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말씀이 그대로 이루어지이다 (삼하7:1-11,롬16:25-27,눅1:26-38)
본문
예수가 온 인류의 스승이 되신다는데, 이의(異意)를 제기할 사람은 거의 없으리라 믿습니다. 주께서 외치신 말씀과 그의 삶은, 이 세상 모든 이들이 본받고 따라가야 할, 우리 인생의 최고의 지표(指標)입니다. 이처럼 위대하신 예수를 낳은 마리아, 그녀는 예수를 낳을 만한 그 무슨 자격이나 신분을 갖춘 여자가 아니었습니다. 훌 륭한 가문 출신도 아니고, 높은 수준의 교육을 받은 일도 없 습니다. 성경에서는, 마리아가 요셉과 정혼한 여자라는 것 뿐, 그 이상의 다른 소개가 없습니다. 그야말로, 마리아는 평범한 한 처녀였습니다. 오히려, 마리아는 위대하신 예수를 낳기에는 너무 부적합 한 여자였습니다. 왜냐하면, 아직 결혼하기 이전의 처녀였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그런 마리아가 아기 예수를 잉태를 한 다는 것은, 도저히 상식적으로 용납할 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런 마리아가, 온 인류의 구세주와 스승이 되시는 예수를 낳은, 단 하나의 이유가 있습니다. 그것은 놀라운 믿음을 가졌다는 사실입니다. 보통 사람이 쉽게 소유하기 어려 운, 그런 위대한 믿음을, 마리아는 소유하고 있었습니다. 어떤 큰 부자 하나가 있습니다. 이제, 그 부자에 관한 이야 기를 하나 하겠습니다. 어느 날, 이 부잣집에 세무서 직원이 와서 "귀하의 재산을 조사하려고 왔습니다"하고, 그 찾아온 목적을 밝혔습니다. 그 러자, 그 부자는 "저는 정말 부자입니다. 숨겨둔 재산이 아주 많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세무서 직원은 한 건 잡았다고 생각했는지 장부를 꺼내들었습니다. 재산 목록을 빠짐없이 적기 위해서였습니다. "저에게는, 믿음을 주시고, 저를 위하여 영원한 처소를 마 련하고 계신, 예수님이 계십니다. 그분이 저에게는 가장 귀중 합니다." 세무서 직원은, 그런 것 말고 이 세상 것을 대라고 재촉했 습니다. "예, 저에게는, 여호와 하나님을 섬기며 주를 위해서 같이 협 력하는, 아름다운 아내가 있습니다. 그 아내야말로, 돈주고 살 수 없는, 귀한 보물입니다." 다소 실망한 세무서 직원은, 다른 것은 없느냐고 물었습니다. "물론, 또 있습니다. 건강하고 믿음 좋은 자녀들이 있습니다. 나중에 커서, 주를 위하여 귀하게 쓰일 귀금속과 같은, 귀 한 자녀들입니다." 이렇게 계속 답변하고 있는 이는, 시골의 어느 교회 가난 한 목사였습니다. 이 시골 목사에게 세무서 직원은, "농담은 그만하시고, 제발 재산이 있으면 밝히시지요"하고, 짜증 섞인 말로 재촉했습니다. "예, 있습니다. 제 마음속에는, 어떤 보석 과도 바꿀 수 없는 놀라운 기쁨과 평화가 있습니다.그 외에, 다른 것은 정말 없습니까예, 그것이 저의 전 재산입니다." 이 목사님이 밝힌 내용들은, 결국 '믿음의 재산'들입니다. 마리아는 재산이나 학벌, 또는 값비싼 귀금속은 없었지만, '믿음'이라고 하는, '놀라운 재산'을 갖고 있었습니다. 이 믿음으 로 인하여, 그녀는 위대하신 예수의 어머니가 될 수 있었습니다. 다윗 왕은, 하나님께서 모든 원수들로부터 그를 지켜 주셨 기 때문에, 자기 왕궁에서 편안하게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그 러던 어느 날, 다윗 왕은, 자기만 좋은 집에서 살고 하나님의 법궤는 천막 안에 모시고 있다는 사실이, 송구스럽게 여겨졌 습니다. 그래서, 다윗은 하나님의 성전을 건축할 생각으로 나단 선 지자와 의논을 했습니다. 물론, 나단은 다윗에게 "하나님께서 늘 함께 하시니, 무슨 일이든지 왕께서 계획하신 대로 하십시 오"하고 찬성을 했습니다.
그런데, 바로 그날 밤, 하나님께서 나단 선지자에게 나타 나, 다윗 왕에게 전하라고 하면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너는 내가 거처할 성전을 지을 생각이냐 참 좋은 계획 이다. 내가 너를 데려다가 내 백성의 통치자로 세웠다. 나는 언제나 네 편이 되어, 네가 무슨 일 하든지, 그 일이 잘 되도 록 도와주었다. 앞으로도, 네가 안전하게 살 수 있도록, 원수 들을 멀리 내쫓아버리겠다. 네가 좋은 계획을 세웠으니, 내가 너 위하여 집을 하나 지어 주겠다. 주께서 다윗을 위하여 지어 주시겠다고 한 집은, 다윗의 왕통을 말합니다. 다윗의 후손이 계속 왕위를 이어가도록 하 시겠다는 것입니다. 다윗 왕의 입장에서는, 이보다 더 큰 축복이 있을 수 없었습니다. 이 소식을 전해들은 다윗은, 주님 앞에 꿇어앉아 기도했습니다. "주께서 저와 제 후손을 그토록 귀중히 여기시고 저를 이런 자리까지 높여 주셨습니다. 그러나, 제게 무슨 공로가 있습니까 저는 그만한 자격이 없습니다." 다윗은 이처럼 겸 손했습니다. 하나님을 위하여 성전 건축을 계획하고서도, 그는 결코 공 치사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푸른 초장에서 양치던 목동이었 던 자신의 신분을 잊지 않았습니다. 그러기에, 그는 밤낮없이 주님을 생각하며, 주를 위하여 무슨 일이든지 하고자 했습니다. 주께서 자신을 왕으로 삼으신 것은, 자기에게 무슨 자격이 나 공로가 있어서가 아님을, 그는 너무나 잘 알고 있었습니다. 단지, 다윗에게는 하나님을 의지하는 굳건한 믿음이 있을 뿐이었습니다. 이 믿음을 보시고, 하나님은 그를 왕으로 삼으 셨습니다. 우리는 어떻습니까 다윗처럼, 주를 생각하는 마음과, 언제 나 주를 의지하는 굳건한 신앙이 있습니까 우리는
1.주를 생각하는 마음이 부족합니다. 과연, 우리가 무슨 자격이나 공로가 있어서, 주의 자녀와 백성이 되었습니까 또한, 우리에게 무슨 뛰어난 재능이나 훌 륭한 인품이 있어서, 주께서는 우리를, 목사와 장로와 권사로 세우셨을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가 주의 백성이 되고 직분을 받게 된 것은, 우리의 실낱같은 믿음을 보시고, 주의 뜻을 이루는 도구로 삼고자, 우리를 택하셨습니다. 그 직분 가지고, 권세를 부리거나 목에 힘주게 하려고, 우리를 세우신 것은 결단코 아 닙니다. 다윗은 왕이 되었으나, 권세를 부리고 부귀영화를 누리기 위한 목적으로, 그 지위를 이용하지 않았습니다. 언제나 주의 뜻을 이루기 위하여 마음을 기울였습니다. 1우리는 하나님을 생각하는 마음이 너무 부족하지 않나 싶습니다. 시인은내가 주님과 함께 하니, 하늘로 가더라도, 내게 주 님밖에 누가 더 있겠습니까 땅에서라도, 내가 무엇을 더 바 라겠습니까(시73:25)하면서,저가 사모하는 영혼을 만족케 하시며, 주린 영혼에게 좋은 것으로 채워 주신다(시107:9)고 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아쉬울 때에만 주를 찾습니다. 늘 주님을 사모하고 가까이 하면, 하나님은 우리에게 필요한 것들은 적 절하게 채워주시련만, 우리는 얌체처럼 행동할 때가 참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2주께서 원하시는 대로 살지 않고, 내가 하고 싶은 대로 만 하고 있습니다. 다윗은 성전 짓기를 원했습니다. 하나님께서도 이를 기쁘 시게 여겼습니다. 그러나, 그후 다윗이 전쟁을 많이 일으켰고, 그 결과 사람을 많이 죽였습니다. 그래서, 다윗이 그토록 원 했던 성전 건축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막으셨기 때문입니다. 마리아가 처녀의 몸으로서 아기를 갖는다는 것은, 참으로 위험 천만한 일이었습니다. 하지만, 주께서 원하시는 일이라는 것을 알게 되자, 그 명령에 순종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믿는 자가 취할 태도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거꾸로 행할 때가 참 많습니다. 복 받을 수 있는 길로 인도하면, 그 반대쪽으로 갑니다. 그러면서도, 하늘 의 복은 많이 받기를 원하고 있으니, 정말 어처구니없는 노릇 입니다. 몇 번 자기 고집대로 행하다가 실패했으면 주의 말씀 대로 행할 법도 한데, 끝까지 고집을 꺾지 않다가 불행을 겪는 경우가 얼마나 많습니까 자기 고집대로 살면, 3주의 손길에서 벗어나게 됩니다. 다윗은 하나님께서 지켜 주셨기 때문에, 왕궁에서 편안히 지낼 수 있었다고, 성경은 말합니다. 하나님은 다윗에게 약속 하시기를,내 백성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나라를 만들어주 겠다(삼하7:10)고 하셨습니다. 얼마나 힘이 되는 말씀입니 까 우리도, 다윗처럼 주를 생각하면서, 그 뜻을 이루기 위하여 애 쓸 경우, 이런 약속의 말씀을 들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처녀가 어떻게 아기를 낳을 수 있느냐 어림도 없는 말씀을 하지 말라! 나는 내 생각대로 살겠노라"고 하면서 고집 필 경 우에는, 주께서는 그 손길을 거두실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우리가 주님 앞에서 자랑할 수 있는 것은 아 무 것도 없습니다. 주의 도우심을 받으면, 목동이었던 다윗이 왕이 된 것처럼, 우리도 크게 쓰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주께서 우리를 외면하시면, 인간의 수고는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성공 같으나 실패하는 인생이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다윗처럼 하나님을 간절히 사모해야 합니다.
2.그러면, 하나님은 우리를 늘 돌보시며 도와주십니다. 하나님께서 다윗에게 하시는 말씀을 보면, 마치 형이 아우 에게 대하듯이, 다정다감하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만큼, 주의 사랑은 따뜻하고 지극합니다. 다윗이 하나님을 신뢰했던 것처럼, 우리도 그와 같이 하나님을 신뢰한다면, 하나님은, 다윗에게 베푸셨던 그 따뜻한 사랑을, 오늘 우리에게 베풀어주실 줄 믿습니다. 어떻게 말입니까 1늘 우리와 함께 하셔서 도와주십니다 내가 늘 주님과 함께 있으므로, 주께서 내 오른손을 붙잡 아 주십니다(시73:23)라고, 시인은 말합니다. 하나님은, 주를 믿고 따르는 자가 무슨 일을 하든지, 그 일이 잘 되도록 도와 주십니다(삼하7:9). 그러나, 주의 손이 아무리 강해도, 우리가 주를 떠나 살면, 주의 도우심을 받을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결코, 주 를 떠나서는 안 됩니다. 주님과 함께 산다는 말은, 그의 명령 과 지시를 따른다는 뜻입니다.
2하나님은, 우리가 주를 생각하는 것보다, 더 큰사랑을 베 풀어주십니다. 시인은 노래했습니다.주님의 한결같은 그 사랑은 하늘보 다 높고, 주님의 그 미쁘심은 구름에 닿습니다(시108:4)우리 인간이 생각하는 것보다, 하나님의 사랑은 훨씬 더 크고 높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다윗이 성전을 짓겠다고 마음을 쓰니, 하나님은 다윗의 왕 통을 보장해 주셨습니다. 우리가 예쁜 짓만 하면, 하나님은 한없는 사랑을 베풀어주시리라 믿습니다. 3하나님은, 우리에게 약속하신 것은, 무엇이나 꼭 그대로 이루어주십니다. 주님의 약속은 틀림이 없습니다. 인간은 편리한 대로 말을 바꾸지만, 하나님은 그 약속을 결코 변개치 않습니다. 주께서 자신의 이름으로 맹세하심으로써, 인간을 구원하 시려는 그 약속이 완전하다는 것을 보증하셨으며, 그분의 계획이 변경되지나 않을까 하는 염려는, 조금도 할 필요가 없도 록 하셨다(히6:17). 성도 여러분! 이 말씀을 믿습니까 믿어야 합니다. 그래서,
3.주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소원하면서, 그대로 순종 해야 합니다. 세례 요한의 어머니 엘리사벳이 마리아를 찾아와서 "주께서 약속하신 것은 무엇이나 다 그대로 이루어진다"고 말하며, 마리아를 격려했습니다. 그러자, 마리아는 "저는 주의 종입니다. 주께서 원하시는 대로 기꺼이 따르겠습니다. 이 모든 말씀이 그대로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라고 고백합니다. 이 마리아의 고백이, 오늘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고 백이 되어야 합니다. 한 마디로 말해서, 하나님께서 우리를 좋은 길로 인도하실 줄 믿고 따라가야 합니다. 상식적으로 맞 지 않는 말씀일지라도, 주의 말씀이면 그대로 순종해야 합니다. 1우리는 항상 주를 생각하며 그 뜻대로 살기를 원해야 합니다. 이랜드 박성수 회장이 법인을 만들어 사업하기 전에는 보 세 물품 장사를 했습니다. 별로 떳떳치 못한 장사였습니다. 장사 규모가 커지자, 믿음을 가진 그로써는, 결단을 내려야만 했습니다. 법인을 만들 준비를 하고 있을 때, 세무서 직원이 찾아왔 습니다. 그 직원은, 그 동안의 사정을 다 알고 있는 듯 했습니다. 더 이상 도망칠 구석이 없음을 깨닫게 된 박사장은, 세 무서로 찾아 뵙겠다고 말했습니다. 정당한 방법으로 하자니, 그 동안 모아둔 돈을 다 날릴 판 이었습니다. 뇌물을 주자니, 신앙 양심이 허락지 않았습니다. 그는 세무서 직원에게 여섯 장에 걸친 긴 편지를 썼습니다. 올바르게 장사를 하려고 법인을 준비하는 중에 이런 일이 생겼다는 것과, 기독교인으로서 진정한 사업을 해 보겠다는 포부를 담았습니다. 그리고, 그 편지와 함께 전도 책자를 넣 었습니다. 봉투 안에 돈은 한 푼도 넣지 않았습니다. 약속한 날, 그 편지를 갖고 세무서를 찾아갔습니다. 그 직 원은 아주 반갑게 맞아 주더니, 으슥한 곳으로 안내했습니다. 돈 봉투를 기대한 것입니다. 박사장은 편지 봉투를 꺼내어 그 에게 주었습니다. 그 직원은 그 봉투를 잽싸게 받아 넣었고, 박사장은 세무서를 나왔습니다. 그후, 가게문을 닫으라고 할까봐, 박사장은 조바심했습니다. 그러나, 일주일이 지나도 아무 소식이 없었습니다. 박사장 은 세무서로 그 직원을 찾아갔습니다. 그 직원은 부끄럽다는 듯이 "정직하게 사업을 하시겠다니, 그렇게 하셔야죠"하고 말 했습니다. 이렇게 해서, 이랜드 그룹의 기초가 이뤄졌습니다. 그러니 까, 이랜드 그룹의 자본은, 돈이 아니라, 하나님을 믿는 믿음 입니다. 박사장이 다른 방법을 택했더라면, 오늘의 이랜드 그 룹은 있을 수가 없었습니다.
2주의 손길 안에서 살아야 합니다. 무슨 일을 하든지, 내 능력이나 지혜만으로 안 된다는 것 을, 먼저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사람의 능력은 한계가 있습니다. 그리고, 환난과 시련을 당하면, 그 능력을 제대로 발휘 할 수가 없습니다. 주의 도우심을 받아야 합니다. 그 손길 안에서 일을 하면, 불가능한 일이 없습니다. 주의 손길은, 마리아처럼 '주의 말씀 대로 이루어지기를 소원합니다' 하는, 마음 자세를 갖고 사는 사람에게 펼쳐집니다. 혹, 내 생각으론 결코 이해할 수 없는 일까지도, 주의 능력을 믿고 순종할 때, 주의 손길은 떠나지 않고 우리를 돌보십니다. 아무쪼록, 자기 백성을 지극히 사랑하셔서 늘 돕기를 원하 시는 주의 뜻을 바로 깨닫고, 그 뜻을 이루기 위하여 힘쓰시는, 저와 여러분이 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그러므로, 그런 마리아가 아기 예수를 잉태를 한 다는 것은, 도저히 상식적으로 용납할 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런 마리아가, 온 인류의 구세주와 스승이 되시는 예수를 낳은, 단 하나의 이유가 있습니다. 그것은 놀라운 믿음을 가졌다는 사실입니다. 보통 사람이 쉽게 소유하기 어려 운, 그런 위대한 믿음을, 마리아는 소유하고 있었습니다. 어떤 큰 부자 하나가 있습니다. 이제, 그 부자에 관한 이야 기를 하나 하겠습니다. 어느 날, 이 부잣집에 세무서 직원이 와서 "귀하의 재산을 조사하려고 왔습니다"하고, 그 찾아온 목적을 밝혔습니다. 그 러자, 그 부자는 "저는 정말 부자입니다. 숨겨둔 재산이 아주 많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세무서 직원은 한 건 잡았다고 생각했는지 장부를 꺼내들었습니다. 재산 목록을 빠짐없이 적기 위해서였습니다. "저에게는, 믿음을 주시고, 저를 위하여 영원한 처소를 마 련하고 계신, 예수님이 계십니다. 그분이 저에게는 가장 귀중 합니다." 세무서 직원은, 그런 것 말고 이 세상 것을 대라고 재촉했 습니다. "예, 저에게는, 여호와 하나님을 섬기며 주를 위해서 같이 협 력하는, 아름다운 아내가 있습니다. 그 아내야말로, 돈주고 살 수 없는, 귀한 보물입니다." 다소 실망한 세무서 직원은, 다른 것은 없느냐고 물었습니다. "물론, 또 있습니다. 건강하고 믿음 좋은 자녀들이 있습니다. 나중에 커서, 주를 위하여 귀하게 쓰일 귀금속과 같은, 귀 한 자녀들입니다." 이렇게 계속 답변하고 있는 이는, 시골의 어느 교회 가난 한 목사였습니다. 이 시골 목사에게 세무서 직원은, "농담은 그만하시고, 제발 재산이 있으면 밝히시지요"하고, 짜증 섞인 말로 재촉했습니다. "예, 있습니다. 제 마음속에는, 어떤 보석 과도 바꿀 수 없는 놀라운 기쁨과 평화가 있습니다.그 외에, 다른 것은 정말 없습니까예, 그것이 저의 전 재산입니다." 이 목사님이 밝힌 내용들은, 결국 '믿음의 재산'들입니다. 마리아는 재산이나 학벌, 또는 값비싼 귀금속은 없었지만, '믿음'이라고 하는, '놀라운 재산'을 갖고 있었습니다. 이 믿음으 로 인하여, 그녀는 위대하신 예수의 어머니가 될 수 있었습니다. 다윗 왕은, 하나님께서 모든 원수들로부터 그를 지켜 주셨 기 때문에, 자기 왕궁에서 편안하게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그 러던 어느 날, 다윗 왕은, 자기만 좋은 집에서 살고 하나님의 법궤는 천막 안에 모시고 있다는 사실이, 송구스럽게 여겨졌 습니다. 그래서, 다윗은 하나님의 성전을 건축할 생각으로 나단 선 지자와 의논을 했습니다. 물론, 나단은 다윗에게 "하나님께서 늘 함께 하시니, 무슨 일이든지 왕께서 계획하신 대로 하십시 오"하고 찬성을 했습니다.
그런데, 바로 그날 밤, 하나님께서 나단 선지자에게 나타 나, 다윗 왕에게 전하라고 하면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너는 내가 거처할 성전을 지을 생각이냐 참 좋은 계획 이다. 내가 너를 데려다가 내 백성의 통치자로 세웠다. 나는 언제나 네 편이 되어, 네가 무슨 일 하든지, 그 일이 잘 되도 록 도와주었다. 앞으로도, 네가 안전하게 살 수 있도록, 원수 들을 멀리 내쫓아버리겠다. 네가 좋은 계획을 세웠으니, 내가 너 위하여 집을 하나 지어 주겠다. 주께서 다윗을 위하여 지어 주시겠다고 한 집은, 다윗의 왕통을 말합니다. 다윗의 후손이 계속 왕위를 이어가도록 하 시겠다는 것입니다. 다윗 왕의 입장에서는, 이보다 더 큰 축복이 있을 수 없었습니다. 이 소식을 전해들은 다윗은, 주님 앞에 꿇어앉아 기도했습니다. "주께서 저와 제 후손을 그토록 귀중히 여기시고 저를 이런 자리까지 높여 주셨습니다. 그러나, 제게 무슨 공로가 있습니까 저는 그만한 자격이 없습니다." 다윗은 이처럼 겸 손했습니다. 하나님을 위하여 성전 건축을 계획하고서도, 그는 결코 공 치사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푸른 초장에서 양치던 목동이었 던 자신의 신분을 잊지 않았습니다. 그러기에, 그는 밤낮없이 주님을 생각하며, 주를 위하여 무슨 일이든지 하고자 했습니다. 주께서 자신을 왕으로 삼으신 것은, 자기에게 무슨 자격이 나 공로가 있어서가 아님을, 그는 너무나 잘 알고 있었습니다. 단지, 다윗에게는 하나님을 의지하는 굳건한 믿음이 있을 뿐이었습니다. 이 믿음을 보시고, 하나님은 그를 왕으로 삼으 셨습니다. 우리는 어떻습니까 다윗처럼, 주를 생각하는 마음과, 언제 나 주를 의지하는 굳건한 신앙이 있습니까 우리는
1.주를 생각하는 마음이 부족합니다. 과연, 우리가 무슨 자격이나 공로가 있어서, 주의 자녀와 백성이 되었습니까 또한, 우리에게 무슨 뛰어난 재능이나 훌 륭한 인품이 있어서, 주께서는 우리를, 목사와 장로와 권사로 세우셨을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가 주의 백성이 되고 직분을 받게 된 것은, 우리의 실낱같은 믿음을 보시고, 주의 뜻을 이루는 도구로 삼고자, 우리를 택하셨습니다. 그 직분 가지고, 권세를 부리거나 목에 힘주게 하려고, 우리를 세우신 것은 결단코 아 닙니다. 다윗은 왕이 되었으나, 권세를 부리고 부귀영화를 누리기 위한 목적으로, 그 지위를 이용하지 않았습니다. 언제나 주의 뜻을 이루기 위하여 마음을 기울였습니다. 1우리는 하나님을 생각하는 마음이 너무 부족하지 않나 싶습니다. 시인은내가 주님과 함께 하니, 하늘로 가더라도, 내게 주 님밖에 누가 더 있겠습니까 땅에서라도, 내가 무엇을 더 바 라겠습니까(시73:25)하면서,저가 사모하는 영혼을 만족케 하시며, 주린 영혼에게 좋은 것으로 채워 주신다(시107:9)고 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아쉬울 때에만 주를 찾습니다. 늘 주님을 사모하고 가까이 하면, 하나님은 우리에게 필요한 것들은 적 절하게 채워주시련만, 우리는 얌체처럼 행동할 때가 참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2주께서 원하시는 대로 살지 않고, 내가 하고 싶은 대로 만 하고 있습니다. 다윗은 성전 짓기를 원했습니다. 하나님께서도 이를 기쁘 시게 여겼습니다. 그러나, 그후 다윗이 전쟁을 많이 일으켰고, 그 결과 사람을 많이 죽였습니다. 그래서, 다윗이 그토록 원 했던 성전 건축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막으셨기 때문입니다. 마리아가 처녀의 몸으로서 아기를 갖는다는 것은, 참으로 위험 천만한 일이었습니다. 하지만, 주께서 원하시는 일이라는 것을 알게 되자, 그 명령에 순종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믿는 자가 취할 태도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거꾸로 행할 때가 참 많습니다. 복 받을 수 있는 길로 인도하면, 그 반대쪽으로 갑니다. 그러면서도, 하늘 의 복은 많이 받기를 원하고 있으니, 정말 어처구니없는 노릇 입니다. 몇 번 자기 고집대로 행하다가 실패했으면 주의 말씀 대로 행할 법도 한데, 끝까지 고집을 꺾지 않다가 불행을 겪는 경우가 얼마나 많습니까 자기 고집대로 살면, 3주의 손길에서 벗어나게 됩니다. 다윗은 하나님께서 지켜 주셨기 때문에, 왕궁에서 편안히 지낼 수 있었다고, 성경은 말합니다. 하나님은 다윗에게 약속 하시기를,내 백성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나라를 만들어주 겠다(삼하7:10)고 하셨습니다. 얼마나 힘이 되는 말씀입니 까 우리도, 다윗처럼 주를 생각하면서, 그 뜻을 이루기 위하여 애 쓸 경우, 이런 약속의 말씀을 들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처녀가 어떻게 아기를 낳을 수 있느냐 어림도 없는 말씀을 하지 말라! 나는 내 생각대로 살겠노라"고 하면서 고집 필 경 우에는, 주께서는 그 손길을 거두실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우리가 주님 앞에서 자랑할 수 있는 것은 아 무 것도 없습니다. 주의 도우심을 받으면, 목동이었던 다윗이 왕이 된 것처럼, 우리도 크게 쓰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주께서 우리를 외면하시면, 인간의 수고는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성공 같으나 실패하는 인생이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다윗처럼 하나님을 간절히 사모해야 합니다.
2.그러면, 하나님은 우리를 늘 돌보시며 도와주십니다. 하나님께서 다윗에게 하시는 말씀을 보면, 마치 형이 아우 에게 대하듯이, 다정다감하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만큼, 주의 사랑은 따뜻하고 지극합니다. 다윗이 하나님을 신뢰했던 것처럼, 우리도 그와 같이 하나님을 신뢰한다면, 하나님은, 다윗에게 베푸셨던 그 따뜻한 사랑을, 오늘 우리에게 베풀어주실 줄 믿습니다. 어떻게 말입니까 1늘 우리와 함께 하셔서 도와주십니다 내가 늘 주님과 함께 있으므로, 주께서 내 오른손을 붙잡 아 주십니다(시73:23)라고, 시인은 말합니다. 하나님은, 주를 믿고 따르는 자가 무슨 일을 하든지, 그 일이 잘 되도록 도와 주십니다(삼하7:9). 그러나, 주의 손이 아무리 강해도, 우리가 주를 떠나 살면, 주의 도우심을 받을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결코, 주 를 떠나서는 안 됩니다. 주님과 함께 산다는 말은, 그의 명령 과 지시를 따른다는 뜻입니다.
2하나님은, 우리가 주를 생각하는 것보다, 더 큰사랑을 베 풀어주십니다. 시인은 노래했습니다.주님의 한결같은 그 사랑은 하늘보 다 높고, 주님의 그 미쁘심은 구름에 닿습니다(시108:4)우리 인간이 생각하는 것보다, 하나님의 사랑은 훨씬 더 크고 높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다윗이 성전을 짓겠다고 마음을 쓰니, 하나님은 다윗의 왕 통을 보장해 주셨습니다. 우리가 예쁜 짓만 하면, 하나님은 한없는 사랑을 베풀어주시리라 믿습니다. 3하나님은, 우리에게 약속하신 것은, 무엇이나 꼭 그대로 이루어주십니다. 주님의 약속은 틀림이 없습니다. 인간은 편리한 대로 말을 바꾸지만, 하나님은 그 약속을 결코 변개치 않습니다. 주께서 자신의 이름으로 맹세하심으로써, 인간을 구원하 시려는 그 약속이 완전하다는 것을 보증하셨으며, 그분의 계획이 변경되지나 않을까 하는 염려는, 조금도 할 필요가 없도 록 하셨다(히6:17). 성도 여러분! 이 말씀을 믿습니까 믿어야 합니다. 그래서,
3.주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소원하면서, 그대로 순종 해야 합니다. 세례 요한의 어머니 엘리사벳이 마리아를 찾아와서 "주께서 약속하신 것은 무엇이나 다 그대로 이루어진다"고 말하며, 마리아를 격려했습니다. 그러자, 마리아는 "저는 주의 종입니다. 주께서 원하시는 대로 기꺼이 따르겠습니다. 이 모든 말씀이 그대로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라고 고백합니다. 이 마리아의 고백이, 오늘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고 백이 되어야 합니다. 한 마디로 말해서, 하나님께서 우리를 좋은 길로 인도하실 줄 믿고 따라가야 합니다. 상식적으로 맞 지 않는 말씀일지라도, 주의 말씀이면 그대로 순종해야 합니다. 1우리는 항상 주를 생각하며 그 뜻대로 살기를 원해야 합니다. 이랜드 박성수 회장이 법인을 만들어 사업하기 전에는 보 세 물품 장사를 했습니다. 별로 떳떳치 못한 장사였습니다. 장사 규모가 커지자, 믿음을 가진 그로써는, 결단을 내려야만 했습니다. 법인을 만들 준비를 하고 있을 때, 세무서 직원이 찾아왔 습니다. 그 직원은, 그 동안의 사정을 다 알고 있는 듯 했습니다. 더 이상 도망칠 구석이 없음을 깨닫게 된 박사장은, 세 무서로 찾아 뵙겠다고 말했습니다. 정당한 방법으로 하자니, 그 동안 모아둔 돈을 다 날릴 판 이었습니다. 뇌물을 주자니, 신앙 양심이 허락지 않았습니다. 그는 세무서 직원에게 여섯 장에 걸친 긴 편지를 썼습니다. 올바르게 장사를 하려고 법인을 준비하는 중에 이런 일이 생겼다는 것과, 기독교인으로서 진정한 사업을 해 보겠다는 포부를 담았습니다. 그리고, 그 편지와 함께 전도 책자를 넣 었습니다. 봉투 안에 돈은 한 푼도 넣지 않았습니다. 약속한 날, 그 편지를 갖고 세무서를 찾아갔습니다. 그 직 원은 아주 반갑게 맞아 주더니, 으슥한 곳으로 안내했습니다. 돈 봉투를 기대한 것입니다. 박사장은 편지 봉투를 꺼내어 그 에게 주었습니다. 그 직원은 그 봉투를 잽싸게 받아 넣었고, 박사장은 세무서를 나왔습니다. 그후, 가게문을 닫으라고 할까봐, 박사장은 조바심했습니다. 그러나, 일주일이 지나도 아무 소식이 없었습니다. 박사장 은 세무서로 그 직원을 찾아갔습니다. 그 직원은 부끄럽다는 듯이 "정직하게 사업을 하시겠다니, 그렇게 하셔야죠"하고 말 했습니다. 이렇게 해서, 이랜드 그룹의 기초가 이뤄졌습니다. 그러니 까, 이랜드 그룹의 자본은, 돈이 아니라, 하나님을 믿는 믿음 입니다. 박사장이 다른 방법을 택했더라면, 오늘의 이랜드 그 룹은 있을 수가 없었습니다.
2주의 손길 안에서 살아야 합니다. 무슨 일을 하든지, 내 능력이나 지혜만으로 안 된다는 것 을, 먼저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사람의 능력은 한계가 있습니다. 그리고, 환난과 시련을 당하면, 그 능력을 제대로 발휘 할 수가 없습니다. 주의 도우심을 받아야 합니다. 그 손길 안에서 일을 하면, 불가능한 일이 없습니다. 주의 손길은, 마리아처럼 '주의 말씀 대로 이루어지기를 소원합니다' 하는, 마음 자세를 갖고 사는 사람에게 펼쳐집니다. 혹, 내 생각으론 결코 이해할 수 없는 일까지도, 주의 능력을 믿고 순종할 때, 주의 손길은 떠나지 않고 우리를 돌보십니다. 아무쪼록, 자기 백성을 지극히 사랑하셔서 늘 돕기를 원하 시는 주의 뜻을 바로 깨닫고, 그 뜻을 이루기 위하여 힘쓰시는, 저와 여러분이 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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