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하게 쓰임받는 그릇 (롬9:19-24,딤후2:20-21)
본문
할렐루야!! 여호와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과 은총이 오늘도 예배드리는 성도 여러분들에게 충만하게 임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옛말에 이르기를 세월이 유수와 같다는 말이 있습니다. 흐르는 물과 같이 빠르 다는 말입니다. 새해를 맞이한 것이 바로 엊그제 같은데 벌써 1월이 다가고 있습니다. 이제는 우리가 새해의 목표를 향하여 크게 결심을 하고 앞으로 정진할 때 가 되었습니다. 마음의 결단을 해야 합니다. 농사일도 서서히 준비를 해야 합니다. 지나다니다 보면 벌써 사과 농장에서는 전지 작업을 하는 곳을 볼 수가 있습니다. <예> 미국의 40대와 41대 대통령을 지낸 허리우드 영화배우 출신의 레이건 대 통령을 잘 아실 것입니다. 그 레이건 대통령의 어린 시절 이야기입니다. 하루는 그의 어머니가 새 구두를 맞추어 주려고 구두방으로 데리고 갔습니다. 구두방 아 저씨는 레이건에게 어떤 모양으로 구두를 맞추겠느냐고 물었습니다. 앞이 둥근 모양이냐 아니면 각이 진 모양이냐고 물었으나 어린 레이건은 처음인지라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사방을 두리번 거리면서 대답을 하지 못하였습니다. 구두방 아저씨는 "다음에 와서 결정하여라" 하시면서 친절하게 대해 주었습니다.
그러나 며칠이 지난 뒤에도 결정을 내리지 못하였습니다. 구두방 아저씨는 다 시 며칠 뒤에 오라고 하였습니다. 며칠이 지나서 어린 레이건이 구두방에 찾아갔 더니 구두를 한 켤레 내놓으면서 "이 구두가 네가 주문한 구두란다" 하시는데 보니까 구두의 한쪽은 앞이 둥글게 만들고 다른 한 쪽의 구두는 앞이 네모지게 만들어 놓았습니다. 레이건이 왜 이렇게 만들었느냐고 그 이유를 물으니 그 구두 방 아저씨가 하는 말이 "이게 바로 결정할줄 모르는 사람에게 주는 구두란다" 라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후로 레이건은 무슨일이든지 결정하는 일에 주저하지 않고 즉각 결정을 하고 또 결정을 하였으면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는 미국의 대통령까지 지내게 된 것입니다. 오늘 본문 말씀은 사도 바울이 로마의 교인들과 그의 제자 디모데에게 보낸 말씀입니다. 바울은 이 말씀을 통하여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는 각자 맡은 직분이 있다는 것을 그릇의 비유를 통하여 알려 주셨습니다. 오늘 본문 딤후2:20-21절에는 "큰 집에는 금과 은의 그릇이 있을 뿐 아니요 나 무와 질그릇도 있어 귀히 쓰는 것도 있고 천히 쓰는 것도 있나니,
그러므로 누구 든지 이런 것에서 자기를 깨끗하게 하면 귀히 쓰는 그릇이 되어 거룩하고 주인의 쓰심에 합당하며 모든 선한 일에 예비함이 되리라" 고 하였습니다. 이처럼 사람 에게 있어서 각자 맡은바 직분이 있는데 아무리 높은 지위와 직분을 얻었다 해도 올바로 행하지 않는다면 그 지위를 상실당하고 말 것이며, 아무리 낮은 직분이라 고 하더라도 최선을 다하게 되면 귀히 쓰임을 받을 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귀한 그릇이란 자기의 일에 충실하는 꼭 쓸모있는 사람을 가리키는 것 이며, 천한 그릇이란 자기의 임무를 망각하고 소홀히 여겨서 성실하지 못한 사람 을 말하는 것입니다. 우리 창정교회 성도 여러분들은 하나님께 귀하게 쓰임받는 그릇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러면 오늘은 귀하게 쓰임받는 그릇에 대하여 말씀을 통하여 함께 은혜받으시 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1. 기왕이면 귀하게 쓰임받는 그릇이 되어야 합니다. <예> 저에게는 여러분이 잘 아시다시피 감리교 신학대학에 다니는 아들이 하나 있습니다. 금년에 4학년이 됩니다. 그 아들을 위해서 나와 사모님이 집에서 날마 다 기도할 때 "하나님께 큰종으로 쓰임받기 보다는 귀하게 쓰임받는 하나님의 종이 되게 해 주시옵소서" 라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귀하게 쓰임받는 그릇이 되려면 어떻게 하여야 합니까
(1) 깨끗한 그릇이 되어야 합니다. 그릇이 아무리 좋은 것이라도 깨끗하지 못하면 귀하게 쓰임받을 수가 없습니다. 더러운 오물이 잔뜩 묻어 있으면 그 그릇은 귀하게 쓰임받지 못합니다. 우리 들의 심령이 세상의 더러운 죄악으로 더럽혀 있으면 아무리 하나님이 쓰실려고 하여도 하나님이 쓰실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들은 회개하여 예수님의 보혈 로서 깨끗하게 죄를 사함받고 깨끗한 그릇이 되어야 합니다. 또한 그릇에 담겨 있는 내용물도 매우 중요합니다. 그 그릇에 보배가 가득 담 겨 있으면 그릇까지 보배가 되어 귀하게 여김을 받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좋은 그릇이라도 더럽고 추한 오물을 담아 놓으면 그릇도 더럽게 보이는 것입니다. 우리 사람들도 마찬가지입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근사한 옷을 입은 멋쟁이 신사 숙 녀인데, 하는 행위를 보면 아주 몹쓸 사람이 많이 있습니다. 그들의 마음에 더러 운 것들이 가득 담겨 있기 때문입니다. (마15:18-20)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입에서 나오는 것들은 마음에서 나오나 니 이것이야말로 사람을 더럽게 하느니라.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과 살 인과 간음과 음란과 도적질과 거짓 증거와 훼방이니, 이런 것들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요" 라고 하였습니다. 이와 같은 더러운 것들이 마음속에 가득 들어 있는 사람들은 결코 귀하게 쓰임 받을 수가 없습니다. 가롯 유다는 처음에는 주님에게 쓰임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그의 속에 사탄 마 귀가 더러운 것을 가져다 넣었습니다. 결국 가롯 유다는 버림을 당하고 말았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께 귀하게 쓰임받는 그릇이 되려면 안과 밖이 모두 깨 끗해야 합니다. 그래야만 귀하게 쓰임받는 그릇이 될 수가 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항상 깨끗하기 위하여 노력해야 합니다. 그리고 신앙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지 켜서 청결함을 유지해야 합니다. (마5:8)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 라고 하였습니다.
(2) 견고하여 깨지지 않는 그릇이 되어야 합니다. 아무리 값이 비싼 그릇이라도 깨지면 아무런 소용이 없습니다. 요즘 고려시대 에 만든 청자라든가 이조 백자 같은 도자기는 값이 많이 나갑니다.
그런데 그 비 싼 도자기도 깨지지 말아야지 깨지면 값이 없습니다. 사람도 마찬가지로 깨지지 않도록 자기 자신을 잘 관리해야 합니다.
1육체적으로 깨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육체가 병들면 아무리 충성심이 강하다고 해도 충성을 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자신의 건강을 잘 지켜야 합니다.
2그리고 인격적으로도 깨지지 말아야 합니다. 인격적으로 깨진다는 것은 큰 범죄를 한다거나 실수로 인하여 다른 사람들로부터 신뢰감이 무너지는 것을 말합니다.
그러므로 다른 사람들에게 실망을 주는 자신의 인격이 되지 않도록 조심해 야 합니다. 3신앙과 믿음이 깨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우리의 대적 사탄 마귀는 우리 들을 넘어 뜨리려고 우는 사자와 같이(벧전5:8) 우리들을 대적하고 있습니다. 또 (마24:24) "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 큰 표적과 기사를 보이어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 자들도 미혹하게 하리라" 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신앙생활을 하다 보면 가끔씩 믿음이 깨진 사람들을 볼 수가 있습니다. 신앙생활에서 깨어진 그릇은 어떤 사람입니까 낙심한자들입니다. 그리고 불평과 불만이 있는 사람들입니다. 봉사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이런 사람들은 깨진 그릇이 버림을 받듯이 주님으로 부터 장차 마지막 심판때에 버림을 받게 됩니다. (마7:21-23)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 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하며 주의 이름 으로 귀신을 쫓아 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치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그 때에 내가 저희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 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그러므로 우리들은 주님으로부터 버림을 당하기 전에 항상 깨지지 않는 믿음을 유지하여야 하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우리 성도들은 금년에는 더욱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기 위하여 기도와 경건의 생활을 하여야 하겠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성도들은 육체적으로 건강해야 하고, 인격적으로 남들에게 존경 받는 사람이 되어야 하며, 신앙적으로 견고한 믿음의 반석위에 설 수 있는 성도 가 되어서 깨지지 않는 그릇이 되어서 하나님께 귀하게 쓰임받는 그릇이 되시기 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 귀하게 쓰임받는 그릇은 어떤 그릇입니까
(1) 그릇의 원료가 무엇이냐에 따라 구분이 됩니다. 금으로 만든 그릇은 금그릇이고, 흙으로 만든 그릇은 토기나 옹기그릇이 됩니다. 나무로 만든 그릇은 목기입니다.
그런데 금으로 만든 금그릇은 귀하기 때문에 보관도 잘 합니다. 그러나 자판기에서 커피를 뽑아서 마시고난 종이컵은 한 번 만 사용하였는데도 쓰레기 통에 버립니다.
그러므로 사람이 평소에 얼마나 최선을 다하여 성실하게 살아가고 있는가에 따라서 그 사람의 재질이 정해진다고 합니다. 그래서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똑같은 사람이라고 할지라도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서 사는 사람이 되어서 정말로 하나님 보시기에 금그릇과 같은 성도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 같은 재질이라도 그릇의 가공에 따라서 구별이 됩니다. 도자기를 만드는 도공이 같은 재료를 가지고 만든 그릇이라도 용도가 무엇이 냐에 따라서 값이 달라집니다. 또 같은 재료라고 해도 누가 만들었느냐에 따라서 달라집니다. 이름있는 예술가가 만들면 그 예술적 가치에 따라서 국보가 되기도 합니다. 사람도 마찬가지 입니다. 다같이 하나님의 피조물이지만 그리스도 안에서 믿음 으로 가공이 되었느냐 아니면 세상에서 사탄에게 마귀에게 가공이 되었느냐에 따라서 장차 하나님의 마지막 심판대 앞에서 판결이 달라지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도 여러분들은 십자가의 도(고전1:18)를 따라서 하나님께 귀하게 사용되어지는 그릇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3) 그릇은 쓰임에 따라서 귀한 것과 천한 것으로 구별이 됩니다. 한 공장에서 생산된 주전자가 술집에 가면 술주전자가 되어서 발길로 채이기도 하고 던지기도 하여서 쭈구러지는 주전자가 되지만 깨끗한 집안의 부엌으로 가면 깨끗한 차를 끌이는 주전자가 되고 물을 담는 그릇으로 쓰임받게 됩니다. 또 같은 도공의 손을 통하여 만들어진 그릇이라도 사람의 밥그릇으로 쓰면 귀 하게 다루어 지지만 개 밥그릇으로 쓰면 천하게 됩니다. 영화배우나 T.V 탈렌트들이 좋은 역을 맡으면 인기가 상승이 되고 나쁜역을 맡으면 그 사람 자체도 나쁜 사람처럼 보입니다. 그것은 그 사람 자체가 나쁜 것 이 아닌데 나쁜역으로 쓰여지기 때문에 그렇게 보이는 것입니다. 우리 성도들도 마찬가지입니다. 교회에서 봉사 잘하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충성 잘 하는 사람들은 하나님이 보시기에 흐믓하게 보일 것이며 하나님께 귀하게 쓰 임받는 그릇이 될 것입니다. 그렇지 못하다면 하나님께 책망을 받게 될 것입니다. 아무쪼록 우리 창정교회 성도들은 하나님께 귀하게 쓰임받는 그릇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4) 그릇은 쓰기에 편리해야 귀하게 쓰임받을 수 있습니다. 그릇이란 사용하는 용도에 따라서 그 크기가 맞아야 합니다. 커피를 마시는 찻잔이 큰 대접이나 사발 만하면 쓰기에 얼마나 불편하겠습니까 또 밥을 담는 밥그릇이 큰 고무다라만 하면 어떻게 쓰겠습니까 그래서 그릇은 사용하는 목적 에 따라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알맞아야 합니다. 마찬가지로 사람들도 그 사람의 능력과 상황에 따라서 알맞는 직분이 주어져야 합니다. 감당할 수 없는 사람에게 큰 직분을 맡기게 되면 감당치 못하고 오히려 교회에 누를 끼치게 됩니다. 능력이 많다고 해서 모두 귀하게 쓰여지는 것은 아 닙니다. 더욱이 교회에서는 지식이 있다고 해서, 또는 오래 다녔다고 해서 모두가 사명을 감당하는 것은 아닙니다. 마태복음 25장의 달란트 비유에서 예수님은 말씀하시기를 그 사람의 재능에 따라서 어떤 사람에게는 다섯달란트를 맡기고 또 어떤 사람에게는 두 달란트를 또 어떤 사람에게는 한 달란트를 맡겼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주인이 돌아와서 회계할 때에 다섯달란트를 받았던 종과 두 달란트 를 받았던 종에게 하신 말씀은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작은 일에 충성하였으 매 내가 많은 것으로 갚아주리라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마25:21,23) 라고 말씀하였습니다. "그리고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니라"(고전4:2) 고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자신의 능력과 재능에 따라서 주어진 하나님이 주신 직분에 충성을 하여야 합니다. 작은 일에 충성을 할 때에 하나님은 더 큰 것을 주시는 것을 믿 으시기 바랍니다.
(5) 좋은 그릇이 되어야 귀하게 쓰임받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좋은 그릇이란 어떤 그릇입니까 그것은 하나님께서 마음대로 사용할 수 있는 그릇이라야 합니다. 필요할 때 마음대로 쓸수가 없다면 아무리 재질이 좋고 모든 것이 좋다고 해도 결코 좋은 것이 아닙니다. (사6:8) "내가 또 주의 목소리를 들은즉 이르시되 내가 누구를 보내며 누가 우리를 위하여 갈꼬 그 때에 내가 가로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 라고 이사야 선지자는 하나님이 부르실 때 응답을 하였고 (삼상3:10) "여호와께서 임하여 서서 전과 같이 사무엘아 사무엘아 부르시는지 라 사무엘이 가로되 말씀하옵소서 주의 종이 듣겠나이다" 라고 어린 사무엘은 하나님의 부름에 응답하였습니다. 목회를 하다보면 어떤 성도에게 하나님의 말씀으로 진정한 충고를 하면 고치거 나 들을려고 하지 않고 오히려 불순종 하고 자기의 마음 먹은대로 제 고집대로 하는 사람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어떤 직분을 맡기면 그 직분에 충성하려고 하지 않고 자꾸만 다른 사람의 직분을 쳐다봅니다. 그러면서 불평과 불만을 품게 됩니다. 이와 같은 그릇이 되어서는 안되겠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시기 전에 예루살렘 성에 입성하실 때에 감람산 벳바 게에 이르럿을 때에 예수님은 제자 둘을 앞 마을로 보내면서 나귀가 매어 있는 것을 보면 끌고 오라고 하였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이 가서 보니 정말 마을 어 구에 나귀가 매어 있어서 풀으니까 주인이 "왜 남의 나귀를 가져갈려고 하느냐" 고 합니다. 제자들은 예수님의 말씀대로 "주님이 쓰실 것입니다" 라고 하 니까 나귀 주인은 선듯 나귀를 가져가라고 하였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주님이 쓰시겠다는데, 하나님이 쓰시겠다는데, 무엇이 아까웁겠습니까 하물며 하나님께서, 우리 주님께서 우리를 하나님의 일꾼으로 쓰시려고 하는데 어찌하여 그 주님의 뜻을 거스려야만 합니까 사랑하는 창정교회의 성도 여러분들이여!! 금년에는, 아니 우리의 일생동안 하나님께 귀하게 쓰임받는 그릇이 되시기를 주 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3. 성경에는 하나님께 귀하게 쓰임받은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성경에 기록된 수많은 사람들 중에는 하나님께 귀하게 쓰임받은 사람이 있는가 하면 그렇지 못한 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 하나님께 부름을 받았다가도 범죄를 하거나 교만하여서 하나님께 책망을 받고 쫏겨난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부름을 받고 귀하게 쓰임받은 사람을 생각해 보겠습니다.
(1)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부름을 받고 믿음의 조상이 되었습니다. 아브라함은 그가 살던 갈대아 우르를 떠나서 하란으로 왔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하란에서도 떠나라고 합니다. 그때 아브라함의 나이 75세입니다. 인생의 황 혼기 입니다. 그런 아브라함을 하나님은 부르셔서 큰 민족을 이루시겠다고 하셨 습니다. 아브라함은 믿지 못하였습니다. 자기에게는 후사를 이을 아들도 없는데 하나님은 그의 후손이 하늘의 별과 같고 바닷가의 모래알과 같이 많게 하신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아브라함은 하나님의말씀을 믿고 하란을 떠나서 가나안으로 왔을 때에 하나님이 100세에 그에게 아들 이삭을 주셔서 후사를 잇게 하셨던 것이며 믿음의 조상이 되게 하셨습니다.
(2) 사라는 90세에 아들 이삭을 낳아서 열국의 어미가 되는 축복을 받았습니다. 아브라함이 지나가는 행인을 극진히 대접을 하였을 때에 그 행인들은 하나님 이 소돔과 고모라성을 멸하러 보낸 천사였습니다. 그 천사가 아브라함에게 네가 아들을 낳으리라고 말할 때에 장막 뒤에서 이 말을 들은 사라는 웃었습니다. (창18:11) "아브라함과 사라가 나이 많아 늙었고 사라의 경수는 끊어졌는지라. 사라가 속으로 웃고 이르되 내가 노쇠하였고 내 주인도 늙었으니 내게 어찌 낙이 있으리요" 그러나 천사는 책망하여 말하기를 (창18:13) "여호와께서 아브라함에게 이르시되 사라가 왜 웃으며 이르기를 내가 늙었거늘 어떻게 아들을 낳으리요 하느냐, 여호와께 능치 못한 일이 있겠느냐 기 한이 이를 때에 내가 네게로 돌아오리니 사라에게 아들이 있으리라" 여자 나이 90이면 인생을 다 살은 사람입니다. 희망이 없습니다. 또 경수가 끊 어졌다고 하는 것은 여자로서 여자의 구실을 다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마른 지 팡이에서도 하루밤 사이에 기적을 일으켜서 싹이 나고 꽃이 피어 열매를 맺게 하 시는 하나님이 능치 못할 일이 어디 있겠습니까
(3) 모세는 하나님의 부름을 받았을 때에 핑계를 대고 얼른 응답하지 않았 습니다. 모세가 호렙산 기슭에서 양을 치고 있을 때에 하나님이 떨기나무 불꽃가운데서 모세를 부르셨습니다. 그러나 모세는 말하기를 "나는 입이 뻣뻣하고 말을 잘 하 지 못합니다. 나는 살인자요 지금은 목동입니다. 나이도 이제 80이 되었습니다. 나는 이제 소망이 없습니다. 다른 사람을 보내십시오" 라고 하였으나 하나님은 그 모세를 들어서 이스라엘 민족을 구출하는 영도자로 쓰셨습니다. 성도 여러분!! 여러분은 무엇이 부족합니까 그러나 하나님의 부름에 순종하고 응답하면 하나님 은 그 사람을 들어서 귀한 일꾼으로 쓰시는 것입니다. (고전1:27-29) "그러나 하나님께서 세상의 미련한 것들을 택하사 지혜 있는 자 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고 세상의 약한 것들을 택하사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 려 하시며, 하나님께서 세상의 천한 것들과 멸시 받는 것들과 없는 것들을 택하 사 있는 것들을 폐하려 하시나니, 이는 아무 육체라도 하나님 앞에서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
(4) 베드로는 고기 잡는 어부였으나 예수님의 제자가 되어서 크게 쓰임을 받았습니다. 베드로는 예수님의 제자로 부름을 받기 이전에 갈릴리 바다에서 고기를 잡던 어부요 배우지 못한 무식한 사람이었으나 예수님께서 "나를 따르라 내가 너를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마4;19)는 그 말씀을 듣고 예수를 따라 예수님의 제자가 되었습니다. 베드로도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쳐, 드디어 예수님이 승천하신후 오순절에 성령님 을 받고서 나가 예수를 증거할 때에 많은 사람들이 그 말을 듣고 마음에 찔림을 받고 회개하는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행2:37-38) "저희가 이 말을 듣고 마음에 찔려 베드로와 다른 사도들에게 물 어 가로되 형제들아 우리가 어찌할꼬 하거늘, 베드로가 가로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얻으라 그리하면 성령님을 선물로 받으리니…" 그후에 성전 미문앞에서 구걸하는 앉은뱅이를 고친 후에 예루살렘 성안에는 큰 소용돌이가 일어났습니다. 이 문제로 성전에서 베드로와 당시 종교 지도자들과의 사이에서 큰 변론이 일어났습니다. 그러나 베드로의 조리 있는 말에 모든 사람들 이 깜짝 놀랐습니다. (행4:13) "저희가 베드로와 요한이 기탄없이 말함을 보고 그 본래 학문 없는 범 인으로 알았다가 이상히 여기며…" 하나님은 지식의 유무를 가리지 않습니다. 그 사람의 형편이나 상황을 보지 않 습니다. 다만 그의 믿음을 보시고 불러서 사용하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뜻과 인간의 뜻이 다릅니다. 또 하나님의 생각과 인간의 생각이 다릅니다. 하나님의 보시는 관점과 인간의 보는 관점이 다릅니다. (사55:8-9) "여호와의 말씀에 내 생각은 너희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 길과 달라서, 하늘이 땅보다 높음 같이 내 길은 너희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 생각보다 높으니라" 그 외에도 하나님의 부름을 받고 한세대 귀하게 쓰임받은 사람은 수 없이 많이 있습니다. 우리 창정교회의 성도 여러분들도 나는 이제는 나이가 많아서 틀렸다고 자포자 기 하지 말고 100세와 90세에 아들을 낳은 아브라함과 사라를 생각하면서 그리고 80세에 하나님의 부름을 받고 120세까지 하나님의 일꾼으로 쓰임받은 모세를 생각하면서 용기를 가지고 이제부터라도 하나님께 귀하게 쓰임받는 그릇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시기 바랍니다.
결론:오늘의 말씀을 마치겠습니다. 하나님은 오늘도 귀하게 쓸 수 있는 그릇(일꾼)을 찾고 계십니다. (마24:45-46) "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이 되어 주인에게 그 집 사람들을 맡아 때 를 따라 양식을 나눠 줄 자가 누구뇨, 주인이 올 때에 그 종의 이렇게 하는 것을 보면 그 종이 복이 있으리로다" (눅10:2) "이르시되 추수할 것은 많되 일군이 적으니
그러므로 추수하는 주인에 게 청하여 추수할 일군들을 보내어 주소서 하라" 지금은 일꾼이 부족한 시대입니다. 우리들은 하나님의 부르시는 음성을 듣고 하나님께 응답할 수 있는 일군이 되어야 합니다. 아브라함과 같이, 다윗과 같이, 모세와 같이, 사무엘과 같이, 엘리야와 같이 베 드로와 바울과 같이 한시대 하나님의 일군으로 쓰임받는 귀한 그릇이 되어야 합니다. 지금도 하나님은 일군을 부르십니다. "내가 누구를 보내며 누가 우리를 위하여 갈꼬"(사6:8) 이와 같은 때에 이사야 선지자와 같이 "주여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 를 보내소서" 라고 응답하는 성도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할 일 많은 이 때에 하나님의 일군으로 이 시대에 귀하게 쓰임받는 주 님의 일군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옛말에 이르기를 세월이 유수와 같다는 말이 있습니다. 흐르는 물과 같이 빠르 다는 말입니다. 새해를 맞이한 것이 바로 엊그제 같은데 벌써 1월이 다가고 있습니다. 이제는 우리가 새해의 목표를 향하여 크게 결심을 하고 앞으로 정진할 때 가 되었습니다. 마음의 결단을 해야 합니다. 농사일도 서서히 준비를 해야 합니다. 지나다니다 보면 벌써 사과 농장에서는 전지 작업을 하는 곳을 볼 수가 있습니다. <예> 미국의 40대와 41대 대통령을 지낸 허리우드 영화배우 출신의 레이건 대 통령을 잘 아실 것입니다. 그 레이건 대통령의 어린 시절 이야기입니다. 하루는 그의 어머니가 새 구두를 맞추어 주려고 구두방으로 데리고 갔습니다. 구두방 아 저씨는 레이건에게 어떤 모양으로 구두를 맞추겠느냐고 물었습니다. 앞이 둥근 모양이냐 아니면 각이 진 모양이냐고 물었으나 어린 레이건은 처음인지라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사방을 두리번 거리면서 대답을 하지 못하였습니다. 구두방 아저씨는 "다음에 와서 결정하여라" 하시면서 친절하게 대해 주었습니다.
그러나 며칠이 지난 뒤에도 결정을 내리지 못하였습니다. 구두방 아저씨는 다 시 며칠 뒤에 오라고 하였습니다. 며칠이 지나서 어린 레이건이 구두방에 찾아갔 더니 구두를 한 켤레 내놓으면서 "이 구두가 네가 주문한 구두란다" 하시는데 보니까 구두의 한쪽은 앞이 둥글게 만들고 다른 한 쪽의 구두는 앞이 네모지게 만들어 놓았습니다. 레이건이 왜 이렇게 만들었느냐고 그 이유를 물으니 그 구두 방 아저씨가 하는 말이 "이게 바로 결정할줄 모르는 사람에게 주는 구두란다" 라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후로 레이건은 무슨일이든지 결정하는 일에 주저하지 않고 즉각 결정을 하고 또 결정을 하였으면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는 미국의 대통령까지 지내게 된 것입니다. 오늘 본문 말씀은 사도 바울이 로마의 교인들과 그의 제자 디모데에게 보낸 말씀입니다. 바울은 이 말씀을 통하여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는 각자 맡은 직분이 있다는 것을 그릇의 비유를 통하여 알려 주셨습니다. 오늘 본문 딤후2:20-21절에는 "큰 집에는 금과 은의 그릇이 있을 뿐 아니요 나 무와 질그릇도 있어 귀히 쓰는 것도 있고 천히 쓰는 것도 있나니,
그러므로 누구 든지 이런 것에서 자기를 깨끗하게 하면 귀히 쓰는 그릇이 되어 거룩하고 주인의 쓰심에 합당하며 모든 선한 일에 예비함이 되리라" 고 하였습니다. 이처럼 사람 에게 있어서 각자 맡은바 직분이 있는데 아무리 높은 지위와 직분을 얻었다 해도 올바로 행하지 않는다면 그 지위를 상실당하고 말 것이며, 아무리 낮은 직분이라 고 하더라도 최선을 다하게 되면 귀히 쓰임을 받을 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귀한 그릇이란 자기의 일에 충실하는 꼭 쓸모있는 사람을 가리키는 것 이며, 천한 그릇이란 자기의 임무를 망각하고 소홀히 여겨서 성실하지 못한 사람 을 말하는 것입니다. 우리 창정교회 성도 여러분들은 하나님께 귀하게 쓰임받는 그릇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러면 오늘은 귀하게 쓰임받는 그릇에 대하여 말씀을 통하여 함께 은혜받으시 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1. 기왕이면 귀하게 쓰임받는 그릇이 되어야 합니다. <예> 저에게는 여러분이 잘 아시다시피 감리교 신학대학에 다니는 아들이 하나 있습니다. 금년에 4학년이 됩니다. 그 아들을 위해서 나와 사모님이 집에서 날마 다 기도할 때 "하나님께 큰종으로 쓰임받기 보다는 귀하게 쓰임받는 하나님의 종이 되게 해 주시옵소서" 라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귀하게 쓰임받는 그릇이 되려면 어떻게 하여야 합니까
(1) 깨끗한 그릇이 되어야 합니다. 그릇이 아무리 좋은 것이라도 깨끗하지 못하면 귀하게 쓰임받을 수가 없습니다. 더러운 오물이 잔뜩 묻어 있으면 그 그릇은 귀하게 쓰임받지 못합니다. 우리 들의 심령이 세상의 더러운 죄악으로 더럽혀 있으면 아무리 하나님이 쓰실려고 하여도 하나님이 쓰실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들은 회개하여 예수님의 보혈 로서 깨끗하게 죄를 사함받고 깨끗한 그릇이 되어야 합니다. 또한 그릇에 담겨 있는 내용물도 매우 중요합니다. 그 그릇에 보배가 가득 담 겨 있으면 그릇까지 보배가 되어 귀하게 여김을 받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좋은 그릇이라도 더럽고 추한 오물을 담아 놓으면 그릇도 더럽게 보이는 것입니다. 우리 사람들도 마찬가지입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근사한 옷을 입은 멋쟁이 신사 숙 녀인데, 하는 행위를 보면 아주 몹쓸 사람이 많이 있습니다. 그들의 마음에 더러 운 것들이 가득 담겨 있기 때문입니다. (마15:18-20)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입에서 나오는 것들은 마음에서 나오나 니 이것이야말로 사람을 더럽게 하느니라.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과 살 인과 간음과 음란과 도적질과 거짓 증거와 훼방이니, 이런 것들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요" 라고 하였습니다. 이와 같은 더러운 것들이 마음속에 가득 들어 있는 사람들은 결코 귀하게 쓰임 받을 수가 없습니다. 가롯 유다는 처음에는 주님에게 쓰임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그의 속에 사탄 마 귀가 더러운 것을 가져다 넣었습니다. 결국 가롯 유다는 버림을 당하고 말았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께 귀하게 쓰임받는 그릇이 되려면 안과 밖이 모두 깨 끗해야 합니다. 그래야만 귀하게 쓰임받는 그릇이 될 수가 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항상 깨끗하기 위하여 노력해야 합니다. 그리고 신앙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지 켜서 청결함을 유지해야 합니다. (마5:8)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 라고 하였습니다.
(2) 견고하여 깨지지 않는 그릇이 되어야 합니다. 아무리 값이 비싼 그릇이라도 깨지면 아무런 소용이 없습니다. 요즘 고려시대 에 만든 청자라든가 이조 백자 같은 도자기는 값이 많이 나갑니다.
그런데 그 비 싼 도자기도 깨지지 말아야지 깨지면 값이 없습니다. 사람도 마찬가지로 깨지지 않도록 자기 자신을 잘 관리해야 합니다.
1육체적으로 깨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육체가 병들면 아무리 충성심이 강하다고 해도 충성을 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자신의 건강을 잘 지켜야 합니다.
2그리고 인격적으로도 깨지지 말아야 합니다. 인격적으로 깨진다는 것은 큰 범죄를 한다거나 실수로 인하여 다른 사람들로부터 신뢰감이 무너지는 것을 말합니다.
그러므로 다른 사람들에게 실망을 주는 자신의 인격이 되지 않도록 조심해 야 합니다. 3신앙과 믿음이 깨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우리의 대적 사탄 마귀는 우리 들을 넘어 뜨리려고 우는 사자와 같이(벧전5:8) 우리들을 대적하고 있습니다. 또 (마24:24) "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 큰 표적과 기사를 보이어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 자들도 미혹하게 하리라" 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신앙생활을 하다 보면 가끔씩 믿음이 깨진 사람들을 볼 수가 있습니다. 신앙생활에서 깨어진 그릇은 어떤 사람입니까 낙심한자들입니다. 그리고 불평과 불만이 있는 사람들입니다. 봉사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이런 사람들은 깨진 그릇이 버림을 받듯이 주님으로 부터 장차 마지막 심판때에 버림을 받게 됩니다. (마7:21-23)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 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하며 주의 이름 으로 귀신을 쫓아 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치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그 때에 내가 저희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 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그러므로 우리들은 주님으로부터 버림을 당하기 전에 항상 깨지지 않는 믿음을 유지하여야 하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우리 성도들은 금년에는 더욱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기 위하여 기도와 경건의 생활을 하여야 하겠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성도들은 육체적으로 건강해야 하고, 인격적으로 남들에게 존경 받는 사람이 되어야 하며, 신앙적으로 견고한 믿음의 반석위에 설 수 있는 성도 가 되어서 깨지지 않는 그릇이 되어서 하나님께 귀하게 쓰임받는 그릇이 되시기 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 귀하게 쓰임받는 그릇은 어떤 그릇입니까
(1) 그릇의 원료가 무엇이냐에 따라 구분이 됩니다. 금으로 만든 그릇은 금그릇이고, 흙으로 만든 그릇은 토기나 옹기그릇이 됩니다. 나무로 만든 그릇은 목기입니다.
그런데 금으로 만든 금그릇은 귀하기 때문에 보관도 잘 합니다. 그러나 자판기에서 커피를 뽑아서 마시고난 종이컵은 한 번 만 사용하였는데도 쓰레기 통에 버립니다.
그러므로 사람이 평소에 얼마나 최선을 다하여 성실하게 살아가고 있는가에 따라서 그 사람의 재질이 정해진다고 합니다. 그래서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똑같은 사람이라고 할지라도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서 사는 사람이 되어서 정말로 하나님 보시기에 금그릇과 같은 성도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 같은 재질이라도 그릇의 가공에 따라서 구별이 됩니다. 도자기를 만드는 도공이 같은 재료를 가지고 만든 그릇이라도 용도가 무엇이 냐에 따라서 값이 달라집니다. 또 같은 재료라고 해도 누가 만들었느냐에 따라서 달라집니다. 이름있는 예술가가 만들면 그 예술적 가치에 따라서 국보가 되기도 합니다. 사람도 마찬가지 입니다. 다같이 하나님의 피조물이지만 그리스도 안에서 믿음 으로 가공이 되었느냐 아니면 세상에서 사탄에게 마귀에게 가공이 되었느냐에 따라서 장차 하나님의 마지막 심판대 앞에서 판결이 달라지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도 여러분들은 십자가의 도(고전1:18)를 따라서 하나님께 귀하게 사용되어지는 그릇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3) 그릇은 쓰임에 따라서 귀한 것과 천한 것으로 구별이 됩니다. 한 공장에서 생산된 주전자가 술집에 가면 술주전자가 되어서 발길로 채이기도 하고 던지기도 하여서 쭈구러지는 주전자가 되지만 깨끗한 집안의 부엌으로 가면 깨끗한 차를 끌이는 주전자가 되고 물을 담는 그릇으로 쓰임받게 됩니다. 또 같은 도공의 손을 통하여 만들어진 그릇이라도 사람의 밥그릇으로 쓰면 귀 하게 다루어 지지만 개 밥그릇으로 쓰면 천하게 됩니다. 영화배우나 T.V 탈렌트들이 좋은 역을 맡으면 인기가 상승이 되고 나쁜역을 맡으면 그 사람 자체도 나쁜 사람처럼 보입니다. 그것은 그 사람 자체가 나쁜 것 이 아닌데 나쁜역으로 쓰여지기 때문에 그렇게 보이는 것입니다. 우리 성도들도 마찬가지입니다. 교회에서 봉사 잘하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충성 잘 하는 사람들은 하나님이 보시기에 흐믓하게 보일 것이며 하나님께 귀하게 쓰 임받는 그릇이 될 것입니다. 그렇지 못하다면 하나님께 책망을 받게 될 것입니다. 아무쪼록 우리 창정교회 성도들은 하나님께 귀하게 쓰임받는 그릇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4) 그릇은 쓰기에 편리해야 귀하게 쓰임받을 수 있습니다. 그릇이란 사용하는 용도에 따라서 그 크기가 맞아야 합니다. 커피를 마시는 찻잔이 큰 대접이나 사발 만하면 쓰기에 얼마나 불편하겠습니까 또 밥을 담는 밥그릇이 큰 고무다라만 하면 어떻게 쓰겠습니까 그래서 그릇은 사용하는 목적 에 따라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알맞아야 합니다. 마찬가지로 사람들도 그 사람의 능력과 상황에 따라서 알맞는 직분이 주어져야 합니다. 감당할 수 없는 사람에게 큰 직분을 맡기게 되면 감당치 못하고 오히려 교회에 누를 끼치게 됩니다. 능력이 많다고 해서 모두 귀하게 쓰여지는 것은 아 닙니다. 더욱이 교회에서는 지식이 있다고 해서, 또는 오래 다녔다고 해서 모두가 사명을 감당하는 것은 아닙니다. 마태복음 25장의 달란트 비유에서 예수님은 말씀하시기를 그 사람의 재능에 따라서 어떤 사람에게는 다섯달란트를 맡기고 또 어떤 사람에게는 두 달란트를 또 어떤 사람에게는 한 달란트를 맡겼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주인이 돌아와서 회계할 때에 다섯달란트를 받았던 종과 두 달란트 를 받았던 종에게 하신 말씀은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작은 일에 충성하였으 매 내가 많은 것으로 갚아주리라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마25:21,23) 라고 말씀하였습니다. "그리고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니라"(고전4:2) 고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자신의 능력과 재능에 따라서 주어진 하나님이 주신 직분에 충성을 하여야 합니다. 작은 일에 충성을 할 때에 하나님은 더 큰 것을 주시는 것을 믿 으시기 바랍니다.
(5) 좋은 그릇이 되어야 귀하게 쓰임받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좋은 그릇이란 어떤 그릇입니까 그것은 하나님께서 마음대로 사용할 수 있는 그릇이라야 합니다. 필요할 때 마음대로 쓸수가 없다면 아무리 재질이 좋고 모든 것이 좋다고 해도 결코 좋은 것이 아닙니다. (사6:8) "내가 또 주의 목소리를 들은즉 이르시되 내가 누구를 보내며 누가 우리를 위하여 갈꼬 그 때에 내가 가로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 라고 이사야 선지자는 하나님이 부르실 때 응답을 하였고 (삼상3:10) "여호와께서 임하여 서서 전과 같이 사무엘아 사무엘아 부르시는지 라 사무엘이 가로되 말씀하옵소서 주의 종이 듣겠나이다" 라고 어린 사무엘은 하나님의 부름에 응답하였습니다. 목회를 하다보면 어떤 성도에게 하나님의 말씀으로 진정한 충고를 하면 고치거 나 들을려고 하지 않고 오히려 불순종 하고 자기의 마음 먹은대로 제 고집대로 하는 사람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어떤 직분을 맡기면 그 직분에 충성하려고 하지 않고 자꾸만 다른 사람의 직분을 쳐다봅니다. 그러면서 불평과 불만을 품게 됩니다. 이와 같은 그릇이 되어서는 안되겠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시기 전에 예루살렘 성에 입성하실 때에 감람산 벳바 게에 이르럿을 때에 예수님은 제자 둘을 앞 마을로 보내면서 나귀가 매어 있는 것을 보면 끌고 오라고 하였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이 가서 보니 정말 마을 어 구에 나귀가 매어 있어서 풀으니까 주인이 "왜 남의 나귀를 가져갈려고 하느냐" 고 합니다. 제자들은 예수님의 말씀대로 "주님이 쓰실 것입니다" 라고 하 니까 나귀 주인은 선듯 나귀를 가져가라고 하였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주님이 쓰시겠다는데, 하나님이 쓰시겠다는데, 무엇이 아까웁겠습니까 하물며 하나님께서, 우리 주님께서 우리를 하나님의 일꾼으로 쓰시려고 하는데 어찌하여 그 주님의 뜻을 거스려야만 합니까 사랑하는 창정교회의 성도 여러분들이여!! 금년에는, 아니 우리의 일생동안 하나님께 귀하게 쓰임받는 그릇이 되시기를 주 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3. 성경에는 하나님께 귀하게 쓰임받은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성경에 기록된 수많은 사람들 중에는 하나님께 귀하게 쓰임받은 사람이 있는가 하면 그렇지 못한 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 하나님께 부름을 받았다가도 범죄를 하거나 교만하여서 하나님께 책망을 받고 쫏겨난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부름을 받고 귀하게 쓰임받은 사람을 생각해 보겠습니다.
(1)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부름을 받고 믿음의 조상이 되었습니다. 아브라함은 그가 살던 갈대아 우르를 떠나서 하란으로 왔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하란에서도 떠나라고 합니다. 그때 아브라함의 나이 75세입니다. 인생의 황 혼기 입니다. 그런 아브라함을 하나님은 부르셔서 큰 민족을 이루시겠다고 하셨 습니다. 아브라함은 믿지 못하였습니다. 자기에게는 후사를 이을 아들도 없는데 하나님은 그의 후손이 하늘의 별과 같고 바닷가의 모래알과 같이 많게 하신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아브라함은 하나님의말씀을 믿고 하란을 떠나서 가나안으로 왔을 때에 하나님이 100세에 그에게 아들 이삭을 주셔서 후사를 잇게 하셨던 것이며 믿음의 조상이 되게 하셨습니다.
(2) 사라는 90세에 아들 이삭을 낳아서 열국의 어미가 되는 축복을 받았습니다. 아브라함이 지나가는 행인을 극진히 대접을 하였을 때에 그 행인들은 하나님 이 소돔과 고모라성을 멸하러 보낸 천사였습니다. 그 천사가 아브라함에게 네가 아들을 낳으리라고 말할 때에 장막 뒤에서 이 말을 들은 사라는 웃었습니다. (창18:11) "아브라함과 사라가 나이 많아 늙었고 사라의 경수는 끊어졌는지라. 사라가 속으로 웃고 이르되 내가 노쇠하였고 내 주인도 늙었으니 내게 어찌 낙이 있으리요" 그러나 천사는 책망하여 말하기를 (창18:13) "여호와께서 아브라함에게 이르시되 사라가 왜 웃으며 이르기를 내가 늙었거늘 어떻게 아들을 낳으리요 하느냐, 여호와께 능치 못한 일이 있겠느냐 기 한이 이를 때에 내가 네게로 돌아오리니 사라에게 아들이 있으리라" 여자 나이 90이면 인생을 다 살은 사람입니다. 희망이 없습니다. 또 경수가 끊 어졌다고 하는 것은 여자로서 여자의 구실을 다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마른 지 팡이에서도 하루밤 사이에 기적을 일으켜서 싹이 나고 꽃이 피어 열매를 맺게 하 시는 하나님이 능치 못할 일이 어디 있겠습니까
(3) 모세는 하나님의 부름을 받았을 때에 핑계를 대고 얼른 응답하지 않았 습니다. 모세가 호렙산 기슭에서 양을 치고 있을 때에 하나님이 떨기나무 불꽃가운데서 모세를 부르셨습니다. 그러나 모세는 말하기를 "나는 입이 뻣뻣하고 말을 잘 하 지 못합니다. 나는 살인자요 지금은 목동입니다. 나이도 이제 80이 되었습니다. 나는 이제 소망이 없습니다. 다른 사람을 보내십시오" 라고 하였으나 하나님은 그 모세를 들어서 이스라엘 민족을 구출하는 영도자로 쓰셨습니다. 성도 여러분!! 여러분은 무엇이 부족합니까 그러나 하나님의 부름에 순종하고 응답하면 하나님 은 그 사람을 들어서 귀한 일꾼으로 쓰시는 것입니다. (고전1:27-29) "그러나 하나님께서 세상의 미련한 것들을 택하사 지혜 있는 자 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고 세상의 약한 것들을 택하사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 려 하시며, 하나님께서 세상의 천한 것들과 멸시 받는 것들과 없는 것들을 택하 사 있는 것들을 폐하려 하시나니, 이는 아무 육체라도 하나님 앞에서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
(4) 베드로는 고기 잡는 어부였으나 예수님의 제자가 되어서 크게 쓰임을 받았습니다. 베드로는 예수님의 제자로 부름을 받기 이전에 갈릴리 바다에서 고기를 잡던 어부요 배우지 못한 무식한 사람이었으나 예수님께서 "나를 따르라 내가 너를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마4;19)는 그 말씀을 듣고 예수를 따라 예수님의 제자가 되었습니다. 베드로도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쳐, 드디어 예수님이 승천하신후 오순절에 성령님 을 받고서 나가 예수를 증거할 때에 많은 사람들이 그 말을 듣고 마음에 찔림을 받고 회개하는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행2:37-38) "저희가 이 말을 듣고 마음에 찔려 베드로와 다른 사도들에게 물 어 가로되 형제들아 우리가 어찌할꼬 하거늘, 베드로가 가로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얻으라 그리하면 성령님을 선물로 받으리니…" 그후에 성전 미문앞에서 구걸하는 앉은뱅이를 고친 후에 예루살렘 성안에는 큰 소용돌이가 일어났습니다. 이 문제로 성전에서 베드로와 당시 종교 지도자들과의 사이에서 큰 변론이 일어났습니다. 그러나 베드로의 조리 있는 말에 모든 사람들 이 깜짝 놀랐습니다. (행4:13) "저희가 베드로와 요한이 기탄없이 말함을 보고 그 본래 학문 없는 범 인으로 알았다가 이상히 여기며…" 하나님은 지식의 유무를 가리지 않습니다. 그 사람의 형편이나 상황을 보지 않 습니다. 다만 그의 믿음을 보시고 불러서 사용하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뜻과 인간의 뜻이 다릅니다. 또 하나님의 생각과 인간의 생각이 다릅니다. 하나님의 보시는 관점과 인간의 보는 관점이 다릅니다. (사55:8-9) "여호와의 말씀에 내 생각은 너희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 길과 달라서, 하늘이 땅보다 높음 같이 내 길은 너희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 생각보다 높으니라" 그 외에도 하나님의 부름을 받고 한세대 귀하게 쓰임받은 사람은 수 없이 많이 있습니다. 우리 창정교회의 성도 여러분들도 나는 이제는 나이가 많아서 틀렸다고 자포자 기 하지 말고 100세와 90세에 아들을 낳은 아브라함과 사라를 생각하면서 그리고 80세에 하나님의 부름을 받고 120세까지 하나님의 일꾼으로 쓰임받은 모세를 생각하면서 용기를 가지고 이제부터라도 하나님께 귀하게 쓰임받는 그릇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시기 바랍니다.
결론:오늘의 말씀을 마치겠습니다. 하나님은 오늘도 귀하게 쓸 수 있는 그릇(일꾼)을 찾고 계십니다. (마24:45-46) "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이 되어 주인에게 그 집 사람들을 맡아 때 를 따라 양식을 나눠 줄 자가 누구뇨, 주인이 올 때에 그 종의 이렇게 하는 것을 보면 그 종이 복이 있으리로다" (눅10:2) "이르시되 추수할 것은 많되 일군이 적으니
그러므로 추수하는 주인에 게 청하여 추수할 일군들을 보내어 주소서 하라" 지금은 일꾼이 부족한 시대입니다. 우리들은 하나님의 부르시는 음성을 듣고 하나님께 응답할 수 있는 일군이 되어야 합니다. 아브라함과 같이, 다윗과 같이, 모세와 같이, 사무엘과 같이, 엘리야와 같이 베 드로와 바울과 같이 한시대 하나님의 일군으로 쓰임받는 귀한 그릇이 되어야 합니다. 지금도 하나님은 일군을 부르십니다. "내가 누구를 보내며 누가 우리를 위하여 갈꼬"(사6:8) 이와 같은 때에 이사야 선지자와 같이 "주여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 를 보내소서" 라고 응답하는 성도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할 일 많은 이 때에 하나님의 일군으로 이 시대에 귀하게 쓰임받는 주 님의 일군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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