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절

TOP
DOWN

별이 된 복 (창22:15-18)

본문

일찍이 J. 테일러는 '반짝 반짝 작은 별/그대는 과연 무엇일까/하늘의 다이아몬드와 같이/세상보다 높이 떠 있네….'라고 별을 예찬하였습니다. 별은 '태양, 달, 지구를 제외한 모든 천체(天 ), 곧 밤하늘에 반짝이는 작은 광점(光點)'을 말합니다. 그럼에도 밤하늘을 수놓고 있는 저 수많은 별들은 세상에 사람이 살기 시작한 이래로 과학적 설명 이상의 무한에의 시적 감상과, 도덕적 교훈과, 종교적 감동을 주고 있는 신비적 발광체들입니다. 우리는 지금 아브라함이 모리아산에서 그의 독자 이삭을 도로 받는 여호와 이레를 체험했던 직후(창 22:14), 다시 그를 찾아 부르신 기막힌 영광 의 장면을 보게 됩니다. 지금 하나님은 그에게 축복을 약속하고 있습니다. 여호와께서 이르시 기를 내가 나를 가리켜 맹세하노니 네가 이같이 행하여 네 아들 네 독자를 아끼지 아니하였은즉 내가 네게 큰 복을 주고 네 씨로 크게 성하여 하늘의 별과 같고 바닷가의 모래와 같게 하리니 네 씨가 그 대적의 문을 얻으리 라 (창 22:16-17)라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네 씨로 말미암아 천하 만민 이 복을 얻으리니 이는 네가 나의 말을 준행하였음이니라 고 하였습니다 (창 22:18). 그 중에 '네 씨로…하늘의 별과 같고'라고 하신 말씀을 보게 됩니다. 지금 하나님은 당신의 여러 창조물 가운데 '별'을 아브라함 자손들이 받을 '복'에 비유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세상을 살아가는 모든 영적 아브라함 의 자손들은 별과 같이 된 축복의 사람들이란 말이 됩니다. 성경은 여러 곳에서 이 별에 대한 도덕적, 영적, 종교적 비유들을 나타 내고 있습니다. 예컨대 예수님을 가리켜 나는…광명한 새벽별 (계 22:16)이라고 하였습니다. 또한 민수기 24장 17절에 한 별이 야곱에게서 나온다 고 예언하고 있습니다. 만약 두아디라교회가 영전에서 이기면 이 새벽별 을 상으로 받겠다고 하였습니다(계 2:28). 복음을 증거하는 신 실한 사자들을 가리켜 일곱 별이라고 하였습니다. 그 별들이 주의 손에 있 다고 하였습니다(계 1:16, 20, 2:1). 나라를 다스리는 일반 통치자(방백 들)들을 별이라고 비유했습니다(단 8:10, 계 8:12). 예수의 복음을 전하기 위하여 존재하는 이 세상의 모든 그리스도인들을 가리켜 별과 같이 비춘다 고 하였습니다(단 12:3). 별이 된 축복이 무엇인가
I. 창조 신앙의 복입니다. 창세기 1장 16절에 하나님이 별들을 만드시고 라고 하였습니다. 시편 8편 3절에 주의 손가락으로 만드신 주의 하늘과 주의 베풀어 두신 달과 별들을 내가 보오니 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은 밤하늘에 반짝이는 별들을 통하여 전능하신 당신의 창조의 권능을 드러내게 하였습니다(사 40:26).
그렇다면 그 별들은 우연의 산물이 아닌 하나님 자신의 창조적 권능의 산물임을 알게 됩니다. 바로 아브라함의 자손된 자들은 하나님이 자신을 지었다고 하는 위대한 창조 신앙의 빛을 갖고 있는 자란 말입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새 피조물이 되었다고 하는 구속 신앙의 빛을 갖고 있습니다(고후 5:17). 사람이 천하 를 논한다고 하면서 자신의 존재를 바로 파악하지 못한다고 하면, 그 사람 은 실제로 캄캄한 사람입니다. 존재의 원인을 아는 지식은 별같이 반짝이는 생명의 빛이 됩니다.
Ⅱ. 고상한 존재의 복입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약속된 그 후손들의 축복을 말할 때 하늘에 별 과 같고… (창 22:17)라고 하였습니다. '하늘의 별'이라고 하였습니다. 언제나 하늘은 높음의 상징입니다. 광대 와 광활의 상징입니다. 무한과 무비의 상징이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고상한 미래를 내다보고 고백할 때 '하늘을 두고 맹세한다'는 말을 하게 됩니다. 하늘의 별! 그 누구도 침범할 수가 없습니다. 이것은 이 세상에서 아브 라함의 자손이 받을 머리되는 복, 앞서가는 복, 으뜸가는 복, 제일가는 복 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저들은 높은데 계신 하늘의 하나님을 믿는 자들이기 때문입니다. 또 이 세상에서 그 높으신 하나님의 뜻을 행함을 목 적으로 삼고 있는 자들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들의 마음이 고상하고, 말이 고상하고, 행동이 고상합니다.전혀 이 세상 어두움의 사람들이 따라 올 수가 없습니다. 하늘의 별! 바로 아브라함의 자손들이 받은 고상한 이 상(理想)의 복입니다. 저높은 실존의 세계를 향하여 걸어가는 자들입니다.
Ⅲ. 하나님의 권능에 붙잡힌 복입니다. 우리는 인류 역사가 시작되고 사람들의 지혜가 발달되어, 우주과학의 드 높은 만세 소리가 울려 퍼지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우주과학 이 인류에게 알려준 지식은 실로 다대합니다. 그럼에도 그것은 사실상 너무나도 부분적인 지식에 지나지 않습니다. 저 거대한 우주 공간에 떠서, 제각기 자기의 궤도를 따라 질서 있게 운행되고 있는 별들의 세계를 생각해 보십니까 성경은 저 무수한 별들이 예외 없이 하나님의 권능의 손에 붙잡혀 통치 를 받고 있다고 가르칩니다. 저 북두성과 삼성과 묘성과(욥 9:9) 열두 궁 성을 때를 따라 이끌어 내시고, 북두성과 그 속한 별들을 하나님이 인도하 고 있다고 하였습니다(욥 38:32). 이것을 가리켜 하늘의 법도(질서)라고 하였습니다(욥 38:31-33). 바로 아브라함의 자손된 우리가 하늘의 하나님의 권능의 손에 붙잡혀 살 고 있는 행복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의 자손들은 하늘의 하나님의 전능하신 통치와 그 권능에 붙잡혀 살고 있는 자들입니다.
그러므로 사탄의 올무에서 해방을 받은 자들이 아닌가! 창조의 법칙을 따라, 그 축복의 레일(rail) 위를 달리고 있는 것입니다. 곧 주의 계명과 율례를 좇아 사는 생활입니다. 계시 은총의 질서를 따라 사는 축복입니다. 성령님의 권능 에 붙잡혀 사는 자들입니다. 말씀의 권능에 붙잡혀 사는 자들입니다. 강권 하시는 그리스도의 사랑에 붙잡혀 사는 자들입니다.
Ⅳ. 어둠을 비추는 복입니다. 하나님이 창조하신 수많은 별들은 어두운 밤에 빛을 내는 기능을 발휘하 게 하였습니다(창 1:16). 별의 정체는 해가 지고 어두울 때 나타나게 됩니다(느 4:21). 그래서 그 밤에 새벽별 이라고 하였습니다(욥 3:9). 시편 성도는 달과 별들로 밤을 주관케 하신 이(하나님)에게 감사하라 (시 136:9)고 하였습니다. 예레미야 31장 35절에는 나 여호와는 해를 낮의 빛으로 주었고 달과 별들을 밤의 빛으로 규정하였고 바다를 격동시켜 그 파도로 소리치게 하나니 내 이름은 만군의 여호와니라 고 하였습니다. 보통 별들을 보는 사람들의 공통된 감정은 아름답다는 것입니다. 그 아 름답다는 말의 개념은 어두운 밤에 빛을 발하고, 빛을 뿌리고 있다는 사실 을 염두에 두고 한 말입니다. 하늘의 하나님이 검은 하늘(공간)에 반짝이는 별들로 헤엄치게 한 것이 아닌가! 먹을 갈아 부은 것처럼 새까맣게 어두운 밤에, 좁은 골목도 큰 거리도 온갖 아름다움의 색소들이 그 어둠에 사로잡혀버린 그 밤에, 온 우주의 어 두운 공간에 별빛만이 반짝이고 있지 않은가! 그래서 '반짝 반짝 작은 별, 그대는 무엇입니까'라고 우리의 시정(詩情)은 물어보기도 합니다. 바로 아브라함의 자손들의 그 존재적 의미가 여기에 있다는 말입니다. 성경은 이 세상을 어둡다고 하였습니다. 캄캄하다고 하였습니다. 영적인 말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빛이신 자신이 세상에 왔는데 어둠(세상)이 그 빛을 깨닫지 못하더라고 하였습니다(요 1:4-5). 유대인들은 다 눈이 밝아 본다고 자랑했지만, 예수님이 보신 유대인들이 나 모든 인류는 실제로 볼 것을 보지 못하는 소경들이라고 규정하였습니다. 보지 못함은 어둠 속에 있다는 뜻이 아닌가(요 9:39-41)! 그래서 예수님은 우리더러 너희는 세상의 빛 (마 5:14)이라고 하였습니다. 빛이 비추는 기능을 다할 때 산 위에 있는 동네는 숨기우지 못할 것 이라고 하였습니다. 빛을 비추는 삶이 곧 복음 전도 행위입니다. 빛의 열 매는 그리스도인의 모든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이라고 하였습니다(엡 5:8-9). 그리스도인이 이 세상에 살고 있다는 것 자체가 이 세상의 밝음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Ⅴ. 많은 수의 복입니다.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허락하신 축복의 표현 중에 내가 네게 큰 복을 주고 네 씨로 크게 성하여 하늘의 별과 같고 바닷가의 모래와 같게 하리 니… 라고 하였습니다(창 22:17). 더 재미있는 장면을 봅니다. 캄캄한 어느 날 밤, 하나님은 아브람을 밖 으로 이끌어 내었습니다. 그리고 하늘을 우러러 보라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뭇별을 셀 수 있나 보라 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에게 이르기를 네 자손이 이와 같으리라 고 하였습니다(창 15:5). 결코 아브람이 셀 수 없는 무수한 영적 자손의 축복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그것은 계산 이상의 것, 측정 이상의 것이 된다고 하였습니다. 그것은 마치 하늘의 만상을 셀 수 없음과 같다고 하였습니다(렘 33:22). 별 하나 나 하나/ 별 둘 나 둘/ 별 셋 나 셋/ 별 넷 나 넷/ 별 다섯 나 다섯/ 별 여섯 나 여섯/ 별 일곱 나 일곱/ 별 여덟 나 여덟/ 별 아홉 나 아홉/ 별 열 나 열/이라고 하는 신의주 지방 동요가 있습니다. 이 말은 끝 없는 별의 수만큼 자신도 많아진다는 소원을 노래한 동요입니다. …별 하나에 추억과/ 별 하나에 사랑과/ 별 하나에 쓸쓸함과/ 별 하나에 동경과/ 별 하나에 시와/ 별 하나에 어머니 어머니/…라고 하는 글귀는 윤 동주 씨의 '별 헤는 밤'이라는 글 중에 나옵니다. 이는 어머니의 한없는 사랑을 별에 비유하여 추모한 노래입니다. 별이 되는 복! 그것은 이루 셀 수 없는 큰 구원의 무리를 예고한 말입니다. 바로 요한계시록 7장 9절에 …각 나라와 족속과 백성과 방언에서 아 무라도 능히 셀 수 없는 큰 무리가 흰 옷을 입고 손에 종려 가지를 들고 보좌 앞과 어린 양 앞에 서 있다 고 하였습니다. 바로 아브라함에게 약속 된 하나님의 축복이 여기에서 성취됨을 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아브람 (존귀한 아버지)을 아브라함 곧 '열국의 아버지'로 승격시킨 것입니다(창 17:5).
그러므로 하늘의 무수한 별은 천문학의 대상이 될 수 없습니다. 어떤 시 상(詩想)을 나타내는 대상도 될 수 없습니다. 도덕적 교훈도 될 수 없습니다. 그것은 아브라함의 무수한 축복의 후손을 나타내는 영적 , 종교적, 상 징적 의미를 나타냄에 가치가 있습니다. Ⅵ. 인도자가 되는 복입니다. 고대 헬라의 유명한 천문학자 탈레스는 일식 현상에 너무 심취한 나머지 밤만 되면 밤하늘의 별을 쳐다보고 다니다가 그만 발밑에 있는 도랑에 빠 져 다친 일이 있었습니다. 이것을 본 그 미레토스 마을의 사람들은 아무리 대과학자라 할지라도 별을 보기 위하여 발밑에 깔린 세상일을 전혀 모르면 세상을 살아가는데 지장이 있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예수를 찾아왔던 동방의 박사들은 별의 인도를 따라 베들레헴까 지 왔습니다. 그리고 아기 예수께 황금과 유향과 몰약을 예물로 드리고 경 배하였습니다(마 2:2, 11). 제가 성지를 몇 번 다녀왔습니다. 시내산을 올라가는 일정이 있었습니다. 시내산 등정은 항상 새벽 1-2시 사이에 출발해야 합니다. 그것은 시내 산 정상에서 일출을보기 위함이었습니다. 모든 여행객들은 불을 준비한다 고 야단입니다. 제가 아내와 함께 갔을 때의 일입니다. 아내 때문에 각각 낙타를 세내어 타고 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놀라웠던 것은 길 가는 사람 들이 길에 불을 비추면 낙타가 꼼짝을 못하는 것이었습니다. 그 이유는, 낙타는 그 어둡고 험한 산길에도 하늘에 별을 쳐다보고 그 길을 분별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하였습니다. 우리에게 알려진 새벽별과 북두성, 삼성, 묘 성, 열두 궁성들은 밤의 경점과 방향을 알려주는 밤의 안내자, 밤의 인도 자입니다. 바로 아브라함의 자손들은 모든 인류를 그리스도에게 인도하는 축복의 안내자들이 아닌가! Ⅶ.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복입니다. 시편 19편에 보면 나타난 모든 자연 계시는 하늘의 하나님의 영광을 선 포하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하늘이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고, 궁창이 그 손으로 하시는 일을 타나내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이사야 43장 7절에는 …내가 내 영광을 위하여 창조한 자를 오게 하라 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시편 148편 3-4절은 해와 달아 찬양하며 광명한 별들아 찬양할지어다 하늘의 하늘도 찬양하며 하늘 위에 있는 물들도 찬양할지어다 라고 하였 습니다. 그 이유는 그들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창조함을 받았기 때문 입니다. 바로 아브라함의 자손들이 받은 궁극적 축복은 '하나님의 영광'입니다.
그렇다면 그 삶은 목적적 삶이 아닌가! 의미가 있고, 내용이 있고, 보람이 있는 삶이 아닌가!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 모두는 1999년의 아침을 받았습니다. 그럼에도 1999년의 세상은 여 전히 어둠의 연속입니다. 밤의 연속입니다. 캄캄한 밤들의 연속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금년에 우리에게 주신 표어는 별이 되는 축복의 약속입니다. 별이 되라고 하였습니다. 다니엘서 12장 3절에 지혜 있는 자는 궁창의 빛과 같이 빛날 것이요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비취리라 고 하신 말씀입니다. 우리 모두 별같이 됩시다. 창조 신앙의 빛이 됩시다. 저 높은 곳을 향하는 고상한 빛이 됩시다. 하 늘의 하나님께 붙잡히는 권능의 빛이 됩시다. 소경들의 어두움을 밝혀주는 빛이 됩시다. 셀 수 없는 많은 사람을 비추는 빛이 됩시다. 사람들을 예수 께로 안내하는 인도의 빛이 됩시다. 하늘의 하나님께, 사람의 사람된 제일 의 목적을 나타내는 영광의 빛이 됩시다. .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29,555 건 - 490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