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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의 참된 일꾼 (딤후2:4-6)

본문

1. 디모데후서는 바울이 자기의 제자인 디모데에게 보낸 두 번째 편지입니다. 그때 디모데는 에베소교회에서 사역을 담당하고 있었습니다. 당시의 교회 상황은 상당히 어려운 처지에 놓여 있었습니다. 교회에 대한 핍박이 서서히 시작되고 있었고 때마침 로마에 큰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네로 황제는 그 사건이 기독교인의 짓이라고 단정짓고 대대적인 핍박을 지시했습니다. 상황이 이렇게 되어가자 바울은 자신의 순교가 얼마남지 않았음을 감지하고 디모데에게 이단사상과 교회의 핍박에 대처하도록 하기 위해 보낸 편지입니다.
2. 본론
(1) 좋은 군사가 되라. 오래전에 텔레비젼에서 “전우”라는 전쟁 드라마를 방영했던 적이 있습니다. 아주 인기있었던 드라마였습니다. 전투장면이 자주 나왔는데 거기서 보면 지휘관이 “돌격”하고 외치면 모든 군인들이 앞으로 달려나갑니다. 자기의 생각보다는 명령에 따라 움직여야 합니다. 군인들은 자신의 생각과 뜻보다는 지휘관의 명령에 절대 복종하여야 합니다. 어두웠던 우리나라의 지난날을 봅시다. 바로 전두환대통령 시대에 얼마나 많은 데모가 있었습니까 그때 가장 힘들었던 사람들이 바로 전경들입니다. 돌과 화염병이 난무하는 곳에서 그들은 묵묵히 자신들의 지휘관에게 순종하여 데모를 진압하고 있었습니다. 개인적인 사람들이라면 아마 거기서 그렇게 데모를 막을 사람은 아마 한 사람도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그 어렵고 힘든 일을 감당해야 했습니다. 그들은 군인이기 때문입니다. 이미 자신이 자신의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바울은 복음전파를 군대 용어로 비유하기를 좋아했습니다. 믿는 사람은 군인과 같은 처지와 같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좋은 군사는 상관의 명령에 복종합니다. 도한 좋은 군사의 한가지 특징은 충성한다는 사실입니다. 옛군사들은 왕에게 충성하는 것을 최고의 덕으로 생각했습니다.
요즘같은 민주사회에서는 국가에 충성하는 것이 최고의 덕일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우리를 부르신 그리스도께 충성해야 합니다. 바로 그것이 그리스도를 기쁘게 하는 일인 것입니다. 또한 군인들은 힘든 생활을 하는 것이 보통입니다. 입는 것, 먹는 것, 사는 집이 모두 어렵고 힘이 듭니다. 또한 힘든 훈련도 받아야 합니다. 이것은 나라를 지키기 위함입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도 여호와 하나님의 나라를 지켜야 합니다. 따라서 우리가 당하는 어려움들을 감사함으로 감당해야합니다. 살아가다 보면 그리스도인이기에 당하는 어려움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모든 일들을 기쁨으로 극복해야겠습니다. 그리고 군인들은 포로가 되면 심문을 받을 때 정보를 누설하지 않습니다. 목숨을 잃으면 잃었지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중요한 정보들을 끝까지 지킵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도 극한 상황에서도 믿음을 지켜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순교의 정신입니다. 물론 요즘같은 시대에 순교를 당할리는 없겠지만 그런 순교의 각오로 우리의 믿음을 온전히 이루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요즘 그리스도인들은 믿음을 너무 가볍게 여깁니다. 가정에서, 직장에서 믿지않는 사람들과 너무도 쉽게 어울립니다. 다시말하면 그리스도를 버리고 세상적으로 너무나 쉽게 빠진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삶은 하나님께 결코 합당한 삶이 아닙니다. 이러한 삶은 하나님은 기쁘시게 할 수 없습니다. 우리를 부르신 그 분께 실망을 안겨드리는 것입니다. 우리는 순교의 각오로 날마다 우리의 신앙을 지켜야 할 것입니다. 군인들은 군대에서 지급해 주는 것으로만 생활을 합니다.
그런데 오늘날 우리들은 너무나 많은 것을 소유하려고 합니다. 이러한 욕심은 우리의 신앙생활에 마이너스가 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는 만원짜리를 헌금하기 꺼리면서 외식할 때는 몇 만원은 우습게 여깁니다. 만일 우리의 자녀들이 자신들은 비싼 음식을 먹고 비싼 옷으로 치장하면서 우리에게는 몇 천 쓰기를 아까워한다면 우리는 너무나도 섭섭하고 또 분노까지 일어날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위하여 드리는 삶은 물론이고 기꺼이 하나님을 위하여 가난하게도 될 수 있어야 합니다. 또한 군인들에게 사적인 일은 극히 제한된 부분에서만 허용됩니다. 군인들의 삶은 나라와 민족을 위한 일에 대부분을 보내야 합니다. 우리들도 우리를 그 분은 군사로 부르신 하나님을 위하여 살아야 합니다. 우리의 대부분의 삶이 그분을 향해야하고 그분을 위해서 이루어져야 합니다. 그러한 삶이 바로 하늘군인으로서의 삶이고 우리를 부르신 왕을 기쁘시게 할 수 있을 것입니다.
(2) 법대로 경기하자 1986년에 서울에서 아시안게임이 있었습니다. 그때 우리나라의 육상 삼관왕으로 임춘애 선수가 있었습니다. 그 경기에서 아주 재미있는 일이 벌어졌었습니다. 800미터 달리기에서 임춘애선수는 2등으로 들어왔습니다. 임선수는 금메달을 800미터 경기에서는 따지 못했던 순0간이었습니다. 그러나 잠시후 1등으로 들어온 선수는 부정행위를 하였음이 밝혀졌습니다. 처음에는 각 선수들이 라인을 따라 뛰다가 어느 거리가 돼서야 안 쪽 라인으로 들어올 수가 있는 것인데 이 선수는 그 거리가 되기 전에 제일 안 쪽 라인으로 들어온 것이 밝혀졌습니다. 그래서 2등을 한 임춘애 선수가 금메달을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3관왕이 되었던 것입니다. 운동경기는 규칙대로 해야만 유효한 것입니다. 축구에서 손을 대면 핸드링이 되어 볼을 빼앗기게 됩니다. 반대로 농구는 손으로만 해야 합니다. 발에 맞으면 킥킹이 되어 볼을 빼앗기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의 믿음생활도 마찬가지입니다. 규칙대로 해야 합니다. 이것은 바로 이단사상의 위험성에 대한 교훈입니다. 당시에 로마 정부으 핍박이 있자 사도들의 교훈에서 잘못된 가르침으로 사람들을 미혹시키던 이단사상이 있었습니다. 그 이단사상을 받아들이면 핍박을 면하게 됩니다. 그러니 많은 사람들이 미혹되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이단사상은 로마의 압박을 면할 수는 있으나 면류관은 없습니다. 그대로 끝나는 것입니다. 천국을 보장할 수 없는 것입니다. 때문에 우리들은 성경에 굳게 서야 합니다. 성경을 많이 읽으시고 성경공부도 열심히 하셔야 합니다. 그래야 이단에 넘어가지 않고 면류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운동선수는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100미터 달리기는 십 수초 동안에 자신의 힘을 다하여 뜁니다. 모든 운동경기가 그렇습니다. 전심전력하여 경기에 힘해야 면류관을 받을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3) 농부의 수고 농부의 생활은 부지런함 바로 그 자체입니다. 새벽부터 저녁까지 들녘에서 수고하는 농부의 모습을 보십시오. 본문의 수고하다라는 말의 뜻은 “열심을 내다, 죽도록 일하다”라는 의미입니다. 그렇습니다. 농부에게는 인내와 수고가 요구됩니다. 그러나 그러한 인내와 수고는 가을의 결실을 바라고 하는 것입니다. 땅은 정직합니다. 땅은 농부가 수고한 만큼의 보답을 반드시 줍니다. 씨를 뿌리고 물을 주고 양분을 주면 반드시 그 열매를 맺히는 것이 바로 땅입니다. 하나님의 일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노력하고 헌신한 만큼의 보상이 반드시 우리에게 돌아오게 됩니다. 혹시 땅은 기상에 따라 기대한 만큼의 결실을 농부에게 주지 않을지 몰라도 신실하신 우리 하나님은 반드시, 분명히, 꼭 우리들의 수고한 만큼을 채워주십니다. 하나님은 정직하신 하나님이십니다. 따라서 우리는 확신을 가지고 부지런히 일하면 됩니다. 때가 차고 결실의 시기가 오면 풍성한 것으로 우리에게 태워주실 것입니다.
3. 결론
군인의 생활은 힘이 듭니다. 어렵습니다. 그러나 복무 기간이 지나면 다시 그리운 가족의 품으로 돌아갑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도 이세상에서 어려움과 곤고함 가운데 살고 있지만 이세상의 끝에는 우리가 그리던 천국으로 들어갈 것입니다. 그러나 그런 수고와 노력도 하나님의 법대로 해야 합니다. 성경대로 살아가야 합니다. 힘든 농부의 삶을 살고 면류관을 받지 못한다면 그처럼 허무한 일이 어디 있겠습니까 가을의 결실을 보며 하나님의 말씀을 힘입어 생활함으로 풍성한 결실을 하나님께 드리며 주인의 기쁨에 참여하는 복을 누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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