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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야가 임한 새 왕국 (사11:6-9)

본문

묵시가 없는 백성은 방자히 행한다고 잠 29:18에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옛날이나 오늘이나 하나님의 백성들에게는 비젼이 있습니다. 요엘 선지자는 이 사실을 예언하면서 하나님의 영이 충만히 임재할 때 자녀들이 예언하는 날이 온다고 하였습니다. 젊은이가 환상을 보며, 늙은이가 꿈을 꾸는 날이 도래한다고 하였습니다(을 2:28-32). 많은 예언자들은 “시온의 날” 즉 밝은 빛이 비추는 땅의 날이라고 내다 보았습니다. 이 점에 있어서 누구보다도 가장 밝고 뚜렷한 묵시를 공개한 자가 이사야 선지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사야는 60여년간 유대 왕 웃시야, 요담, 아하스, 히스기야 등의 3대 왕조 간에 숨쉬면서 활동하였던 선지자입니다. 한평생 험한 베옷을 입고 세상의 왕도를 거닐면서 새 메시야 왕국의 도래 앞에 취하여 살아갔던 자 입니다. 그는 700년 후에 메시야 왕국의 시대가 미천한 농부 이새의 줄기 에서 시작된다고 하였습니다. 그 메시야 운동이 “한 싹” 처럼 세상 사람이 보기에는 연약함이라고 하였습니다. 한 싹은 나사렛의 이름없는 동리 에서 미미하게 돋아 오를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이 메시야 운동은 성령의 역사로 신비롭게 대동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사 11:2). 그 메시야왕국 운동은 물론 공의와 성실이 기둥이 되므로 든든하여질 것이라고 말하였습니다. (11:3-5). 이사야 11:6-9에서 보여준 진리의 내막은 이 메시야 왕국 운동의 절정은 새 하늘, 새 땅 즉 창세 이 후 전무후무한 이상적인 황금시대의 왕국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재림으로 말미암아 이루어질 무궁한 평화의 나라 앞에 이사야의 눈은 집중되었고, 그의 가슴은 그 소망에 적시워지고, 이사야의 피는 그 거룩한 왕도에 뛰고, 이사야의 마음은 그 도래될 황금의 왕도를 향하여 활짝 열려졌습니다. 이 시대는 신천 신지의 무궁 세계이며, 혹은 천년 왕국시대이기도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으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다스리시는 이상적인 왕도임에는 틀림없는 시대입니다.
1. 메시야가 임한 새 왕국은 새로운 피조물의 세계입니다 본문은 이 세계에 짐승들이 살고 있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표범이 어 린 염소와 함께 누어 있다고 했습니다. 송아지와 어린 사자가 함께 있어 어린 아이에게 끌린다고 했습니다. 암소와 곰이 함께 먹는다고 했습니다. 젖먹는 아이가 독사의 구멍에서 장난한다고 했습니다. 젖뗀 아이가 독사 의 굴에 손을 넣을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여기에서 전혀 상반되는 동물들 이 평화로운 조화를 누리고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이 말씀은 구원이 완성된 내세에서 만물이 새로워질 것을 가리킵니다 (롬 8:19-21). 그러나 이것은 영적 의미를 가지는데, “이리”나 “표범 ”이나 “사자”나 “곰”과 같은 악인들도 변화를 받아서 양과 소처럼 유순하여진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지금은 상상도 못할 일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것은 다 그대로 됩니다. 내세가 그렇게 평화스러운 곳이라면 이 세상에서 우리는 화평을 숭상하여야 됩니다. 이는 화평이 결국 승리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화평을 지닐 수 있는가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이 문제의 해결은 두 말 할 것 없이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으로만 되어집니다. 본문에 묘사된 평화의 세계는 하나의 이상이 아니므로 우리가 현실과 같이 단단히 붙잡고 “그것이 나의 갈 곳이다” 라고 하면서 간절히 사모해야 할 것입니다.
2. 새 왕국은 어린 아이들의 세계입니다 이사야는 새로 임할 메시야 왕국은 새로운 피조 세계라고 외쳤습니다. 또한 새 사람의 세계라고 하였습니다. 이 새 사람의 세계를 “아이”라는 말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사야는 새 왕국시대는 아이들이 판을 치고 있는 세계라고 예언하였습니다. 이 아이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새로운 피조물 즉 새 사람을 뜻합니다. 사 11:7에 “사자와 살진 짐승이 함께 있어 어린 아이에게 끌리며 ‥‥··” 라고 하였습니다. 여기에서 어린 아이는 신체면에 있어서, 사고면에 있어서, 활동면에 있어서 미성숙된 어린 뜻하는 것입니다. 죄인이 변하여 의인이 된 세계, 땅의 사람이 변하여 하늘의 사람이 된 세계, 육의 사람이 변하여 영의 사람이 된 세계를 말합니다. 말하자면 고훈 5:17에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한 상태입니다. 이전 것이 죽은 다음에 새로 돋아난 것이 아이라는 것입니다. 말하자면 기존 것이 다 파괴된 것이라고 할 수 있는데, 기존 것은 옛 사람입니다. 죄의 종노릇하던 정욕의 사람입니다. 갈 5:17에 “이 육체의 일이 성령 의 소욕을 거스리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성령의 법을 거스리는 이 모든 것 을(롬 8:2-3) 가리켜 악에 대하여 어른이라 했습니다. 이것은 하늘과 땅의 처음 것들입니다. 그리스도 밖의 것들입니다. 죄가 장성한 것들입니다. 벧전 2:1에 “모든 악독과 모든 궤휼과 외식과 시기와 모든 비방하는 말을 버리고” 라고 하였습니다. 이런 것들은 죄악의 어른으로 표시되었습니다. 악에 대한 어린 아이(성도)들은 이 악에 대한 어른의 것들을 버린다고 했습니다.
3. 악의 어른에 대한 것들은 어떻게 해야 지나갑니까
(1) 십자가입니다. 롬 6:6에 “우리 옛 사람이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히므로” 지나가게 되었습니다. 십자가에서 악의 어른이 죽을 때 아이가 출생하게 되는 것 입니다.
(2) 성령의 용광로입니다. 마 3:11에 “성령과 불로 세례를 받을 때 “ 어른인 옛 사람이 없어지고 아이가 출생하는 것입니다.
(3) 말씀입니다. 요 3:5에 “물과 성령으로 거듭남” 을 말합니다. 히 4:12에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좌우에 날센 검이 있어 영과 혼과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갤 때” 아이가 출생하게 됩니다. 벧전 1:23에 “너희가 거듭난 것이 썩어질 씨로 된 것이 아니요 썩지 아니할 씨로 된 것이니 하나님의 살아있고 항상 있는 말씀으로 되었느니 라” 고 하였습니다. 천국 시민의 자격이 바로 어린 아이라는 말입니다.
4. 젖먹는 아이들의 세계입니다 8절에 “젖먹는 아이가 독사의 구멍에서 장난하며” 라고 하였습니다. 천국은 젖먹는 세계입니다. 먹는다는 것은 삶을 의미합니다. 삶의 세계는 생명의 세계입니다. 그러면 어떤 젖을 말하는 것이겠습니까
(1) 신령하고 순전한 젖입니다. 벧전 2:2에 “갓난 아이들 같이 순전하고 신령한 것을 사모하라” 고 하였습니다. 그 젖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시 42:1에 “사슴이 시냇물 찾기에 갈급함 같이 하라” 고 했습니다. 마 5:6에 “주의 말씀 사모하기를 의에 주리고 목마름 같이 하라” 고 했습니다. 또한 이것을 먹는 정도는 시 1:1-2에 “주야로 묵상” 하라고 했습니다.
(2) 젖을 빠는 아이는 겸손한 자입니다. 하나님 나라는 어린 아이와 같이 겸손한 자의 유산입니다. 마 11:25 에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천지의 주재이신 아버지여 이것을 지혜롭고 슬기있는 자들에게 숨기시고 어린 아이들에게 나타나심을 감사하나 이다. 옳소이다 이렇게 된 것이 아버지의 뜻이니이다” 고 했습니다. 성도는 자기 죄에 대해서 제일 걱정을 많이 하는 자입니다. 남의 눈에 있는 티보다 내 눈에 들보를 보고 죽음을 느끼는 자입니다. 그것이 겸손 입니다. 가장 큰 겸손은 말씀 앞의 겸손입니다.
(3) 젖먹는 아이는 부모를 의지합니다. 젖먹는 아이는 부모만 바라보면 만족합니다. 부모만 있으면 걱정이 없습니다. 부모만 있으면 흉년 때에도 질병의 때에도 어떤 경우에도 걱정을 모릅니다. 부모 안에 모든 것이 다 있기 때문입니다.
5. 젖뗀 아이들의 세계입니다 8절에 “젖뗀 어린 아이가 독사의 굴에 손을 넣을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이 말의 내용이 무엇입니까
(1) 젖뗀 아이들의 세계는 성장의 세계임을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계속 성장해 가는 곳입니다. 그것은 신비의 성장입니다. 천국은 생동하는 곳입니다.
(2) 젖뗀 아이들의 세계는 창조의 세계입니다. 천국은 놀고 먹는 곳 이 아니라 일하는 곳입니다. 6. 해나 상함이 없는 세계입니다 9절에 “나의 거룩한 산 모든 곳에서 해 됨도 없고 상함도 없을 것이니 이는 물이 바다를 덮음같이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세상에 충만할 것임이 니라” 고 했습니다. 사람이 세상의 지식을 얻기는 쉬워도 하나님의 지식을 얻기는 어렵습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의 지식은 영적 지식이기 때문입니다. 사람의 영혼이 성령으로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을 알 수 없습니다. 하나님을 아는 지식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내용을 가진 지식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함을 의 미 합니다. 사 11:3에 그리스도께서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즐거움을 삼으신다” 고 했습니다. 다윗은 시 16:2에 “이 세상에서 주 밖에는 나의 복이 없다” 고 했습니다. 모든 성도들은 주님을 기뻐하는데, 이 기쁨은 가장 구체 적으로 하나님의 말씀에서 옵니다. 다윗은 하나님 말씀이 시 19:10에 “꿀과 송이꿀보다 더 달다” 고 했습니다. 하나님 말씀은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의 맛을 보게 하는 것입니다.
7. 메시야의 군림이 우리 마음 속에 오시도록 하는 비결은 무엇입니까
(1) 마음에 죄를 용납하지 말고 회개하여 정결하게 하는 것입니다.
(2) 사랑의 힘으로 할 수 없는 일들을 주님께 맡기는 것입니다. 빌 4:6-7에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 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고 했습니다. 우리는 우리 힘으로 할 수 없는 일들을 해 보려고 하지 말고, 주님만 의 뢰합시다. 주님은 자신에게 만사를 맡기는 자의 심령에 임하셔서 역사하 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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