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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아의 눈으로 세상을 보자 (마11:2-6)

본문

오늘 본문에 세례요한이 [예수께 여짜오되 오실 그이가 당신이오니까 우리가 다른 이를 기다리오니까]하고 여쭈어 보는 대목이 나옵니다. 당시 세례요한은 옥에 갇혀 있을 때입니다. 그는 주님에 메시아 같기도 하고 아닌것 같기도 했습니다. 기적의 소문 은 메시아 같은데 필시 메시아이면 자기를 감옥에서 고생하게 두시지는 않을 것 같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요한은 제자를 시켜 넌지시 메시아인지 아닌지를 타진한 것입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대답하시길 [소경이 보며 앉은뱅이가 걸으며 문둥이 가 깨끗함을 받으며 귀머거리가 들으며 죽은자가 살아나며 가난한 자에게 복음이 전파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즉 주님께서는 자기가 메시아라는 증 거를 우회적으로 하신 것입니다. 표현을 바꿔 말하면 [의원이 계신가]하고 물을 때 [환자를 치료중입니다]하는 대답과 같은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메시아를 나타내심에 여섯가지 방법을 쓰셨습니다. [소경이 보며]라는 말씀은 여호와 하나님을 모르는 영적인 눈이 감긴 자를 보게 한다는 뜻 입니다. 요즘도 영적으로 눈이 감긴 자가 많습니다 .
구세주를 알아보지 못하는 것은 참으로 비참합니다. 정욕으로 눈이 감겼고 사치 타락 퇴폐로 눈이 감겨 비참합니다. 이런 자들은 주님을 만나 눈을 떠야 합니다. 다음으로 예수님께서는 [앉은뱅이가 걸으며]라고 하셨습니다. 주님을 믿 기는 하되 신앙이 도무지 자라지 않는 상태의 신자를 일으켜 세운다는 말씀입니다. 또한 [문둥이가 깨끗함을 받으며]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문둥이는 죄악으 로 더러워진 영혼을 말합니다. 이런 자가 죄악을 씻고 거듭날 것을 말씀하 십니다. [귀머거리가 들으며-] 귀머거리는 설교말씀이 들리지 않는 자를 말하고 있습니다. 고정관념과 아집이 꽉차서 도무지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이 들리 지 않는 사람은 참으로 답답합니다. [죽은자가 살아나며]라는 것은 영이 죽은자로서 믿지 않는 모든 자를 총칭해서 말씀하고 계십니다. 이런 자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깨우쳐 주님을 영접하는 것을 말합니다. [가난한 자에게 복음이 전파된다]는 말씀은 겸손한 자에게 복음이 특별 한 은총으로 역사하신다는 말씀입니다. 주님께서 말씀하신 이 여섯가지 경우를 현대적 언어로 풀어보면 다음과 같을 것입니다. 그리스도적 관점에서 보게 할 것이며, 믿음을 키워갈 것이며, 사죄의 원 리를 깨닫게 할 것이며, 말씀을 들어서, 전도를 생활화할 것이며, 그리스도의 세계를 확산시켜 나가야 할 것입니다. 교회는 하나님께 경배하고 이웃에게 전도하며 성장을 추구하는 기관으로 살아계신 주님의 모습이 되어야 마땅합니다. 보고 느껴서 사죄되고 명철하 고 활기차서 전파하는 일은 사랑안에서 생성되는 것임으로 그 일을 하려는 사람은 사랑을 먼저 생각해야 합니다. 사랑의 화신 예수 그리스도가 바로 그이입니다. "주님을 섬기고 사랑을 실천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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