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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보기 좋을 수가 없었노라 (창1:1-5,행19:1-7,막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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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오랜 옛날, 그러니까 여호와 하나님께서 이 세상을 처음 만 드셨을 때, 하늘과 땅과 바다는 아직 그 모양을 갖추고 있지 않았습니다. 그냥 아무 것도 없는, 공허하고 쓸쓸한 세상이었 습니다. 뒤죽박죽 질서가 없는 혼돈 상태였고, 캄캄한 어둠에 휩싸여 있었습니다. 단지, 하나님의 영(靈)만이 어두운 바다 위를 휘감아 돌고 있었습니다.
첫째 날에 빛이 창조되자, 비로소 이 세상의 모든 것은 그 모양을 갖추게 되었고, 질서와 조화가 있는 아름다운 세상이 이루어졌습니다. 그야말로, 빛이 있음으로 해서, 만물의 활동 이 시작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빛이 있는 까닭에, 온갖 생 물들이 생명을 얻어 성장을 하게 된 것입니다. 이처럼, 구약은 하나님께서 빛을 창조하신 일로부터 시작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신약은 또 다른 빛이 되시는 예수의 탄생과 함께 시작되고 있습니다. 구약의 빛이, 혼돈과 무질서 에 처한 이 세상을 질서와 조화의 세계로 만들었다면, 신약에 서는 빛이 되시는 예수께서 영적으로 죄와 어둠에 빠져 있는 사람들을 구원하여 새롭게 하셨습니다. 예수를 믿기 이전의 우리 모습이, 이 세상에 빛이 존재하 기 이전의 모습과 같았습니다. 도무지, 인생의 질서나 체계가 서 있지 않았습니다. 그냥, 날이 밝으면 하루를 시작하고 잠 자리에 들면서 하루를 마감했습니다. 인생의 목표란, 고작 집 을 사는 것 아니면 자식을 가르치는 일뿐이었습니다. 그 마음에는, 언제나 어둠이 짙게 깔려 있었습니다. 나라 형편이 어렵거나 농사 지을 걱정 때문에 갖게 된 어둠이 아 니었습니다. 자신도 알 수 없는 무거운 그 무엇이 그 마음을 억누르고 있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어두운 죄악의 세력이었 습니다. 그러나, 빛이 되시는 예수를 마음에 모신 후, 그 어둠이 물 러갔습니다. 그리고, 인생의 질서가 잡히게 되었습니다. 가치 관이 정리되고, 인생 목표가 확실히 정해졌습니다. 자신도 모 르게 지배하고 있던 죄의 문제는, 주님의 피로 다 해결되었습니다. 이제는, 죄가 이끄는 대로 사는 것이 아니라, 진리 말씀 에 순종하는 자유자가 된 것입니다.
세계적인 문호인 '톨스토이'는 〈나의 회심〉이란 글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5년 전, 나는 정말 예수를 나의 주님으로 받아들였다. 그 러자, 나의 삶이 변했다. 이전에 품었던 욕망을 버리게 되었 고, 이제는, 전에 구하지 않던 것들을 구하게 되었다. 이전에 좋게 보이던 것이 이제는 좋지 않게 보이고, 전에는 대수롭지 않게 보이던 것이 이제는 나에게 중요한 것이 되었다. 나는 소위 행운의 무지개를 좇아 살았는데, 그 허무함을 알게 되었다. 거짓으로 나를 꾸미는 것이나, 여인들과의 타락 한 생활이나, 술 취해 기분 좋은 것이, 더 이상 나를 행복하 게 할 수는 없었다.' 톨스토이는, 예수를 만남으로써, 목표가 있는 새 인생을 살 게 되었습니다. 어둡게 살던 인생을 청산하고, 자신이 인정할 수 있는 새로운 삶을 시작했던 것입니다. 예수께서는,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시고 물에서 올라오는 순간, 하늘이 열리고 비둘기 같은 성령님이 내려오는 것을 보실 수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하늘에서는너는 내 사랑하는 아 들이요, 내 마음에 드는 아들이다라고 하는, 음성이 들렸습니다. 이것이 새 인생의 목표입니다. 주의 사랑하는 자가 되고, 그 마음에 드는 사람이 되는 것, 이것이 우리가 목표로 삼아 야 할, 새 인생의 좌표입니다. 물론, 빛이 되시는 예수의 말씀 과 그 삶이, 우리 인생의 기준이 되고 모델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빛을 창조하신 다음, 그 빛이 환하게 비추는 것을 보시고 무척 흐뭇해하셨다고, 창세기 1장 4절은 기록하 고 있습니다. 그것은, 빛이 환하게 비추는 그 모습이 '그렇게 보기 좋을 수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오늘 우리가, 주의 명령 따라 빛된 삶을 살아가게 될 때에, 주님 보기시게 좋은 모습 이 될 것입니다. 그러나, 어떻습니까 과연, 예수를 믿는 우리의 삶이 주님 보시기에 아름답고 흐뭇한 모습일까요 진정 거짓이 없고 깨 끗한 생활이어서, 세상 사람들에게 빛이 되는 생활을 하고 있는지요
1.빛이 없는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렇게 말하면, 너무 심한 말이 될 것 같고요. 빛이 바랬다 고 표현하는 것이 좋을 듯 싶습니다. 처음 산 옷처럼 산뜻하 지 못하고, 오래 입어서 색깔이 바랜 헌 옷과 같이, 우리 모 습이 퇴색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계속 주의 영롱한 빛을 받아서 영적으로 건강하게 성장을 해야, 빛이 되는 삶을 살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지난해 입었 던 옷을 빨지 아니하고 그대로 입거나, 검은 먼지가 많은 곳 을 자주 드나들면, 옷의 색깔은 제 빛을 잃게 마련입니다. 그 렇습니다.
1어둠의 세계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않으면, 우리의 모습 은 점점 세속화되거나 퇴락을 하게 마련입니다.
왜냐하면, 우리 성품은 해굽성이 아니라 땅굽성이기 때문 입니다. 그러니까, 우리 성품은, 빛을 지향하는 습성보다는, 땅으로 향하려는 습성이 강하다는 말입니다. 조금이라도 세상 과 타협하려는 자세를 가지면, 우리는 영락없이 죄에 빠집니다. 죄에 대해서만큼은, 칼로 자르듯이 끊어버려야 합니다. 죄는 빛을 거부합니다. 그 지은 죄를 감추려고 어둠을 선 호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한 번 죄를 짓게 되면, 그동안 지켜왔던 바른 삶의 자세가 흐트러지면서, 걷잡을 수 없이 깊 은 죄의 수렁에 빠져들 염려가 많습니다. 이미 말씀드린 것처 럼,
2이와 같이, 빛을 등지고 살면, 혼돈과 공허함에 빠집니다. 가치관의 혼돈이 오고, 윤리와 도덕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 하게 되는 것입니다. 왜 사는 지, 그 의미를 상실하게 되어, 삶의 의욕을 잃어버리게 됩니다. 많은 사람과 교제하지만, 그 마음은 더욱 쓸쓸해집니다. 배불리 먹어도 만족을 모르게 되 고,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합니다. 왠지 모를 불안과 걱정에 시 달리게 되는 것입니다. 가치관의 혼돈과 삶의 무질서는, 다툼과 분쟁을 일으킵니다. 자기 스스로가 자신의 인생을 미워하게 되고, 그래서 사람들이 자기를 무시한다고 생각합니다. 아무튼, 아름다운 인 생은 어디를 가든지 기쁨과 평화를 가져오지만, 어두운 인생 은 가는 곳마다 문제를 일으키면서 불행을 가져다줍니다. 3그런 사람의 결말은, 말할 것도 없이 비극으로 끝나게 되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만드심으로써 창조의 역사를 마치신 후, 그 만드신 모든 것을 보시고 '참 좋았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이 타락하여 너무나 못된 짓을 계속하니, 하나님께서는 사람 만드신 것을 한탄하셨다고, 창 6:6에 기록되 어 있습니다. 사람이 태어날 때에는, 부모와 이웃들이 얼마나 기뻐합니 까 하지만, 그 기쁨은 잠시뿐, 자라면서 부모의 속을 애태우는 자녀들이 참 많습니다. 저 자신도 부모 속을 많이 태웠습니다. 다 성장을 한 후에도, 사람들에게 기쁨을 주는 인생보 다는, 걱정과 근심을 끼치며 사는 이들이 참 많습니다. 문제는, 마지막 죽어갈 때입니다. 과연, 저와 여러분의 인 생은 어떤 결말이 나게 될까요 많은 이들에게 흐뭇한 기쁨 과 만족을 주면서 세상을 하직하게 될까요 아니면, 수많은 사람들에게 고통과 슬픔을 안겨주면서 죽어가게 될까요 아 무쪼록, 이 세상에 많은 유익을 끼칠 수 있는, 우리 모두가 될 수 있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빛으로 오신 예수를 믿어야 합니다. 사람 들은 근본적으로 이기적인 존재입니다. 조금 낫다고 해야, 인 사 치레나 잘하는 도덕적인 존재로 머물기가 쉽습니다.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자가 되고, 그 마음에 드는 사람이 되기 위 해서는, 예수를 본받아 살아가야 합니다.
2.예수는 새로운 빛으로 오셔서, 이 세상을 밝히셨습니다. 세례 요한은 예수에 대하여 말하기를, 나보다 더 능력 있는 분이 내 뒤에 오신다. 그분은 너무도 위대하여, 나는 그 분의 신발 끈을 풀어드릴 만한 자격도 없다(막1:7)고 했습니다. 이 위대하신 예수를 가까이 하며 살게 되면, 그것은 마치 햇볕을 많이 받은 식물처럼, 사람들이 보기에 아름다운 열매 를 많이 맺는 인생이 될 것입니다. 어떤 사람이, '예수님이 누구신가'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정리를 해놓았습니다. 건축기사에게는 모퉁이 돌이요, 빵집 주인에게는 생명의 떡이며, 농부에게는 씨뿌리는 사람, 하인에게는 선한 주인, 그 리고 목수에게는 문이고, 은행가에게는 감추인 보화, 노동자 에게는 안식을 주시는 분, 또한 죄인에게 있어서는, 죄를 제 거하시는 하나님의 어린양이라는 것입니다. 저와 여러분에게 있어서도, 예수님은 우리의 죄를 없애시 고 새 인생을 살게 하시는, 참 좋은 구세주가 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사실 예수님은 누구신고 하니, 우리 인생을 지으 신 하나님이, 우리 가까이 오셔서 우리를 복된 인생 길로 인 도하시려고, 인간이 되어 오신 분입니다. 그동안, 우리 인간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이 얼마나 지극하 셨는지, 그 섭리하심을 보면 알 수가 있습니다. 먼저 빛을 창조하셔서, 인간이 살기 좋은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셨고, 다음 에는 죄에 빠진 인간을 구원하여 새 인생을 살게 하시려고 예수를 보내셨습니다. 그리고, 주의 뒤를 따르는 자를 돕기 위하여 성령님을 보내주셨습니다. 그러니, 이런 하나님께 대하여 어떤 태도를 취하는 것이 옳겠습니까 지금 이대로 사는 것이 옳을까요 아니면, 조금 더 적극적인 자세로 예수를 믿음으로써,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는 것이 옳은 일일까요 두말하면 잔소리가 되겠지요
3.위대한 빛이 되시는 예수를 제대로 믿고 따라갑시다. 하나님께서는 빛을 창조하신 후,그 빛이 환하게 비추는 것을 보시고 무척 흐뭇해하셨다(창1:4)고 했습니다. 마찬가 지로, 예수로 말미암아 새로 지음 받은 우리가, 이 세상을 환 하게 비추며 살아갈 경우, 주님은 우리를 바라보시며 흐뭇해 하실 것입니다. 늘 드리는 말씀이지만, 믿음의 길을 온전히 감으로써 세상 의 빛이 되려면, 다음 세 단계를 거쳐야 합니다.
ㄱ.그 지은 죄를 회개하고, 어둠의 생활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ㄴ.위대하신 예수를 바로 알아서, 그를 믿고 의지해야 합니다.
ㄷ.주님 마음에 맞는 생활을 하도록, 더욱 힘쓰고 애써야 합니다.
1그 지은 죄를 회개하고, 어둠의 생활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우리가 예수를 믿고자 할 때에는 세례를 받아야 합니다.
그런데, 그 세례란, 죄에서 떠나 주께로 돌아오는 결의를 나 타내는 것이라고, 행19:4에서 바울은 설명합니다. 서울의 어느 병원을 운영하던, 높은 지식과 겸손, 그리고 비단결 같이 고운 마음을 지닌 의사가 있습니다.
그런데, 그 가 오진을 해서, 더 살수 있는 사람이 죽고 말았습니다. 이 일로 인하여, 마음속에 깊은 상처를 입은 그는, 날마다 울고 탄식하는 가운데 '나는 의사로서 실패했다'고 하면서, 자신감 을 잃고 자신을 학대했습니다. 그는 결국 병원 문을 닫아 버리고 술로 세월을 보내다가, 끝내는 병이 들어 입원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병원에서도 사람들과 대화하기를 거절하고, 심지어는 가족들과도 이야기하 지 않았습니다. 그 때, 어느 목사님이 그를 찾아가 전도했습니다. "선생님, 당신은 수많은 환자들을 치료해 주셨지요 그러면, 그 수많은 사람 중에서 한 사람 오진한 것은, 한 부분만 실패한 것이지, 당신 자신이 실패자는 아닙니다. 당신은 훌륭한 의사입니다. 예수님 앞에 나와 용서를 받아, 당신 자신을 멸시하지 말고 훌륭한 의사로서의 자부심을 갖고 일어나십시오. 결코 낙심하 지 마십시오." 목사님이 그를 위해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기도가 끝나자, 그 의사가 말했습니다. "목사님, 정말 저는 실패자가 아닙니 까" 조금은 힘있는 목소리로 물었습니다. 그래서, 그 목사님 은 다시 한번, "그렇습니다. 당신은 실패자가 아닙니다. 훌륭 한 의사입니다"라고 격려해 주었습니다. 그 때부터, 그는 다시 웃으면서 대화를 시작했으며, 자신감 을 회복하고 병원 문을 열어 환자들을 돌보기 시작했습니다. 그 후, 목사님이 그를 찾아갈 때마다, 그는 목사님의 손을 꼭 잡고 "목사님은 내가 재생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은인입니다. 난 목사님을 통해 예수를 알게 되었고, 한 부분에서 실 패했을 뿐, 내 자신이 실패자가 아님을 깨달았습니다"라고 말 했습니다. 우리는 비록 죄를 짓고 살지만, 그 죄를 용서받을 수 있는 은혜를 입었습니다. 만일 그 누가, 지난 날 지은 죄를 가지고 우리를 시험에 빠뜨리려고 한다면, 그는 악마이며 사탄의 세 력입니다. 그 악한 세력의 지배에서, 우리는 벗어나야 합니다. 우리 가까이에는 성령님이 계십니다. 언제든지 우리가 찾 기만 하면, 오셔서 우리를 도와주실 것입니다. 이제는 그분의 도우심을 받고 살아야 합니다.
2그러기 위해서는, 위대하신 예수를 바로 알아서, 그를 믿 고 의지해야 합니다. 예수는 진실로 우리의 빛이십니다. 그가 일러주신 대로만 살면, 질서가 있는 아름다운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주께서 가 신 길로가면, 당장은 아픔이 있고 괴로운 길이지만, 영원히 빛나는 삶을 살 수가 있습니다. 3주님 마음에 맞는 생활을 함으로써, 주님 보시기에 '그 렇게 좋을 수가 없는 삶'을 살아갑시다.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향하여 너는 내 사랑하는 자요, 내 마음에 드는 아들이다하신 것처럼, 우리 또한 주님께로부터 이런 음성 들을 수 있어야 합니다. 혹시나, '너는 꼴 보기도 싫다. 저리 꺼져라!'하는 음성을 듣는, 불행한 사람이 되지 않 기를 원합니다. 주님의 마음에 드는 사람이 되려면,
ㄱ.성령님의 지시를 따라야 합니다.
ㄴ.겸손하고 온유해야 합니다.
ㄷ.사람이 아닌, 주님 말씀 중심으로 살아야 합니다. 아무쪼록, 이 세상 사는 동안, 주의 뒤를 따라 빛이 되는 삶을 살아감으로써, 하나님의 마음을 흐뭇하게 하시는, 저와 여러분이 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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