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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 모임의 방향 (눅9:1-10)

본문

예수님은 특별한 목적을 가지고 열 두 제자를 선택하셨습니다. 본문은 선택된 제자들에게 예수님께서 무엇을 원하시는지 우리에게 알려주고 있습니다. 우리가 특별한 의미에서 열 두 제자는 아니지만 그리스도 안에서 선택된 자들인 것은 분명합니다. 그 때나 지금이나 택함 받아 구원받은 사람들에게 주님께서 원하시는 것은 동일합니다.
첫째로, 예수님은 제자들을 불러 모으셨습니다(1절). 예수님은 제자들이 그분을 중심으로 모이기를 원하셨기 때문에 그들을 불러 모으셨습니다. 예수님은 목자 되시고 택함 받은 제자들은 양입니다. 그분은 자신의 양들이 한 우리에 들어 있기를 원하시며 한 무리가 되기를 원하십니다. 구원받지 못해 목자 없는 양 같이 헤매는 사람들도 이 우리로 들어오기를 원하십니다. “.나는 양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노라 또 이 우리에 들지 아니한 다른 양들이 내게 있어 내가 인도하여야 할 터이니 저희도 내 음성을 듣고 한 무리가 되어 한 목자에 게 있으리라”(요10:15-16) 그분께서는 또한 “내가 너희를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아니하고 너희에게로 오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요14:18). 주님은 제자들이 외톨이로 지내는 것을 원하지 않으십니다. 가족적인 분위기에서 사랑과 교제를 나누기를 원하십니다. 따라서 그것이 예배이든지 기타 교회 모임이든지 거기에서 주 안의 형제와 자매, 부친과 모친을 만날 수 있으므로 우리가 참여하는 것이 주님의 뜻입니다. 그리스도인 모임은 어떤 성격의 것이든지 관계 없이 예수 그리스도께서 중심이 되는 모임이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 모임에는 불신자들도 초청되어지도록 힘써야 합니다.
둘째로,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능력과 권세를 주셨습니다(1절). 예수님은 그분을 중심으로 모여든 제자들에게 모든 귀신을 제어하며 병을 고치는 능력과 권세를 주셨습니다. 우리가 능력과 권세를 받으려면 그분께로 가까이 나아가야 합니다. 열린 마음으로 예배와 모임에 참석하며 우리의 몸을 산제사로 여호와 하나님께 드리는 사람은 성령님의 능력을 받고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기도 권세를 유감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인 모임은 개개인이 기도의 권능을 체험하며 성령님 충만함을 받도록 준비되고 진행되어야 합니다.
셋째로, 예수님은 제자들을 내어 보내셨습니다(2절). 예수님은 능력과 권세를 받은 제자들이 세상에 나가서 복음을 전파하고 병든 자를 고치게 하셨습니다. 그들에게 여행을 위하여 아무 것도 준비하지 말고 이 집 저 집으로 옮기지 말라고 말씀하신 것은 지체하지 말고 맡겨진 사명을 감당하라는 의도로 하신 것이었습니다. 예배를 드린 그리스도인은 주님에 의해서 세상에 파송된 사람들입니다. “예수께서 또 가라사대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 같 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요20:21) 그리스도인은 복된 소식(복음)을 전하는 데 지체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리고 세상에서 고통당하는 자들을 돌봐주어야 하는 사명 또한 잊지 말아야 합니다. 빈민을 구호하고, 고아와 무의탁 노인을 돌보며, 죄수의 사회 복귀를 도와주는 데 영적, 물질적 도움을 아끼지 말아야 합니다. 그리스도인 모임은 마침과 동시에 자연스럽게 전도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넷째로, 제자들은 간증거리를 가지고 다시 모였습니다(10절). 사도로 번역된 헬라어는 “보내진 사람”이란 뜻입니다. 열 두 제자가 예수님에 의해 세상에 보내졌기 때문에 그들은 말 그대로 사도였습니다. 그래서 10절에서 그 호칭이 사용된 것입니다. 그들은 각 마을로 두루 다니면서 맡겨진 사명을 충실히 감당했습니다. 그리고 많은 간증거리를 가지고 주님 주위로 모였습니다. 우리가 예배로 모일 때는 개인의 삶에 나타난 하나님의 능력과 역사에 대한 간증거리가 있어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러한 우리를 통해서 영광을 받으실 것입니다. 그리스도인 모임은 개개인이 간증을 통해서 하나님께 영광 돌릴 수 있게 배려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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