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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겨울나기 (딤후4:9-22)

본문

오늘 본문의 말씀을 보면 사도 바울이 겨울준비를 어떻게 맞이했는지 를 알 수 있습니다. 13절에 있는 겉옷을 가지고 오라는 말에서 사도 바울이 처한 상황, 즉 로마 감옥에 갇혀있고 그곳이 매우 춥다는 것을 암시해 주고 있습니다. 21절 말씀을 보면 겨울이 오고 있음을 잘 나타내주고 있습니다. 겨울이 다가오는 것에 대하여 단순히 계절의 바뀜보다는 바울에게 있 어서는 그 자신이 곧 죽을 것이라는 것을 6절에서 암시하고 있습니다. 죽음의 예감을 말한다는 것은 그 자신이 처한 상황이 몹시 어려운 인 생의 기로에 처함을 알수 있습니다. 본문을 보면 많은 사람들이 언급되는데 이 가운데 많은 사람들이 바울을 떠나고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믿었던 자들의 배신은 너무나 많 은 슬픔을 가져다 줍니다. 이 땅의 농민들도 바울과 같이 믿었던 자들 의 배신은 너무나 많은 슬픔을 가져다 줍니다. 이 땅의 농민들도 바울 과 같이 믿었던 자들에 대한 배신으로 슬픔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우리 또한 쓸쓸하고 혼자일 수 밖에 없을 때가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이러한 상황속에서 쓸쓸한 인생의 마지막을 보냈지만 바울은 오히려 이를 몇 가지 구체적 신앙의 행동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첫째 사도 바울은 신앙의 벗을 찾았습니다. 11절과 21절을 보면 디모데와 마가를 부르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바울은 외롭고 쓸쓸할 때 수수방관하지 않고 신앙의 동료이자 동역자 인 디모데를 부르고 마가를 부름으로써 극복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에게도 신앙의 동료가 필요합니다. 혼자라고 느끼거나 쓸 쓸할 때 신앙의 동료를 불러야 합니다. 또한 어려움을 같이 나누어 줄 수 있는 신앙의 동료가 필요합니다. 신앙의 벗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때로는 도움을 주는 것이야말로 여호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입니다. 이 추 운 겨울을 맞이하여 따뜻하게 보낼려면 신앙의 벗이 필요합니다.
둘째, 하나님의 말씀을 찾아야 합니다. 13절에서 바울은 디모데에게 올때 가죽종이에 쓴 것을 가지고 오라고 부탁합니다. 많은 학자들은 가죽종이를 두루마리로 된 책인 구약성서라고 보지요. 바울은 어렵고 쓸쓸할 때 하나님의 말씀을 찾았던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능력이 있는 생명의 양식입니다. 여러분, 하나님의 말씀을 읽는 것은 우리의 특권입니다. 어렵고 힘든 순간에 하나님의 말씀에 의지하시기 바랍니다.
셋째, 바울은 외롭고 쓸쓸할 때 자신과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믿음으 로 눈으로 보았습니다. 16절에서 18절을 보면 바울은 어려운 상황속에 서도 자신과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믿음의 눈으로 발견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여러분, 우리도 어려울 때 우리와 함께 하시는 주님을 믿음으로 눈으로 바라보아야 합니다. 우리에게 겨울이 다가오고 있고 우리는 겨울을 맞이해야 합니다. 겨 울을 따뜻하게 보내려면 우리 스스로 무장해야 합니다. 신앙의 벗을 사귀고,하나님의 말씀을 찾고 의지하여야 하며, 우리와 함께 하시는 주님을 믿음의 눈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무장해야 합니다. 사도 바울이 따뜻한 겨울을 맞이했던 것처럼 여러분도 따뜻하게 겨울 을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이러한 따뜻함을 어려운 현실 속에서 살고 있는 농촌의 이웃들을 생각하면서 나누어주는 여러분들이 되시기 를 주님의 이름으로 부탁드립니다. (지난 8일 남대문 교회에서 드려진 직장인 수요정오예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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