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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번의 수고를 위하여 (살전2: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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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각급 학교의 여름방학과 함께 우리 교회학교에서는 일년농사와 맞먹는 여름행사를 맞이하게 되었다. 과연 이러한 프로그램과 수고가 필요한가라는 어리석은 질문을 그만두자, 사회가 점점 사탄의 세력으로 질색해가고사람들은 자기만을 위한 생각과 감각적인 쾌락을 추구하는 세태에 대하여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새사람(엡 4:17-24)으로 교육하는 일 뿐이다. 이를위해서 이번 여름에는 집중적인 교육이 이루어지도록 헌신된 교사들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예수님을 따랐던 사도바울의 본을 바라보자 (고전 11:1).
1. 여호와 하나님을 기쁘하게 하는 교사(4절). 그는 교사로서, 복음전파자로서 고난과 능욕 그리고 온갖 수고를 극복하였던 근본적인 동기가 '하나님을 기쁘하게 하려는 '신앙에 있음을 직시하고있다. 교사로서의 출발은 사람이나 학생들의 기호나 요구에 영합함에 있지않고 하나님을 기쁘하게 하는데 있음을 강조하는데 그의 뜻이 있었다. 하나님을 참 기쁘게 하는 것은 자신의 사고와 삶의 원리를 하나님에게 초점을 맞추도록 하는 것이다. 하나님을 경외하고 하나님을 갈급해 하며 한님의 사랑의 강권하심을 아는 일에 노력을 다해야 한다. 하나님은 자신의 일꾼을 찾으실 때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를 찾으시다. "또한 저희가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매 하나님께서 저희를 그 상실한마음대로 내어 버려두사 합당치 못한 일을 하게 하셨으니"(롬 1:28).그리고"내가 또 내 마음에 합하는 목자들 너희에게 주리니 그들이 지식과 명철로너희를 양육하리라"(렘 3:15)고 말씀하셨다. 당신은 진정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는가
2.유모로서의 교사 (7-8절). 바울은 교사로서의 자신을 데살로니가 교인들의 영적 유모로 표현한다. 이러한 '유모'라는 표현은 뒤이어 나오는 '사모하여','목숨가지 너희에게 주기를','우리의 사랑하는 자'와 깊은 관련을 맺고 있다. 여기서의 유모란 의미는 그저 젖만 내어 먹이는 '차용적 의미'가 아니라, 목숨을 나누는 사랑의 교감관계인 것이다. 교사가 자신이 생명을 준다는 의미는 주님의 명령을 따라 자신의 시간과물질,정력을 아낌없이 내어놓고 헌신하는 것을 의미한다. 마치 24시간 자녀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돌보는 심정과 달려오는 열차에서 아기를 살리려는살신성인의 본눙에 가까운 노력이 있어야 한다. 교사는 일주일에 한번 만나는 사람이 아니라 끼니마다 만나야 할 유모와 같아야 한다.
3. 아비의 심정을 가진 교사 (11절). 바울은 유모로서의 교사를 강조하며 동시에 아비의 심정을 가진 교사이어야 할 것을 말한다. 아비심정을 가진 교사로서 바울이 행한 것은 무엇인가그것은 권면하고,위로하고 경계하는 일이었다. 이세가지는 부성적 직무이다. 권면이란 자녀가 학생이 무지할때 곁으로 불러 가르치는 것을 의미한다. 위로는 곁으로 다가가서 부드러운 말로 격려하는 것이며 경계란 자녀가그릇될 때 바른 것을 증거하는 것이다. 말씀의 기능에 대해 디모데후서 3장16절은 교훈과 책망, 바르게 함,의로교육함을 지적하는데 우리교회에는
첫째만 있고 나머지 세가지 기능은 없다.
그런데 아버지의 역할은 이러한 책망과 바르게 함을 요구한다. '안돼' 를 말하고 '두드려서 곧게 펴는' 일이 교회에서 절실히 필요하다. 그러나 이러한 역할을 할 수 있는 교사는 먼저 흠이 없고 학생을 사랑하고있음을 인정받아야 한다.
4. 학생을 자신의 기쁨, 소망, 면류관으로 보는 교사 (19절). 영광이요 기쁨이니라 "(20절) 라고 고백한다. 교사로서 뼈아프게 경험했다. 탈출의 비애와 아덴까지 끈질기게 뒤쫓았던 저들의 사무친 증오심 속에서도 바울은 자기가 얻게 될 영광과 기쁨의 원천을 발견하였던 것이다. 베뢰아 사람보다 신사적이지 못했던 데살로니가 교인들! 그러나 그들은 교사인 바울의 눈에 너무나 소중한 존재로 파악되고 있다. 학생들을 장차 하나님 앞에서 받게될 미래의 면류관과 영광으로 바라보는 혜안을 가진 바울은핍박자의 가시돋힌 가해마저 면류관으로 다가가는 전초단계일 뿐이라고 이해하였던 것이다. 사람에게는 장점이 있다. 교사의 할일은 그것을 감지하고 학생 스스로가깨닫고 계발하도록 도와주는 일이다. 하루만 보지 않아도 조금씩 성장하는아이를 발견하는 부모의 눈으로 자라나는 학생들을 기뻐하고 자랑해야한다. 우리는 어떤 학생을 키우기를 원하는가 "신실한 그리스도인'인가 아니면'출세를 위해 준비된 사람'을 키우려는 것인가신실한 그리스도인을 양성하는 교회교육을 위해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사가 필요하다 바로 우리의 땀과 눈물이 필요한 이 여름 다시 한번 수고를 다짐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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