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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의 상표 (빌1:1-7)

본문

빌립보서는 전통적으로 세가지의 별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첫째는 옥중서신이라고 합니다. 바울이 로마의 감옥에 갇혀서 쓴 서신입니다. 더구나 언제사형선고를 받고 죽을 지도 모르는 막연한 위기의 시간에 이 서신을 기록하였습니다. 그러니까 그는 이번이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써 보낸 편지입니다. 그러니 얼마나 중요한 편지입니까
둘째는 ‘사랑의 서신’이라고 합니다. 빌립보서는 다른 서신과 다르게 감사와 사랑의 말로 시작하여 마쳐지는 서신입니다. 책망이나 권면이 거의 나타나지 않습니다.
셋째는 ‘기쁨의 복음’입니다. ‘기뻐하다’라는 말이 무려 9번 나옵니다. 그가 감옥에서 언제 죽을 지도 모르는 긴박한 상황에서 이 편지를 쓰고 있는 그가 ‘기뻐하라’고 외치는 것은 우리의 삶 속에서 얼마나 충격적이고 깊은 감동인지 모릅니다.-바울은 이 편지를 쓰면서 자신의 독특한 표현으로 인사를 합니다. 자신을 말하기를 “그리스도 예수의 종”이라고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사실 우리도 예수님에게 ‘주’라고 말하지만 얼마나 많은 사람이 진정 예수님을 자신의 인생의 주인이며 그의 종으로 인정하는 가는 대단히 의문스러운 상황입니다.-바울이 문안하고 있는 대상이 아름답습니다.(1절) 맨처음에 ‘모든 성도’그리고 감독과 집사가 나옵니다. 참 의미있는 문안입니다. 우리는 흔히 교회에서 제일 중요한 사람이 누구냐고 물으면 목사나 장로 권사 집사 순으로 말할 것입니다. 그러나 사실 제일 중요한 사람은 ‘성도’입니다. 아무런 직책도 없고 조용히 믿음생활하시는 분입니다.
예)지체의식을 항상 가져야하는데 분명히 보이는 지체보다는 보이지 않는 지체가 중요합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자신의 할일을 묵묵히 실천해가는 지체가 가장 중요합니다. 바울은 앞에서서 열심히 뛰고 일하는 사람도 중요하게 생각하였지만 보이지 않게 이름도 알려지지 않은 상태에서 신앙생활하는 ‘평신도’에게 먼저 관심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사실 목회자를 가장 잘 돕고 교회에서 제일 큰 일은 무엇이냐고 물으신다면 그것은 집회시간에 자신의 자리를 지키는 일입니다. 결석하지 않고 자신의 자리에 나와서 예배드리면서 큰 은혜를 받는 것입니다.-그리고 빌립보 교인을 향하여 축복을 빌고 있습니다.(2절) “은혜와 평강”을 빕니다. ‘은혜’는 헬라어로 ‘카리스’ 축복이라는 말입니다. 그리고 ‘평강’은 히브리어로 ‘샬롬’ 헬라어로 ‘에이레네’입니다. 이것은 영육의 완전한 상태를 의미합니다. 결국 같은 말인데 여기서 볼수있는 것은 ‘은혜’가 먼저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은혜가 임한 결과가 ‘평강’이라는 뜻입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없이는 하나님의 축복이 없이는 인간은 결국 행복할 수도 없고 평강을 얻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여기서 바울은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에게로서-”라는 말을 씁니다. 우리의 인생의 축복의 근원이 무엇이냐 하는 것입니다.
예) 바울의 중요한 고백 세가지.
1.“-에게로서” 구원은 하나님에게로서, 은혜와 평강도, 모든 축복도 “주님에게로서”입니다.
2.“-안에서”입니다. 바울 서신에는 ‘그리스도 예수안에서’라는 말이 48회, ‘그리스도안에서’라는 말이 34회, ‘주 안에서’라는 말이 50회나 나옵니다. 총 132회나 “안에서”라는 말이 등장합니다.
3.“-위하여”입니다. 주님으로부터 많은 것을 얻었고 이 주님안에서 날마다 승리와 축복의 삶을 살아가는 우리는 “주님을 위하여” 살아가는 삶으로 전진하여야 합니다. 우리 그리스도인의 삶은 온통 ‘예수’밖에는 없습니다. 그 분으로부터 끓임없는 은헤와 평강을 얻으며, 그 분안에서 이 땅의 어려움을 이겨나가며, 그리고 쉬지않고 그 분을 위하여서 살아가는 섬김의 삶이 있을 때에 그 사람은 온전한 그리스도인이요, 행복한 인생을 누릴 수가 있는 것입니다.-또 하나 중요한 것은 “교제”입니다. 성도간에 서로 교제하는 삶입니다. 바울이 그들을 생각할 때에 감사가 나오고, 기도할 때마다 기쁨이 넘친 이유는 그들이 복음에서 교제하였기 때문입니다. (5절) 그리스도인은 교회생활에서 서로 친밀한 교제가 있어야 합니다. 교회나오는 것이 물론 사람을 보러 나오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주 안에서 만나게 된 서로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고 사랑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사실 교회의 가장 중요한 요소는 ‘사랑’입니다. 세상에서 찾을 수 없는 사랑을 우리는 교회에서 찾아야 합니다. 교회에 나오면 따스함이 있고, 위로가 있어야 합니다. 세상에서 이해될 수없는 것도 교회에서 이해되어지며 용납으로 받아주어야 합니다.
예)예배 끝나면 인사도 없이 가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서로 반갑게 인사하고 돌아가셔야 합니다. 그리고 아는 사람하고만 모여서 인사합니다. 아닙니다. 모르는 사람하고 먼저 찾아가서 인사하고 사귐이 있도록 하여야 합니다. 그러나 여기서 말하는 ‘교제’라는 것은 서로 친하게만 지내는 것을 말하지 않습니다. 복음안에서 서로가 세워주는 상태를 말합니다. 서로가 어려울 때에 힘이되고, 시험에 들었을 때에 용기를 주고, 슬프고 외로울 때에 위로가 되는 사람들, 잘못된 길을 갈때에 권면하고 바른길로 인도할 수있는 서로의 관게를 말하는 것입니다.-그리고 중요한 것은 ‘확신’입니다.(6절) 확신은 그리스도인이 이 세상을 이겨가는 데에 중요한 요소입니다. 마치 확신은 나무의 뿌리와 같습니다. 그 뿌리가 얕은 나무는 조그마한 바람에도 뽑혀 쓰러집니다. 그러나 뿌리가 깊은 나무는 태풍이불어도 넘어지지 않습니다. 확신이 있을 때에 우리는 환란이나 시험이 닥쳐와도 쓰러지지 않고 끝까지 하나님을 향하여 나아가는 것입니다. 잘못된 확신은 우리의 인생을 잘못된 길로 인도하지만 올바른 확신은 우리의 인생에 소망과 용기를 가져다 줍니다.
예)이단과 사이비 종파에 빠지 사람들은 잘못된 확신을 가지고 거기에서 돌이키지를 못합니다. 얼마나 안타까운 일인지를 모릅니다. 바울이 갖고 있는 확신은 “하나님이 이루실 줄을 확신”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믿음을 시작하게 하신 분이 하나님이십니다. 그 분이 마지막날 까지 우리를 지키시고 보호하셔서 온전한 구원을 이루신다는 확신입니다. 세상에는 끝없는 시험과 환란의 바람이 붑니다. 우리의 힘으로는 감담하기 어려운 일들이 수없이 많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우리를 도와주셔서 마지막까지 믿음을 지키고 승리하며 이루어질 것을 확신하여야 합니다. 바울의 신앙은 뜨거운 확신으로 꽉 차있습니다. “내게 능력주시는 자 안에서 모든 것을 할 수있느니라.” 이 뜨거운 확신으로 그는 그의 앞에 놓여있는 모든 난관을 극복하여 나갔습니다. 롬8:37-39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내가 확신하노니다른 아무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끓을 수 없느니라.” 이 승리의 확신이 우리에게도 있어야 합니다.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으로 인하여 넉넉히 이기는 승리의 확신을 가지고 도전하며 우리의 인생을 세워가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약속에 대한 말씀의 확신을 가져야 합니다. 지금은 아무것도 눈에 보이지 않아도 말씀의 확신 속에서 약속을 붙잡고 기도하며 도전하여야 합니다.
예)행27장. 죄수로 배를 타고 이달랴로 갈때에 유라굴로라는 태풍을 만납니다. 모든 사람들은 소망을 끓고 죽을 일을 기다릴 때에 밤에 바울에게 하나님이 나타나셔서 두려워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하며, 너는 살아서 나의 복음을 가이사에게 전하여야 한다고 하십니다. 그때 바울은 이렇게 외칩니다. (25절)“그러므로 여러분이여 안심하라 나는 내게 말씀하신 그대로 되리라고 하나님을 믿노라.” 우리는 이 땅의 어려움과 환란이 올 때에 사람을 바라보거나 세상의 것을 바라보면 마음이 약하여지고 소망이 없어집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바라보고 확신을 가질 때에 우리는 믿음의 용기를 가지고 나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바울은 “우리에게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 예수”를 바라보면서 아무리 어렵고 힘든일이 있고 방해가 있어도 반드시 승리할 줄을 확신하면서 감사를 말하고 기쁨의 노래를 부르는 것입니다. 우리가 무슨 일을 시작할 때에도 하나님을 의지하고 바라며 확신을 가져야 합니다. 이 사업을 통하여 하나님의 계획이 있고, 반드시 하나님이 축복하여 주실 것에 대한 확신이 있을때에 승리합니다. 사업이 조금 힘들고 어려워도 이 확신이 있으면 그는 좌절하지 않고 일어나서 반드시 성공합니다. 저는 이 교회를 섬기면서도 확신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 교회를 사랑하시고 이 교회를 통하여 하나님의 위대한 뜻을 이루실 것이라는 확신입니다. 우리 하나님이 뜻이 있어서 이 교회를 세우셨습니다. 지금은 보잘것 없고 작은 교회이지만 지금은 훈련의 기회임을 일고 그 확신을 흔들리지 않습니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나중은 심히 창대케” 될 줄을 믿는 것입니다. ‘확신’이라는 것은 우리의 신앙의 삶에 능력입니다. 확신이 없으면 기도도 힘이 없습니다. 확신이 없으면 찬송에도 능력이 없습니다. 확신이 없으면 무엇보다 자신감이 없습니다. 그러기에 확신이 없으면 우리의 신앙은 언제 넘어질지 모르는 불안한 상태로 보아야 합니다. 우리의 신앙에 확신이 있으면 어떤 유혹에도 흔들리지 않고 믿음을 지키며 하나님을 위한 신앙의 삶을 살아갈 수가 있습니다.
예)전쟁 중에 나폴레옹의 군인이 포로로 잡혔습니다. 갖은 회유와 고문에도 흔들리지 않고 자신의 황제에게 충성을 다짐합니다. 고문하던 군인이 인두로 팔에다가 자신의 황제의 군인이라는 표시를 합니다. 그 때 그 군인은 고문하는 군인의 허리춤에서 칼을 뽑아들었습니다. 고문관은 놀라서 뒤로 물러섭니다. 그때 그 군인은 그 칼로 자신의 인두로 상대편 황제의 표시가 붙어있는 팔뚝을 내리쳐서 자릅니다.그리고는 외칩니다. “나는 영원히 나폴레옹 황제의 군인일 뿐이다.” 철저한 확신 속에서 흔들리지 않는 신앙의 자세는 반드시 우리를 축복의 땅으로 인도할 것입니다. 우리가 어떤 시험과 시련과 유혹이 있어도. 아무리 거친 환란의 바람이 불고 시련의 역경이 있어도 하나님의 사랑과 함께 하셔서 도와 주심을 확신하고, 착한 일을 시작하신 그 분 우리를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지키시며 이루어 주실 것을 확신하며 끝까지 도전하며 주를 배신하지 않고 믿음을 잃지 않고 하나님을 향하여 나아가는 사람들은 반드시 하나님의 축복을 경험하고 놀라운 은혜의 역사를 경험할 것입니다. 지금 의심에 사로잡힌 분이 계십니까 신앙의 회의를 느끼시는 분은 없습니까 믿음이 흔들리고 마음이 약해지는 분은 안게십니까 웬지 삶에 의욕이 없고 모든 것이 귀찮게 느껴지는 분은 안계십니까 그리고 마음이 불안하고 앞길에 대한 걱정과 염려, 자식에 대한, 일에 대한 걱정과 염려에 고통하시는 분은 없습니까 신앙의 확신을 가져야 합니다. 하나님께 기도하며 확신을 구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말씀을 암송하고 묵상하며 믿음의 확신을 가져야 합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축복에 대한 확신과 하나님의 미래의 약속에 대한 확신만 있으면 우리는 달라질 것입니다. “너희 속에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우리가 확신하노라.” 이 확신이 더욱 넘쳐나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진심으로 축복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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