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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배합을 열어 (마2:1-12)

본문

어떤 심리학 교수 한 분이 40여 명의 학생들에게 단어 연상 시험을 쳤다고 합니다. 다시 말하면 크리스마스란 단어를 주고 거기에다가 생각나는 것을 하나씩 적어보도록 한 시험이었습니다. 그 대답이 각각 이었습니다. 크리스마스 츄리, 크리스마스 칠면조, 크리스마스 선물, 크리스마스 카드. 크리스마스 캐롤 등. 그러나 많은 대답 가운데 '예수의 생일'이라고 적어 낸 학생은 단 한 사람도 없었다는 것입니다. 크리스마스가 무엇입니까 예수님의 생일입니다. 한 사람의 생일을 이토록 전 세계가 경축하고 기뻐하는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닙니다. 그럴 수 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만왕의 왕, 인류의 구주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자칫 잘못하면 주인을 잃어버린 생일이 되기 쉽숩니다. 생일의 주인공은 계시지도 않은데 엉뚱한 사람들끼리 둘러 앉아서 음식을 나누고 선물을 주고 받고 생일을 축하 하고 인사말을 주고 받는다면 세상 에 이 일처럼 우스운 일이 또 어디 있겠습니까 마틴 루터는 '즐거워 하는 천사들이여. 무표정한 저 많은 사람들이여. 가엾은 사람들이여, 스스로 외면하는 자들이여. 모든 창조의 역사를 능가하는 이 기쁨을 노래하자'고 했습니다. 제임스 헤플리(J3mes C Hefley)는 크리스마스를 어떻게 맞이하고 보내야 할 것인가에 대하여 '크리스마스의 십계명'이라는 이름으로 l0가지 교훈을 주었습니다.
1 그리스도를 마음에 모셔라.2 하나님이 주신 선물인 그리스도에 대하여 감사하라. 3 마리아와 요셉이 사관에서는 방을 마련하지 못했다는 것을 기억 하라. 그리고 주님을 위해 드릴 최상의 방은 너희 마음속에 있다는 것 을 기억하라.4교회가 벌이고 있는 크리스마스 행사에 즐거이 참여하라. 5교회가 이웃을 위하여 너희에게 요구하는 호소에 관대히 호응하 라 6 시간을 내어서 너희 자신의 가정이나 친구라는 울타리 밖에 있는 사람들은 스스로 도울 시간을 짜라. 7 크리스마스의 예술이 주는 무한히 값 비싼 유산을 음미하라 6 이웃에게 선물을 할 때 결코 의무감이나 받았기 때문에 혹은 너희 자신들의 만족감을 채우기 위해 하지 말고 기쁨을 함께 나누려는 단순한 마음에서 하라. 9 너희를 위해 수고한 모든 사람들을 기억하라. 상점의 아가씨. 우 체부, 신문배달 소년 등. 오 너희 자녀들에게 크리스마스의 메세지를 가르치라. 이상에서 말 한 열가지는 우리가 성탄절을 맞이하고 지키는 데 도움이 되는 말이 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이 시간 본문을 읽으면서 예수님의 탄생을 에워싸고 나타난 세가지의 반웅을 발견하게 됩니다.
첫째는 헤롯의 반응입니다. 아마 어떤 왕이라도 자기를 대신하여 왕이 될 아기가 태어났다는 소식을 듣고 태연할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특히 헤롯왕은 더 심했습니다.그 이유는 유대 민중의 지지를 받지 못하고 있는 왕이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는 잔인한 독재자였습니다. 헤롯의 나이 70을 지나 죽을 때가 가 까워졌을 때 취한 행동은 너무 유명합니다. 그가 죽게 되었을 무렵 뎌리고지방으로 물러가서 명령하기를 '예루 살렘 시민 증 가장 유명한 자들을 체포하고 감옥에 투옥시켰다가 내 가 죽는 순간에 모두 다 처형해 버리라'고 명령했습니다. 그 이유는 '자기가 죽으면 아무도 애곡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함께 죽는 자들 이 있으면 그들 때문에 촐리는 눈물이 있을 것이라'는 것이었습니다. 생각해 보십시요. 이러한 헤롯에게 자기를 계승하여 왕이 될 아기가 유대 땅에 탄생했다는 동방박사들의 애기는 층격적인 것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헤롯의 반응은 적개심과 신경질적인 반응입니다. 이와 같은 헤롯의 반응은 기독교 =000년 역사를 통하여 끊임없이 계속되어 나오기도 했 습니다. 심지어는 기독교를 민증의 아펀. 적이라고까지 몰아세우면서도전하고 박해한 유물주의가 있습니다. 자기들의 욕망달성을 방해한 다고 해서, 자기들의 부정과 불법과 불의를 공격한다고 해서 마치 기독교를 철천지 원수인 것처럼 적대시 해 나온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요즘말로 헤롯은 안달이 날 수밖에 없었습니다.
둘째는 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의 반응입니다. 이들은 아무런 관심도 없었습니다. 구약성경에 예언된 그 아기, 그 예수가 베들레에 나셨 다는 것을 알게 되었으면서도 아무런 반응도 보이질 않았습니다. 헤롯이 그 아기가 난 곳이 어디냐고 물었을 때 저들은 남의 애기처럼 '유대 땅 베들레이라고 구약에 적혀있다'고 대답했습니다. 여기엔 두 가지 이유가 있다고 봅니다. 1 혜롯의 눈치 때문이었습니다. 높은 사람이 펄펄 뛰고 아기 예수 잡아 죽이겠다고 안달이 나 있는 판국에 괜시리 끼어들어 아는 척 했다간 무슨 변을 당할런지 모릅니다. 저들은 지혜 있는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자기들에게 손해 될 일은 하지 않습니다. 자기 다칠 줄 뻔히 알면서 왜 나니까 헤롯의 눈치 만 거스리지 않으면 편히 먹고 편히 잠잘 수 있습니다.
2 관심이 없기 때문이었습니다. 유대인의 왕이 어다는 거냐 탄생했으면 했지 그가는 말이냐 우리야 오늘 우리에게 맡겨진 일이나 하고 르치고 제사나 집전하면 되지 않는가 저들은 예수와는 이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믿음이란 무엇입니까 신앙생이란 무엇입니까 예수와 나와의 관계를 깨닫는 것입니다. 내가 예수와 얼마나 깊은 관계인가를 발견 하는 것이 믿음의 생입니다. 을래야 꿈을 수 없는 사이. 혜어질래 야 헤어질 수 없는 사이인 것을 깨닫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바울은 u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라고 말했습니다, 그 어떤 물리적 힘의 작용으로도 예수와 나 사이의 관 계는 을 수가 없는 것을 알 때 나는 힘있는 그리스도인이 되는 것 입니다. 세째는 박사들의 반응입니다. 우리는 오늘 이 사람들의 경컨하고 신앙적인 태도를 배워야 겠습니다.
1. 그들은 동방으로 부터 왔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동방은 먼 곳으로부터라는 뜻도 있고 해 돋는 쪽이라는 뜻도 있고 지혜의 고장이라는 뜻도 있습니다. 그리고 '별을 보고 그에게 경배하러 왔다'는 말씀을 주목해야 합니다. 저들에게 나타난 멸은 우연히 나타나는 별이 아닙니다. 지씨를 탐구하고 천체의 신비 를 추구하는 지혜로운 사람들에게 메시아의 탄생을 알려 주시려는 ,하나님의 계시의 별'니었습니다. 베드포후서
1장 19절을 보면 마음 의 샛별이 떠오르기까지란 말씀이 나옵니다. 지혜의 샛, 축복의 샛 별은 아무에게나 보이지 않습니다. 동방박사들에게 보였습니다. 또 주목해야 할 것은 연구하러 알아보기 위해 온 것이 아니라 '경배 하러 왔다'는 점입니다. 제가 누누히 강조했습니다만 우린 예수에 관 해 알아보기 전에, 예수에 관해 공부하기 전에, 경배해야 합니다. 동방박사들처럼 지혜와 현명의 대표자들이라고 볼 수 있는 그들은 경배하러 동방으로부터 별을 보고 찾아와 경배했습니다. 이와 같은 순수한 경배, 예배가 필요합니다. 우린 이 시간 주님께 경배하기 위해 이 곳에 모인 것입니다. 누구의 철학 강연이나 유명한 강의를 듣기 위해 여기 앉아 있는 것 이 아닙니다. 설교는 예배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도 예배요 경배 입니다,
그러므로 설교를 듣는 태도도 단정하고 경건해야 합니다.
2 그들은 순수했습니다. 예루살렘까지 왔지만 어느 지점인 것을 알수 없게 되자 왕궁을 찾 아가서 물었습니다. 모르면 물었습니다. 모르는 것을 안다고 하는 것은 교만입니다. 아는 것을 모른다고 하는 것은 회피입니다. 헤롯이 나도 가서 경배할 터이니 돌아가는 길에 나한테 들려 달라고 했을 때 그말을 그대로 믿고 해롯에게로 돌아가려고 했습니다. 어 떻게 보면 어린아이처럼 순진하기 조차 합니다. 마태복음 18장 S절을 보면 '어린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단 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고 했습니다. 우리의 신앙은 순수해야 합니다. 때 묻고 먼지가 끼이게 되면 기계가 잘 안 돌아가는 것처럼 신 앙에 먼지가 끼고 오염된 때가 묻으면 신앙생활이 순수해지질 않게 됩니다. 그리고 본문 2장 l0절을 보면 '저희가 별을 보고 가장 크게 기뻐하 고 기뻐하더라'고 했습니다. 비교할 수 없는 기쁜 사건을 기뻐했다는 뜻입니다. 만큼 기뻤다는 것입니다. 무엇이 그렇게 기뻤습니까 그들이 동방으로부터 별을 보고 찾아 왔던 왕이 나신 현장을 발견했기 때문입니다. 유대인의 으로 나신 아기 예수가 마굿간에 계셔도 상관치 않았읍니다. 양탄자가 깔리고 보르네오 아기침대가 있고 비단 이불이 펴 있는 그런 곳이 아니어도 저들은 놀라지 않았습니다. 자기들이 찾는 예수, 왕 그분만 거기 계시면 되었습니다. 그분 예수 를 그 곳에서 만났기 대문에 기뻐서 어쩔줄 몰라 했습니다. 495 장 찬송처럼 '높은 산이 거친들이 초막이나 궁궐이나 내 주 예수 모신 곳이 그 어디나 하늘나라'인 것입니다. 교우 여러분 여러분은 이 성전에 들어 을 때마다 예수를 만나시고 예수를 발견하시기 바랍니다. 외적인 것들을 보지 마시기 바랍니다. 건물도, 목사도, 장로도, 권사도, 집사도. 교인도 보지 마시고 주님을 보시기 바랍니다. 그래야 실망하지 않고 기뻐하고 기뻐할 수 있읍니다.
3. 엎드려 경배했습니다. 저들은 동방에서 온 박사들입니다. 만일 저들이 오늘날처럼 논문을 써서 박사가 됐다면 국민학교 6학년 중고 6년 대학 4년 대학원 2년 박 사과정
3,4년을 했을 것입니다. 합하면 22년의 세원입니다. 공부도 많 이 했고 사회적 신분도 높고 존경받는 저명인사들입니다. 저들이 엎 드려 경배한 사람이 로마 황세나 헤롯이라면 모르겠습니다만 어린 예수 입니다. 마굿간에서 태어난 목수의 아들입니다. 헤롯에게 엎드려 경배했다는 말은 없습니다만 아기에게 엎드려 경배했다고 했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저들의 경건과 신앙이 얼마나 흘륭했는가를 발견하게 됩니다. 바로 이것이 참 겸손이라고 생각합니다. 조그만한 권력만 가 져도 휘두르고, 약간의 지식만 있어도 오만무례한 세태에 비할 때 신 선한 공기를 호흡하는 느낌이 듭니다.
4. 저들은 미리 준비했니다. 고대의 속 증엔 백성이 왕을 뵈러 갈 때는 반듯이 예물을 준비해 가야 했습니다. 빈 손으로 갈 수는 없었습니다. 그러니까 라사들은 즉 흥적으로 주머니를 더듬어 있는 것을 꺼내 드런 것이 아니라 고향에 서 떠날 때 미리미리 준비하고 떠났습니다. 우리 주님을 뵈러 나을 때 준비가 필요합니다. 제가 아는 어떤 분은 새 돈을 보면 반드시 먼저 헌금드릴 것으로 내 놓습니다. 토요일이면 은행에 가서 새 돈으로 바꾸어다가 헌금 드릴 돈을 준비해 드러는 분 이 있습니다. 가령 이런 예를 들어보십니다. 대통령에게서 선물을 할 때 아무렇게나 할 수 있습니까 또 금일봉을 드귄다고 생각할 때 찢 어진 돈을 넣어서 드릴 수 있습니까 저는 주님께 드리는 것도 마찬 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준비가 필요합니다. 예배도 미리미리 준비해야 합니다. 헌금도 준비해야 합니다. 찬송 도 성경도 준비해 두어야 합니다. 예배는 정성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요한복음 4장 접절을 보면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찌니라'고 했읍니다. 시내만 나가려고 해도 준비하면서 왜 예배당엔 준비 없이 나옵 니까 계만 하러 나가면서도 준비하고 나가면서 어떻게 예배를 드리 러 나오면서 준비 없이 나올 수 있습니까 흘로 6o년을 사신 어느 할머니는 평일엔 얼굴에 비누질도 않는 분이 지만 주일이면 주님 만나러 간다면서 크림바르고 단장하는 것을 보았 습니다, 준비하는 신앙이 필요합니다.
5. 보배합을 열었습니다. 황금 유향 몰약을 예물로 드렸습니다. 우리의 보배합은 딴 곳에 열 릴 때가 많지 않습니까 주님을 위해서는 인색하다가도 다른 일을 위해서는 아낌없이 열릴 때는 없습니까 동방박사들은 그 반대였습니다. 준비한 예물을 오직 주님께만 열어 바쳤습니다. 어떤 분은 십일조를 떼어 쓰고 심지언 꾸어서 쓰다가 회개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내 마음의 보배합을 여십시다. 내 마음을 주께 드 럽시다. 저들이 드린 세가지 예물은 뜻이 있는 예물이었습니다. 1 황금은 왕이신 예수께 드린 예물이었습니다. 페르시아에서는 황금을 가지지 아니하면 왕에게 나갈 수가 없었다 고 합니다. 황금은 가장 귀한 가치를 의미합니다. 가장 귀한 것은 왕 이 되시는 주님께 드렸습니다. 가장 귀한 분에게 가장 귀한 것을 드리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2 유향은 제사장이신 예수께 드린 예물이였습니다. 유향은 나무에서 나오는 송진류로써 향기가 좋다고 합니다. 그래서 성전에서 예배드릴 때 제사드릴 때 사용했다고 합니다. 속죄의 제사를 드리실 아기 예수에게 유향을 드린 것은 의미 있는 일이였습니다. 3 몰약은 죽으실 예수께 드린 예물이었습니다. 몰약은 방부제였습니다. 예수는 죽으시러 이 세상에 오셨습니다. 대부분, 살기 위해 성공하고 출세하기 위해 태어납니다만 주님은 '인 자가 온 것은 자기 목숨을 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기 위해서였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죽으실 예수를 위해 몰약을 드린 것은 의미 깊은 일이었습니다. 한마디로 동방박사들은 아기 예수에게 꼭 필요한 의미 있는 선물을 드리고 돌아갔습니다. 주님이 필요로 하는 것, 주님이 원하시는 것을 우리의 보배합을 열어 드립시다. 주님은 말씀하십니다. 나는 네가 필요하다'고. '나는 네 마음이 필요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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