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은 나를 허황된 우상과 바꿔버렸다 (렘2:4-13,히13:1-8,눅14:1)
본문
우리 집 화장실에는 벽걸이 시계가 하나 걸려 있습니다. 화장실에서 일을 볼 때, 시간을 알 수 있어서 좋습니다. 이 시계는, 전지 하나만 끼워주면, 적어도 6개월 이상은 군소리 없이 시간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어느 날, 그 시계 바늘이 멈춰 있었습니다. 밥이 떨어졌던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교회에 있는 전지를 가져다가 갈아 끼워주어야겠다고 생각을 했지만, 곧장 시행을 하지 못했습니다. 화장실에 가서 멈춰 서 있는 시계를 보고서야, 전지를 가 져오지 못했다는 생각이 나는 것입니다. 그러기를, 족히 서너 달은 걸렸습니다. 전지 하나만 끼워주면, 아무 말도 하지 않 고 6개월 이상이나 시간을 알려주건만, 그 단 한 번의 수고를 계속 잊어버리고 있었던 것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일주일 내내 우리 인생을 돌보십니다. 그야말로, 잔소리 하나 없이,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것을 두루두루 보살 펴 주십니다. 시편 127:2 말씀에, 하나님은, 그 사랑하는 자가 잠자는 동안에도 복을 내리신다고 했습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사랑하는 백성들이 편히 지낼 수 있도 록 늘 지켜 보호해 주시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어떻습니까 우리는, 이레 중에서 단 하루 를, 하나님을 생각하면서 지내도록 되어 있는데, 우리는 과연 그 하루를 어떻게 보내십니까 물론, 언제나 주님을 생각하면 서 사는 것이 원칙입니다. 하지만, 생활에 쫓겨 살다보면 그 렇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주일만은 하나님만을 생각 하면서 살도록 규정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그 하루조차 나를 위하여 살 때가 더 많습니다. 일 주일 내내 지켜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까맣게 잊어 버린 채, 주님의 거룩한 날까지도 자신의 이익을 위하여 사용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환난을 당하거나 괴로운 일이 있 으면, 하나님을 원망하고 불평을 내뱉습니다. 시계가 서 있는 것을 보면, 내 잘못인 줄 깨닫습니다. 하지 만, 하나님의 손길을 벗어나서 내 맘대로 살다가 고난을 당할 때에는, 그것이 자신의 잘못인 줄 깨닫지 못하고, 하나님만 원망합니다. 그러니, 우리가 얼마나 엉터리없이 사는 것입니 까 히브리서 기자는,주님의 보살핌 속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이웃에게 전하자(13:15)고 했습니다. 우리도 하나님과 좋은 관계를 맺고 살아야 합니다. 그래서, 주님의 보호와 사랑을 받음으로써, 은혜가 넘치는 생활을 해야 하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주님께서 우리를 향하여 펼치시는 보호 의 손길을 뿌리치지 말아야 합니다. 히브리서 13장 6절에서 '주께서 나를 도우시니, 나는 두려울 게 없다'고 말하라 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주의 손길에서 벗어나지 않는 한, 우리 인생에 대해서 두려워 할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가 잠자 고 있는 동안에도, 하나님께서는 그 사랑하는 자에게 복을 베 푸신다고 하셨으니, 우리에게 무슨 두려움이 있겠습니까
그런데, 우리의 문제는, 죄악에서 우리를 구원하여 복된 길 로 인도하시는 하나님 곁을 떠나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보 호의 손길에서 벗어날 때에, 큰 불행이 됩니다. 그 결과, 허황 된 우상을 섬기다가 멸망을 당하게 되는 것입니다. 아주 많은 사람들이,
1.헛된 우상에 이끌려서, 허황된 인생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동안, 대부분의 사람들이 최고로 여겨왔던 '황금만능주 의'가 얼마나 허무한 것인지, 요즘 우리는 뼈저리게 실감하고 있습니다. 30년 가까이, 우리 나라를 지배한 군사정권이 내세 운 목표는 경제 개발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허상이 지금 벗 겨지고 있습니다. 경제 개발도 물론 중요하지만, 우리는 그보 다 더 중요한 것을 소홀히 여겼고, 또한 그것을 망각하고 살 았던 것입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일제의 압박에서 우리를 해 방시켜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우리는 망각하고 살았습니다. 그래서, 이 세상의 그 무엇보다도 하나님의 도우심이 있어야, 우리 나라가 잘 살 수 있다는 사실을 잊어버리게 된 것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무조건 돈만 많이 벌면 다 되는 줄 알 았습니다. 그래서, 돈이 되는 일이라면 무슨 짓이든지 했던 것입니다. 심지어, 성도들 중에서도, 거룩한 주일을 구별하여 지키지 못하고, 돈 버는 일에만 얽매여 살았습니다. 그 결과, 오늘 우리가 이렇게 된 것입니다. 예레미야의 입을 빌려서, 오늘 우리에게 들려주시는 주의 말씀을 들어보십시오.나는 너희를 일제의 종살이에서 해방 시켜 주었다. 그리고, 6.25 사변을 비롯한 험한 세월 속에서 도, 너희를 안전하고 좋은 길로 인도해 주었다. 뿐만 아니라, 비옥한 땅을 주어서 온갖 좋은 것을 먹여 주었다. 이처럼, 우리를 정성으로 돌봐주신 주의 은혜를, 우리가 잊 어버렸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떠나버렸습니다. 몸은 교회에 와 있지만, 그 마음으로는 "그래도 돈이 최고지…"하고서, 황 금 우상을 더 의지했던 것입니다. 지도자가 그래서는 안 된다 고 타일러도, 못 들은 척하고 말았습니다. 너희는 나를 배반하고 떠났다. 내가 준 거룩한 땅을 더 럽혔으며, 제사장은 내게 물어보는 일이 없고, 백성을 가르치는 스승도 내가 준 율법을 존중하지 않았다. 아무도 내게 묻 거나 율법을 존중하지 않고, 한결같이 우상만 섬겼다(렘2:7-8)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1주님의 은혜를 저버리고 있습니다. 영원한 멸망의 길에서 구원하신 주님의 공로를 잊어버리고 말았습니다. 배은망덕한 태도를 지닌 채 살아가고 있습니다. 어느 정도 형편이 나아지고 보니, 그것이 다 자기들이 훌륭해 서 그렇게 된 줄로 착각하고, 교만을 부리게 되었습니다. 그뿐만이 아닙니다.
2주님이 계셔야 할 거룩한 곳에, 허황된 우상을 모셔놓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성도들은, 그 믿음의 연조가 길든 짧던지 간에, 나름대로 하나님의 영광을 체험했습니다. 그래서, 입으로 주 님의 은혜를 말할 정도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물질 문제로 인해서, 그 믿음의 진전이 없습니다. 말하자면, 입으로는 주님 의 은혜를 말하면서도, 그 마음 중심으로 여전히 물질을 왕으 로 섬기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 주님이 원하시는 삶을 살 수 있겠습니까 돈이 그 마음을 사로잡고 있으면, 주께서 그토록 강조하신 '이웃 사랑'에 대해서는 거의 관심을 가질 수 없습니다. 농부가 과일나무를 정성껏 가꾸는 것은, 그 나무에서 좋은 열매가 많이 맺기를 원하기 때문입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 께서 그 동안 우리를 정성껏 돌보신 까닭은, 우리에게서 바람 직한 인생살이를 기대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과일나무가 좋은 열매를 맺지 않으면, 농부는 그 나무를 잘라내어 불사르 거나 그냥 내버려두게 될 것입니다. 그처럼, 우리도 계속 하나님께서 원치 않는 삶을 살 경우 에는, 하나님께서 직접 우리를 고발하시겠다고, 예레미야 2:9 에서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그에 따라 형벌을 내리신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될 경우,
3주의 보살핌을 받지 못하게 됩니다. 물론, 우리가 먼저 주님의 손길에서 벗어났기 때문입니다. 어저께, 저의 집에는 낯선 젊은이 하나가 배낭을 멘 채 나 타났습니다. 그리고, 하는 말이 '밥 한 그릇하고 천 원만 달 라'는 것입니다. 영락없이 거지 모양을 하고 있었는데, 머리와 수염은 깍지 않아서 길게 자란 그대로이고, 옷은 후줄그레했 습니다. 그는 노숙자였습니다. 그 동안, 서울역에서 지내다가, 일감 이 있을까 하고 이곳까지 온 것입니다. 그러나, 일 시켜주는 곳이 없어서, 다시 올라가기로 했다는 것입니다. 저는, 그 사람을 보면서, 오늘 우리의 상황을 실감할 수 있 었습니다. 그냥 말로만 듣던 경제 위기가, 지금 우리 가까이 다가오고 있는 것입니다. 식량도 비상사태에 이르렀다고 합니다. 내년의 식량 사정이 어렵다고 걱정입니다. 우리도 이제는 북한 걱정할 겨를이 없게 되었습니다. 나라가 이런 형편인데도, 서울대 총장의 부인은 자기 딸을 대학에 보내려고, 2천만 원의 비밀 과외를 시키고 있습니다. 그리고, 압구정동을 비롯한 강남 일대의 유흥가에서는, 흥청 망청 돈을 뿌리고 다니는 젊은이들이 수두룩하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어떻습니까 과연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떳떳한 생활을 하고 있습니까 우리도 언제, 배낭 메고 길거 리를 방황하게 될지 모릅니다. 서울 역전에서 노숙하는 이들 중에, 사장 출신이 많다고 합니다. 그러니, 우린들 안심할 수 있겠습니까 성도 여러분! 정신을 차립시다. 이제, 더 이상 물질을 의지 할 게 아니라, 주께로 돌아와야 합니다. 하나님만이 우리를 구원하실 수 있습니다. 만일, 우리가 계속 하나님보다 물질을 더 의지할 경우에는, 그 물질로 인하여 고난을 당하게 될 것 입니다.
2.진정으로 우리가 살길은, 주님을 가까이 하고 이웃을 가 까이 하는 것입니다. 물론, 돈도 필요하지만, 돈보다 하나님을 더 사랑할 수 있 어야 합니다. 이웃 사람보다 돈을 사랑할 경우, 결국 자신도 그 돈 때문에 서러움을 당하게 됩니다. 히브리서는진실한 형제애로 꾸준히 서로 사랑해야 한다(13:1)고 하면서, 그 형 제사랑에 장애가 되는 돈에 얽매이지 말라고 했습니다. 우리에게는 돈도 물론 필요하지만, 그보다 더 필요하고 중 요한 것은
1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신 주님의 은혜를 기억하고 사는 일입니다. 이것이, 오늘 우리의 난제를 풀어 가는 첫 걸음입니다. 예 레미야서 2:13에서, 하나님은내 백성이 두 가지 죄를 저질 렀는데, 그 중의 하나가 생수의 원천인 나를 버리고 떠난 것이다라고 밝히셨습니다. 우리가, 만물의 창조주이시고 인생을 지으신 하나님을 떠 나서, 어떻게 살 수 있다는 말입니까
그런데, 입으로는 하나님을 찾지만, 그 마음은 하나님께로부터 떠난 분들이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진심으로 돌아와야 합니다. 그래서, 일제 의 쇠사슬에서 우리를 해방시켜 주시고, 가난과 굶주림에서 벗어나게 해 주신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려야 합니다. 그리고, 그 가르침을 따르도록 해야 합니다. 우리 주변에는 예수님의 가르침대로 살아가려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2우리도 그들을 본받아 살아야 합니다. 허황된 인생을 살아가는 사람들을, 이제는 아예 쳐다보지 도 말아야 합니다. 진실하게 사는 사람들을 찾아서, 그들을 본받도록 해야 합니다. 그들은 어떤 사람들인고 하니,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사람들입니다. 주님은, 잘사는 이웃들만 초대하지 말고, 힘들게 사는 이들 을 가까이 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야, 주께서 다시 부활하여 오실 때에, 보상을 받는다고 하셨습니다. 꼭 무슨 보상을 바 라고 할 일은 아니지만, 하나님께로부터 칭찬 받고자 한다면, 우리는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많이 가져야 합니다.
3그렇습니다. 우리의 관심이, 나만 잘 살겠다는 것에서 벗 어나, 하나님과 이웃에게로 바뀌게 될 때에, 우리는 살아남을 수가 있습니다. 경제가 우리를 살리는 것이 아닙니다. 미국이 우리를 살릴 수 없습니다. 대기업이 우리를 살릴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우리의 하나님만이, 우리를 살릴 수 있습니다. 히브리서 기자는 이렇게 말합니다. 착하게 살도록 노력 하되, 궁핍한 사람들과 함께 나누는 일을 잊지 말라! 이런 제 물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는 것이다(13:16) 우리는, 이 말씀을 명심하고 살아야 하겠습니다. 오늘 우리 를 어렵게 하고 있는 것은, 이기심과 물질지상주의입니다. 이 것을 극복하고 주님께로 돌아와야, 우리는 살 수 있습니다. 이제는, 어서 빨리, 허황된 우상 숭배에서 벗어나 주님만을 제일로 섬김으로써, 지금의 이 고난을 이겨내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우리 민족, 그리고 저와 여러분이 다 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그런데, 우리는 어떻습니까 우리는, 이레 중에서 단 하루 를, 하나님을 생각하면서 지내도록 되어 있는데, 우리는 과연 그 하루를 어떻게 보내십니까 물론, 언제나 주님을 생각하면 서 사는 것이 원칙입니다. 하지만, 생활에 쫓겨 살다보면 그 렇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주일만은 하나님만을 생각 하면서 살도록 규정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그 하루조차 나를 위하여 살 때가 더 많습니다. 일 주일 내내 지켜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까맣게 잊어 버린 채, 주님의 거룩한 날까지도 자신의 이익을 위하여 사용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환난을 당하거나 괴로운 일이 있 으면, 하나님을 원망하고 불평을 내뱉습니다. 시계가 서 있는 것을 보면, 내 잘못인 줄 깨닫습니다. 하지 만, 하나님의 손길을 벗어나서 내 맘대로 살다가 고난을 당할 때에는, 그것이 자신의 잘못인 줄 깨닫지 못하고, 하나님만 원망합니다. 그러니, 우리가 얼마나 엉터리없이 사는 것입니 까 히브리서 기자는,주님의 보살핌 속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이웃에게 전하자(13:15)고 했습니다. 우리도 하나님과 좋은 관계를 맺고 살아야 합니다. 그래서, 주님의 보호와 사랑을 받음으로써, 은혜가 넘치는 생활을 해야 하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주님께서 우리를 향하여 펼치시는 보호 의 손길을 뿌리치지 말아야 합니다. 히브리서 13장 6절에서 '주께서 나를 도우시니, 나는 두려울 게 없다'고 말하라 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주의 손길에서 벗어나지 않는 한, 우리 인생에 대해서 두려워 할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가 잠자 고 있는 동안에도, 하나님께서는 그 사랑하는 자에게 복을 베 푸신다고 하셨으니, 우리에게 무슨 두려움이 있겠습니까
그런데, 우리의 문제는, 죄악에서 우리를 구원하여 복된 길 로 인도하시는 하나님 곁을 떠나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보 호의 손길에서 벗어날 때에, 큰 불행이 됩니다. 그 결과, 허황 된 우상을 섬기다가 멸망을 당하게 되는 것입니다. 아주 많은 사람들이,
1.헛된 우상에 이끌려서, 허황된 인생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동안, 대부분의 사람들이 최고로 여겨왔던 '황금만능주 의'가 얼마나 허무한 것인지, 요즘 우리는 뼈저리게 실감하고 있습니다. 30년 가까이, 우리 나라를 지배한 군사정권이 내세 운 목표는 경제 개발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허상이 지금 벗 겨지고 있습니다. 경제 개발도 물론 중요하지만, 우리는 그보 다 더 중요한 것을 소홀히 여겼고, 또한 그것을 망각하고 살 았던 것입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일제의 압박에서 우리를 해 방시켜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우리는 망각하고 살았습니다. 그래서, 이 세상의 그 무엇보다도 하나님의 도우심이 있어야, 우리 나라가 잘 살 수 있다는 사실을 잊어버리게 된 것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무조건 돈만 많이 벌면 다 되는 줄 알 았습니다. 그래서, 돈이 되는 일이라면 무슨 짓이든지 했던 것입니다. 심지어, 성도들 중에서도, 거룩한 주일을 구별하여 지키지 못하고, 돈 버는 일에만 얽매여 살았습니다. 그 결과, 오늘 우리가 이렇게 된 것입니다. 예레미야의 입을 빌려서, 오늘 우리에게 들려주시는 주의 말씀을 들어보십시오.나는 너희를 일제의 종살이에서 해방 시켜 주었다. 그리고, 6.25 사변을 비롯한 험한 세월 속에서 도, 너희를 안전하고 좋은 길로 인도해 주었다. 뿐만 아니라, 비옥한 땅을 주어서 온갖 좋은 것을 먹여 주었다. 이처럼, 우리를 정성으로 돌봐주신 주의 은혜를, 우리가 잊 어버렸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떠나버렸습니다. 몸은 교회에 와 있지만, 그 마음으로는 "그래도 돈이 최고지…"하고서, 황 금 우상을 더 의지했던 것입니다. 지도자가 그래서는 안 된다 고 타일러도, 못 들은 척하고 말았습니다. 너희는 나를 배반하고 떠났다. 내가 준 거룩한 땅을 더 럽혔으며, 제사장은 내게 물어보는 일이 없고, 백성을 가르치는 스승도 내가 준 율법을 존중하지 않았다. 아무도 내게 묻 거나 율법을 존중하지 않고, 한결같이 우상만 섬겼다(렘2:7-8)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1주님의 은혜를 저버리고 있습니다. 영원한 멸망의 길에서 구원하신 주님의 공로를 잊어버리고 말았습니다. 배은망덕한 태도를 지닌 채 살아가고 있습니다. 어느 정도 형편이 나아지고 보니, 그것이 다 자기들이 훌륭해 서 그렇게 된 줄로 착각하고, 교만을 부리게 되었습니다. 그뿐만이 아닙니다.
2주님이 계셔야 할 거룩한 곳에, 허황된 우상을 모셔놓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성도들은, 그 믿음의 연조가 길든 짧던지 간에, 나름대로 하나님의 영광을 체험했습니다. 그래서, 입으로 주 님의 은혜를 말할 정도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물질 문제로 인해서, 그 믿음의 진전이 없습니다. 말하자면, 입으로는 주님 의 은혜를 말하면서도, 그 마음 중심으로 여전히 물질을 왕으 로 섬기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 주님이 원하시는 삶을 살 수 있겠습니까 돈이 그 마음을 사로잡고 있으면, 주께서 그토록 강조하신 '이웃 사랑'에 대해서는 거의 관심을 가질 수 없습니다. 농부가 과일나무를 정성껏 가꾸는 것은, 그 나무에서 좋은 열매가 많이 맺기를 원하기 때문입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 께서 그 동안 우리를 정성껏 돌보신 까닭은, 우리에게서 바람 직한 인생살이를 기대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과일나무가 좋은 열매를 맺지 않으면, 농부는 그 나무를 잘라내어 불사르 거나 그냥 내버려두게 될 것입니다. 그처럼, 우리도 계속 하나님께서 원치 않는 삶을 살 경우 에는, 하나님께서 직접 우리를 고발하시겠다고, 예레미야 2:9 에서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그에 따라 형벌을 내리신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될 경우,
3주의 보살핌을 받지 못하게 됩니다. 물론, 우리가 먼저 주님의 손길에서 벗어났기 때문입니다. 어저께, 저의 집에는 낯선 젊은이 하나가 배낭을 멘 채 나 타났습니다. 그리고, 하는 말이 '밥 한 그릇하고 천 원만 달 라'는 것입니다. 영락없이 거지 모양을 하고 있었는데, 머리와 수염은 깍지 않아서 길게 자란 그대로이고, 옷은 후줄그레했 습니다. 그는 노숙자였습니다. 그 동안, 서울역에서 지내다가, 일감 이 있을까 하고 이곳까지 온 것입니다. 그러나, 일 시켜주는 곳이 없어서, 다시 올라가기로 했다는 것입니다. 저는, 그 사람을 보면서, 오늘 우리의 상황을 실감할 수 있 었습니다. 그냥 말로만 듣던 경제 위기가, 지금 우리 가까이 다가오고 있는 것입니다. 식량도 비상사태에 이르렀다고 합니다. 내년의 식량 사정이 어렵다고 걱정입니다. 우리도 이제는 북한 걱정할 겨를이 없게 되었습니다. 나라가 이런 형편인데도, 서울대 총장의 부인은 자기 딸을 대학에 보내려고, 2천만 원의 비밀 과외를 시키고 있습니다. 그리고, 압구정동을 비롯한 강남 일대의 유흥가에서는, 흥청 망청 돈을 뿌리고 다니는 젊은이들이 수두룩하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어떻습니까 과연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떳떳한 생활을 하고 있습니까 우리도 언제, 배낭 메고 길거 리를 방황하게 될지 모릅니다. 서울 역전에서 노숙하는 이들 중에, 사장 출신이 많다고 합니다. 그러니, 우린들 안심할 수 있겠습니까 성도 여러분! 정신을 차립시다. 이제, 더 이상 물질을 의지 할 게 아니라, 주께로 돌아와야 합니다. 하나님만이 우리를 구원하실 수 있습니다. 만일, 우리가 계속 하나님보다 물질을 더 의지할 경우에는, 그 물질로 인하여 고난을 당하게 될 것 입니다.
2.진정으로 우리가 살길은, 주님을 가까이 하고 이웃을 가 까이 하는 것입니다. 물론, 돈도 필요하지만, 돈보다 하나님을 더 사랑할 수 있 어야 합니다. 이웃 사람보다 돈을 사랑할 경우, 결국 자신도 그 돈 때문에 서러움을 당하게 됩니다. 히브리서는진실한 형제애로 꾸준히 서로 사랑해야 한다(13:1)고 하면서, 그 형 제사랑에 장애가 되는 돈에 얽매이지 말라고 했습니다. 우리에게는 돈도 물론 필요하지만, 그보다 더 필요하고 중 요한 것은
1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신 주님의 은혜를 기억하고 사는 일입니다. 이것이, 오늘 우리의 난제를 풀어 가는 첫 걸음입니다. 예 레미야서 2:13에서, 하나님은내 백성이 두 가지 죄를 저질 렀는데, 그 중의 하나가 생수의 원천인 나를 버리고 떠난 것이다라고 밝히셨습니다. 우리가, 만물의 창조주이시고 인생을 지으신 하나님을 떠 나서, 어떻게 살 수 있다는 말입니까
그런데, 입으로는 하나님을 찾지만, 그 마음은 하나님께로부터 떠난 분들이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진심으로 돌아와야 합니다. 그래서, 일제 의 쇠사슬에서 우리를 해방시켜 주시고, 가난과 굶주림에서 벗어나게 해 주신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려야 합니다. 그리고, 그 가르침을 따르도록 해야 합니다. 우리 주변에는 예수님의 가르침대로 살아가려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2우리도 그들을 본받아 살아야 합니다. 허황된 인생을 살아가는 사람들을, 이제는 아예 쳐다보지 도 말아야 합니다. 진실하게 사는 사람들을 찾아서, 그들을 본받도록 해야 합니다. 그들은 어떤 사람들인고 하니,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사람들입니다. 주님은, 잘사는 이웃들만 초대하지 말고, 힘들게 사는 이들 을 가까이 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야, 주께서 다시 부활하여 오실 때에, 보상을 받는다고 하셨습니다. 꼭 무슨 보상을 바 라고 할 일은 아니지만, 하나님께로부터 칭찬 받고자 한다면, 우리는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많이 가져야 합니다.
3그렇습니다. 우리의 관심이, 나만 잘 살겠다는 것에서 벗 어나, 하나님과 이웃에게로 바뀌게 될 때에, 우리는 살아남을 수가 있습니다. 경제가 우리를 살리는 것이 아닙니다. 미국이 우리를 살릴 수 없습니다. 대기업이 우리를 살릴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우리의 하나님만이, 우리를 살릴 수 있습니다. 히브리서 기자는 이렇게 말합니다. 착하게 살도록 노력 하되, 궁핍한 사람들과 함께 나누는 일을 잊지 말라! 이런 제 물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는 것이다(13:16) 우리는, 이 말씀을 명심하고 살아야 하겠습니다. 오늘 우리 를 어렵게 하고 있는 것은, 이기심과 물질지상주의입니다. 이 것을 극복하고 주님께로 돌아와야, 우리는 살 수 있습니다. 이제는, 어서 빨리, 허황된 우상 숭배에서 벗어나 주님만을 제일로 섬김으로써, 지금의 이 고난을 이겨내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우리 민족, 그리고 저와 여러분이 다 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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