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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위(마태)를 부르심 (막2:13-17)

본문

예수님은 어부들을 제자로 부르신 후(막 1:16-20), 당시 사회에서 외면 당하고 있던 세리 레위를 제자로 불렀습니다. 예수님은 이처럼 죄인들이 회개할 때 그들의 죄를 용서하실 뿐 아니라 그들을 제자와 사도로 삼으 셨습니다. 그가 레위를 부르신 사건이 바로 이것을 증거하는 하나의 좋 은 예라고 하겠습니다. 본 론
1. 세리 레위(마태)를 부르심(13-14절) 당시 세리들은 로마정부의 세금 징수하는 일을 청부 맡은 유대인들이었 습니다. 이들은 동족을 억압하고 착취하여 재산을 모았기 때문에 사람들 로부터 매국노나 반역자로 취급받았습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처럼 사 회에서 소외 당하고 있던 세리 레위(마태)를 예수님께서 자기 제자로 부 르신 것은 하나의 큰 사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잃은 영혼을 구원하로 오신 예수님으로서는 너무나도 당연한 사건이었습니다. '나를 좇으라'는 예수님의 명령에 레위(마태)는 즉각 순종하였습니다. 이런 모습 속에서 우리는 그의 신앙과 예수님의 말씀의 위력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2. 죄인을 부르러 오신 예수님(15-17절) 예수님의 부르심을 받은 레위(마태)는 자기 집에 큰 잔치를 베풀고 예수님 일행을 초대하였습니다. 비천한 세리가 예수님의 부름을 받은 기쁨을 이길 수 없어서 베푼 축하잔치였습니다. 예수님께서 죄인과 세리들과 함 께 잡수시는 것을 본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은 '어찌하여 세리와 죄인들과 함께 먹는가'(16절)라고 예수님을 비난했습니다. 바리새인들은 자기들만 이 의롭다고 여긴 나머지 자신들의 잘못된 태도를 깨닫지 못했던 것입니다. 예수님은 그들에게 자신이 오신 목적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내가 의인 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17절). 이 말씀의 뜻 은 여호와 하나님께서 베푸시는 구원의 은총이 자기 스스로 의롭다고 생각하는 자들을 위한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이 말씀은 오직 자기의 죄를 고백 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갈망하는 자들을 위한 것임을 가르쳐주는 말씀입니다. 다시 말해서, 예수님께서 부르러 오신 자들은 죄인들, 잃어버린 자들, 방황하는 자들, 무거운 짐진 자들, 그리고 주리고 목마른 자들이 라는 것입니다. 내가 병든 자임을 인정할 때 주님은 나의 의원이 되어주십니다. 내가 죄 인임을 인정할 때에 주님은 나의 구주가 되어주십니다.
그리고 그 앞에 겸손히 무릎을 꿇고 엎드릴 때에 주님은 풍성한 은혜를 주시는 분임을 깨닫게 해주십니다. 결론 세리 레위(마태)를 제자로 부르시고 사회에서 소외된 사람들과 함께 어 울려 음식을 잡수시는 예수님의 모습에서 우리는 죄인을 구하러 오신 구 세주의 사랑과 열심을 봅니다. 혹시 우리의 생각이 예수님 당시의 종교 지도자들의 생각처럼 스스로 교만하여 사회에서 별로 인정받지 못하는 사람들에 대하여 잘못된 태도를 가지고 있지는 않은지요 하나님의 나라는 스스로 의롭다고 생각하는 종교 지도자들(바리새인)을 필요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비록 죄인 취급을 받았지만 주님의 명령에 즉시 순종하는 레위(마태) 같은 자를 필요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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