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절

TOP
DOWN

말에 있지 않고 능력에 있는 전도 (고전2:1-5)

본문

여호와 하나님이 죄인을 구원하시는 구속사의 현장에서 즐겨 사용하시는 한 계시적 표현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능력'이라는 말입니다. 이 능력이라고 하는 말 과 관계되어 사용되는 여러 종류의 표현들이 있습니다. 예컨대 '두나마이' 곧 '할 수 있다', '두나토스' 곧 '할 수 있는', '두나테오' 곧 '할 수 있다', '두나스테스' '무 엇인가 할 수 있는 가능성의 사람' 곧 '지배자', '관원', '두나모오' '능력을 주다' 등의 말들입니다. 그 중에 '두나미스'는 '힘', '능력'으로 표현되고 있습니다. 대단한 가능성을 뜻합니다. 이 말은 인간의 신체적, 지적, 영적 가능성에 모두 사용되 고 있습니다. 이 단어에서 역학(力學; dynamics), 발전기(dynamo), 혹은 화약, 폭탄(dynamite) 등의 말들이 나오게 되어 사용되고 있습니다. 말하자면 대단한 힘, 위력, 불가항력적 힘, 무한의 힘, 나아가 초인적인 어떤 힘을 나타내고 있는 가능 충만을 나타내는 단어입니다.
I. 이 능력은 교회 존재 그 자체입니다.
1. 전 성경은 하나님 그 자체가 능력이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 자신께서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 그리고 모세, 여호수아와 사 무엘 그리고 당신이 부르신 선지자들에게 자신의 말씀과 뜻을 주실 때마다 거듭 거듭 반복하셨습니다. 창조의 능력, 통치와 섭리의 능력, 구원과 심판의 능력이시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말하자면 하나님의 본질 그 자체가 능력이라는 사실입니다(창 17:1, 48:3, 출 3:6, 14).
2. 그 전능하신 하나님의 능력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나타났다고 하였습니다. 그의 전능하신 능력이 처녀 마리아와 요셉을 권고하시므로(눅 1:35, 마1:20) 도성인신 하였습니다. 33년간의 지상생애 그 자체가 능력의 삶이었습니다. 이적 과 기사를 행하심에서 그가 하나님의 아들된 능력을 입증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자기의 능력을 그 아들 예수의 십자가 대속의 죽음을 통하여 전 인류에게 공개하셨습니다. 이것은 천지창조의 능력이나 통치나 보존의 능력을 능가하는 죄인구원의 능력이었습니다. 십자가의 대속의 죽음과 사흘만에 무덤에 서 부활하신 이 능력은 하나님 자신이 인류에게 나타낸 최고, 최귀, 최종의 능 력이었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이러한 그리스도야말로 하나님의 능력이요 하나님의 지혜라고 소리치게 되었습니다(고전 1:24). 십자가의 도(道)야말로 하나님의 능력이라고 하였습니다(고전 1:18). 이 십자가의 도를 가리켜 복음이라고 하였습니다. 복음은 능력이라고 하였습니다. 복음은 하나님의 능력이라고 하였습니다. 복음은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라고 하였습니다. 복음은 믿는 자 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라고 하였습니다.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라고 하였습니다(롬 1:16).
3. 예수 자신의 능력이 성령님을 통하여 그의 제자들에게 주어졌다고 하였습니다. 그것은 성부와 성자께서 보내시는 성령님을 통하여 실현될 것이라고 그의 고별 사에서 약속했습니다(요 15:26, 16:7). 이 약속은 그의 승천 직전에도 다시 반 복되었습니다(행 1:5, 8). 그 약속은 마침내 오순절의 성령님강림과 함께 기도하던 제자들에게 성취가 되 었습니다(행 2:1-4). 마침내 그의 제자들(사도들)의 입을 통하여 전파(전도)되는 말씀(복음)은 능력으로 사람들에게 임하고 말았습니다. 그 전도의 말씀을 듣 던 무리들은 가슴을 치고 회개하면서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게 되는 사건이 벌 어지게 되었습니다. 그 무리의 수가 3천, 5천으로 확대되어 갔습니다. 바로 이 것이 예수 그리스도가 세상에 다시 오심으로 나타낸 이른바 처음 교회 탄생이었 습니다(행 2:38-47, 4:4).
그렇다면 지상에 탄생한 교회는 바로 예수(구원) 운동의 재현이 아닌가 하나님의 능력, 예수의 능력의 재현이 아닌가
그러므로 예수 자신이 교회를 세우신 다고(마 16:18) 하지 않았던가 하나님이 자기 피로 사신 교회라고(행 20:28) 하지 않았던가
4.
그러므로 그 능력은 '신앙의 공동체' 곧 교회 존재 그 자체가 되고 말았습니다.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고백하는 사람들의 모임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고백하는 이 위대한 역사는 오직 성령님 자신의 역사에 의해서만 되 어지는 것입니다. 성령님은 그리스도의 영입니다. 그리스도의 영이 없는 자는 그리스도인이 될 수가 없습니다(롬 8:9, 고전12:3). 그리스도의 영은 각 사람에게 여러 가지 은사 의 능력을 주셨습니다(고전 12:, 엡 4:11-13). 그 결과 지상에 존재하는 교회는 그곳으로부터 받은 여러 은사의 능력들로 공동체를 이루고 있습니다. 그렇다 면 참된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는 능력의 단체들입니다. 그 능력이 교회를 교회 되게 하고, 그 능력이 교회로 하여금 세상과 마귀를 이기게 하고, 그 능력이 사망을 호령하게 하고, 그 능력이 하나님과 말씀과 계 명을 사랑하게 하고, 그 능력이 하나님을 찬양하고 경배하게 합니다. 그 능력이 교회로 하여금 교회 존재의 참된 내용과 의미와 목적을 성립시키는 것입니다. 말하자면 하나님의 능력, 예수의 능력, 성령님의 능력은 교회 존재 그 자체입니다. 다시 말하면 교회는 사람 그 자체(말=지혜)에 있지 않고 하나님의 능력에 있다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교회는 인간의 산물이 아니라 하나님의 능 력의 산물입니다. 이런 의미에서 교회는 그 생명이 신적인 능력에 있는 것입니다.
Ⅱ. 이 능력은 교회 전도의 원천입니다. 지금 사도 바울은 고린도전서 2장 4절에서 자신의 증거하는 말과 전도함은 지 혜의 권하는 말로 하지 아니하고, 다만 성령님의 나타남과 능력으로 하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다시 고린도전서 2장 1절에서 하나님의 증거를 전할 때에 말과 지 혜의 아름다운 것으로 하지 않았다고 하였습니다. 바울이 영감 속에서 나타낸 이 말은 그의 전도가 당시 헬라 철학자들처럼 공 교한 말, 꾸며낸 말, 지어낸 말, 속임수의 말, 더 좋게 말하면 헬라적 수사학, 웅변학 등으로 사람들에게 어떤 유혹적인 매력을 주려고 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다만 성령님으로 나타내는 하나님의 능력(힘)에 의지한 것뿐이라는 말입니다. 성령님과 하나님의 능력에 의해서 전도(설교)했다는 것 입니다. 다시 말하면 인력(人力)이 아니고 신력(神力)으로 했다는 것입니다. 이 것만이 사람들에게 예수를 알게 하는 참된 빛이요, 사람들을 구원하고자 하시는 지혜로운 하나님의 방법이라고 하였습니다. 사람의 말은 이론과 공론에 불과합니다. 사람의 말엔 거짓이 있습니다. 사람 의 말은 유한하고 제한적입니다. 사람의 말은 역시 죄인의 말입니다. 그것들은 믿을 수가 없고, 전할 수가 없습니다. 전도는 인력(人力)이 아닌 신력(神力), 곧 하나님의 힘으로만 된다는 성령님의 주장입니다. 초기 미국 뉴욕항구가 건설되던 때였습니다. 뉴욕항구에 다리를 놓는 공사가 시작되었습니다. 물론 깊은 바다 속에 다리를 받칠 기둥을 세움이 필수적이었습니다. 공교롭게도 그 기둥을 세워야 될 장소에는 오래 전에 벽돌을 실은 큰배가 가라앉아 묻혀 있음을 발견하였습니다. 그 배를 인양하지 않으면 그곳에 기둥을 세울 수가 없었습니다. 당시의 기술이나 인력으로는 너무나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그때 누구인가 바다의 밀물과 썰물의 힘을 이용하면 된다고 하는 지혜를 말했 습니다. 그래서 썰물의 때 그 가라앉은 배에 철로 된 줄을 맸습니다. 그리고 큰 운반선 두 척에다 쇠 밧줄을 달아매고 밀물(潮水)이 들어오기를 기다렸습니다. 저들의 예상은 적중했습니다. 그 조수의 힘이 큰배를 밀어붙이는 힘에 바다 속 에 묻혔던 배는 끌려나오게 되었습니다. 이것은 인력이 아닌 하나님의 힘을 이 용했던 것입니다. 인생이 살아가는 경우에 사람의 말과 지혜(人力)가 아닌 하나님의 힘으로 살 아가는 경우가 사실상 전부입니다. 사람도 온갖 대기 자원의 힘 때문에 살아갑니다. 3분이나 5분만 공기를 마시지 못하면 사람은 죽고 맙니다. 그것은 금력 (金力)보다 우선하는 힘이 아닌가 만유인력의 힘이 우리 생존의 현주소를 보장 하고 있지 않은가 이 천하보다 귀한 사람의 생명을 이끄는 힘! 그것은 인력이 아니고 신력, 곧 하나님의 능력이라고 하였습니다. 사람의 말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에 있다는 사 실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성경)은 살아있는 말씀이라고 하였습니다. 운동력이 있는 말씀이라고 하였습니다.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한다고 하 였습니다(히 4:12).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성경은 성령님께서 기록한 글입니다. 그래서 성경 말씀을 성령님의 검 이라고 하였습니다(엡 6:17).
그러므로 성경을 전하면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나고 맙니다. 세계적인 유명한 부흥사 무디(D. L. Moody) 선 생이 영국 런던에서 극장을 빌려 부흥집회를 인도한 일이 있었습니다. 그는 설 교 중 누가복음 4장 27절에 또 선지자 엘리사 때에… 하는 성경을 읽는 중 갑자기 혀가 돌아가지 않아서 말이 안 나왔습니다. 다시 힘을 내어 읽기를 세 번이나 계속하였으나 여전히 입술이 막히는 곤경을 느꼈습니다. 당황한 나머지 그 자리에 있던 무리들은 그 시간에 하나님께서 무디의 혀를 풀어주셔서 성경을 읽고, 설교를 계속하기를 마음속으로 간절히 기도하게 되었 습니다. 그때에 그의 혀가 풀어지면서 그 순간 큰 능력의 역사가 일어남을 그 자신이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바로 그날 밤 계속된 그의 설교에 많은 청중이 말씀에 사로잡혀 은혜의 도가니에 빠지는 역사가 일어났음을 후일에 그는 회고하 였습니다. 그는 사탄이 잠시 그를 시험한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그 이유는 그 말씀을 듣는 중에 수많은 사람들이 은혜 받을 것을 사탄이 먼저 알고 그 혀를 붙잡았던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세계적인 대 부흥사 스펄죤은 참으로 많은 능력의 역사를 감당한 전도자였습니다. 많은 사람이 그에게 그의 그 능력 있는 설교와 수많은 사역의 힘이 어디 에서 나오느냐고 물었습니다. 그때마다 그는 성경을 열어 보여 주었습니다. 그 리고 자기 교회당 하층을 가리키면서 하는 말이 "내가 설교할 때마다 나를 위하여 기도하는 300명이 저기에 있다."고 하였습니다. 무디(D. L. Moody) 선생이 영국에서 집회를 인도할 때 일이었습니다. 영국의 무신론자 회원 500명이 사전에 계획을 하고, 무디의 설교를 책잡기 위하여 그의 설교 시간에 많은 군중 속에 모여 들었습니다. 바로 그날 밤에 설교를 들었던 그 무신론자 500명이 모두 다 회개하고 한꺼번에 신자가 되는 능력의 역사가 일 어난 일도 있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 자신이 능력이십니다. 하나님의 본질이 전능하시고 전지하십니다. 무 한한 능력, 영원한 능력이십니다. 그 능력의 발동이 존재 세계인 천지를 호출하는 창조의 위력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통치와 보존과 섭리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하나님 자신의 능력이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대속과 부활로 그 절정을 나타내었습니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능력이요 하나님의 지혜 라고 하였습니다(고전 1:24). 그 예수의 능력(십자가의 도)이 그의 제자 (사도)들에게 성령님으로 다시 나타나고 말았습니다. 성령님의 능력을 받은 사도들 은 성령님의 말하게 하심을 따라 전도(설교)하였습니다. 그 결과 마침내 하나님의 능력(구원)을 받은 무리들로 말미암아 세상에 신앙 의 공동체가 형성되었습니다. 그것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참된 교회입니다. 바로 '하나님의 나라'의 출현이었습니다. 교회는 세상에서 하나님의 능력을 행사하는 단체입니다. 그것은 무력이 아닙니다. 지력도 아닙니다. 재력도 아닙니다. 어떤 자연의 힘도 아닙니다. 이런 것 들은 다 사람의 말과 지혜의 소산들입니다. 말하자면 인력입니다. 교회가 세상 중에 행사하는 능력은 바로 '복음의 능력'입니다. 그것이 바로 전도입니다. 케르구마 곧 설교입니다. 우리가 입을 벌려 전하는 복음 전파 행위는 바로 선포행위입니다. 선언입니다. 바로 의를 전파하는 노아의 행 위는 선포입니다. 그의 방주 사역 그 자체가 바로 하나님의 심판(홍수)과 구원 을 증거하는 선포행위였습니다. 40일 후에 니느웨가 멸망한다는 요나의 전도는 일종의 선포 행위입니다. 때가 찼고 하나님 나라가 가까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고 하신 예수의 전파는 일방적인 선포요 선언입니다(막 1:15).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 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 고 하는 바울의 전파는 일방적인 선언이요 선포입니다(행 16:31).
그러므로 바울은 말하기를 이 전도는 우리 구주 하나님의 명령이라고 하였습니다(딛 1:3). 그래서 그는 디모데에게도 엄히 전도를 명했습니다(딤후 4:1-2). 마가복음 16장 15절에도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 라 고 하였습니다(행 1:8). 전도는 이 세상에서 교회가 받은 능력의 행사입니다. 하나님의 능력, 예수의 능력, 성령님의 능력을 행사하는 실로 고상한 권세입니다. 사람의 말(人力)이 아 닌 하나님의 능력 곧 신력(神力)의 행사입니다. 실로 대단한 영권행사(靈權行 事))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나라 운동(교회) 곧 복음 운동은 말에 있지 않 고 능력에 있다는 영감(靈感)의 주장은 확실합니다(고전 4:20). 별들의 전쟁을 수행하는 전사들이여! 사람의 말(人力)에 있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능력(神力)에 있는 전도 전쟁에 승리 있기를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29,555 건 - 401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