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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의 신앙 (요12:1-8)

본문

이 세상에서 ‘마리아’라는 이름 만큼 많은 사람이 일반적으로 쓰는 이름은 없다. 마리아라는 이름은 약 20여개의 형태로 변형하여 널리 쓰이고 있는 이름이다. ‘마리아’‘마리’‘미리암’‘미리암느’, 남성형으로 ‘마리오’‘마리온’으로 쓰여지고 있다. 마리아란 이름은 미국에서 여성의 이름으로는 가장 많이 쓰이는 이름이다. 성경에서 남자의 이름으로 가장 많이 쓰이는 것이 ‘요한’이라면 여자의 이름은 ‘마리아’다. 마리아라는 이름이 이렇게 일반적으로 많이 쓰인다는 것은 그만큼 본받을 만한 인물,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는 인물이라는 뜻이다. 유다라는 이름을 쓰는 사람은 많지 않다. 유다의 의미가 좋음에도 불구하고 잘 쓰이지 않는 이유는 가롯 유다로 인하여 그 이미지가 실추되었기 때문이다. 그런것을 본다면 마리아의 이미지가 아주 좋다는 말이다. 마리아라는 여인의 이름이 이렇게 아름답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헌신하는 마리아 여선교회가 아름답게 보여지고 불려지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성경에는 많은 마리아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모든 여성 가운데서 가장 존경받는 여성으로” 예수의 어머니인 마리아, “일곱귀신에 사로잡혔던 여자”인 막달라 마리아, 예수님의 제자인 야고보와 요셉의 어머니인 마리아, 마가라하는 요한의 어머니인 마리아, 로마서 16장에 나오는 바울을 물심양명으로 도왔던 마리아, 그리고 오늘 본문에 나오는 베다니의 마리아가 있다. 베다니의 마리아는 “영원히 기억될 여성”이라는 닉네임이 붙어있다.
1. 마리아의 헌신 예수님이 유월절 엿새전에 베다니에 도착하셨다. 예루살렘으로 가시는 중에 베다니에 들어가신 것이다. 그곳에 문둥이 시몬의 집에서 잔치를 열고 마리아와 마르다와 사사로를 초청을 하였다. 아니 예수가 베다니에 왔다는 이야기를 듣고 이 세명은 예수에게 달려나온 것이다. 그 잔치의 자리에서 마르다는 열심히 일하고, 마리아는 아주 비싼 향유를 가져다 예수의 발에 붓고 그의 머리카락으로 씻는 헌신을 하였다. 마리아의 헌신을 구체적으로 알아보자
1 순전한 나드 한근 나드 향유는 동방의 향유로서 그 원산지가 동방이었다.
그러므로 유대 국내에서 조달하기가 매우 어려웠으므로 부득이 수입을 해야했기 때문에 그 가격이 매우 비쌌다. 또 차지하는 공간이 적기 때문에 투자가치가 높아 가격이 높았는데 1근 340g 정도에 약 300데나리온 이었다. 이것은 노동자의 1년치 임금에 해당되는 돈이다. 년봉 천오백만원, 이천만원에 해당하는 돈이다. 사실 이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이스라엘은 여호와 하나님께 번제를 드릴때마다 송아지나, 양이나, 염소를 드려야만 했다. 이것도 쉽지 않은 일인데 마리아는 일년 연봉에 해당하는 향유를 아낌없이 주님께 드렸다. 오늘 십일조를 드리는 일에도 쩔쩔매는 우리 자신을 돌아볼 때 마리아의 헌신은 대단한 것이었다. 또 이 향유는 구하기도 쉽지 않은 것이었다. 그녀는 몇년동안 수고하여서 간신히 이 향유를 마련하였을 것이다.
그런데 주님이 오시자 아낌없이 드렸던 것이다. 가장 귀한 것을 주님께 드린 것이다. 준비되어 있었고 가장 소중히 여기던 것을 주님께 드린 것이다.
그런데 우리 자신은 어떠한가 모든 것을 다 떼고 쓰다 남은 것을 주님께 드리는 그런 신앙을 갖고 있지는 않는가
2 머리를 발을 씻었다. 유대인들은 잔치를 베풀면 보통 초대한 손님의 손을 씻게하는 것이 예의였다.
그런데 오늘 마리아는 예수의 발을 향유로 씻고 있는 것이다. 손님의 발을 씻는 일은 지극히 드문 일이었으며, 특별히 손님의 발을 씻는 일은 최하급의 노예가 하는 일이었다. 즉 마리아는 예수에게 최하급의 노예가 되어서 주님의 발을 씻어준 것이다. 그것도 손으로 씻은 것이 아니라 자기의 머리카락으로 주님의 발을 씻은 것이다. 사실 마리아의 헌신은 나드한근의 향유를 드린 것만으로도 가치 있는 것이고, 소중한 것이며 칭찬들을 만한 것이다.
그런데 마리아는 자기의 소중한 물질 뿐만 아니라 자기 자신까지 주님게 온전히 받치는 헌신을 하였던 것이다. 우리는 간혹 내가 물질을 하나님께 드리면은 모든 것을 다한 것처럼 그렇게 생각을 한다.
그러므로 물질을 드리면 됐지 또 무엇을 해야하냐고 말하고 생각하기도 한다. 나는 물질을 많이 드렸으니 교회에서 그것을 누리며, 뒷짐을 지고 관리만 하면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드리 있습니다. 그러나 오늘 마리아는 자기의 물질을 드렸을 뿐만 아니라 자기 자신까지 철저히 낮아져서 주님게 드리는 헌신의 본을 보였다.
예화) 교회를 짓는데 헌금을 많이하면 교회에서 권리를 행사한다는 말을 듣는다. 내가 얼마를 드려서 지은 교회인데 나를 빼고 그럴수가 있느냐고 하는 것이다. 또 헌금을 많이 한사람들이 교회에서 자기의 돈에 대한 권리를 주장한다는 말도 듣는다. 마리아는 주님께 많은 값의 소중한 향유를 드리고도 자기가 종과 같이 낮아져서 헌신하는 여인이었다. 마리아의 헌신을 볼 때 우리의 모습이 너무나 초라해 짐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다.
3 힘을 다한 헌신이었다. 그러면 우리가 마리아와 같이 많은 것을 드리라는 말인가 연봉에 해당되는 돈을 하나님께 드리라는 말인가 예수는 마리아의 향유를 붓는 모습을 이렇게 말하였다. 막14:8 “저가 힘을 다하여 내 몸에 향유를 부어 내 장사를 미리 준비하였느니라” 마리아는 자기의 힘을 다하여 주님께 헌신을 하였다. 그가 있는 한에서 최선을 다한 것이다. 만일 그가 만원밖에 없었다면 그렇게 헌신을 하였을 것이다. 그 액수의 크기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 마음이 중요한 것이다.
그러므로 주님은 부자의 많은 돈보다 과부의 두 렙돈의 돈을 더 귀하게 여기시고 칭찬하셨다.
왜냐하면 그 과부는 힘써서 드렸기 때문이다. 주님은 우리의 헌신의 양을 측정하는 것이 아니라 그 정성, 힘을, 마음을 보시는 것이다.
그런데 우리는 최선이 아니라 차선의 것을 주님께 드리고 주님의 사랑과 복을 받으려고 하지는 않는가 우리의 쓸것 다쓰고, 우리의 놀것 다 놀고, 우리의 누릴 것 다 누리고, 우리가 즐길것 다 즐기고 그 나머지로 주님께 드리고 있지는 않는가 주님은 최선을 원하신다. 아브라함에게 최선의 것인 이삭을 요구하셨던 하나님이시다. 그가 최선의 것을 하나님께 드렸을 때 하나님은 기뻐하셨고 인정하셨다. 내가 할수 있는 한에서 최선을 다하여 주님게 헌신하며 봉사하는 성도를 주님이 기뻐하시고 사랑하신다.
예화) 자녀들이 부모에게 효도를 하는데 어떤 자녀는 자기의 것중에 최선의 것으로 드리고, 어떤 자녀는 차선의 것으로 드린다면 누구를 더 기뻐하겠습니까 자기가 쓸 것을 아끼고, 먹을 것을 아끼고 입을 것을 아겨서 부모님께 잘하는 사람과, 자기가 쓸 것 다스고, 먹을 것 다먹고, 누릴 것 다 누리고 나머지로 부모님께 드리는 자녀중에 누구를 사랑하시겟습니까 어떤 자녀가 그러는지 알지 못하면 상관이 없습니다. 그러나 알면은 문제가 된다는 사실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모습을, 헌신을 다 보고 알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언제나 최선의 것으로 하나미께 헌신하는 성도가 되시기 바랍니다.
4 사람들은 이해할 수 없지만 주님의 칭찬을 받는 헌신입니다. 마리아가 향유를 깨어서 주님의 발을 씻기자 가롯 유다는 그것을 팔아 간난한 자들에게 주면 좋을텐데 그것을 왜 허비하느냐고 야단을 쳤습니다. 아마 그 주위에 있던 사람들도 비슷한 생각을 했음에 틀림없습니다. 하지만 주님은 그의 헌신을 칭찬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온 천하에 어디서든지 복음이 전파되는 곳에는 이 여자의 행한 일도 말하여 저를 기념하라”고 하였습니다. 어느 누구도 주님의 이런 칭찬을 들은 사람이 없습니다. 주님이 그녀의 행위를 기념하라고 한 것입니다. 마리아는 주님의 칭찬을 듣는 헌신을 하였습니다. 신약시대에 바리세인들은 사람의 칭찬을 듣기 위하여 신앙생할을 하였습니다. 사람들은 바리새인들을 칭찬하였습니다. 그들은 기도를 열심히 하고, 금식을 열심히 하고, 구제를 열심히 한다며 칭찬을 들었지만은 예수님은 그들을 꾸짖으셨습니다. 즉 하나님의 칭찬을 듣는 사람과 사람의 칭찬을 듣는 사람이 있다는 사실입니다. 마리아의 헌신은 주님의 칭찬을 받는 헌신이었고, 주님의 장사를 예비하는 헌신이었던 것입니다. 때로는 우리의 부르짖는 기도가, 뜨거운 찬송이, 수시로 모여서 드리는 예배가, 온갖 수모를 당하면서도 찾아다니는 전도가 사람들의 보기에는 이해가 가지 않을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이 하늘의 소망을 둔 행위이며, 하늘의 복받을 일이며, 주님의 칭찬을 받는 것입니다. 마리아와 같이 칭찬을 받는 헌신이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을 드립니다.
2. 마리아의 헌신하는 신앙의 기초
1 말씀을 사모하는 여인 마리아(눅10:38-42) “저희가 길 갈 때에 예수께서 한 촌에 들어가시매 마르다라 이름하는 한 여자가 자기 집으로 영접하더라/그에게 마리아라 하는 동생이 있어 주의 발아래 앉아 그의 말씀을 듣더니/마르다는 준비하는 일이 많아 마음이 분주한지라 예수께 나아가 가로되 주여 내 동생이 나 혼자 일하게 두는 것을 생각지 아니하시나이까 저를 명하사 나를 도와주라 하소서/주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마르다야 마르다야 네가 많은 일로 염려하고 근심하나/ 그러나 몇 가지만 하든지 혹 한가지만이라도 족하니라 마리아는 이 좋은 편을 택하였으니 빼앗기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마리아는 말씀을 듣기를 좋아하며, 사모하는 여인이었다. 요1:1은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말씀은 하나님이십니다. 말씀이 육신이 되어 오신 분이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말씀을 사모하는 것은 곧 예수를 사모하는 것이고, 하나님을 만나는 것입니다. 시119:105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말씀은 우리의 삶의 길을 인도하는 빛이요, 아내판이요, 지도입니다.
그러므로 말씀안에 서야 바른 삶을 살수있고, 천국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히4:12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죄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나니” 말씀은 능력입니다. 말씀을 사모하는 자는 그 안에 말씀의 능력이 임합니다. 역사가 일어납니다. 마리아의 헌신의 신앙은 말씀을 사모하는 믿음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말씀 안에 서 있는 자만이 그와같은 헌신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2 믿음을 가졌던 여인 마리아-기도하는 여인 요11장에 보면 마리아와 마르다가 나사로가 병들었을 때에 예수에게 사람을 보내어 오시기를 청하였다. 그들은 예수를 향한 믿음이 있었던 것이다. 그러므로 자기들에게 문제가 생기자, 나사로가 병들자 예수에게 사람을 보내었던 것이다.
그런데 예수가 이틀을 그곳에서 지낸 후에 나사로의 집으로 가게 되었다. 그 사이 나사로는 죽어서 이미 장사를 지내었다. 예수님이 그 집에 왔을 때 마리아는 말하기를 “주게서 여기 계셨더면 네 오라비는 죽지 않았겠나이다”라고 하였다. 마리아는 예수에 대한 확실한 믿음을 가지고 그에게 메달리던 여인이었다. 아직 마리아에게는 죽은 잘르 살린다는 믿음은 없었지만은 예수가 함게 계시면 병든 자가 일어난다는 믿음이 있었고 예수를 찾던 여인이 바로 마리아 인것이다. 문제 앞에 주님게 달려가던 여인 마리아, 기도하는 본을 보인 여인이 바로 마리아다. 기도는 주님께 헌신하는 마음을 갖게하며, 헌신의 능력을 갖게하는 것이다. 오늘 우리가 헌신하지 않는 이유는, 못하는 이유는 기도하지 않기 때문이다. 주님의 능력을 믿고 주님게 달려가던 기도의 여인 마리아. 바로 그의 헌신의 기초가 된 것이다.
3 부활을 체험한 마리아 예수는 죽은 나사로의 무덤으로 가서 돌을 옮겨 놓으라하고 “나사로야 나오라”부르시니 죽은 나사로가 수족을 베로 동인채 나오는데 그 얼굴은 수건에 싸옇더라고 하였다. 마리아는 나사로의 부활을 체험하였다. 주님의 능력을 체험하였다. 마리아는 주님의 능력을 체험하고, 부활의 능력을 체험하였기에 주님을 향한 놀라운 헌신을 할 수 있었던 것이다. 큰 은혜를 입은 사람만이 큰 은혜를 갚을 수 있고, 큰 능력을 입은 사람이 크게 보답을 합니다. 부활의 능력을 체험한 마리아는 썩어질 물질과 썩어질 육체를 모두 드리는 철저한 헌신을 하였던 것입니다. 부활의 능력을 체험하였기에 생명의 능력을 체험하였기에 그런 헌신을 하였던 것입니다. 체험이 있는 신앙은 사람을 변화시키고 헌신하게 합니다. 말씀의 신앙, 기도의 신앙, 체험의 신앙, 부활의 신앙을 가지므로 주님을 향한 마리아와 같은 헌신, 칭찬을 듣는 헌신을 하는 성도가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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