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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심에 응답하여 사는 삶 (삼하11:26-12:13)

본문

본문이 그려 주고 있는 다윗의 범죄에 대해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반응은 결코 애매하게 나타나지 않고 확실하고 단호합니다. 현대 문학이나 예술에서 묘사하고 있는 것처럼 낭만이나 감상적인 연애 사건으로 묘사하기보다는 아주 추악한 죄악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여호와께서는 여기에서도 주도권을 쥐고 계시는데, 나단이 스스로 왕 앞에 나서는 것이 아니라 가서 전하도록 나단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것은 나단에게 있어서 극히 위험한 순간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단은 하나님의 부르심에 충실하게 응답합니다. 그것은 실로 목숨을 건 응답이었스비다. 사실 다윗이 하나님께서 택하여 세우신 종이었기 때문에, 그의 범죄는 더 심각한 것이었음을 본문은 분명히 하고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다윗의 범죄는 시련과 죽음을 가져옵니다. 쾌락은 잠시이고, 형벌은 실로 엄청납니다. 그의 집에서는 싸움과 죽음이 끝이 나지 않을 것이라 말씀하시면서, 압살롬의 반역 사건 등과 같은 참으로 두려운 사건들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기서 다윗이 가진 인간적인 장점을 발견하게 되는데, 나단의 지적 앞에 그는 자신의 잘못을 인정합니다. 그는 하나님 앞에 서 있음을 느끼게 됩니다. 우리야 사건을 통해서 그의 심령이 어두워져 있다가 이 사건을 통하여 자신을 회복합니다. 여기에 용서의 길이 있고, 여기에 하나님의 사랑을 다시 받을 수 있는 여지가 있게 되는 것입니다. “내가 범죄하였나이다.” 자인하고 무릎 끓을 수 있을 때, 거기에 희망이 있고 용서의 은총이 있는 것입니다.
1. 하나님은 그 나라의 사역을 위해 일꾼을 세우신 분 이심을 강조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세우시고, 그를 통해 하나님의 사역들을 행해 오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양치고 있는 어린 소년 속에 있는 아름다운 마음과 순수함, 그리고 양을 치면서도 하나님을 깊이 신뢰하고 있는 모습을 보시고, 기쁨으로 그를 불러 왕으로 세우셨습니다. 당시 관행으로 볼 때, 실로 그것은 파격적인 것이었습니다. 한 줄기 빛도 없는 상황에서 하나님을 모든 것을 바꾸시며, 결국 다윗으로 하여금 강력한 국가를 이루게 하시고, 가는 곳마다 승리하게 하셨고, 많은 재물과 권력을 허락해 주셨습니다. (티켓다방, 단란주점, 미성년자 윤락행위, 일진회,)
2. 세움받았던 일꾼이 추구하였던 것은 하나님이 원하 시는 것이 아니었음을 말씀은 지적하고 있습니다.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위해 세움받은 다윗은 그것을 자기의 쾌락과 욕망을 채우기 위한 도구로 사용합니다. 하나님이 주신 목자의 자리는 양을 지키라고 주신 자리인데, 오히려 양을 죽이고 짓밟는 행위를 서슴치 않았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여건들과 은총을 하나님을 위해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심각한 죄악에 빠지게 됩니다. 스스로 죄의 결과들이 나타나기 시작하자 그는 그것을 은폐하려고 온갖 권모 술수를 동원합니다. 그때 인간은 추해지고 악랄해지기 시작합니다. 죄는 더 큰 죄를 부릅니다. 죄의 시작은 다른 곳에 있었던 것이 아니라, 그의 부르신 목적이 무엇인지를 잊고 있었기 때문에 죄는 시작이 된 것입니다. 부르심에 따라서 행하는 삶이 아니라 자신의 욕심을 따라 살기 시작했을 때 문제가 발생합니다. 현대의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이 나를 구원하신 이유가 무엇인지를 정확히 알고 있는가 구원받은 이후, 그것을 위해 살고 있는가 부르심에 응답하여 사명을 따라 살아가고 있는가
그렇다면 건강한 그리스도인이라고 하겠습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인이 된 순간, 우리 모두는 하나님의 사명자들이 되어진 것입니다.
3. 하나님은 잘못된 일꾼들을 깨워서 다시 세우심을 강조하십니다. 하나님은 잘못된 일꾼들을 그냥 내버려두지 않으시는 분이십니다. 사명을 잃어버리고 육신의 정욕과 욕심에 끌려 살고 있는 사람들을 그대로 지켜만 보시는 분이 아니십니다. 사람을 통해서 깨우시기도 하시고, 어떤 사건을 통해서 깨우시기도 하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께서 사용하시는 방법은 성경에 나타나고 있는 것만도 수십 가지가 됩니다. 하나님이 그 방법을 사용하실 때 그 사람에게는 엄청난 고통이 동반되기도 하고, 물질적인 손해와 생의 고통 등 많은 대가를 치러야 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나단을 보내십니다. 나단은 하나님께서부터 받은 사명에 목숨을 걸고 나아와 죄악의 수렁에 빠진 다윗을 흔들고 있습니다. 말씀으로 흔듭니다. 그가 잠에서 깨어날 즈음, “바로 당신이 그 사람입니다.”라고 말하며 그의 정곡을 찌릅니다. 다윗이 치러야 하는 대가는 실로 엄청난 것이었습니다. 일순간의 쾌락을 위해 평생의 고통이라는 대가를 지부해야 했습니다. 목숨걸고 전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우리모두 경청하며 모두 우리 기성세대의 잘못이라는 사실을 인식하고 우리 청소년들을 보호하고 자식을 올바른 삶의 방향을 설정해 줍시다. 하나님께서는 나를 세우시고 택하신 것은 양을 치고 바르게 인도하게 하시려고 택하셨음을 기억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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