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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브가와 같은 성도 (창24: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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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24장은 창세기 중에서 가장 많은 분량을 가지고 장(章)입니다. 이것은 그만큼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혼인을 매우 중요하게 다루고 있을을 의미합니다. 어제 청년회에서 결혼 대상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습니다. 대부분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방향으로 생각하고 있어서 다행이었습니다. 아브라함은 자신의 아들 이삭의 결혼을 놓고서, 자신이 살고있는 가나안에서 구하질 않았습니다. 그는 선배들이 이방결혼을 하므로서 신앙적으로 파멸을 가 져 왔던 것을 교훈삼았습니다(창 9:22-27). 이방결혼은 하나님께서 원하시지 않는 것이었습니다(고후 6:14). 아브라함은 자신의 아들을 이방인과 결혼을 시키 지 않기 위하여 자신의 늙은 종인 엘리에셀을 자신의 고향 하란으로, 자신의 민족 속에서 이삭의 아내를 취하라고 명하여 보냈습니다. 아브라함은 그가 하나님께 구하기만 한다면 하나님께서 친히 그 여행을 책임 주시리라고 확신했습니다(잠 3:5,6). 그는 자기 종에게 하나님께서 그 사자를 그보다 앞서 보내시어 알맞은 여인을 만나게 해주실 것이라고 격려해 주셨습니다(출 23:20) 성경에는 훌륭한 여인들이 많이 있습니다. 본문의 리브가도 우리들에게 신앙 의 본을 보여주는 여인입니다. 본문에 '리브가'를 통하여 이삭의 아내로 선택 되는 과정을 살펴 봄으로 은혜를 받겠습니다. 아브라함의 늙은 종인 엘리에셀은 주인이 말한 하란에 도착하기까지는 800Km 가 넘는 길을 여행해야 했습니다. 그리고 그는 하란에 도착하자 두가지 일을 하 였습니다.
첫째는 자신의 마음대로 사람를 선택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합당한 사람을 만나게 해달라고 다음과 같이 기도합니다. '우리 주인 아브라함의 하나님 여호와여 원컨데 오늘날 나로 순적히 만나게 하사 나의 주인 아브라함에게 은혜를 베푸옵소서(12)'. 다음으로는 그는 여인들이 많이 모이는 우물가로 갔습니다. 그곳에 여인을 만나길 원했던 것입니다. 아브라함의 늙은 종 엘리에셀을 보면, 종으로서 자신의 직무를 충실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우물가에서 이상하게도 그는 다음과 같이 기도합니다. 13,14절에서 '성중 사람의 딸들이 물 길러 나오겠사오니 내가 우물 곁에 섰다가 한 소녀에게 이르기를 청컨데 너는 물항아리를 기울여 나로 마시우게 하라 하면 그는 주께서 주의 종 이삭을 위하여 정하신 자라'고 기도합니다. 엘리에셀의 기도에 의하면, 어떤 소녀든지 자신에게 선대(先代)하는 소녀는 하나님의 은혜를 베푸는 여인이라는 것입니다. 기도하고 있는 중에 한 아리따운 소녀가 물을 길러 나왔습니다. 그 종은 그녀에게 물을 달라고 요청하였습니다. 손님대접할 쭐 모르는 여인같으면, 아마 '당신과 나와 무슨 상관이 있습니 까'라고 둥명스럽게 말하면서 갈 버릴 것입니다. 하지만, 그녀는 엘리에셀에게 은혜를 베프는 덟은 마음의 소유자한 여인이었습니다. 그녀의 이름이 바로 '리 브가'였습니다. 리브가는 은혜를 아는 사람이기에 다른 사람에게 은혜를 베푸는 삶을 살았던 것입니다. 만약 그녀가 아브라함의 종의 기도처럼 은혜를 베풀지 않했다면, 그 녀는 역사속의 저편으로 사라져간 한 여인에 불과했을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하나님께서 사람을 자신의 일군으로 사용하신 것을 보면, 이렇게 모든 사람들에게 은혜를 나누어 주쭐아는 마음이 넓은 사 을 사용하십니다. 리브가의 넓은 마음을 볼 수 있는 것은 그 종의 요구대로만 물을 준 것이 아 니라, 그들에게 속해 있는 10마리의 낙타까지도 물을 먹이운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낙타 10마리에게 물을 준다는 것은 보통 힘든 일이 아닙니다. 상당히 많은 물이 필요했을 것입니다. 현대는 개인주의가 만연해서 '너는 너, 나는 나 식(式)'으로 살아 갑니다. 이웃간에도 옛날처럼 따뜻하고 훈훈한 정이 사라졌습니다. 심지어는 교회안에서 까지 그런 형상이 나타납니다.
하나님은 이러한 것을 원치 않으십니다. 세상사람들에게 사랑이 없다고 우리 기독교인들까지도 똑같이 사랑이 없이 행한다면, 이 세상 어디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해 볼 수 있겠습니까 성도들은 때를 얻든지 못얻든지 선을 행하기에 힘써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상을 받을 사람에 대해 말하시며 위대하고 큰 일을 해서 상을 받는다고 하지 않 았습니다. 마태복음 10:42절에서 [또 누구든지 제자의 이름으로 이 소자중 하나 에게 냉수 한 그릇이라도 주는 자는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 사람이 결단코 상을 잃지 아니하리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받은 사람들은 다른 사람에게 그 은혜를 나누어 주는 일을 해야 합니다. 이것이 당연한 원칙이 아니겠습니까 마태복음 18:21-35절에서 [무자비한 종의 비유]에서 많은 빚의 탕감받는 은 혜를 체험하고서도 무자비하게 다른 사람에게 은혜를 나누어 주지 못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자신의 일군으로 사용하실 때는 평상시 순전하고 은혜스러운 모습을 보시고 사용하십니다. 예화:바다에 소금이 2.8%만 있으면 바다는 썩지 않는 답니다. 우리 한국 에는 25%(1,200만명)이 넘는 소금이 있는데, 왜 사회가 부패하고 썩어가고 있는 지요. 서로가 은혜를 베풀어야 합니다. 자! 우리도 리브가처럼 사랑을 나누어 주는 성도들이 되어 봅시다. 서로 나 누어 주어, 이제 더 이상 줄 사랑이 없도록 사랑을 나누어 봅시다. 그러면, 세상사람들도 하나님의 사랑에 감화 감동되어 하나님의 교회로 몰려 나올 것입니다.
2. 근면할 줄 아는 여인(15-16절) 우리가 사는 시대는 3D현상으로 위험하고 더럽거나 불결한 일에 종사하는 것 을 싫어합니다. 요즘 매스컴에서는 일할 자리는 많은데 일할 사람이 없다고 합니다. 어떻게 하든지 땀흘리지 않고 편하게, 또는 자신은 땀흘리지 않고 다른 사람의 수고를 통하여 먹고 살려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리브가는 근면하였습니다. 그녀의 근면성을 보기 위해서는 리브가와 아브라함의 종이 어느때에 만나게 되었는지를 살펴보면 쉽게 알 수 있습니다. 리브가는 저녁 때에(11) 가족식구를 위하여 물을 기러나온 중이였습니다. 중동 지역에는 더위를 피하여 아침이나 저녁으로 물을 길러 나오는 것은 예나 지금이 나 다를바 없습니다. 그녀는 가족을 저녁을 짖기 위해 물을 길로 나온 것입니다. 그녀는 성실히 자신에게 맡겨진 일을 감당하고 있는 중이었습니다. 하나님 께서는 이처럼 자신의 일에 충실한 여인을 선택하신 것입니다. 리브가는 또한 아름다운 여인이었습니다. 16절에서 [보기에 심히 아리땁고 지금까지 남자가 가까이하지 아니한 처녀더라]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늙은 종 엘리에셀이 기도로 정한 기준에 매우 합당한 여인이었습니다. 아름다움을 가꾸는 것도 열심이 없으면 가꾸지 못합니다. 신부의 아름다움은 순결과 더불어 훌 륭한 신부가 가추어야 할 조건이었습니다. 아마, 이것은 꼭 외형적인 면만 강조 하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그녀의 내면의 신실한 모습을 보시고 선택했을 것입니다. 잠언 31:10-31절에서는 '현숙한 여인의 자격'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 근면(勤勉)은 현숙한 여인의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이처럼 리브가도 자신 일을 성실하는 면에서나 자신의 미를 가꾸는 면을 본다면 일반적인 정황에서 그 녀는 매우 근면하며 현숙한 여인이었습니다. 우리 성도들에게도 이 리브가와 같은 면이 있어야 합니다. 자신에게 맡겨 진 일을 충실히 감당해야 합니다. 성경에서는 우리들에게 근면을 요구하시면서 [너의 수고한 대로 먹을 것이다]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주신 직 장이나 가정이나 교회에서든지 자신에게 맡겨진 일에 충실히 수고하여야 합니다. 오늘날은 Speed시대라고 수고없이 속성으로 일을 해낼려고 합니다. 하나님의 사람들은 일을 순리대로 성실히 일을 해야 합니다. 수단과 방법에 능숙한 사람 들이 보면, 미련하게 보일찐 몰라도 묵묵히 거북이와 같이 자신의 일을 감당하 면, 때가 되면 거두게 되어 있습니다.
3. 순종을 가치있게 생각하는 여인(50-60) = 하나님의 복은 하나님의 뜻에 대한 순종으로부터 시작합니다. 그런 면에서 리브가는 순종의 여인입니다. 그녀는 아브라함의 종 엘리에셀이 그녀의 집에서 그녀와 만나게 되는 동안에 하나님께서 이루어주신 것을 구체적인 상황들을 그녀의 가족에게 설명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가정 사람들은 리브가가 아브라함의 집으로 결혼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51). 그래서 가족 식구들은 리브가에게 그녀의 뜻이 무엇인지를 물었을 때에 그녀는 변명하지 않고 하나님의 뜻대로 순종하길 원했습니다. 이것은 마치 창세기 12장에서 하나님께서 시아버지인 아브라함에게 젖과 꿀 이 흐르는 땅을 주시겠다고 하신 약속을 전적으로 믿으므로 자신이 알지 못하는 미지 땅으로 인도될 때에 순종하였던 것과 같습니다. 리브가도 남편이나 가정의 배경이나 그런 것을 보지 않고 하나님의 뜻에 전적으로 순종하고 나갔던 것입니다. 그래서 그녀는 부유한 집의 상속을 받는 하나님의 영원한 복을 누렸던 것입니다. 성경에서는 모든 사람들에게 순종중에 가장 중요한 순종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영접하라는 순종입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이것을 믿지 않습니다. 이것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원망하여 불뱀에 물려 죽어가고 있었습니다. 그 때, 회개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놋뱀을 장대에 세워 높 이 달았습니다. 그리곤 그것을 바라보는 자는 살 것이라고 날 것이라고 했지만, 그것까지도 순종하지 않고 죽어가는 사람이 있었습니다(민 21:4-9). 이처럼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십자가 구원의 길을 보여주지만 순종하지 않 고, 자신의 고집에 의하여 죽어가고 있습니다. 데살로니가후서 1:8절에서 [하나님을 모르는 자들과 우리 주 예수의 복음을 복종치 않는 자들에게 형벌을 주시 리니]라고 그리스도 밖에 순종치 않는 사람들에게 형벌이 있을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미래는 알지 못하지만, 리브가와 같이 하나님의 말씀에 의지하 여 순종하며 영원한 생명을 믿고 나가는 것입니다. 다음으로 순종할 것이 삶에 있어 순종입니다. 노아는 하나님께서 자기에게 명하신대로 다 준행하였다고 창세기 6:22절에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에 대한 결과가 방주를 통한 구원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성도들에게 순종을 다음과 같이 요구하십니다.
빌 2:12절에서 [그러므로 나의 사랑하는 자들아 나있 을 때 뿐 아니라 더욱 지금 나 없을 때에도 항상 복종하여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고 하였습니다. 사울은 하나님께 대한 불순종의 결과로 버림 을 받았습니다(삼상 15:20-26). 우리 모든 성도들은 하나님의 십자가에 순종하 신 줄로 믿습니다. 그리고 더욱 우리의 삶에서 순종하시는 성도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결론 하나님께서는 성도들을 향하여 사랑하는 신부라고 하십니다(사 54:1-8).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신 것은 신랑이 신부를 사랑하는 것 이상으로 사랑하십니다(사 62:4f). 이것은 신랑은 신부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공급해 주고 신부는 절대적인 충절과 성실의 관계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신부로서 리브가가 마음이 넓은 은혜스러운 여인이였던 것처럼, 자 신에 일에 충실하였던 여인처럼, 그리고 하나님의 뜻이라면 순종하였던 여인과 같이, 우리들은 하나님의 신부로서 리브가와 같이 충실한 예수 그리스도의 신부 들이 됩시다. 또한 예수 그리스도의 신부로서 잘 준비하여 주님 재림하는 혼인 잔치에 동참할 때, 현숙한여인들로서 '내가 여기 있습니다. 저를 취하소서'고 신앙고백하는 신앙에 정결한 여인(성도)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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