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절

TOP
DOWN

멸망당한 유다 왕국 (왕하25:1-30)

본문

예루살렘 성전의 파과와 함께 유다왕국은 멸망하고 만다. 본장에는 예루살렘이 포위 당하는 사건과 포로로 끌려가는 백성의 신세가 그려지고 있다. 이로써 오래 전부터 예고되어 온 여호와 하나님의 심판이 현실화되었으며 왕국은 사라지게 되었다.
1. 예루살렘의 함락(1-25) 유다의 마지막 왕 시드기야는 반 바벨론 정책을 쓰며 애굽을 의지할때, 바벨론 은 3차로 유다를 공격하였다. 애굽을 의지하며 1년 6개월을 항전하였으나, 결국 B.C 586년 4월 9일에 예루살렘 성을 내주고 말았다. 이때 솔로몬 성전과 왕궁이 링 두 파괴되고 불살라지고 말았다. 여기에서 우리는 하나님 하나님께서 지켜주시지 않으면 아무리 견고한 성이라고 할지라도 안전을 지킬 수 없다는 교훈을 배우게 된다. 세상에는 어떤 일이든지 시작이 있으면 반드시 끝이있다. 즉, 태어나는 대가 있 으면 죽는 때도 반드시 있다. 꽃이 피는 때가 있으면 꽃이 시드는 때도 반드시 있다. 마찬가지로 국가를 세울 때가 있는가 하면 그 나라가 멸망되는 때도 있다. 솔 로몬 아들 르호보암에 의해 B.C 930년에 시작된 유다 왕국은 단일 혈통을 이루며 20대 시드기야 왕에 이르기까지 344년을 지속하였다. 시드기야 11년 B.C 586년에 이르러서는 더 이상 나라를 지탱할 수 없게 되었다. 므낫세 왕이 이후 쌓인 우상숭 배와 악행이 마침내 파멸과 심판을 자초하였던 것이다. 결국, 유다 백성들의 바벨 론 포로와 성전파괴, 왕국의 멸망을 당하게 되고 말았다. 이 심판은 지금부터 2500여년 전에 내려졌던 심판만이 아니다. 이것은 앞으로 인 류에게 내릴 지상 최후의 심판을 예시적으로 보여주는 종말의 현장이다. 말세지말 을 사는 우리가 어떻게 믿음을 정립해야 될 것인가를 다시 정립하여야 한다. 유다 왕국의 패망이 주는 교훈이 무엇인가
1) 하나님을 버린 자는 환난날에 결코 하나님의 도움을 얻지 못한다(1-7) 18개월 동안이나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 군대의 포위를 당한 예루살렘의 지경 은 말이 아니었다. 물과 식량이 고갈된 성읍민들은 양식이 없어 큰 고통을 당하였다(3). 그리하여 귀부인들이 쓰레기 더미를 뒤지고, 심지어 자식들을 삶아 먹는 상 상을 초월하는 일까지 발생하게 되었다(애4:3-5). 그리고 이제는 성벽에까지 구멍이 뚫려 예루살렘은 더 이상 수비가 어려운 지경 이 되었다(4-6). 그리하여 왕과 군사들은 백성들을 버리고 예루살렘 성을 탈출하였다. 그러나 그것도 잠시뿐, 여리고 평원까지 추격해온 바벨론 군사들에 의해 왕과 호위군사 모두 체포되었다. 그리고 시드기야의 아들은 그 아비가 보는 앞에서 바벨 론 군사에 의해 처참하게 살해당했다. 또한 그것도 부족하여 바벨론 군사들은 시드 기야의 두 눈을 뽑고 쇠사슬에 묶어 바벨론으로 끌고갔다. 이렇게 처참한 지경에 이르렀으나, 시드기야를 도우고 유다 백성을 도와줄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실로 그렇게 회개를 촉구하고 촉구하였건만 하나님 앞에서 범죄하고 회개하기를 거부한 시드기야와 유다 백성들은 이렇게 환난 날에 아무도 하나님의 도움을 입지 못하였다. 그리고 그렇게 믿고 의지하였던 애굽 군대도 환난 날에는 유다 나라의 방패와 병기가 되어주지 못하였다. 우리가 편안할 때, 하나님 섬기기를 거절하고 세상인 애굽과 결탁하여 세상의 죄 악과 방탕으로 간다면, 결국 환난 날에 아무도 전능하신 주의 도움을 입지 못할 것이다. 우리가 하나님을 떠난다면 환난 날에 하나님께서도 우리를 떠나신다는 사실 을 기억해야 한다.
2) 백성을 핍박하던 자들은 환난 날에 동일한 박해를 받게 된다(8-12) 시드기야에게 임한 재난은 유다 귀족들이라 하여 예외 일수는 없었다. 시드기 야를 포로로 잡은 바벨론 군사들은 이제 예루살렘 성을 완전히 헐어 버렸다. 그리고 그 성안의 고위 관료들의 집들을 다 불태워 버렸습니다. 그리고 그 귀족들을 포 로로 사로 잡아갔다. 그 대신 예루살렘 성에는 비천하고 가난한 소수의 천민들만 남겨 놓았다. 한때 시드기야에게 온갖 아첨과 아부를 하며 온갖 좋은 것들을 누렸 던 관료들은 이제 하루 아침에 생명을 잃게 될 위기에 놓였다. 왕의 범죄에 함께 동참하여 우상숭배를 일삼고, 백성들에게 폭정을 행하며 갖은 불의와 악을 서슴없 이 자행하던 관료들 역시도 환난 날에 사악한 왕과 함게 비참한 포로와 종의 신세 가 되었던 것이다. 반면에 하나님께서는 낮고 천한 자들을 예루살렘에 남기사 그들로 유다의 명맥을 유지하게 하셨던 것이다. 이와 같이 무고한 자들의 피를 흘리며 악을 자행하는 자들 은 결국 그들이 심은대로 보응을 받게 마련이다. 그리고 이런 심판의 원리는 마지막 날 그리스도의 재림시에도 그대로 재현될 것이다. 평생에 자비를 베풀지 않은 자는 자비없는 심판을, 그리고 평소에 긍휼과 자 비로 일관한 자는 긍휼 있는 심판을 받게 될 것입니다.
3) 환난 날에는 성전조차도 피난처가 되지 못한다(13-17) 바벨론 왕은 시위대장을 시켜 예루살렘 성전을 파괴하고 귀금속들을 약탈하게 하였다. 그리하여 예루살렘 성전의 화려함과 영화를 상징하던 성전 입구의 두 놋기 둥과 성전 마당의 놋바다(물두멍)는 철저하게 깨뜨렸다. 그리고 성전 창고의 놋기 물과 금은 등 각종 성물과 보화들은 모두 약탈하였다. 그렇게 아름답고 화려한 외 고나을 자랑하며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의 최고 긍지요, 자부심이었던 예루살렘 성 전은 이렇게 허망하게 파괴. 약탈되고 말았다. 실로 하나님의 거처로 여겨지던 예 루살렘 성전, 이 성전만 있으면 예루살렘은 영원무궁한 하나님의 도성이요, 이스라 엘 백성들은 그 성전을 통하여 보호를 받으리라 확신하던 바 그 성전도 환난 날에는 백성들을 지켜주지 못했다. 이 사실도 알지못한 채 유다백성들은 자신의 주위에 성전만 있으면 어떤 죄를 짖고도 어떤 잘못을 행해도 하나님이 함께하실 것으로 차 각했던 것이다. 그렇습니다. 성전의 그 어떤 웅장함도 우리를 지켜주지는 못합니다. 오직 우리의 피난처는 하나님 한 분 밖에 없음을 명심하자!
4) 선민의 사명을 망각하고 죄악에 빠지면, 환난으로 그 사명을 감당하게 한다. 이스라엘은 복음의 사명을 받은 특별한 민족이다.
그러므로 모든 족속들이 이 스라엘을 통하여 구원의 은총과 축복을 소개받게 되는 것이다.
그런데 이 사명을 망각하고 오히려 죄악의 우상에 몰두하는 바람에 징계를 면치 못하고 바벨론 포로 를 통하여 거기서 구원받을 자들에게 여호와 하나님을 증거하고 전파하게 된 것이다. 복음의 사명을 망각하면, 얼마가지 못해서 개인적으로, 가정적으로, 민족적으로 시련이 닥친다. 이 복음의 사명을 제대로 깨닫고 감당하는 개인과 가정과 국가는 계속 쓰임 받을 것이다.
2. 바벨론의 총독정치-죄인을 찾고 부르시는 하나님(23-30) 유다 왕국을 완전히 파괴하고 패망시킨 바벨론의 느부갓네살은 그달리야를 유다 왕국의 총독으로 삼았다. 그달리야의 조부 사반은 유다의 마지막 현군인 요시야 왕 때 서기관을 지낸 유명한 하나님의 사람이었다(왕하22:3, 렘26:24).
1) 끝까지 유다백성을 보호하시는 하나님(23-24) 하나님께서 그달리야를 총독으로 삼으신 것은 유다 땅에 남은 유다 백성들을 보호하시기 위한 하나님의 섭리였다. 다 망한 처지에서도 남은 자들이나마 여호와 하나님 백성으로서 명맥을 유지하며 지켜 나가기를 원하셨던 것입니다. 하나님은 죄인들을 철저하게 징계하시지만 그러나 심판 가운데서도 그 백성에게 자비와 긍휼 을 베풀기를 게을리지 않으시는 은혜가 풍성하신 분이시다.
2) 다시 왕의 지위를 회복하게 된 여호와긴 왕(27-30) 많은 세월이 흘러, 바벨론 느부갓네살 왕 44년에 죽었다. 그 아들 에월 므로 닥이 왕위를 계승하였다. 그러자, 유다에서 포로로 끌려온 여호와긴 왕을 포로 생활 37년 만에 그 지위를 회복시켜 주었다. 이것을 계기로 유다 백성들의 지위가 서 서히 회복되기 시작하였다. 이로써 포로 70년 만에 유다 백성이 다시 본토로 돌아 가리라!는 하나님의 예언이 서서히 성취되는 전조가 보여진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택한 백성이 범죄하면 가차없이 진노와 징계를 내리신다. 그러나 택한 백성을 향한 하나님의 징계는 영원한 사망을 위한 징계가 아니라, 회개하여 영생에 이르게 하기 위함인 거이다.
그러므로 당장 환난과 심판 가운데 있다고 하 더라도 낙심하지 말고, 잘 인내하고 감당해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는 것이다. (히12:11)"무릇 징계가 당시에는 즐거워 보이지 않고 슬퍼 보이나 후에 그로 말 미암아 연달한 자에게는 의의 평강한 열매를 맺나니" 죄악 가운데 있다고 하더라도 회개하여 돌아오면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진다. 이 복음에 대한 열정과 뜨거움을 계속 갖고 이 지역과 민족과 저 북한과 동남아 세계 를 향하여 말씀운동 기도운동의 불길을 붙이게 되시기를 축원한다.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29,555 건 - 388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