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의 건강과 교회건강 (롬16:1-4)
본문
할렐루야!! 여호와 하나님의 한량없는 은혜가 오늘도 모든 유혹과 시험을 다 물리치고 이시간 하나님의 성전에 나와 예배드리는 성도 여러분들에게 충만하게 임하시기를 주 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벌써 오늘은 8월 첫주일입니다. 8월이 되었다고 생각하면 어느새 더위가 가 시고 시원한 바람이 불어올 것 같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 8월은 그동안 땀 흘려 가꾼 곡식들이 알알히 영글어 가는 계절입니다. 금년에는 엘리뇨 현상이 라는 우리가 잘 들어보지도 못하던 것 때문에 온통 지구촌 곳곳에서 재해가 연 일 계속이 되고 또 기상이변으로 인하여 지구 온난화 현상이 일어나 모든 곡식 이 예년보다 빨리 진행이 된다는 것입니다. 무심히 지나칠 수도 있는 이야기지 만 깊은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이와 같은 천재지변이 계속될 때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무엇보다도 주님의 재림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어쨋던 간에 8월은 결실의달입니다. 오곡백과가 무더위속에서도 열매를 맺고 날마다 익어가는 이 계절에 우리 성도들도 믿음의 열매를 많이 맺어야 할 줄로 믿습니다.'아멘'
1. 오늘은 교역자 보건주일 입니다. 여러분들이 잘 아시리라고 생각이 됩니다만 교역자 보건주일은 우리 감리교 에서 교단적으로 1년에 1번 지키는 주일입니다. 그것은 성도들이 교역자에 대 하여 평소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지만 특별히 한 주간을 정하여서 담임목사와 사모님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기도하고 특별헌금도 하여서 주의 종을 돕는 주일입니다. 목사의 건강은 교인들이 관심을 가지고 지켜야 합니다. 교단에서 발행하는 기관지를 보면 까만테를 두른 사진이 자주 실립니다. 그 목사님의 경력을 보면 70이 넘어 은퇴하신 분들도 있지만 근래에 와서는 40대 50대의 목사님들이 갑자기 하나님의 부름을 받는 분들이 부쩍 늘어났습니다. 과거에는 폐결핵이 그렇게도 많이 퍼져서 수 많은 사람들을 괴롭히고 또 죽 게 하였는데 교역자라고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우리나라 한국교회의 상징적인 인물과도 같은 목사님들이 폐결핵을 앓았습니다. 그것은 폐결핵의 특성이 못먹 고 영양실조가 되었을 때 많이 발생되고 전염이 되는 병입니다. 그래서 과거의 목사님들은 배고픈 시절을 겪어왔기 때문에 결핵을 많이들 앓았습니다. 한경직 목사는 미국 유학시절에 독한 결핵에 걸려 피를 쏟으면서 생사를 걸 고 기도를 드렸다고 하였고, 순복음 교회의 조용기 목사나, 수원 중앙침례교의 담임목사이며 극동방송 사장인 김장환 목사, 김창인 목사, 옥한음목사, 김삼환 목사 등이 폐결핵을 앓았습니다.
2. 목회자를 병들게 하는 스트레스와 원인들
그런데 요즘에는 이 폐결핵은 사라졌는데 그 대신 폐결핵보다 더 무서운 간 질환과 암 때문에 많은 교역자들이 고통을 당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어떤 사람 은 이렇게 생각을 할 것입니다. '목사님들은 술도 안먹고 담배도 안피우는데 왜 간질환이 생기고 암에 걸리는가' 암의 발생원인은 스트레스입니다. 목회자는 24시간 대기중입니다.
그러므로 긴장과 스트레스를 피할 수가 없습니다. 밤 늦은 시간이나 아침 일찍 전화가 걸려오면 교인들에게 또 무슨 일이 생겼나 하고 깜짝 깜짝 놀래기도합니다. 그래서 어떤 사람은 목회자의 일상 생활은 '스트레스 제조공장' 이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면 어느때에 어떤 경우에 목회자가 스트레스를 받게 되는가 샐펴보겠습니다.
(1) 목회자가 가장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일은 성도들이 목사의 마음을 몰라줄 때 가장 스트레스를 많이 받습니다. 누구보다도 성도들이 목사의 마음을 알고 그리고 목사가 인도하는대로 또 지 도하는대로 순종하면서 따라주어야 하는데 이와 같은 목사의 마음은 헤아리지 못하고 성도들이 각각 자기의 주장을 내세우고 엉뚱한 발언을 할 때 목사는 참 으로 괴로운 것입니다. 예를 들어 말하자면 한 교회에 입시생을 둔 두 가정이 있습니다.
그런데 목사가 대심방중에 두 가정에 가서 기도를 하는데 A라는 가정에서는 입시생을 위해서 기도를 해 주었는데 B라는 가정에 가서는 기도중에 깜박하여 그 가정 의 입시생을 위한 기도를 하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거기서 끝나지 않고 대학교 시험을 보았는데 A의 가정의 아들은 합격을 하였고 B의 가정의 아들은 그만 떨어졌습니다. 그러니까 B라고 하는 사람은 '목사님이 우리 아들 위해서는 기도를 안 해주어서 대학에 떨어졌다' 고 하고 '또 그집은 헌금도 잘 하고 하니까 편애하고 차별대우를 한다' 고 떠들고 다닙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우리나라 속담에 '열손가락 깨물어서 아프지 않은 손가락 없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자식들 중에 어떤 자식은 더 이뻐서 많이 주고 어떤 자식 은 미워서 덜 주는 그런 일이 있습니까
(2) 그리고 두 번째로 스트레스를 받는 것은 성도들이 자기의 고집만을 부리면서 목회자에게 도전해 올 때 스트레스를 받게 됩니다. 목사는 교인들보다 세상적인 지식이나 또는 세상사는 지혜는 부족할지 몰라 도 그러나 목회 즉 하나님의 교회를 위하여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한 일에는 그 어떤 교인들보다 월등합니다. 목회자는 목회에 대해서는 전문직입니다. 마치 목사가 의술에 대하여는 의사를 따를 수 없고, 법에 대해서는 법관을 따를 수 없는 것처럼 교회를 위한 일에는 목사를 따라갈 수 있는 사람이 없습니다. 그래서 목사가 한 번 무슨 안건을 임원회에 내 놓을때는 충분히 기도하고 또 가 능성이 있을때에 제안을 합니다.
그런데도 교인들은 안된다느니, 어렵다느니, 내 생각에는 안될 것 같다느니, 좀더 두고 생각해 보자느니, 등등 매사에 부레 이크를 거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뿐만이 아닙니다. 공공연하게 목회자에게 도전하고, 목회자를 업신여기고, 싸우려고 달려드는 사람도 간혹 있습니다. 또 뒤에서 이러쿵 저러쿵 흠담이나 하고, 불신자들에게까지 목회자의 흉을 보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럴 때 같이 멱 살잡고 싸울 수가 있습니까 어쩌다 해명하느라고 말 한마디만 해도 또 그것을 트집을 잡습니다. 이러니 목사가 스트레스가 안 생길 리가 없지요.
(3) 세 번째로 스트레스를 받는 것은 아무리 말씀으로 가르치고 깨우쳐도 나몰라라 하고 전혀 변화가 없을 때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목사는 설교 한편을 준비하는데도 밤을 새울때가 많이 있습니다. 가정 주부 가 항상 반찬 걱정하는 것처럼 목사는 어디를 가든지 무엇을 하든지 설교에 대 한 중압감을 벗을 수가 없습니다. 잘려고 누웠다가도 무슨 영감이 떠오르면 뻘 떡 일어나서 한줄이라도 써놓아야 합니다. 운전을 하고 다니면서 보여지는 모 든 경관이나 또는 사건 사고, 모든 것이 설교의 소재가 될 수가 있습니다. 이렇게 해서 온 정성을 다하여 준비한 설교를 강단에서 선포할 때 교인들이 은혜를 받고 아멘 소리가 나와야 하는데 병든 병아리들 처럼 꼬박 꼬박 졸고 있기나 하고 입이 짖어저라 하품이나 하고, 딴청이나 부리고 하면 정말로 스트 레스 받습니다. 요즘 말로 열받습니다. 그뿐만이 아닙니다. 아무리 설교를 들어도 변화가 없습니다. 신앙생활을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서 하나님의 뜻대로 하여야 하는데 제멋대로 합니다. 아무리 깨우치고 가르쳐도 전혀 변화가 없습니다. 이스라엘 민족은 하나님께서 선지자를 보내어 아무리 외쳐도 돌아오지 않았 습니다. 예수님도 말씀하시기를 (마23:37) "예루살렘아 예루살렘아 선지자들을 죽이고 네게 파송된 자들을 돌로 치는 자여 암탉이 그 새끼를 날개 아래 모음 같이 내가 네 자녀를 모으려 한 일이 몇번이냐 그러나 너희가 원치 아니하였도 다" 라고 탄식하셨습니다. 아무리 말씀으로 가르쳐도 깨달음이 없고 돌이킴이 없는 것은 하나님을 배신 하는 것이요 하나님이 종으로 세워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케 한 교역자를 멸시 하는 죄악입니다. 그럴 때 어떡합니까 목사야 무슨 일만 있으면 강대상에 엎드려 기도하는 것 뿐인데 그래도 목사도 인간인지라 감정의 치유가 잘 안될때가 있습니다. 그러 니까 이와 같은 스트레스가 쌓이다 보면 협심증이나, 동맥경화, 또는 고혈압, 만성위장병, 신경성 두통, 등이 발생을 하게 됩니다.
4. 목회자를 괴롭히는 간질환과 암 서울의 하나한방병원 의 최서영 원장은 최근 한국교회 중진 목회자 40명 을 대상으로 정밀 간장질환 조사를 하였습니다. 그 결과 간장수치지표에는 별다른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으나 대부분의 목회자들이 어깨가 무겁고, 눈이 피로하며, 소화불량도 뒤따르고, 전신피로가 계속된다고 호소하여 병원측에서는 생체기능경락측정검사 (EAV검사)를 해 본 결과 간에 피로물질이 축적되어 있고, 대사기능의장애와, 독소기능 침착, 영양기능저하 등 간장의 생리적 기능 이 현저하게 떨어진 것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이와 같이 술이나 담배와 거리가 먼 목회자들에게 왜 이런 간장질환의 증후 군이 번지고 있는 것일까 그것은 목회자만이 갖는 특수한 환경때문이라고 최 서영박사는 지적하고 있습니다.
첫째, 목회자들은 생체리듬과는 전혀 다른 방향의 생활이 목회자의 건강 을 위협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자신의 계획에 의해서 하루 하루가 진행되고 마무리 되는 것이 아니라 성도 들의 요구에 의해서 생활의 패턴이 바뀌기 때문입니다. 무리한 일정의 생활을 하면서도 축적된 피로를 씻을 수 있는 기회를 놓치고 마는 경우가 많습니다.
둘째, 수면부족입니다. 목회자의 대부분이 교인들보다 평균 1-2시간은 일찍 기상을 합니다. 그리고 취침시간도 교인들보다 늦게 자게 됩니다. 그러니까 하루의 수면 시간은 3-4시 간 정도밖에 안되기 때문에 항상 수면 부족에 시달리게 됩니다.
셋째, 영양의 불균형입니다. 목회자는 자신에게 맞는 음식을 섭취하기보다는 오히려 간장에 부담스러운 음식을 섭취할때가 많습니다. 지금은 교회의 인식도 많이 향상되었고 또 목회 자들에 대한 인식도 많이 달라졌지만 과거에는 의례히 목회자는 가난하게 살고 못먹고 못살아야 한다는 잘못된 관념이 있었습니다. 그러니까 자연히 영양의 균형이 깨지고 그러면 질병의 감염이 더 위험하게 되는 것입니다.
넷째, 시간의 불규칙과 식사시간의 불규칙으로 인하여 위가 아래로 늘어 지는 위하수 증상이 많다는 것입니다. 식사를 하다가도 누가 아프다면 달려가야 하고 가서 예배를 드려야 하고 그러므로 인해서 목회자의 생활은 무질서하게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늘어진 위는 위장장애는 물론 아래쪽 배설기관을 압박하여 배설기능의 장애까지 초래한 다는 것입니다. 다섯째, 목회자는 모든 질병에 노출이 되어 있습니다. 우선 교인들은 무슨 병에 걸렸든지 목사의 기도를 원합니다. 이는 참으로 좋 은 현상입니다. 고통중에서도 목사의 기도로 위안을 받고 또 소망을 얻는다는 것은 참으로 바람직한 일입니다. 그러나 우선 목회자는 교인이 전염성 질병이 든지 아니면 비전염성 질병이든지 간에 어디든지 가야 합니다. 그러다 보면 목사도 때로는 신체의 기능이 약해졌을 때 전염성의 질병이 전염될 우려가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감기환자에게 심방을 갖다와서 감기에 걸리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5. 목회자의 자가 건강법 그래서 우리 감리교를 창설하신 요한웨슬레(John Weslry 1703-179
1)목사님 은 건강비법을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1슬픔과 걱정은 빨리 잊으라
2매일 운동을 하라 3규칙적인 생활을 몸에 익히라
4하나님께 모두 맡기라 5아침에 일찍 일어나 기도하라 그리고 호서대학교회 홍순우 목사님은 목회자의 5잘 건강법 을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그것은 1 잠을 잘 자고,
2 음식을 잘 먹고, 3 생각을 잘(긍정적으로) 하고,
4 기도를 잘(열심히) 하고, 5 운동을 잘 해야 한다 고 하였습니다. 6. 사모의 건강을 해치는 요인들 그런가 하면 사모님에게도 문제가 참 많이 있습니다. 대개의 교회가 목회자 의 건강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관심을 갖습니다. 그러나 사모에게까지 관심을 갖는 교회와 교인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사모의 건강은 목회에 직접 영향을 미쳐 교회성장에도 막대한 영향을 미치게 되므로 결코 간과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사모는 일반 여성들과는 달리 그 환경 과 행동양식이 비교적 특수하기 때문에 건강에 많은 변수를 가지고 있다는 것 입니다.
첫째, 목사의 사모는 감정의 분출구가 막혀있습니다. 사모는 자신의 감정을 어디에다가 풀데가 없습니다. 이런 상태에서 응어리진 생활을 계속하게 되면 스트레스를 받게 되고 자칫하면 정신적인 우울증에 빠질 수도 있습니다. 우석대학 한의학 교수인 이상룡박사는 말하기를 오늘의 사모들은 고민과 갈등 그리고 풀어야 할 숙제 등을 마음의 문을 열고 상의할 상대가 없기 때문에 한국교회의 사모들은 자신만이 앓는 고독의 병을 매일 앓고 있다고 합니다.
둘째, 사모에 대한 정당한 위치가 교회에서 확보되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사모는 목회자도 아니고 성도도 아니기 때문입니다. 가정사역 연구소장 송길원목사는 사모는 행동의 주체가 되지 못하고 항상 목사의 그늘에 가리워 조연의 역할만 감당을 하고 또 교인들의 입방아에 오르내 리는 등 행동의 객체로서 심판대에 오르는 경우가 많으며 이로 인하여 사모는 교인들의 기대치에 부응하기 위하여 몸부림 칠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셋째, 교인들로부터 완벽한 인간상을 요구받고 있다는 것도 빼놓을 수 없는 특징입니다. 모든 면에서 일반 주부들과 비슷하지만 교인들은 사모의 일거수 일동을 주시 해 보고 있다가 자기의 마음에 들지 않는 것이 있으면 가차없이 입방아를 찧어 대기 시작합니다. 자녀교육문제, 또는 목회자의 내조, 그리고 새벽기도 등에서 초인적인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의상이나, 헤어스타일, 심지어는 화장 까지 교인들의 말거리가 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사모는 교인들의 완벽증에 시 달리게 되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환경에서 매일 매일 계속되는 생활이 반복되는 동안 사모들은 감 정을 정화시키지 못하고 억눌러야 하는 생활이 계속되면 간장의 화(火)가 누적 되어 협심증, 위궤양, 노이로제, 두통, 피부질환등으로 시달리게 됩니다. 그럼에 도 계속적인 억압을 할 경우 스트레스가 쌓이게 되며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 이 되고 특히 성인병의 기초가 되는 것이기 때문에 빨리 억압된 것을 분출 시 켜야 합니다. 그래서 목회자와 사모의 건강을 위하여 좀더 관심을 갖자는 의미에서 이 보 건주일을 지키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우리 창정교회에서는 목회자에 대하여 정말로 다른 어느 교회보다 도 잘 해주었습니다. 그러나 지금보다 조금만 더 관심을 가지고 위해서 항상 기도로 도와 주시고, 또 많은 사랑을 베풀어 주신다면 더욱 건강한 몸으로 하나님을 위해서, 교회를 위해서, 여러분을 위해서, 일 할 것입니다. 7. 이제 오늘 본문 말씀을 상고해 봅니다. 오늘의 본문 말씀은 사도 바울이 로마에 있는 성도들에게 보내는 편지의 마 지막 결론 부분으로서 문안을 하는 부분입니다. 로마에는 많은 교인들이 있었 습니다. 그 수를 장확히 알 수 없지만 수백명에서 수천명이 될 것입니다. 그중에서도 사도 바울은 로마에 있는 많은 성도들 중에 특별히 기억에 남는 교인들의 이름을 부르면서 안부를 전합니다. 누가 내 이름을 기억해 준다는 것은 참으로 기분좋은 일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바울이 끝까지 기억할수 있었던 사람은 그리 많지가 않습니다. 세월이 흘러 감에 따라 한사람씩 잊혀저 갔습니다. 그러나 끝까지 잊혀지지 않은 24명은 바울의 뇌리속에 깊이 새겨져 있기 때문에 잊혀지지 않았던 것입니다. 교인들이 수백명에서 수천명에 이르는 교회의 목사는 그 교회의 교인들의 이름을 다 기억할 수 없습니다. 아무리 기억력이 좋아도 기억하는데는 한계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 많은 교인들 중에서도 교회에 충성하는 성도라면 아무리 교인이 많아도 담임목사는 그의 이름을 기억합니다. 교회에 열심히 충성을 하고, 빠지지 않고 열심히 출석을 하며, 또 온전한 십일조를 드리고 감사헌금을 드려 서, 매주 주보에 그 이름이 올라가는 사람은 담임목사가 그 이름을 잊지 않습니다. 그것은 헌금을 많이 하는 교인을 편애해서가 아닙니다. 그만큼 충성하는 사람은 목사의 시선을 끌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 반대로 목사의 기억속에 깊이 깊이 기억되는 사람도 있습니다. 교회에 충성하여서 기억되는 것이 아니라 교회에 충성도 안하고, 예배에도 잘 빠 지고, 십일조헌금도 하지 않고, 감사예물도 하지 않고, 교회일에 사사건건 뷸평 과 원망이나 하고, 교역자에게 깊은 상처를 준 사람은, 목사가 그 교회를 떠난 뒤에도 잊혀지지 않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목사에게 기억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하나님의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 한다면 이보다 더 비참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계20:15절에 기록되기를 "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못에 던 지우더라" 고 하였습니다. 사도행전 10장의 고넬료는 그의 기도와 구제가 하나님께 상달되어 하나님이 기억하셨다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이 기억하는 성도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 로 축원합니다.
'아멘!' 로마서 16장에서 사도 바울은 24명의 이름을 열거하면서 문안 인사를 하고 있는데 그중에 오늘 본문말씀은 특별히 뵈뵈집사를 천거하는 내용의 말씀과 브 르스길라와 아굴라 부부에게 전하는 문안의 인사말입니다.
(1) 뵈뵈는 어떤 사람입니까 (롬16:1-2) "내가 겐그레아 교회의 일군으로 있는 우리 자매 뵈뵈를 너희에게 천거하노니, 너희가 주 안에서 성도들의 합당한 예절로 그를 영접하고 무엇이 든지 그에게 소용되는 바를 도와 줄찌니 이는 그가 여러 사람과 나의 보호자가 되었음이니라" 바울은 고린도에서 머물때에 로마에 있는 교인들에게 보내는 편지를 썼습니다. 그리고 그 편지를 가지고 갈 사람을 물색하던중에 겐그리아 교회의 충성스 러운 여자 집사 뵈뵈를 택하여 그에게 편지를 들려 보내면서 로마에 있는 성도 들에게 뵈뵈집사가 이 글을 가지고 가면 어떻게 할 것을 두가지를 당부하였습니다. 1 주안에서 성도들의 합당한 예절로서 영접을 하라는 것입니다.
2 무엇이든지 그에게 소용되는 것을 도와주라고 하였습니다. 그 이유로는 저가 바울의 보호자라는 것입니다. 어떻게 여자 집사가 바울의 보호자가 될 수 있겠습니까 이 말씀은 바울뿐만 아니라 다른 사도들도 위기를 당했을 때 목숨을 걸고 바울을 보호해 주었다는 것입니다. 교회는 이와 같이 목사를 보호해 주는 교인들이 있어야 합니다. 목사가 목회 이외에 다른 것에 신경을 많이 쓰면 목회하기가 어렵습니다. 교회가 어려움에 처했을 때 또 목사가 어려움을 당할 때 바람막이가 되어주고 아픔을 함께 하며 지켜주는 그런 교인이 되어야 합니다.
(2) 브리스길라와 아굴라 부부는 어떤 사람인가 (롬16:3-4)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나의 동역자들인 브리스가와 아굴 라에게 문안하라. 저희는 내 목숨을 위하여 자기의 목이라도 내어놓았나니 나 뿐아니라 이방인의 모든 교회도 저희에게 감사하느니라" 그들은 바울을 위하여는 자기들의 생명을 아끼지 않고 희생하기까지 결심한 사람입니다. 누구를 위해서 목숨을 바친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입니까 우리의 구주가 되시는 예수를 위해서도 믿음을 지키지 못하고 배신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브리스길라와 아굴라 부부는 참으로 훌륭한 믿음을 가진 사람들입니다. 그들 부부는 자신들의 집을 바울이 전도하는데 필요하도록 복음을 외칠 수 있는 교회로 삼기까지 하였습니다. 이들 부부는 로마, 고린도, 에베소를 이주하면서 장막을 짓는 업으로 돈을 벌 어서 바울의 선교자금을 대주는 후원자이기도 하였고 어디를 가든지 자신들의 집은 복음을 전하는 교회당이 되었습니다. 그들의 믿음이 얼마나 좋왔던지 로 마에는 그들의 유적이 있는데 브리스가 교회가 세워져 있습니다. 브리스길라와 아굴라 부부와 같이 교회를 위해서 헌신과 봉사를 하고, 또 담 임목사를 위해서 목숨까지라도 내어놓을 수 있는, 그런 믿음의 사람이 교회마 다 있다면 그 교회는 분명이 부흥하고 번성하는 교회가 될 줄로 믿습니다.'아멘!' 끝으로 목회자를 위하여 협력하는 방법을 말씀드리겠습니다.
(1) 목회자를 위하여 매일 매일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2) 목사의 심정은 언제나 성도들을 만나고 싶고 또 여러분의 사정을 알고 싶습니다. 그러나 일일이 찾아갈 수가 없을때가 많이 있습니다. 그런때는 어떻한 사정 이나 의논할 일이 있으면 시간에 구애 없이 찾아주시고 전화를 해 주시기를 부 탁드립니다. 특별히 가정에 무슨 애경사나 우환이나 어려운 일등 특별한 일이 있으므로 기도가 요청될 때 지체없이 미리 연락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3) 목사도 사람인지라 때로는 실수를 할 때도 있고 잘못을 할 때도 있습니다. 그런때는 뒤에서 이사람 저사람 붙들고 말하지 말고 직접 찾아오셔서 말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교인들의 문제를 비난이나 악평하는 말을 하지 말고 반드시 먼저 담임목사와 상담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것이 바로 목사를 돕는 것입니다.
(4) 수일간 출타를 해야 할 경우에는 꼭 알려주고 가야 됩니다. 그러지 않으면 무슨 일인지 궁금하여 목사는 노심초사하게 됩니다.
(5) 목사는 평생 배우는 사람입니다. 목사가 많이 배울수 있도록 협조를 해 주어야 합니다. 목사가 배워서 돈모 으고 땅사는데 사용하지 않습니다. 어떻게든지 교회를 위해서 교인들을 위해서 더 좋은 설교와 더 좋은 말씀을 전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맹수들중에는 먹이를 먹고와서 어린 새끼들에게 토하여 먹여주는 짐승이 있습니다. 또 새중에도 물고기를 많이 먹고와서 둥지에 있는 새끼들에게 토해서 먹여주는 새도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아무쪼록 저와 여러분이 합심하여, 하나님의 교회를 부흥시키고 성장시켜서, 건강한 교회를 만들어,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창정교회 성도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아멘!' 벌써 오늘은 8월 첫주일입니다. 8월이 되었다고 생각하면 어느새 더위가 가 시고 시원한 바람이 불어올 것 같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 8월은 그동안 땀 흘려 가꾼 곡식들이 알알히 영글어 가는 계절입니다. 금년에는 엘리뇨 현상이 라는 우리가 잘 들어보지도 못하던 것 때문에 온통 지구촌 곳곳에서 재해가 연 일 계속이 되고 또 기상이변으로 인하여 지구 온난화 현상이 일어나 모든 곡식 이 예년보다 빨리 진행이 된다는 것입니다. 무심히 지나칠 수도 있는 이야기지 만 깊은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이와 같은 천재지변이 계속될 때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무엇보다도 주님의 재림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어쨋던 간에 8월은 결실의달입니다. 오곡백과가 무더위속에서도 열매를 맺고 날마다 익어가는 이 계절에 우리 성도들도 믿음의 열매를 많이 맺어야 할 줄로 믿습니다.'아멘'
1. 오늘은 교역자 보건주일 입니다. 여러분들이 잘 아시리라고 생각이 됩니다만 교역자 보건주일은 우리 감리교 에서 교단적으로 1년에 1번 지키는 주일입니다. 그것은 성도들이 교역자에 대 하여 평소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지만 특별히 한 주간을 정하여서 담임목사와 사모님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기도하고 특별헌금도 하여서 주의 종을 돕는 주일입니다. 목사의 건강은 교인들이 관심을 가지고 지켜야 합니다. 교단에서 발행하는 기관지를 보면 까만테를 두른 사진이 자주 실립니다. 그 목사님의 경력을 보면 70이 넘어 은퇴하신 분들도 있지만 근래에 와서는 40대 50대의 목사님들이 갑자기 하나님의 부름을 받는 분들이 부쩍 늘어났습니다. 과거에는 폐결핵이 그렇게도 많이 퍼져서 수 많은 사람들을 괴롭히고 또 죽 게 하였는데 교역자라고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우리나라 한국교회의 상징적인 인물과도 같은 목사님들이 폐결핵을 앓았습니다. 그것은 폐결핵의 특성이 못먹 고 영양실조가 되었을 때 많이 발생되고 전염이 되는 병입니다. 그래서 과거의 목사님들은 배고픈 시절을 겪어왔기 때문에 결핵을 많이들 앓았습니다. 한경직 목사는 미국 유학시절에 독한 결핵에 걸려 피를 쏟으면서 생사를 걸 고 기도를 드렸다고 하였고, 순복음 교회의 조용기 목사나, 수원 중앙침례교의 담임목사이며 극동방송 사장인 김장환 목사, 김창인 목사, 옥한음목사, 김삼환 목사 등이 폐결핵을 앓았습니다.
2. 목회자를 병들게 하는 스트레스와 원인들
그런데 요즘에는 이 폐결핵은 사라졌는데 그 대신 폐결핵보다 더 무서운 간 질환과 암 때문에 많은 교역자들이 고통을 당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어떤 사람 은 이렇게 생각을 할 것입니다. '목사님들은 술도 안먹고 담배도 안피우는데 왜 간질환이 생기고 암에 걸리는가' 암의 발생원인은 스트레스입니다. 목회자는 24시간 대기중입니다.
그러므로 긴장과 스트레스를 피할 수가 없습니다. 밤 늦은 시간이나 아침 일찍 전화가 걸려오면 교인들에게 또 무슨 일이 생겼나 하고 깜짝 깜짝 놀래기도합니다. 그래서 어떤 사람은 목회자의 일상 생활은 '스트레스 제조공장' 이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면 어느때에 어떤 경우에 목회자가 스트레스를 받게 되는가 샐펴보겠습니다.
(1) 목회자가 가장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일은 성도들이 목사의 마음을 몰라줄 때 가장 스트레스를 많이 받습니다. 누구보다도 성도들이 목사의 마음을 알고 그리고 목사가 인도하는대로 또 지 도하는대로 순종하면서 따라주어야 하는데 이와 같은 목사의 마음은 헤아리지 못하고 성도들이 각각 자기의 주장을 내세우고 엉뚱한 발언을 할 때 목사는 참 으로 괴로운 것입니다. 예를 들어 말하자면 한 교회에 입시생을 둔 두 가정이 있습니다.
그런데 목사가 대심방중에 두 가정에 가서 기도를 하는데 A라는 가정에서는 입시생을 위해서 기도를 해 주었는데 B라는 가정에 가서는 기도중에 깜박하여 그 가정 의 입시생을 위한 기도를 하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거기서 끝나지 않고 대학교 시험을 보았는데 A의 가정의 아들은 합격을 하였고 B의 가정의 아들은 그만 떨어졌습니다. 그러니까 B라고 하는 사람은 '목사님이 우리 아들 위해서는 기도를 안 해주어서 대학에 떨어졌다' 고 하고 '또 그집은 헌금도 잘 하고 하니까 편애하고 차별대우를 한다' 고 떠들고 다닙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우리나라 속담에 '열손가락 깨물어서 아프지 않은 손가락 없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자식들 중에 어떤 자식은 더 이뻐서 많이 주고 어떤 자식 은 미워서 덜 주는 그런 일이 있습니까
(2) 그리고 두 번째로 스트레스를 받는 것은 성도들이 자기의 고집만을 부리면서 목회자에게 도전해 올 때 스트레스를 받게 됩니다. 목사는 교인들보다 세상적인 지식이나 또는 세상사는 지혜는 부족할지 몰라 도 그러나 목회 즉 하나님의 교회를 위하여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한 일에는 그 어떤 교인들보다 월등합니다. 목회자는 목회에 대해서는 전문직입니다. 마치 목사가 의술에 대하여는 의사를 따를 수 없고, 법에 대해서는 법관을 따를 수 없는 것처럼 교회를 위한 일에는 목사를 따라갈 수 있는 사람이 없습니다. 그래서 목사가 한 번 무슨 안건을 임원회에 내 놓을때는 충분히 기도하고 또 가 능성이 있을때에 제안을 합니다.
그런데도 교인들은 안된다느니, 어렵다느니, 내 생각에는 안될 것 같다느니, 좀더 두고 생각해 보자느니, 등등 매사에 부레 이크를 거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뿐만이 아닙니다. 공공연하게 목회자에게 도전하고, 목회자를 업신여기고, 싸우려고 달려드는 사람도 간혹 있습니다. 또 뒤에서 이러쿵 저러쿵 흠담이나 하고, 불신자들에게까지 목회자의 흉을 보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럴 때 같이 멱 살잡고 싸울 수가 있습니까 어쩌다 해명하느라고 말 한마디만 해도 또 그것을 트집을 잡습니다. 이러니 목사가 스트레스가 안 생길 리가 없지요.
(3) 세 번째로 스트레스를 받는 것은 아무리 말씀으로 가르치고 깨우쳐도 나몰라라 하고 전혀 변화가 없을 때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목사는 설교 한편을 준비하는데도 밤을 새울때가 많이 있습니다. 가정 주부 가 항상 반찬 걱정하는 것처럼 목사는 어디를 가든지 무엇을 하든지 설교에 대 한 중압감을 벗을 수가 없습니다. 잘려고 누웠다가도 무슨 영감이 떠오르면 뻘 떡 일어나서 한줄이라도 써놓아야 합니다. 운전을 하고 다니면서 보여지는 모 든 경관이나 또는 사건 사고, 모든 것이 설교의 소재가 될 수가 있습니다. 이렇게 해서 온 정성을 다하여 준비한 설교를 강단에서 선포할 때 교인들이 은혜를 받고 아멘 소리가 나와야 하는데 병든 병아리들 처럼 꼬박 꼬박 졸고 있기나 하고 입이 짖어저라 하품이나 하고, 딴청이나 부리고 하면 정말로 스트 레스 받습니다. 요즘 말로 열받습니다. 그뿐만이 아닙니다. 아무리 설교를 들어도 변화가 없습니다. 신앙생활을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서 하나님의 뜻대로 하여야 하는데 제멋대로 합니다. 아무리 깨우치고 가르쳐도 전혀 변화가 없습니다. 이스라엘 민족은 하나님께서 선지자를 보내어 아무리 외쳐도 돌아오지 않았 습니다. 예수님도 말씀하시기를 (마23:37) "예루살렘아 예루살렘아 선지자들을 죽이고 네게 파송된 자들을 돌로 치는 자여 암탉이 그 새끼를 날개 아래 모음 같이 내가 네 자녀를 모으려 한 일이 몇번이냐 그러나 너희가 원치 아니하였도 다" 라고 탄식하셨습니다. 아무리 말씀으로 가르쳐도 깨달음이 없고 돌이킴이 없는 것은 하나님을 배신 하는 것이요 하나님이 종으로 세워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케 한 교역자를 멸시 하는 죄악입니다. 그럴 때 어떡합니까 목사야 무슨 일만 있으면 강대상에 엎드려 기도하는 것 뿐인데 그래도 목사도 인간인지라 감정의 치유가 잘 안될때가 있습니다. 그러 니까 이와 같은 스트레스가 쌓이다 보면 협심증이나, 동맥경화, 또는 고혈압, 만성위장병, 신경성 두통, 등이 발생을 하게 됩니다.
4. 목회자를 괴롭히는 간질환과 암 서울의 하나한방병원 의 최서영 원장은 최근 한국교회 중진 목회자 40명 을 대상으로 정밀 간장질환 조사를 하였습니다. 그 결과 간장수치지표에는 별다른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으나 대부분의 목회자들이 어깨가 무겁고, 눈이 피로하며, 소화불량도 뒤따르고, 전신피로가 계속된다고 호소하여 병원측에서는 생체기능경락측정검사 (EAV검사)를 해 본 결과 간에 피로물질이 축적되어 있고, 대사기능의장애와, 독소기능 침착, 영양기능저하 등 간장의 생리적 기능 이 현저하게 떨어진 것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이와 같이 술이나 담배와 거리가 먼 목회자들에게 왜 이런 간장질환의 증후 군이 번지고 있는 것일까 그것은 목회자만이 갖는 특수한 환경때문이라고 최 서영박사는 지적하고 있습니다.
첫째, 목회자들은 생체리듬과는 전혀 다른 방향의 생활이 목회자의 건강 을 위협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자신의 계획에 의해서 하루 하루가 진행되고 마무리 되는 것이 아니라 성도 들의 요구에 의해서 생활의 패턴이 바뀌기 때문입니다. 무리한 일정의 생활을 하면서도 축적된 피로를 씻을 수 있는 기회를 놓치고 마는 경우가 많습니다.
둘째, 수면부족입니다. 목회자의 대부분이 교인들보다 평균 1-2시간은 일찍 기상을 합니다. 그리고 취침시간도 교인들보다 늦게 자게 됩니다. 그러니까 하루의 수면 시간은 3-4시 간 정도밖에 안되기 때문에 항상 수면 부족에 시달리게 됩니다.
셋째, 영양의 불균형입니다. 목회자는 자신에게 맞는 음식을 섭취하기보다는 오히려 간장에 부담스러운 음식을 섭취할때가 많습니다. 지금은 교회의 인식도 많이 향상되었고 또 목회 자들에 대한 인식도 많이 달라졌지만 과거에는 의례히 목회자는 가난하게 살고 못먹고 못살아야 한다는 잘못된 관념이 있었습니다. 그러니까 자연히 영양의 균형이 깨지고 그러면 질병의 감염이 더 위험하게 되는 것입니다.
넷째, 시간의 불규칙과 식사시간의 불규칙으로 인하여 위가 아래로 늘어 지는 위하수 증상이 많다는 것입니다. 식사를 하다가도 누가 아프다면 달려가야 하고 가서 예배를 드려야 하고 그러므로 인해서 목회자의 생활은 무질서하게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늘어진 위는 위장장애는 물론 아래쪽 배설기관을 압박하여 배설기능의 장애까지 초래한 다는 것입니다. 다섯째, 목회자는 모든 질병에 노출이 되어 있습니다. 우선 교인들은 무슨 병에 걸렸든지 목사의 기도를 원합니다. 이는 참으로 좋 은 현상입니다. 고통중에서도 목사의 기도로 위안을 받고 또 소망을 얻는다는 것은 참으로 바람직한 일입니다. 그러나 우선 목회자는 교인이 전염성 질병이 든지 아니면 비전염성 질병이든지 간에 어디든지 가야 합니다. 그러다 보면 목사도 때로는 신체의 기능이 약해졌을 때 전염성의 질병이 전염될 우려가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감기환자에게 심방을 갖다와서 감기에 걸리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5. 목회자의 자가 건강법 그래서 우리 감리교를 창설하신 요한웨슬레(John Weslry 1703-179
1)목사님 은 건강비법을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1슬픔과 걱정은 빨리 잊으라
2매일 운동을 하라 3규칙적인 생활을 몸에 익히라
4하나님께 모두 맡기라 5아침에 일찍 일어나 기도하라 그리고 호서대학교회 홍순우 목사님은 목회자의 5잘 건강법 을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그것은 1 잠을 잘 자고,
2 음식을 잘 먹고, 3 생각을 잘(긍정적으로) 하고,
4 기도를 잘(열심히) 하고, 5 운동을 잘 해야 한다 고 하였습니다. 6. 사모의 건강을 해치는 요인들 그런가 하면 사모님에게도 문제가 참 많이 있습니다. 대개의 교회가 목회자 의 건강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관심을 갖습니다. 그러나 사모에게까지 관심을 갖는 교회와 교인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사모의 건강은 목회에 직접 영향을 미쳐 교회성장에도 막대한 영향을 미치게 되므로 결코 간과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사모는 일반 여성들과는 달리 그 환경 과 행동양식이 비교적 특수하기 때문에 건강에 많은 변수를 가지고 있다는 것 입니다.
첫째, 목사의 사모는 감정의 분출구가 막혀있습니다. 사모는 자신의 감정을 어디에다가 풀데가 없습니다. 이런 상태에서 응어리진 생활을 계속하게 되면 스트레스를 받게 되고 자칫하면 정신적인 우울증에 빠질 수도 있습니다. 우석대학 한의학 교수인 이상룡박사는 말하기를 오늘의 사모들은 고민과 갈등 그리고 풀어야 할 숙제 등을 마음의 문을 열고 상의할 상대가 없기 때문에 한국교회의 사모들은 자신만이 앓는 고독의 병을 매일 앓고 있다고 합니다.
둘째, 사모에 대한 정당한 위치가 교회에서 확보되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사모는 목회자도 아니고 성도도 아니기 때문입니다. 가정사역 연구소장 송길원목사는 사모는 행동의 주체가 되지 못하고 항상 목사의 그늘에 가리워 조연의 역할만 감당을 하고 또 교인들의 입방아에 오르내 리는 등 행동의 객체로서 심판대에 오르는 경우가 많으며 이로 인하여 사모는 교인들의 기대치에 부응하기 위하여 몸부림 칠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셋째, 교인들로부터 완벽한 인간상을 요구받고 있다는 것도 빼놓을 수 없는 특징입니다. 모든 면에서 일반 주부들과 비슷하지만 교인들은 사모의 일거수 일동을 주시 해 보고 있다가 자기의 마음에 들지 않는 것이 있으면 가차없이 입방아를 찧어 대기 시작합니다. 자녀교육문제, 또는 목회자의 내조, 그리고 새벽기도 등에서 초인적인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의상이나, 헤어스타일, 심지어는 화장 까지 교인들의 말거리가 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사모는 교인들의 완벽증에 시 달리게 되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환경에서 매일 매일 계속되는 생활이 반복되는 동안 사모들은 감 정을 정화시키지 못하고 억눌러야 하는 생활이 계속되면 간장의 화(火)가 누적 되어 협심증, 위궤양, 노이로제, 두통, 피부질환등으로 시달리게 됩니다. 그럼에 도 계속적인 억압을 할 경우 스트레스가 쌓이게 되며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 이 되고 특히 성인병의 기초가 되는 것이기 때문에 빨리 억압된 것을 분출 시 켜야 합니다. 그래서 목회자와 사모의 건강을 위하여 좀더 관심을 갖자는 의미에서 이 보 건주일을 지키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우리 창정교회에서는 목회자에 대하여 정말로 다른 어느 교회보다 도 잘 해주었습니다. 그러나 지금보다 조금만 더 관심을 가지고 위해서 항상 기도로 도와 주시고, 또 많은 사랑을 베풀어 주신다면 더욱 건강한 몸으로 하나님을 위해서, 교회를 위해서, 여러분을 위해서, 일 할 것입니다. 7. 이제 오늘 본문 말씀을 상고해 봅니다. 오늘의 본문 말씀은 사도 바울이 로마에 있는 성도들에게 보내는 편지의 마 지막 결론 부분으로서 문안을 하는 부분입니다. 로마에는 많은 교인들이 있었 습니다. 그 수를 장확히 알 수 없지만 수백명에서 수천명이 될 것입니다. 그중에서도 사도 바울은 로마에 있는 많은 성도들 중에 특별히 기억에 남는 교인들의 이름을 부르면서 안부를 전합니다. 누가 내 이름을 기억해 준다는 것은 참으로 기분좋은 일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바울이 끝까지 기억할수 있었던 사람은 그리 많지가 않습니다. 세월이 흘러 감에 따라 한사람씩 잊혀저 갔습니다. 그러나 끝까지 잊혀지지 않은 24명은 바울의 뇌리속에 깊이 새겨져 있기 때문에 잊혀지지 않았던 것입니다. 교인들이 수백명에서 수천명에 이르는 교회의 목사는 그 교회의 교인들의 이름을 다 기억할 수 없습니다. 아무리 기억력이 좋아도 기억하는데는 한계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 많은 교인들 중에서도 교회에 충성하는 성도라면 아무리 교인이 많아도 담임목사는 그의 이름을 기억합니다. 교회에 열심히 충성을 하고, 빠지지 않고 열심히 출석을 하며, 또 온전한 십일조를 드리고 감사헌금을 드려 서, 매주 주보에 그 이름이 올라가는 사람은 담임목사가 그 이름을 잊지 않습니다. 그것은 헌금을 많이 하는 교인을 편애해서가 아닙니다. 그만큼 충성하는 사람은 목사의 시선을 끌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 반대로 목사의 기억속에 깊이 깊이 기억되는 사람도 있습니다. 교회에 충성하여서 기억되는 것이 아니라 교회에 충성도 안하고, 예배에도 잘 빠 지고, 십일조헌금도 하지 않고, 감사예물도 하지 않고, 교회일에 사사건건 뷸평 과 원망이나 하고, 교역자에게 깊은 상처를 준 사람은, 목사가 그 교회를 떠난 뒤에도 잊혀지지 않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목사에게 기억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하나님의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 한다면 이보다 더 비참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계20:15절에 기록되기를 "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한 자는 불못에 던 지우더라" 고 하였습니다. 사도행전 10장의 고넬료는 그의 기도와 구제가 하나님께 상달되어 하나님이 기억하셨다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이 기억하는 성도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 로 축원합니다.
'아멘!' 로마서 16장에서 사도 바울은 24명의 이름을 열거하면서 문안 인사를 하고 있는데 그중에 오늘 본문말씀은 특별히 뵈뵈집사를 천거하는 내용의 말씀과 브 르스길라와 아굴라 부부에게 전하는 문안의 인사말입니다.
(1) 뵈뵈는 어떤 사람입니까 (롬16:1-2) "내가 겐그레아 교회의 일군으로 있는 우리 자매 뵈뵈를 너희에게 천거하노니, 너희가 주 안에서 성도들의 합당한 예절로 그를 영접하고 무엇이 든지 그에게 소용되는 바를 도와 줄찌니 이는 그가 여러 사람과 나의 보호자가 되었음이니라" 바울은 고린도에서 머물때에 로마에 있는 교인들에게 보내는 편지를 썼습니다. 그리고 그 편지를 가지고 갈 사람을 물색하던중에 겐그리아 교회의 충성스 러운 여자 집사 뵈뵈를 택하여 그에게 편지를 들려 보내면서 로마에 있는 성도 들에게 뵈뵈집사가 이 글을 가지고 가면 어떻게 할 것을 두가지를 당부하였습니다. 1 주안에서 성도들의 합당한 예절로서 영접을 하라는 것입니다.
2 무엇이든지 그에게 소용되는 것을 도와주라고 하였습니다. 그 이유로는 저가 바울의 보호자라는 것입니다. 어떻게 여자 집사가 바울의 보호자가 될 수 있겠습니까 이 말씀은 바울뿐만 아니라 다른 사도들도 위기를 당했을 때 목숨을 걸고 바울을 보호해 주었다는 것입니다. 교회는 이와 같이 목사를 보호해 주는 교인들이 있어야 합니다. 목사가 목회 이외에 다른 것에 신경을 많이 쓰면 목회하기가 어렵습니다. 교회가 어려움에 처했을 때 또 목사가 어려움을 당할 때 바람막이가 되어주고 아픔을 함께 하며 지켜주는 그런 교인이 되어야 합니다.
(2) 브리스길라와 아굴라 부부는 어떤 사람인가 (롬16:3-4)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나의 동역자들인 브리스가와 아굴 라에게 문안하라. 저희는 내 목숨을 위하여 자기의 목이라도 내어놓았나니 나 뿐아니라 이방인의 모든 교회도 저희에게 감사하느니라" 그들은 바울을 위하여는 자기들의 생명을 아끼지 않고 희생하기까지 결심한 사람입니다. 누구를 위해서 목숨을 바친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입니까 우리의 구주가 되시는 예수를 위해서도 믿음을 지키지 못하고 배신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브리스길라와 아굴라 부부는 참으로 훌륭한 믿음을 가진 사람들입니다. 그들 부부는 자신들의 집을 바울이 전도하는데 필요하도록 복음을 외칠 수 있는 교회로 삼기까지 하였습니다. 이들 부부는 로마, 고린도, 에베소를 이주하면서 장막을 짓는 업으로 돈을 벌 어서 바울의 선교자금을 대주는 후원자이기도 하였고 어디를 가든지 자신들의 집은 복음을 전하는 교회당이 되었습니다. 그들의 믿음이 얼마나 좋왔던지 로 마에는 그들의 유적이 있는데 브리스가 교회가 세워져 있습니다. 브리스길라와 아굴라 부부와 같이 교회를 위해서 헌신과 봉사를 하고, 또 담 임목사를 위해서 목숨까지라도 내어놓을 수 있는, 그런 믿음의 사람이 교회마 다 있다면 그 교회는 분명이 부흥하고 번성하는 교회가 될 줄로 믿습니다.'아멘!' 끝으로 목회자를 위하여 협력하는 방법을 말씀드리겠습니다.
(1) 목회자를 위하여 매일 매일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2) 목사의 심정은 언제나 성도들을 만나고 싶고 또 여러분의 사정을 알고 싶습니다. 그러나 일일이 찾아갈 수가 없을때가 많이 있습니다. 그런때는 어떻한 사정 이나 의논할 일이 있으면 시간에 구애 없이 찾아주시고 전화를 해 주시기를 부 탁드립니다. 특별히 가정에 무슨 애경사나 우환이나 어려운 일등 특별한 일이 있으므로 기도가 요청될 때 지체없이 미리 연락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3) 목사도 사람인지라 때로는 실수를 할 때도 있고 잘못을 할 때도 있습니다. 그런때는 뒤에서 이사람 저사람 붙들고 말하지 말고 직접 찾아오셔서 말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교인들의 문제를 비난이나 악평하는 말을 하지 말고 반드시 먼저 담임목사와 상담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것이 바로 목사를 돕는 것입니다.
(4) 수일간 출타를 해야 할 경우에는 꼭 알려주고 가야 됩니다. 그러지 않으면 무슨 일인지 궁금하여 목사는 노심초사하게 됩니다.
(5) 목사는 평생 배우는 사람입니다. 목사가 많이 배울수 있도록 협조를 해 주어야 합니다. 목사가 배워서 돈모 으고 땅사는데 사용하지 않습니다. 어떻게든지 교회를 위해서 교인들을 위해서 더 좋은 설교와 더 좋은 말씀을 전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맹수들중에는 먹이를 먹고와서 어린 새끼들에게 토하여 먹여주는 짐승이 있습니다. 또 새중에도 물고기를 많이 먹고와서 둥지에 있는 새끼들에게 토해서 먹여주는 새도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아무쪼록 저와 여러분이 합심하여, 하나님의 교회를 부흥시키고 성장시켜서, 건강한 교회를 만들어,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창정교회 성도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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