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제 인간 (창3:1-7)
본문
'복제'(複製)란 말은 '본래의 것과 꼭 같은 것을 만드는 것'을 뜻하는 말입니다. 혹은 '원 저작물을 지각할 수 있는 모조물을 작성하는 모든 행위'를 뜻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복사기, 복사판, 복사물 등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지금 세상 은 이러한 것들로 인한 여러 가지 위법적 복제 행위들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우리는 지금 이른 바 생명공학 시대에 '과학의 쾌거'라고 평가하는 소위 복제 인간 시대를 맞고 있습니다. 하기야 사람의 기술이 달나라까지 갔다 오는 우 주 과학 시대를 맞아 더 높은 과학 문명의 만세 소리를 듣는 시대이고 보면, 인간 복제 시대가 도래하지 않는다고 할 수는 없는 일인지 모릅니다.
I. 복제 동물과 복제 인간 인간은 문화 시대를 창조하면서 여러 류의 변천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그 중심이 인간 이성을 왕으로 삼는 인본주의 문화를 이룩하기 시작하였 습니다. 이 인본주의 문화는 인간의 육체주의적 향락을 그 바탕으로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 여러 양태들 가운데 하나가 해산하는 고통을 줄이고 많은 자녀 양육에서 오는 인간의 수고를 줄여 보자는 성향이 일기 시작한 것이었습니다. 그것이 산 아제한(産兒制限) 운동으로 나타났는데, 이것은 급기야 국가경제 문제와 연결되 어 국가 정책의 하나가 되어, 여러 선진국에서부터 개발 도상 국가에게로 급하 게 번지며 시도되었습니다. 자녀를 많이 낳으면 미개국이 되고 미개인이 되며, 자녀를 갖지 않거나 적게 가지면 선진국이 되고 문화인이 되는 경향으로 흐르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개발 도상의 국가들은 산아제한에 따르는 여러 정책들을 입안하여 국민 계몽을 시키 고, 여러 류의 산아제한 운동들을 전개하였습니다. 그 방법으로 아기를 갖지 않게 하는 여러 기구들을 보급하고 남자들에게 절제 수술을 권장하기도 하였습니다. 그 결과 임부(姙婦)들의 유산(流産)행위가 보편 화되고 성(性) 감별 기구들을 통하여 태아의 성별을 감별하고, 남아선호 사상에 따라 남아(男兒)가 아니면 출산 전에 유산시켜 버리는 일들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그와 함께 인공수정이라고 하는 방법이 일어났습니다. 이것은 남자의 정자와 여자의 난자라는 생식세포를 가지고 인공적으로 자궁에서 수태시키는 방법입니다. 여기에는 여러 가지 문제가 있습니다. 우선 이것은 순리가 아닌 인위적인 역리의 방법입니다.
그런데 그 다음에 일어난 것이 시험관 아기를 갖는 방법이었습니다. 이것은 남녀 생식세포를 정상적인 수정과 수태 과정을 밟지 않고 시험관을 이용하여 체 외에서 수정하는 것입니다. 시험관 수정을 통하여 시험관 아기가 태어나게 되었 습니다. 이것은 인공수정에서 진일보한 것입니다. 이것 역시 순리가 아니고 역 리입니다. 이제 한걸음 더 나아가서 이러한 시험관 아기의 출생에서 복제 인간의 가능성 을 보기에 이른 것입니다. 인간은 태 속에 형성되고 있는 생명체를 기계를 통하여 성별을 분별하여 남자 아이면 받고 여자아이면 유산을 시키는 단계에서, 인공수정의 방법으로 성(性) 과 생산을 조절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이제 급기야 그 필요에 따라 인간을 복제하기에 이르렀습니다.
Ⅱ. 복제 동물의 성공은 복제 인간 성공을 예견하게 하고 있습니다. 1996년 7월, 영국 스코틀랜드 에든버러에 있는 로슬린 연구소에서 '돌리'라는 복제 양(羊)을 만드는 데 성공함으로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한 것입니다. 복제 동 물의 특이한 점은 모든 동물들이 교미해서 태어난 것과 같은 생산의 방법이 아 니라는 것입니다. 양의 젖통에서 떼어 낸 세포 하나로 다른 양의 세포와 융합시 켜 배양 기관을 거쳐 복제 양을 만들어 낸다는 사실입니다. 로슬린 연구소는 지금까지 7마리의 복제 양을 만들어 냈다고 합니다. 이런 일들이 비일비재하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최근에 뉴질랜드에서도 3마리 의 복제 양을 만들어 내는 데 성공했다고 합니다. 작년(96년) 미국 오리건 주에 서는 복제 원숭이를 만드는 데 성공했다고 합니다. 지금 그 복제 양들이나 원숭 이가 잘 자라고 있어 세계의 매스컴을 타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러한 동물 복제는 비단 양이나 원숭이에게만 적용되는 것은 아닙니다. 소, 돼지, 염소, 토끼 등 전 포유동물에 다 적용이 됩니다. 지금까지는 배양된 세포를 대리모(代理母) 양에게 이식을 시켰지마는, 이제 앞으로는 동물의 자궁을 빌지 않고 곧 바로 시험관을 통하여 얼마든지 양산할 수 있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와 꼭 같은 원리가 사람의 경우에 적용될 때 한꺼번에 똑같은 여러 명의 인간을 생산할 수 있다는 확실한 결론입니다. 남성도, 여성도, 그 수(數)도 얼마 든지 조절되는 인간을 만들어 낼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한걸음 더 나아가 가장 우수한 인간의 체세포를 복제하여 역사상의 거인도 만 들어 낼 수 있다는 전망입니다. 아인슈타인 같은 사람도 만들 수 있는가 하면 반대로 히틀러나 일본의 동조나 후세인이나 김일성 부자 같은 전대미문의 독재 자도 복제할 수 있다는 가정이 성립됩니다. 또한걸음 더 나아가 인간의 체세포와 짐승의 체세포를 복제 결합시켜 이른 바 비스트 맨(Beast man;괴물 인간)을 만들어 낼 미래를 공공연하게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이미 1945년 A. E. 반 복트가 'A의 세계'라는 소설에 사람의 복제 이야기를 다룬 후 공상과학소설의 작가들에 의해서 계속 거론되었고, 70년 대에 이르러 여러 영화 작품들에서 복제 인간 시대를 다루고 있는 현실입니다. 그런 작품 속에서 '어느 사람이 우수한 복제 인간인가' 하는 전쟁이 일어나게 되는 시대를 예견합니다. 이것은 우리에게 현실로 다가온 미래의 충격입니다. 이러한 인간 복제 시대는 새로운 신세계의 도래가 될 것인가, 아니면 재앙의 예고인가 새로운 괴물의 시 대가 오는 것이 아닌가 정상적인 인간과 복제 인간과의 마찰은 없을 것인가 누가 누구를 지배하고 다스릴 것인가 정상적인 인간이 복제 인간을 만들어 놓 고 그 복제 인간에게 지배는 받지 않을 것인가 인간과 괴물의 대립시대가 오는 것이 아닌가
Ⅲ. 복제 인간 운동은 사탄의 운동입니다. 발달된 과학 지식이 인류 문화에 공헌함은 실로 대단합니다. 복제 동물의 시 대를 맞아 이것이 인류의 문화생활에 많은 공헌을 할 것이라는 예측은 쉽사리 할 수 있습니다. 우선 많은 류의 동물 복제가 인류의 식량 문제를 해결해 줄 것이라고 예견합니다. 그리고 여러 류의 치료 약제를 값싸게 제공받을 수 있게 해줄 것이라고 예견합니다. 또한 질 좋은 양털을 대량으로 공급받게 될 것이고, 기타 인류가 위협받고 있는 여러 류의 질병을 예방하는 데 획기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예 견합니다. 그럼에도 복제 동물 행위 그 자체부터 시작하여 인간 복제 행위에 이르기까 지, 이 문제는 실로 과학 문제의 범주가 아닙니다. 바로 신학 문제의 범주입니다. 그것은 '사람(인간)에게 하나님과 같이 되라'고 선동하는 사탄 운동입니다. 왜 복제 인간 시대가 사탄 운동인가
첫째, 하나님의 창조 질서를 도전하는 행위이기 때문입니다. 존재하는 전 피조세계는 전능하신 하나님의 창조적 산물입니다. 그 중에도 사람 창조는 피조세계의 절정이었습니다. 특별히 사람 창조는 하나님 자신의 직접 행위의 산물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이미 창조한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심으 로 사람이 생령이 되게 하였습니다(창 2:7). 그가 첫사람 아담이었습니다. 그 후에 하나님 보시기에 아담의 독처하는 것이 좋지 못하여 그를 위한 돕는 배필 을 만드셨습니다(창 2:18). 하나님이 아담을 깊이 잠들게 하신 후, 그의 갈빗대 하나를 취하고, 살로 대신 채우시고, 하나님이 아담에게서 취하 신 그 갈빗대로 여자를 만드시고 그를 아담에게 이끌어 오셨습니다(창 2:21-22). 그때 아담은 그 여자를 보고 이는 내 뼈 중의 뼈요 내 살 중의 살이라 이것 을 남자에게서 취하였은즉 여자라 칭하리라 고 하였습니다(창 2:23). 그래서 둘이 연합하여 한 몸을 이루게 하였습니다(창 2:24). 이러한 하나님의 직접적 창조 행위에는 하나님의 생기를 불어넣으신 특별 순서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으셨다고 하심으로 다른 피조물과 구별시켰습니다(창 1:26). 성경의 진리를 바로 따르는 개혁주의 신학은 영혼창조설을 믿습니다. 하나님 께서 그 개인 개인의 영혼을 창조하신다고 믿습니다. 그렇다고 볼 때 인간 복제 행위는 영혼 복제도 가능하다고 하는 말인가 그러므로 이것은 사람으로 하여금 하나님과 같이 되라고 하는 사탄의 운동입니다.
둘째, 하나님의 축복 질서를 파괴하는 행위입니다. 하나님은 한 남성인 아담과 한 여성인 하와 사이에 생육과 번성을 축복하셨습니다. 그 중에 하나가 경건한 자손을 허락하신 축복입니다(말 2:10,15). 이것은 이성(異性)인 남녀간의 성교(性交) 관계를 통하여 자손을 얻도록 축복하신 것입니다. 이것은 인간 뿐아니고 모든 포유동물(哺乳動物) 세계도 교미 관계를 통하여 번성하고, 심지어 식물 세계에도 이 원리가 적용되도록 창조하였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창조 역사 중에 모든 피조세계에 허락하신 축복 질서입니다. 그리고 번성의 질서입니다.
그렇다면 복제 인간이나 복제 동물의 인간적 수단은 정상적이요 순리적인 하나님의 축복 질서를 역행하는 역리입니다. 남녀가 합하여 마음과 몸이 하나가 되는 성교 관계를 통하여, 그 아비의 허리와 어미의 태에서 자손의 형질이 조성 되게 한 것입니다. 그때 하나님이 그 영혼을 창조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 은 남자에게 정자를, 여자에게 난자라고 하는 특별한 생식세포를 창조하여 주신 것입니다. 복제 인간이란 이러한 하나님의 축복 질서와 전혀 관계없이 과학적 수단에 의 해서 사람을 대량 생산하는 것입니다. 순리가 아닌 역리요, 역행이요, 도전입니다. 복제 인간 세계에서도 부모의 윤리와 형제의 윤리가 가능하겠는가 전혀 불가능한 것입니다. 이는 사람도 하나님과 같이 될 수 있다고 선동하는 사탄 행위입니다.
셋째, 하나님의 영역 주권을 침범하는 반신(反神)행위입니다. 하나님이 창조한 피조세계는 제각기 그 특유의 독립된 영역 주권이 있습니다. 모든 피조세계는 그 종류대로 지음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영역이 있 고, 인간이 할 수 있는 과학의 영역이 있습니다. 말하자면 신학은 제1원리의 영 역(형이상학)이고, 과학은 제2원리의 영역(형이하학) 곧 보이는 현상 세계를 다 루는 원리입니다. 보이는 현상 세계는 인간의 영역이 있고, 또 다른 피조물의 영역이 각이(各 異)하게 상존합니다. 사람 창조나 사람을 생산하는 일은 하나님 자신께서 인간 에게 행사하시는 주권적 행사입니다.
그러므로 인간 복제 행위는 하나님의 영역 주권을 침범하는 행위입니다. 그것은 무질서요 패괴한 행위입니다. 인간에 게 하나님이 되라고 하는 사탄의 전법이요 전술입니다.
넷째, 분명한 종말론적 현상입니다. 사탄은 이 세상을 살아가는 모든 인류를 파멸(멸망)의 길로 인도하는 아비입니다(요 8:44). 저는 처음부터 살인자요 거짓을 말하는 자입니다. 사탄은 사람 들의 마음에 무신론, 유물론, 진화론, 자연신론, 범신론, 이원론, 불가지론, 운 명론, 우상숭배 등의 악한 연기(사상)를 집어넣습니다(계 9:2). 사탄은 정치, 경제, 문화, 과학 그리고 전쟁 등을 통하여 사람들을 흔들고 있습니다. 이제사탄은 발달되는 사람의 지식을 선용하지 않고 악용하여 포유동물들을 붕어빵 찍어내듯 복제하게 함으로, 심지어 사람까지 복제하게 하는 데 이르렀습니다. 이제 유사시에는 똑같은 인간이 집단적으로 그 주기를 달리하여 복제되는 복제 인간 시대를 내다보게 하고 있습니다. 복제 인간은 또 다른 괴물 인간 시대를 낳게 할 전망을 확실하게 하고 있습니다. 정상적인 인간이 복제 인간 시대를 만들어 낸 다음 또 다른 괴물 인간 이 나온다고 한다면 그 세계를 어떻게 다스릴 것인가 아니 복제 인간, 괴물 인간이 정상적인 사람을 지배하지 않는다고 누가 장담할 것인가 이 사실은 이미 우리가 공상 소설이나 공상 과학을 통해서 얼마든지 직감하고 있는 현실입니다. 그 결과는 혼란이요, 혼돈이요, 패괴요, 무질서입니다. 우리가 능히 이 사실을 예감할 수 있는 것은 바로 복제 인간 운동의 배후 에서 이것을 조정하고 있는 정체는 공상 소설가나 공상 과학자들이 아니고 바로 사탄임을 알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이것은 사탄이 적그리스도를 출현시켜 하나님의 왕국을(교회 운동) 공략하고자 하는 종말론적인 징조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인간 생명의 탄생이란 남녀간의 성교 행위에서 남자의 정자와 여자의 난자가 결합한 결과, 곧 수정에 의해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창조법 칙이요 축복 질서요 그의 주권적 행사입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창조와 축복과 주권 역사의 질서를 무시하고 1 인위적인 방 법으로 생식세포를 자궁에서 수태시킨다던가,
2 더 나아가 수태 과정도 밟지 않고 시험관 수정을 통하여 아이를 얻는다던가 3 더 나아가 동물 복제의 방법 으로 인간을 복제하는 방법은 과학의 자멸이 아니고 바로 인류의 자멸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사탄은 보다 나은 문명 생활, 보다 나은 행복이라고 하는 미명 아래 사람을 멸망의 길로 인도하고 있음을 직시해야 합니다. 지금 전세계의 정치계, 종교계, 교육계에서 인간 복제를 반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인간 복제 시대는 오고 말 것이고, 더 나아가 괴물 시대도 오고 말 것입니다. 그 이유는 이러한 활동 배후에는 사탄이 주도적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혜 있는 자! 총명 있는 자! 그는 사탄의 인을 받은 자의 정체를, 수(數)를 세어 보아야 할 것입니다(계 13:18).
I. 복제 동물과 복제 인간 인간은 문화 시대를 창조하면서 여러 류의 변천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그 중심이 인간 이성을 왕으로 삼는 인본주의 문화를 이룩하기 시작하였 습니다. 이 인본주의 문화는 인간의 육체주의적 향락을 그 바탕으로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 여러 양태들 가운데 하나가 해산하는 고통을 줄이고 많은 자녀 양육에서 오는 인간의 수고를 줄여 보자는 성향이 일기 시작한 것이었습니다. 그것이 산 아제한(産兒制限) 운동으로 나타났는데, 이것은 급기야 국가경제 문제와 연결되 어 국가 정책의 하나가 되어, 여러 선진국에서부터 개발 도상 국가에게로 급하 게 번지며 시도되었습니다. 자녀를 많이 낳으면 미개국이 되고 미개인이 되며, 자녀를 갖지 않거나 적게 가지면 선진국이 되고 문화인이 되는 경향으로 흐르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개발 도상의 국가들은 산아제한에 따르는 여러 정책들을 입안하여 국민 계몽을 시키 고, 여러 류의 산아제한 운동들을 전개하였습니다. 그 방법으로 아기를 갖지 않게 하는 여러 기구들을 보급하고 남자들에게 절제 수술을 권장하기도 하였습니다. 그 결과 임부(姙婦)들의 유산(流産)행위가 보편 화되고 성(性) 감별 기구들을 통하여 태아의 성별을 감별하고, 남아선호 사상에 따라 남아(男兒)가 아니면 출산 전에 유산시켜 버리는 일들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그와 함께 인공수정이라고 하는 방법이 일어났습니다. 이것은 남자의 정자와 여자의 난자라는 생식세포를 가지고 인공적으로 자궁에서 수태시키는 방법입니다. 여기에는 여러 가지 문제가 있습니다. 우선 이것은 순리가 아닌 인위적인 역리의 방법입니다.
그런데 그 다음에 일어난 것이 시험관 아기를 갖는 방법이었습니다. 이것은 남녀 생식세포를 정상적인 수정과 수태 과정을 밟지 않고 시험관을 이용하여 체 외에서 수정하는 것입니다. 시험관 수정을 통하여 시험관 아기가 태어나게 되었 습니다. 이것은 인공수정에서 진일보한 것입니다. 이것 역시 순리가 아니고 역 리입니다. 이제 한걸음 더 나아가서 이러한 시험관 아기의 출생에서 복제 인간의 가능성 을 보기에 이른 것입니다. 인간은 태 속에 형성되고 있는 생명체를 기계를 통하여 성별을 분별하여 남자 아이면 받고 여자아이면 유산을 시키는 단계에서, 인공수정의 방법으로 성(性) 과 생산을 조절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이제 급기야 그 필요에 따라 인간을 복제하기에 이르렀습니다.
Ⅱ. 복제 동물의 성공은 복제 인간 성공을 예견하게 하고 있습니다. 1996년 7월, 영국 스코틀랜드 에든버러에 있는 로슬린 연구소에서 '돌리'라는 복제 양(羊)을 만드는 데 성공함으로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한 것입니다. 복제 동 물의 특이한 점은 모든 동물들이 교미해서 태어난 것과 같은 생산의 방법이 아 니라는 것입니다. 양의 젖통에서 떼어 낸 세포 하나로 다른 양의 세포와 융합시 켜 배양 기관을 거쳐 복제 양을 만들어 낸다는 사실입니다. 로슬린 연구소는 지금까지 7마리의 복제 양을 만들어 냈다고 합니다. 이런 일들이 비일비재하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최근에 뉴질랜드에서도 3마리 의 복제 양을 만들어 내는 데 성공했다고 합니다. 작년(96년) 미국 오리건 주에 서는 복제 원숭이를 만드는 데 성공했다고 합니다. 지금 그 복제 양들이나 원숭 이가 잘 자라고 있어 세계의 매스컴을 타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러한 동물 복제는 비단 양이나 원숭이에게만 적용되는 것은 아닙니다. 소, 돼지, 염소, 토끼 등 전 포유동물에 다 적용이 됩니다. 지금까지는 배양된 세포를 대리모(代理母) 양에게 이식을 시켰지마는, 이제 앞으로는 동물의 자궁을 빌지 않고 곧 바로 시험관을 통하여 얼마든지 양산할 수 있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와 꼭 같은 원리가 사람의 경우에 적용될 때 한꺼번에 똑같은 여러 명의 인간을 생산할 수 있다는 확실한 결론입니다. 남성도, 여성도, 그 수(數)도 얼마 든지 조절되는 인간을 만들어 낼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한걸음 더 나아가 가장 우수한 인간의 체세포를 복제하여 역사상의 거인도 만 들어 낼 수 있다는 전망입니다. 아인슈타인 같은 사람도 만들 수 있는가 하면 반대로 히틀러나 일본의 동조나 후세인이나 김일성 부자 같은 전대미문의 독재 자도 복제할 수 있다는 가정이 성립됩니다. 또한걸음 더 나아가 인간의 체세포와 짐승의 체세포를 복제 결합시켜 이른 바 비스트 맨(Beast man;괴물 인간)을 만들어 낼 미래를 공공연하게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이미 1945년 A. E. 반 복트가 'A의 세계'라는 소설에 사람의 복제 이야기를 다룬 후 공상과학소설의 작가들에 의해서 계속 거론되었고, 70년 대에 이르러 여러 영화 작품들에서 복제 인간 시대를 다루고 있는 현실입니다. 그런 작품 속에서 '어느 사람이 우수한 복제 인간인가' 하는 전쟁이 일어나게 되는 시대를 예견합니다. 이것은 우리에게 현실로 다가온 미래의 충격입니다. 이러한 인간 복제 시대는 새로운 신세계의 도래가 될 것인가, 아니면 재앙의 예고인가 새로운 괴물의 시 대가 오는 것이 아닌가 정상적인 인간과 복제 인간과의 마찰은 없을 것인가 누가 누구를 지배하고 다스릴 것인가 정상적인 인간이 복제 인간을 만들어 놓 고 그 복제 인간에게 지배는 받지 않을 것인가 인간과 괴물의 대립시대가 오는 것이 아닌가
Ⅲ. 복제 인간 운동은 사탄의 운동입니다. 발달된 과학 지식이 인류 문화에 공헌함은 실로 대단합니다. 복제 동물의 시 대를 맞아 이것이 인류의 문화생활에 많은 공헌을 할 것이라는 예측은 쉽사리 할 수 있습니다. 우선 많은 류의 동물 복제가 인류의 식량 문제를 해결해 줄 것이라고 예견합니다. 그리고 여러 류의 치료 약제를 값싸게 제공받을 수 있게 해줄 것이라고 예견합니다. 또한 질 좋은 양털을 대량으로 공급받게 될 것이고, 기타 인류가 위협받고 있는 여러 류의 질병을 예방하는 데 획기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예 견합니다. 그럼에도 복제 동물 행위 그 자체부터 시작하여 인간 복제 행위에 이르기까 지, 이 문제는 실로 과학 문제의 범주가 아닙니다. 바로 신학 문제의 범주입니다. 그것은 '사람(인간)에게 하나님과 같이 되라'고 선동하는 사탄 운동입니다. 왜 복제 인간 시대가 사탄 운동인가
첫째, 하나님의 창조 질서를 도전하는 행위이기 때문입니다. 존재하는 전 피조세계는 전능하신 하나님의 창조적 산물입니다. 그 중에도 사람 창조는 피조세계의 절정이었습니다. 특별히 사람 창조는 하나님 자신의 직접 행위의 산물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이미 창조한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심으 로 사람이 생령이 되게 하였습니다(창 2:7). 그가 첫사람 아담이었습니다. 그 후에 하나님 보시기에 아담의 독처하는 것이 좋지 못하여 그를 위한 돕는 배필 을 만드셨습니다(창 2:18). 하나님이 아담을 깊이 잠들게 하신 후, 그의 갈빗대 하나를 취하고, 살로 대신 채우시고, 하나님이 아담에게서 취하 신 그 갈빗대로 여자를 만드시고 그를 아담에게 이끌어 오셨습니다(창 2:21-22). 그때 아담은 그 여자를 보고 이는 내 뼈 중의 뼈요 내 살 중의 살이라 이것 을 남자에게서 취하였은즉 여자라 칭하리라 고 하였습니다(창 2:23). 그래서 둘이 연합하여 한 몸을 이루게 하였습니다(창 2:24). 이러한 하나님의 직접적 창조 행위에는 하나님의 생기를 불어넣으신 특별 순서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으셨다고 하심으로 다른 피조물과 구별시켰습니다(창 1:26). 성경의 진리를 바로 따르는 개혁주의 신학은 영혼창조설을 믿습니다. 하나님 께서 그 개인 개인의 영혼을 창조하신다고 믿습니다. 그렇다고 볼 때 인간 복제 행위는 영혼 복제도 가능하다고 하는 말인가 그러므로 이것은 사람으로 하여금 하나님과 같이 되라고 하는 사탄의 운동입니다.
둘째, 하나님의 축복 질서를 파괴하는 행위입니다. 하나님은 한 남성인 아담과 한 여성인 하와 사이에 생육과 번성을 축복하셨습니다. 그 중에 하나가 경건한 자손을 허락하신 축복입니다(말 2:10,15). 이것은 이성(異性)인 남녀간의 성교(性交) 관계를 통하여 자손을 얻도록 축복하신 것입니다. 이것은 인간 뿐아니고 모든 포유동물(哺乳動物) 세계도 교미 관계를 통하여 번성하고, 심지어 식물 세계에도 이 원리가 적용되도록 창조하였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창조 역사 중에 모든 피조세계에 허락하신 축복 질서입니다. 그리고 번성의 질서입니다.
그렇다면 복제 인간이나 복제 동물의 인간적 수단은 정상적이요 순리적인 하나님의 축복 질서를 역행하는 역리입니다. 남녀가 합하여 마음과 몸이 하나가 되는 성교 관계를 통하여, 그 아비의 허리와 어미의 태에서 자손의 형질이 조성 되게 한 것입니다. 그때 하나님이 그 영혼을 창조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 은 남자에게 정자를, 여자에게 난자라고 하는 특별한 생식세포를 창조하여 주신 것입니다. 복제 인간이란 이러한 하나님의 축복 질서와 전혀 관계없이 과학적 수단에 의 해서 사람을 대량 생산하는 것입니다. 순리가 아닌 역리요, 역행이요, 도전입니다. 복제 인간 세계에서도 부모의 윤리와 형제의 윤리가 가능하겠는가 전혀 불가능한 것입니다. 이는 사람도 하나님과 같이 될 수 있다고 선동하는 사탄 행위입니다.
셋째, 하나님의 영역 주권을 침범하는 반신(反神)행위입니다. 하나님이 창조한 피조세계는 제각기 그 특유의 독립된 영역 주권이 있습니다. 모든 피조세계는 그 종류대로 지음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영역이 있 고, 인간이 할 수 있는 과학의 영역이 있습니다. 말하자면 신학은 제1원리의 영 역(형이상학)이고, 과학은 제2원리의 영역(형이하학) 곧 보이는 현상 세계를 다 루는 원리입니다. 보이는 현상 세계는 인간의 영역이 있고, 또 다른 피조물의 영역이 각이(各 異)하게 상존합니다. 사람 창조나 사람을 생산하는 일은 하나님 자신께서 인간 에게 행사하시는 주권적 행사입니다.
그러므로 인간 복제 행위는 하나님의 영역 주권을 침범하는 행위입니다. 그것은 무질서요 패괴한 행위입니다. 인간에 게 하나님이 되라고 하는 사탄의 전법이요 전술입니다.
넷째, 분명한 종말론적 현상입니다. 사탄은 이 세상을 살아가는 모든 인류를 파멸(멸망)의 길로 인도하는 아비입니다(요 8:44). 저는 처음부터 살인자요 거짓을 말하는 자입니다. 사탄은 사람 들의 마음에 무신론, 유물론, 진화론, 자연신론, 범신론, 이원론, 불가지론, 운 명론, 우상숭배 등의 악한 연기(사상)를 집어넣습니다(계 9:2). 사탄은 정치, 경제, 문화, 과학 그리고 전쟁 등을 통하여 사람들을 흔들고 있습니다. 이제사탄은 발달되는 사람의 지식을 선용하지 않고 악용하여 포유동물들을 붕어빵 찍어내듯 복제하게 함으로, 심지어 사람까지 복제하게 하는 데 이르렀습니다. 이제 유사시에는 똑같은 인간이 집단적으로 그 주기를 달리하여 복제되는 복제 인간 시대를 내다보게 하고 있습니다. 복제 인간은 또 다른 괴물 인간 시대를 낳게 할 전망을 확실하게 하고 있습니다. 정상적인 인간이 복제 인간 시대를 만들어 낸 다음 또 다른 괴물 인간 이 나온다고 한다면 그 세계를 어떻게 다스릴 것인가 아니 복제 인간, 괴물 인간이 정상적인 사람을 지배하지 않는다고 누가 장담할 것인가 이 사실은 이미 우리가 공상 소설이나 공상 과학을 통해서 얼마든지 직감하고 있는 현실입니다. 그 결과는 혼란이요, 혼돈이요, 패괴요, 무질서입니다. 우리가 능히 이 사실을 예감할 수 있는 것은 바로 복제 인간 운동의 배후 에서 이것을 조정하고 있는 정체는 공상 소설가나 공상 과학자들이 아니고 바로 사탄임을 알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이것은 사탄이 적그리스도를 출현시켜 하나님의 왕국을(교회 운동) 공략하고자 하는 종말론적인 징조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인간 생명의 탄생이란 남녀간의 성교 행위에서 남자의 정자와 여자의 난자가 결합한 결과, 곧 수정에 의해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창조법 칙이요 축복 질서요 그의 주권적 행사입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창조와 축복과 주권 역사의 질서를 무시하고 1 인위적인 방 법으로 생식세포를 자궁에서 수태시킨다던가,
2 더 나아가 수태 과정도 밟지 않고 시험관 수정을 통하여 아이를 얻는다던가 3 더 나아가 동물 복제의 방법 으로 인간을 복제하는 방법은 과학의 자멸이 아니고 바로 인류의 자멸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사탄은 보다 나은 문명 생활, 보다 나은 행복이라고 하는 미명 아래 사람을 멸망의 길로 인도하고 있음을 직시해야 합니다. 지금 전세계의 정치계, 종교계, 교육계에서 인간 복제를 반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인간 복제 시대는 오고 말 것이고, 더 나아가 괴물 시대도 오고 말 것입니다. 그 이유는 이러한 활동 배후에는 사탄이 주도적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혜 있는 자! 총명 있는 자! 그는 사탄의 인을 받은 자의 정체를, 수(數)를 세어 보아야 할 것입니다(계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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