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인 된 가정의 표적 (행16:14-15)
본문
우리 성경에 '표적'이란 말이 있습니다. 예수께서 가나 혼인 잔치에 참여하여 물로 포도주를 만드는 역사(役事)를 나타내셨습니다. 이것을 가리켜 '표적'이라고 하였습니다. 의미를 새겨두는 사인(sign)을 가리킵니다. 또한 우리 성경에는 '기사'란 말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는 깜짝 놀 랄 사실을 두고 한 말인데 다른 말로 징조라고도 하였습니다(행 2:19, 욜 2:30). 뿐만 아니라 능력(권능; )이란 말들을 사용하고 있습니다(롬 1:16). 표적과 기사 그리고 권능(능력)이란 말들은 예외 없이 여호와 하나님 자신의 초자연적 역사(役事)의 산물들입니다. 모두 다 죄인 구원 운동에 나타난 초자연적 은사들 입니다. 사실상 존재하는 모든 세계가 예외 없이 하나님 자신의 창조와 통치와 섭리의 표적들이요, 기사들이요, 능력들의 표현입니다. 존재하는 모든 세계는 하나님 자신의 표적이요, 기사요, 능력의 산물이란 말입니다. 그 무엇에, 그 어디에 우 연이라든지 진화론 따위가 자리잡을 곳은 없습니다. 그 중에도 존재하는 세계 속에 표적 중의 표적이 있다면 그리스도인 된 가정 입니다. 말하자면 예수를 믿는 신자의 가정입니다. 그리스도인 된 가정은 이 세상의 일반 가정처럼 단순한 혈통 가족끼리 공동생활을 하고 있는 사회의 일원 정도가 아닙니다. 적어도 그리스도인 된 가정은 이 세상 그 어느 나라, 그 어느 가정이 갖지 못 하는 신비한 생명의 비밀들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구원의 표적입니다. 그것은 바로 저들이 하나님의 나라 시민 된 증거요, 표적입니다. 그리스도인 된 가정의 표적들이 무엇인가
I. 예수의 세례가 있습니다. 오늘 우리에게 주어진 두아디라성의 자주장사였던 루디아와 그 가족이 바울을 통하여 예수 구원의 전도를 받고 저와 그 집이 다 세례를 받았다 고 하였습니다(행 16:14-15). 저들의 가족이 받은 세례는, 저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 로 영접하는 신앙고백의 표적이었습니다. 같은 내용의 사건이 빌립보성에 살던 간수에게도 나타났습니다. 간수와 그 가 족이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한 결과 신앙고백의 표적으로 세례를 받았습니다(행 16:30-3
4). 이러한 세례는 예수께서 그의 제자들에게 마지막으로 부탁하신 최후 명령이었 습니다. 마태복음 28장 18절에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님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라 고 하였습니다. 마가복음 16장 16절에 믿고 세례를 받는 사람은 구원을 얻을 것이요 믿지 않는 사람은 정죄를 받으리라 고 하였습니다. 이러한 신약 교회의 세례는 구약시대에 이스라엘 백성에게 있었던 할례와 상 통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할례를 명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과 아브라함 사이에 세운 언약의 표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세운 언약이 아브라함 에게 행한 할례로 말미암아 그 살에 있어 영원한 언약이 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창 17:1-14). 그 이후 아브라함을 위시하여 그의 아들 이스마엘, 나중에 적자 이삭, 그 다음 야곱으로 할례는 이어졌습니다. 모세 시대, 여호수아 시대, 사무엘 시대, 신 정국가 시대를 내려오면서 이 할례는 대대로 이어졌습니다.
이러한 할례는 이스라엘이 1 하나님과 언약을 맺은 백성의 표(聖民 혹은 選 民)요,2 이방인과 구별시키는 표(성별)요, 3 상천하지에 유일하신 하나님만 섬기는 표가 되었습니다. 신약의 경우 이 세례는 1 구원인으로 선택된 표요,2 그리스도를 구주로 고 백하는 표요, 3 세상(불신자)과 구별시키는 성별의 표요,4 그리스도에게만 소속하여 그리스도만 섬기는 그리스도인 된 표가 됩니다.
그렇다면 그리스도인 된 가정이 받은 세례는 하나님께서 찍어주신 구원의 표 적이요, 사랑의 표적이요, 은혜의 표적이 아닌가!
Ⅱ. 주의 성찬이 있습니다. 신약시대의 성찬은 구약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주어진 유월절과 관계하고 있습니다. 애굽 고센 땅에 살던 이스라엘은 430년간의 종 되었던 애굽에서 떠나던 마지막 밤에, 하나님께로부터 저들의 지도자 모세를 통하여 자자손손 대대토록 영원히 기념할 여호와의 절기 곧 유월절을 받았습니다. 그것은 이스라엘의 회중이 해가 질 무렵에 그 가족 수를 따라 양을 잡고, 그 피를 집의 문 좌우 설주와 인방에 바르고, 그 밤에 그 양고기는 불에 구워 무교 병과 쓴 나물과 아울러 먹으라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것을 먹을 때 허리에 띠 를 띠고, 발에 신을 신고 급히 먹으라고 하였습니다. 그 밤에 하나님의 명을 받은 심판의 사자들이 전 애굽 땅을 두루 다니면서, 사람과 짐승을 무론하고 애굽 나라 가운데서 처음 난 것을 다 치고 애굽의 모든 신들에게 벌을 내릴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이 전 애굽을 칠 때 그 집의 문 좌우 설주와 인방에 피가 있는 고센 땅 의 이스라엘 집을 넘어갈(건너감)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그 피가 구원의 표적이 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과연 하나님의 말씀대로 전 애굽이 하나님의 진노의 치심을 당하던 그 밤에 양의 피가 표적이 된 이스라엘 집은 구원을 받았습니다. 이것을 가리켜 여호와의 유월절이라고 하였습니다(출 12:1-12). 이 예식은 이스라엘 자손이 대대로 지킬 규례로 삼으라고 하였습니다. 후일에 그 자손들이 이 예식의 참뜻을 물을 때, 이스라엘의 아비는 여호와의 유월절 제사를 분명히 설명하고 가르치라고 하심으로 종 된 애굽에서의 이스라엘 구원을 기념하게 하신 것입니다(출 12:25-28, 42). 그 결과 이스라엘의 집에는 대대로 지킬 여호와의 유월절이 자리를 잡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이스라엘이 받은 구원 을 영원히 기념하고 간직함에 그 큰 뜻이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구약의 유월절은 신약의 신령한 이스라엘인 그리스도인들에게 주의 성 찬예식으로 발전되었습니다. 주께서 잡히시던 전날 밤에 당신의 제자들에게 떡을 가지사 사례하고 저희에 게 주시며 이르시기를, "받아 먹으라 이것은 내 몸이니라"고 하였습니다. 또 잔 을 가지사 사례하시고 저희에게 주시며 이르시기를, "이것은 죄사함을 얻게 하 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고 하였습니다 (마 26:26-29). 그리스도인들은 이러한 주의 성찬을 행할 때마다 주님의 죽으심을 오실 때까 지 기념하고 전해야 하는 것이라고 명을 받았습니다(고전 11:23-26). 그것은 바 로 예수께서 우리의 죄를 대속하신 구원을 간직하고, 기념하고, 전하는 데 이 예식의 중심이 있습니다. 이 예식은 주님 재림하시는 그날까지 그리스도인 된 자들이 자자손손 대대토록 지키고 유산해야 될 새 언약 시대의 규례입니다. 축복의 규례요, 감격과 감사의 규례요, 사랑의 규례입니다. 실로 영원한 구원의 표적이 되고 말았습니다.
Ⅲ. 주일이 있습니다. 출애굽기 20장 8-11절에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 엿새 동안은 힘 써 네 모든 일을 행할 것이나 제 칠일은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안식일인즉 너나 네 아들이나 네 딸이나 네 남종이나 네 여종이나 네 육축이나 네 문안에 유하는 객이라도 아무 일도 하지 말라 이는 엿새 동안에 나 여호와가 하늘과 땅과 바다 와 그 가운데 모든 것을 만들고 제 칠일에 쉬었음이라
그러므로 나 여호와가 안 식일을 복되게 하여 그 날을 거룩하게 하였느니라 고 하였습니다. 이 날은 1 '여호와의 날'. '여호와께서 안식하신 날'이라고 하였습니다.
2 이 날은 기억해야 될 날이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창조 사역의 완성을 기억 하고, 하나님께서 안식하신 날로 기억해야 된다고 하였습니다. 3 모든 육신적 삶(일)을 그치고 하나님께 경배하는 날로 엄숙히 지키라고 하였습니다.
4 이 날은 복된 날로 이스라엘에게 여호와의 축복이 임하는 날이라고 하였습니다. 5
그러므로 이 날은 모든 육신적이요 세상적인 삶 곧 노동이나 오락이나 자기 중 심의 삶에서 시간을 구별하고, 삶의 내용을 구별하고, 목적을 구별하고, 하나님 섬김에 전력해야 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성경은 하나님께서 이 날을 거룩하게 하셨다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구별시켜 놓은 날입니다. 바로 신약시대에 이 날은 '주일(主日)'로 그 이름이 바뀌어졌습니다. 이레 중 첫날이었습니다. 예수께서 안식 후 첫날에 부활하였습니다. 그래서 초대교회는 주께서 부활하신 승리의 날을 기억하고 기념하여 예배로 모였습니다.
2,000년 동안 교회 시대는 이 날을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는 축복의 규례로 삼았습니다. 모든 삶의 좋은 것들을 구별하여 주님께 감사하는 예배를 드렸습니다. 온갖 류의 십일조헌금과 감사헌금 그리고 구제헌금과 복음 전파를 위한 선교 헌금, 전도헌금을 동원하였습니다. 뜨거운 찬양과 기도와 회개와 서원들로 신약 교회 시대의 예배는 충만을 이루고 말았습니다. 바로 이러한 주일예배 행위는 1 저들이 그리스도 예수를 구주로 고백하는 신 앙고백의 행동화를 나타내는 것이었습니다. 마음으로 믿어 구원에 이르고, 그것 을 입으로 시인하고 행동으로 구원신앙을 나타낸 것이 주일예배였습니다.2 또한 이러한 주일예배는 저들이 그리스도에게 소속되었다는 그리스도인 된 표식이 었습니다. 3 더 나아가 주일예배는 바로 전 인생의 목적적 본분임을 나타낸 것 입니다(전 12:13).4 뿐만 아니라 이러한 주일 예배는 그리스도인이 세상과 구 별된 거룩한 무리 곧 성도 됨의 표적이 된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존재하는 전 피조물은 하나님 자신의 표적입니다. 하나님이 계신다는 표적입니다. 하나님이 존재세계를 창조했다는 웅변적 표적들입니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 자신의 전능한 통치와 섭리의 결정적인 표적들이 됩니다. 그래서 시편 성도는 하늘이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고 궁창이 그 손으로 하신 일을 나타내고 있 다고 하였습니다(시 19:1). 지상에 존재하는 그리스도인 그리고 그 무리들이 모여 공동체를 이룩해가는 가정과 교회는 표적 중에 표적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세상에 와서 남겨준 불 사조적 표적이 그리스도인이요, 그리스도인의 가정이요, 그리스도의 교회입니다. 실로 생명의 표적입니다. 살아있는 표적입니다. 지울 수 없는 표적입니다. 예수 그리스도 자신의 표적입니다. 인공위성을 타고 달나라에 갔다 온 이른바 우주인들은 저 차디찬 달의 표면에 자기 나라의 깃발을 꽂아놓고 왔습니다. 그것은 저들이 달나라를 정복했다는 표 적입니다. 드높은 만세소리를 부르는 우주 과학의 표적입니다. 어떤 의미에서 인류역사는 표적들의 연속인지도 모릅니다. 이 세상을 살아갔 던 수많은 영웅과 호걸과 가인과 재사들에 의해서 남겨진 역사적 유물, 문화적 유산 같은 말들을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어떤 사람이 언제, 어디서, 무엇을 하고 살고 갔다고 하는 인류 문화 의 유적들이 그 시대를 알려주는 표적이 되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이러한 역사 적, 문화적 유적들에 대단한 관심과 흥미를 가지고, 그 문화적 유적들을 보관하 고 계승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그런 것들에 기초하고 역사를 쓰게 됩니다. 이러 한 일들은 사람이 이 세상에 와서 살았다고 하는 인류의 족적(足跡)과 관계를 맺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이 세상에 오셨습니다. 33년을 살았습니다. 그리고 십자가에 대 속의 죽음을 당했습니다. 그것은 인류의 범죄 때문이었습니다. 그가 다시 사흘 만에 살아나셨습니다. 그것은 우리의 의롭다 함을 위함이었습니다. 그 분은 부 활한지 40일만에 산채로 승천하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 보좌 우편에 지금도 좌정하고 계십니다. 그 분의 약속대로 그 분의 영이 이 세상에 다시 왔습니다.
놀랍게도 그 분의 영을 받은 사람은 그리스도인이 되어 버렸습니다. 다시 말 하면 그리스도에게 완전히 소속된 사람이 되고 말았습니다. <그리스도인 된 가정이 갖고 있는 표적이 무엇인가 바로 그분을 구주로 고백 하는 세례를 가졌습니다. 그 분 예수의 대속적 죽음을 기억하는 주의 성찬을 가 지고 있습니다(십자가). 그리고 그 분에게만 전 인생의 본분을 다하는 주일예배 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것은 바로 구원인의 표적입니다. 구원인의 신분이요, 영 예요, 자랑입니다. 그리스도인의 또 다른 신분입니다. 그리스도인 된 가정만이 간직하고 있는 구원의 보화요 가보입니다.> <그리스도인들에게는 예수의 세례, 예수의 성찬, 예수를 향한 주일예배가 있습니다. 이것은 바로
2,000년 기독교 역사를 만들어버린 위대한 동인(動因)이 되고 말았습니다. 아니 기독교 역사의 그 중심내용이 되고 말았습니다. 바로 기독교 역사는 예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예수의 죽으심을 기념하고 전하며, 그 예수께 예배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기독교 역사의 표적이 되고 말았습니다. 그 리고 이것은 그리스도인 된 가정의 표적이 되고 말았습니다.> 그리스도인 된 자에게 이 예수의 세례, 예수의 성찬, 예수께 예배하는 이것이 없다면 그는 그리스도인이 아닙니다. 그리고 그리스도인 된 가정이 아닙니다. 사탄은 우리에게 있는 이 세 가지 생명의 표적을 지워버리고, 변질시켜 버리고, 빼앗아 가려고 최후 발악을 하고 있는 시대를 맞았습니다.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하는 별들의 전쟁에 참여한 전사(戰士)들이 여! 그리스도인 된 표적(마크)을 달고 있는가 우리의 가정이 받은 이 3대 표적 의 보화를 간직하고 있는가 세례가 있는가 십자가가 있는가 주일이 있는가 이것은 바로 구원받은 14만 4천이 이마에 받은 '인침'과 직결하고 있는 표적 이 됩니다(계 7:4, 14:1).
I. 예수의 세례가 있습니다. 오늘 우리에게 주어진 두아디라성의 자주장사였던 루디아와 그 가족이 바울을 통하여 예수 구원의 전도를 받고 저와 그 집이 다 세례를 받았다 고 하였습니다(행 16:14-15). 저들의 가족이 받은 세례는, 저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 로 영접하는 신앙고백의 표적이었습니다. 같은 내용의 사건이 빌립보성에 살던 간수에게도 나타났습니다. 간수와 그 가 족이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한 결과 신앙고백의 표적으로 세례를 받았습니다(행 16:30-3
4). 이러한 세례는 예수께서 그의 제자들에게 마지막으로 부탁하신 최후 명령이었 습니다. 마태복음 28장 18절에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님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라 고 하였습니다. 마가복음 16장 16절에 믿고 세례를 받는 사람은 구원을 얻을 것이요 믿지 않는 사람은 정죄를 받으리라 고 하였습니다. 이러한 신약 교회의 세례는 구약시대에 이스라엘 백성에게 있었던 할례와 상 통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할례를 명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과 아브라함 사이에 세운 언약의 표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세운 언약이 아브라함 에게 행한 할례로 말미암아 그 살에 있어 영원한 언약이 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창 17:1-14). 그 이후 아브라함을 위시하여 그의 아들 이스마엘, 나중에 적자 이삭, 그 다음 야곱으로 할례는 이어졌습니다. 모세 시대, 여호수아 시대, 사무엘 시대, 신 정국가 시대를 내려오면서 이 할례는 대대로 이어졌습니다.
이러한 할례는 이스라엘이 1 하나님과 언약을 맺은 백성의 표(聖民 혹은 選 民)요,2 이방인과 구별시키는 표(성별)요, 3 상천하지에 유일하신 하나님만 섬기는 표가 되었습니다. 신약의 경우 이 세례는 1 구원인으로 선택된 표요,2 그리스도를 구주로 고 백하는 표요, 3 세상(불신자)과 구별시키는 성별의 표요,4 그리스도에게만 소속하여 그리스도만 섬기는 그리스도인 된 표가 됩니다.
그렇다면 그리스도인 된 가정이 받은 세례는 하나님께서 찍어주신 구원의 표 적이요, 사랑의 표적이요, 은혜의 표적이 아닌가!
Ⅱ. 주의 성찬이 있습니다. 신약시대의 성찬은 구약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주어진 유월절과 관계하고 있습니다. 애굽 고센 땅에 살던 이스라엘은 430년간의 종 되었던 애굽에서 떠나던 마지막 밤에, 하나님께로부터 저들의 지도자 모세를 통하여 자자손손 대대토록 영원히 기념할 여호와의 절기 곧 유월절을 받았습니다. 그것은 이스라엘의 회중이 해가 질 무렵에 그 가족 수를 따라 양을 잡고, 그 피를 집의 문 좌우 설주와 인방에 바르고, 그 밤에 그 양고기는 불에 구워 무교 병과 쓴 나물과 아울러 먹으라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것을 먹을 때 허리에 띠 를 띠고, 발에 신을 신고 급히 먹으라고 하였습니다. 그 밤에 하나님의 명을 받은 심판의 사자들이 전 애굽 땅을 두루 다니면서, 사람과 짐승을 무론하고 애굽 나라 가운데서 처음 난 것을 다 치고 애굽의 모든 신들에게 벌을 내릴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이 전 애굽을 칠 때 그 집의 문 좌우 설주와 인방에 피가 있는 고센 땅 의 이스라엘 집을 넘어갈(건너감)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그 피가 구원의 표적이 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과연 하나님의 말씀대로 전 애굽이 하나님의 진노의 치심을 당하던 그 밤에 양의 피가 표적이 된 이스라엘 집은 구원을 받았습니다. 이것을 가리켜 여호와의 유월절이라고 하였습니다(출 12:1-12). 이 예식은 이스라엘 자손이 대대로 지킬 규례로 삼으라고 하였습니다. 후일에 그 자손들이 이 예식의 참뜻을 물을 때, 이스라엘의 아비는 여호와의 유월절 제사를 분명히 설명하고 가르치라고 하심으로 종 된 애굽에서의 이스라엘 구원을 기념하게 하신 것입니다(출 12:25-28, 42). 그 결과 이스라엘의 집에는 대대로 지킬 여호와의 유월절이 자리를 잡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이스라엘이 받은 구원 을 영원히 기념하고 간직함에 그 큰 뜻이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구약의 유월절은 신약의 신령한 이스라엘인 그리스도인들에게 주의 성 찬예식으로 발전되었습니다. 주께서 잡히시던 전날 밤에 당신의 제자들에게 떡을 가지사 사례하고 저희에 게 주시며 이르시기를, "받아 먹으라 이것은 내 몸이니라"고 하였습니다. 또 잔 을 가지사 사례하시고 저희에게 주시며 이르시기를, "이것은 죄사함을 얻게 하 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고 하였습니다 (마 26:26-29). 그리스도인들은 이러한 주의 성찬을 행할 때마다 주님의 죽으심을 오실 때까 지 기념하고 전해야 하는 것이라고 명을 받았습니다(고전 11:23-26). 그것은 바 로 예수께서 우리의 죄를 대속하신 구원을 간직하고, 기념하고, 전하는 데 이 예식의 중심이 있습니다. 이 예식은 주님 재림하시는 그날까지 그리스도인 된 자들이 자자손손 대대토록 지키고 유산해야 될 새 언약 시대의 규례입니다. 축복의 규례요, 감격과 감사의 규례요, 사랑의 규례입니다. 실로 영원한 구원의 표적이 되고 말았습니다.
Ⅲ. 주일이 있습니다. 출애굽기 20장 8-11절에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 엿새 동안은 힘 써 네 모든 일을 행할 것이나 제 칠일은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안식일인즉 너나 네 아들이나 네 딸이나 네 남종이나 네 여종이나 네 육축이나 네 문안에 유하는 객이라도 아무 일도 하지 말라 이는 엿새 동안에 나 여호와가 하늘과 땅과 바다 와 그 가운데 모든 것을 만들고 제 칠일에 쉬었음이라
그러므로 나 여호와가 안 식일을 복되게 하여 그 날을 거룩하게 하였느니라 고 하였습니다. 이 날은 1 '여호와의 날'. '여호와께서 안식하신 날'이라고 하였습니다.
2 이 날은 기억해야 될 날이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창조 사역의 완성을 기억 하고, 하나님께서 안식하신 날로 기억해야 된다고 하였습니다. 3 모든 육신적 삶(일)을 그치고 하나님께 경배하는 날로 엄숙히 지키라고 하였습니다.
4 이 날은 복된 날로 이스라엘에게 여호와의 축복이 임하는 날이라고 하였습니다. 5
그러므로 이 날은 모든 육신적이요 세상적인 삶 곧 노동이나 오락이나 자기 중 심의 삶에서 시간을 구별하고, 삶의 내용을 구별하고, 목적을 구별하고, 하나님 섬김에 전력해야 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성경은 하나님께서 이 날을 거룩하게 하셨다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구별시켜 놓은 날입니다. 바로 신약시대에 이 날은 '주일(主日)'로 그 이름이 바뀌어졌습니다. 이레 중 첫날이었습니다. 예수께서 안식 후 첫날에 부활하였습니다. 그래서 초대교회는 주께서 부활하신 승리의 날을 기억하고 기념하여 예배로 모였습니다.
2,000년 동안 교회 시대는 이 날을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는 축복의 규례로 삼았습니다. 모든 삶의 좋은 것들을 구별하여 주님께 감사하는 예배를 드렸습니다. 온갖 류의 십일조헌금과 감사헌금 그리고 구제헌금과 복음 전파를 위한 선교 헌금, 전도헌금을 동원하였습니다. 뜨거운 찬양과 기도와 회개와 서원들로 신약 교회 시대의 예배는 충만을 이루고 말았습니다. 바로 이러한 주일예배 행위는 1 저들이 그리스도 예수를 구주로 고백하는 신 앙고백의 행동화를 나타내는 것이었습니다. 마음으로 믿어 구원에 이르고, 그것 을 입으로 시인하고 행동으로 구원신앙을 나타낸 것이 주일예배였습니다.2 또한 이러한 주일예배는 저들이 그리스도에게 소속되었다는 그리스도인 된 표식이 었습니다. 3 더 나아가 주일예배는 바로 전 인생의 목적적 본분임을 나타낸 것 입니다(전 12:13).4 뿐만 아니라 이러한 주일 예배는 그리스도인이 세상과 구 별된 거룩한 무리 곧 성도 됨의 표적이 된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존재하는 전 피조물은 하나님 자신의 표적입니다. 하나님이 계신다는 표적입니다. 하나님이 존재세계를 창조했다는 웅변적 표적들입니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 자신의 전능한 통치와 섭리의 결정적인 표적들이 됩니다. 그래서 시편 성도는 하늘이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고 궁창이 그 손으로 하신 일을 나타내고 있 다고 하였습니다(시 19:1). 지상에 존재하는 그리스도인 그리고 그 무리들이 모여 공동체를 이룩해가는 가정과 교회는 표적 중에 표적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세상에 와서 남겨준 불 사조적 표적이 그리스도인이요, 그리스도인의 가정이요, 그리스도의 교회입니다. 실로 생명의 표적입니다. 살아있는 표적입니다. 지울 수 없는 표적입니다. 예수 그리스도 자신의 표적입니다. 인공위성을 타고 달나라에 갔다 온 이른바 우주인들은 저 차디찬 달의 표면에 자기 나라의 깃발을 꽂아놓고 왔습니다. 그것은 저들이 달나라를 정복했다는 표 적입니다. 드높은 만세소리를 부르는 우주 과학의 표적입니다. 어떤 의미에서 인류역사는 표적들의 연속인지도 모릅니다. 이 세상을 살아갔 던 수많은 영웅과 호걸과 가인과 재사들에 의해서 남겨진 역사적 유물, 문화적 유산 같은 말들을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어떤 사람이 언제, 어디서, 무엇을 하고 살고 갔다고 하는 인류 문화 의 유적들이 그 시대를 알려주는 표적이 되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이러한 역사 적, 문화적 유적들에 대단한 관심과 흥미를 가지고, 그 문화적 유적들을 보관하 고 계승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그런 것들에 기초하고 역사를 쓰게 됩니다. 이러 한 일들은 사람이 이 세상에 와서 살았다고 하는 인류의 족적(足跡)과 관계를 맺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이 세상에 오셨습니다. 33년을 살았습니다. 그리고 십자가에 대 속의 죽음을 당했습니다. 그것은 인류의 범죄 때문이었습니다. 그가 다시 사흘 만에 살아나셨습니다. 그것은 우리의 의롭다 함을 위함이었습니다. 그 분은 부 활한지 40일만에 산채로 승천하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 보좌 우편에 지금도 좌정하고 계십니다. 그 분의 약속대로 그 분의 영이 이 세상에 다시 왔습니다.
놀랍게도 그 분의 영을 받은 사람은 그리스도인이 되어 버렸습니다. 다시 말 하면 그리스도에게 완전히 소속된 사람이 되고 말았습니다. <그리스도인 된 가정이 갖고 있는 표적이 무엇인가 바로 그분을 구주로 고백 하는 세례를 가졌습니다. 그 분 예수의 대속적 죽음을 기억하는 주의 성찬을 가 지고 있습니다(십자가). 그리고 그 분에게만 전 인생의 본분을 다하는 주일예배 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것은 바로 구원인의 표적입니다. 구원인의 신분이요, 영 예요, 자랑입니다. 그리스도인의 또 다른 신분입니다. 그리스도인 된 가정만이 간직하고 있는 구원의 보화요 가보입니다.> <그리스도인들에게는 예수의 세례, 예수의 성찬, 예수를 향한 주일예배가 있습니다. 이것은 바로
2,000년 기독교 역사를 만들어버린 위대한 동인(動因)이 되고 말았습니다. 아니 기독교 역사의 그 중심내용이 되고 말았습니다. 바로 기독교 역사는 예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예수의 죽으심을 기념하고 전하며, 그 예수께 예배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기독교 역사의 표적이 되고 말았습니다. 그 리고 이것은 그리스도인 된 가정의 표적이 되고 말았습니다.> 그리스도인 된 자에게 이 예수의 세례, 예수의 성찬, 예수께 예배하는 이것이 없다면 그는 그리스도인이 아닙니다. 그리고 그리스도인 된 가정이 아닙니다. 사탄은 우리에게 있는 이 세 가지 생명의 표적을 지워버리고, 변질시켜 버리고, 빼앗아 가려고 최후 발악을 하고 있는 시대를 맞았습니다.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하는 별들의 전쟁에 참여한 전사(戰士)들이 여! 그리스도인 된 표적(마크)을 달고 있는가 우리의 가정이 받은 이 3대 표적 의 보화를 간직하고 있는가 세례가 있는가 십자가가 있는가 주일이 있는가 이것은 바로 구원받은 14만 4천이 이마에 받은 '인침'과 직결하고 있는 표적 이 됩니다(계 7:4, 14:1).
댓글목록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