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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사에감사하라 (살전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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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히 오늘은 1919년 3월 l일, 한민족이 일본의 식민통치에 항거하고, 독립선언서를 발포하여 한국의 독립 의사를 세계 만방에 알린 날을 기념 하는 삼일절입니다. 한국교회는 우리 민족 앞에서 자랑스런 역사가 많습니다. 그 중의 하나가 한국교회가 주축이 되어 일어났던 삼일운동입니다. 삼일운동이 일어나게 된 배경은 1910년이래 한국은 국권을 상실하고 일 본의 조선총독부 통치하에 놓여 있었습니다. 일본의 침략에 대한 한민족 의 항일독립투쟁은 각지에 의병을 낳고 널리 민족계몽운동으로 발전하여 갔었습니다. 그러나 일본은 이와 같은 민족독립운동을 탄압하기 위하여, 헌병경찰제도를 실시하여 항일독립운동 투사들을 학살투옥하고, 일체 의 결사와 언론활동을 금지하였습니다. 교육정책에 있어서도, 우민정책을 실시하여 민족의식의 성장을 억누르고, 한국의 고유문화를 말살하였을 뿐만 아니라, 토지광산철도금융 등 모든 분야의 이권을 일본이 독점 경영하였습니다. 그리고 국내의 대다수 농민들은 소작농, 화전민 등으로 전락하였으며, 생활난으로 인하여 만주 등지로 유랑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이러한 일본의 폭압은 지식인학생종교인뿐만 아니라, 농민노동자 에 이르기까지 모든 국민의 반일감정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1918년 1월 미국대통령 윌슨은 14개조로 된 전후 처리원칙을 파리 강화회의에 제출 하였는데, 그 가운데 '각 민족의 운명은 그 민족 스스로 결정한다라고 하는, 민족자결의 원칙을 제창하였습니다. 이 민족자결주의의 새로운 원칙은 항일투쟁을 계속해오고 있던 독립운동 가들에게 큰 용기를 불어넣었습니다. 이와 같은 조류 속에서 1919년 1월 22일 고종황제(高宗皇帝)가 갑자기 승하(昇遐)하게 되자 일본인들에 의한 독살설(毒殺說)이 유포되어 한민족의 일본에 대한 증오는 극도에 달하였 습니다. 이와 함께 기독교 대표 이승훈, 천도교 대표 손병희 불교대표 한용운 3 대 종교가 하나로 뭉쳐, 독립선언서를 작성하는 일이 국내에서 전개되었 습니다.
그런데 민족 대표 33인중 16인이 기독교인었습니다. 그리고 마침 고종황제 국장일에 전국 각처에서 몰려와 탑골공원에서 3월1일 기미독립 만세를 외쳤습니다. 당시 만세운동으로 체포된 자가 기독교인이 전체 수 에 60%이상을 차지한 것을 역사는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를 볼 때 당시 교회는 비록 교세는 보잘 것 없이 작았으나 민족의 미 래를 움직일 수 있는 힘이 있었던 것입니다. 오늘 그로부터 78년이 지 난날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믿음이 우리 자신뿐만 아 니라 우리 이웃과 사회 그리고 이 민족을 구원하는 능력이 있음을 믿어 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삼일 운동은 절대 과거의 아름다운 추억으로 그 칠 문제가 아닙니다. 오늘 우리는 삼일운동인 애국 애족의 정신으로 경제위기 위기 극복을 슬기롭게 혜쳐나아가야 하겠습니다. 참으로 지금 우리 나라는 경제 위기 속에서 온 국민이 하루하루 불안한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어려운 시대에 하나님은 우리에게 범사에 감사하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18세기 영국이 낳은 세계적인 대설교가이며 청교도의 황태 자라고 까지 불리우는 스펄젼 목사님은 40세 이후부터 관절염의 일종인 통풍 때문에 몹시 시달린 사람이었습니다. 지금처럼 아스피린이나 혹은 마취제가 발달해 있는 시대가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증세가 나타나기 시작하면 그 통증을 고스란히 참고 견뎌야 했습니다. 한번은 그가 통풍 때문에 기동을 못하고 고통을 겪고 있는데 믿음 좋은 그의 교회 신자 한 사람이 찾아 왔습니다. 그리고 목사님께 이렇게 물었 습니다. "스펄젼 목사님, 통증으로 몹시 아픈 이 순간에도 하나님께 감사 할 수 있습니까" 이에 스펄젼 목사은 대답하기를 "예, 감사하려고 무척 애를 씁니다. 이 병이 나은 후에 하나님 앞에 참으로 감사하고 싶습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그 신자는 조용하지만 그러나 무게 있는 말로 이렇게 스펄젼 목사에게 충고했습니다. "목사님, 지금 몸이 아플 때 하나님 앞에 감사할 수 있어 야 되겠습니다. 오히려 그 아픈 것을 가지고 하나님께 감사하세요. 범사 에 감사하라고 하지 않았습니까 그러면 하나님이 분명히 그 병을 고쳐 주실 것입니다." 그 말에 스펄젼 목사은 참으로 강한 충격을 받았습니다. 성도 여러분 ! 사람은 누구나 하나님께 은혜를 입고, 축복을 받게 되면 하나님께 감사하지만 그러나 실패를 하고 불행한 일을 당하게 되면 좌절 하고 하나님과 남을 원망하게 됩니다.
여러분 ! 진정한 감사는 역경에서 도 감사하는 것입니다. "범사에 감사하라" 이 말씀은 우리에게 명하신 하나님의 뜻이며 명령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의 섭리를 인정하고 범사에 감사할 때 우리의 불행을 행복으로, 역경을 순경으로 바꾸어 주 시는 분이십니다. 발명왕 토마스 에디슨은 집안이 너무 가난하여 기차에서 신문 팔이를 하 며 틈틈이 공부하였습니다. 그는 열차 한 모퉁이에 실험실을 만들어 놓 고 실험을 하고 있었는데 어느 날 기차가 흔들려 실험실의 약품이 쏟아 져 기차에 불이 붙었습니다. 노발대발한 차장은 에디슨을 열차 밖으로 내동댕이쳐 버렸다. 그 바람에 에디슨은 뇌를 다쳐서 귀가 멀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에디슨은 낙심하지 않고 연구를 계속하여 위대한 발명왕이 되었습니다. 후에 그는 "나는 그 때 귀머거리 가된 것을 감사합니다. 귀에 딴 소리가 들리지 않으므로 연구하는 데 큰 도움을 얻었습니다."라고 하였습니다. 본문에 보면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 신 하나님의 뜻이니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신자의 생활은 범사에 감사하는 것이며 그것도 어느 한 때에만 감사하는 것이 아니라 항상 감사 하는 것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뜻이라고 했습니다. 유대인의 지혜서 탈무드에는 이런 말이 나옵니다. "인생에서 무엇을 손 해 보았는가 일부분을 잃었을 때 나머지 있는 것을 생각하고 하나님께 감사하라. 만일 한 손을 다쳤으면 두 손을 다 다치지 않은 것을 하나님 께 감사하라. 만일 한쪽 발을 다쳤으면 두 발을 다 다치지 않은 것을 하나님께 감사하라. 두 손과 두 발을 다 다쳤다 해도 목이 부러지지 않은 것을 하나님께 감사하라. 만일 목이 부러졌다면 그 다음엔 염려할 것이 조금도 없다. 하나님이 천국에서 맞아주실테니까" 이는 범사에 감사하라는 교훈인 것입니다. 하나님이 원하시고 하나님이 축복해 주는 사람은 괴로우나 즐거우 나 성공 할 때나 실패 할 때나 부요 할 때나 가난 할 때나 언제든지 감사하는 사람입니다. 하박국 선지자는 감사의 고백을 이렇게 했습니다.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치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외 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나는 여호와를 인하여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을 인하여 기뻐하리로다" 진정한 그리스도인이고 참으로 하나님을 발견한 사람은 세상의 것이 다 내게서 떠나가더라도 하나님 한 분만이 내게서 떠나가지 않으면 그것 하 나만으로도 감사하며 기뻐할 수가 있고, 세상의 모든 것이 다 없어져도 하나님 한 분만 함께 계신다면 얼마든 감사할 수가 있는 사람입니다. 여러분 ! 감사에 대해서 이 세상에는 대략 세 종류의 사람들이 있음을 알 수가 있습니다
첫째 은혜를 잊어버리고 전혀 감사할 줄 모를는 사람이 있습니다. 흔히 이런 사람들을 가리켜 배은망덕한 사람이라고 말을 합니다. 背恩忘 德이란 남한테 입은 은덕을 잊고 저버린 사람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사 1:3) "소는 그 임자를 알고 나귀는 주인의 구유를 알건마는 이스라엘은 알지 못하고 나의 백성은 깨닫지 못하는도다 하셨도다"라고 했습니다. 소도 자기에게 여물을 먹이는 주인을 알아봅니다. 나귀는 주인이 만들어 준 구유를 알고 제 구유를 찾아 먹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들은 주 인이신 하나님을 버리고 나무로 깍아 만든 우상을 향하여 너는 나의 아 비고 돌을 향해서는 너는 나를 낳았다고 하면서 우상을 주인으로 아비로 섬겼던 것입니다. 정말 이스라엘은 소나 나귀만도 못한 민족이었습니다. 어느 날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으로 가실 때에 사마리아와 갈릴리 사이로 지나가시다가 한 촌에 들어가시니 문둥병자 열 명이 예수님을 만나 멀리 서서 소리를 높여 "예수 선생님이여 우리를 긍휼히 여기소서"라고 외치 면 서 문둥병을 고쳐 달라고 했습니다. 예수님께서 그들을 보시고 "가서 제사장들에게 너희 몸을 보이라"라고 하시면서 저들의 문둥병을 고쳐주 셨습니다.
그런데 그 중에 하나인 사마리아 사람은 자기의 나은 것을 보고 큰 소리 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예수님게 돌아와 예수님의 발 아래 엎드리어 사례하였습니다. 예수께서 말씀하시기를 "열 사람이 다 깨끗함을 받지 아니하였느냐 그 아홉은 어디 있느냐"라고 말씀하시면서 "이 이방인 외 에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러 돌아온 자가 없느냐" 하시고 그에게 "일어 나 가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열 문둥 병자가 무서운 불치병에서 고침 받았지만 아홉은 보답할 줄 몰랐고 사마 리아 사람 한 사람만이 주님의 은혜를 알고 느끼고 주님께 돌아와 감사 를 드린 것입니다. 다시 돌아와 감사의 예를 드리는 일이, 무엇이 그리 힘들다고 마다했을까요 병 낫기를 소원하며 몸부림쳤던 것에 비하면, 그 노력이란 '새 발의 피'에 불과했을 텐데 말입니다. 사람이 다른 동물과 다른 점은, 영적 존재라는 사실입니다. 고개를 들어 하늘을 쳐다보며 하나님을 찾고, 그분께 감사와 찬양을 돌릴 수 있다는 점이, 바로 인간의 특성인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베풀어주시는 은혜는, 돈주고 얻는 것이 아니고 땀 흘려 일해야만 얻는 것이 아닙니다. 감사로 그분께 찬양을 돌리고 감사로 예물을 드릴 때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 고 은혜를 베풀어주시며 축복해 주십니다. 문민정부 출범 시에 과학기술처장관이었던 정근모 박사는 탄식하며 말 하기를, "정작 과학자들은 과학을 연구하면 연구할수록 하나님의 존재를 깨닫게 되어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있는데, 이상하게도 비과학자들이 '지금은 과학 문명 시대'라고 하면서 하나님을 우습게 여기고 있다"는 것 입니다. 정 박사의 말은, '하나님의 은총이 아니면 인간은 존재할 수 없 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망각하고 감사할 줄 모르는 인간은, 인간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모르면, 어찌 부모의 은혜인들 기억할 수가 있겠습니 까
그렇다면, 그런 인간을 어떻게 인간이라 할 수 있습니까 내가 먼저 부모의 은혜를 깨닫지 못하고 사는데, 자식이라고 해서 부모인 우리 를 고마워할 줄 알겠습니까 자식을 아무리 잘 가르쳐도, 내가 먼저 하나님을 진정으로 섬기며 부모를 공경하는 모범을 보이지 않으면, 그 가 르침이란 아무런 소용이 없을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소도 자기에게 여물을 먹이는 주인을 알아봅니다. 나귀는 주인이 만들어준 구유를 알고 제 여물을 찾아 먹습니다. 그러나 아흡 문둥이들은 배은망덕했습니다. 은혜를 모르는 사람, 감사할 줄 모르는 사람은 이사야서의 말씀대로 소나 나귀만도 못한 인간인 것입니다. 여러분 ! 마음에,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감사가 없다면, 그는 죽은 영 혼입니다. 즉 감사와 감격이 없는 삶은 죽은목숨이나 매한가지입니다. 기쁨도 없고 감격도 없으니, 무슨 살맛이 나겠습니까 그리고 살아서 무슨 소용이 있 겠습니까 감사가 없는 사람은 인간의 도리도 다 하지 못할뿐더러, 자신 에게나 다른 사람에게 아무 유익이 되지 못합니다. 조선 시대 홍순원이 통역관으로 중국에 갔을 때의 일이었습니다. 한번은 어느집 대문 앞을 지나는데 '미인청혼'이라고 써 붙인 집이 있어 서 기이하게 여긴 그는 대문을 열고 들어갔는데 약 18세난 예뿐 처녀가 노파와 함께 한없이 울고 있었습니다. 까닭을 알아본즉 그 소녀의 아버 지가 공금
2,000냥을 남용했다고 해서 사형을 당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그 때문에 자기 몸을 종으로 팔아서라도 그 빚을 갚고 아버지를 구하기로 마음을 먹은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동정심 많은 홍순원은 그녀의 효심을 매우 기특하게 생각하여 가 지고 있던 금은을 팔아
2,000을 만들어 주고 조선으로 돌아왔습니다. 훗 날 그 처녀는 명나라 병부상서 석성의 후취가 되었습니다. 그녀는 홍순 원의 은혜를 갚고자 백방으로 애쓰던 중 임진왜란때 청병사로 중국에 온 홍순원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녀는 남편에게 조선 출병을 눈물 로 간청했고 그 덕분에 홍순원은 목적한 바를 잘 이루고 돌아 올 수 있 었습니다. 두 번째 하나님의 은혜를 다소 알기는 하지만 너무 얕은 감사의 생활을 하는 사람이 많이 있습니다. 쉽게 말하면 맑은 날은 감사하고 흐린 날은 불평하고, 건강할 때는 감사 하나 병날 때는 원망하고, 장사가 잘될 때는 감사하고 여의롭지 못할 때는 불평하고, 기분이 좋을 때는 감사하고 기분이 나쁠 때는 욕하는 사람 입니다. 어떤 선교사가 아프리카 토인 부락을 지나다가 깜짝 놀랄 일을 당하였습니다. 그것은 그 부락의 한 토인이 자기 옆에 늘 모시고 다니던 우상을 나무에 거꾸로 매달아 놓고 볼기를 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 선교사 가 이상히 여겨 "어떻게 당신이 섬기는 우상을 매달아 놓고 볼기를 칠 수 있냐"고 물어 보았습니다.
그런데 그 토인의 대답이 "내가 이 우상을 10년간이나 섬겼는데 복을 주 지는 아니하고 화만 주니 이런 우상은 볼기를 맞아야 한다"고 했습니다. 오늘날도 이런 유치한 종교 사상을 지닌 그리스도인들이 많이 있습니다. 마치 아프리카 토인이 자기가 섬기던 우상을 꺽구러 매달아 놓고 볼기를 때리듯이 예수님을 마치 자신의 욕구를 만족 시켜주지 않는다고 불평하 고 원망하는 성도들이 있습니다. 어떤 실업가가 사업을 하다가 크게 망하여 모든 것을 다 날려버리고 너 무나 낙심이 되어 목사님을 찾아갔습니다. "목사님, 저는 쫄딱 망해서 모 든 것을 다 잃어버렸습니다"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래서 목사님이 그에게 물었습니다. "당신 아내도 죽었습니까아니요 살아 있습니다.당신 자녀들도 죽었습니까아니요 살아 있습니다.당신 몸도 병들었습니까아니요 제 몸은 건강합니다.그래요 그러 면 예수님이 당신 곁을 떠나가셨습니까아닙니다. 예수님은 지금 내 속에 계십니다.그러면 당신 아내도 자식들도 살아있고 당신 몸도 건강 하고 주님이 당신 마음 속에 계시는데 쫄딱 망하여 모든 것을 다 잃었 다고 왜 낙심하고 계십니까" 그 말에 그는 큰 충격을 받고 새 힘을 얻어 열심히 사업을 한 결과 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미국 뉴저지 대학의 학장이었던 위더스푼 박사에 게 같은 마을에 살고 있는 한 사람이 숨을 헐떡이며 찾아 왔습니다. 사 연인즉, 자기가 오늘 마차를 몰고 산을 넘어 오는데 고개 위에 이르렀을 때 말이 갑자기 뛰기 시작하더니 걷잡을 수 없이 난동을 부리다가 결국 은 마차가 산산조각이 나더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자기는 한 군데의 상처도 없이 무사했으니 이것은 분명 코 하나님께서 자기를 특별히 지켜 주셨기 때문에 함께 하나님 앞에 감사 기도를 하려고 찾아왔다는 것입니다. 그 말을 듣고 있던 위더스푼 박 사는 물론 기꺼이 감사기도를 드리자면 서 자신은 하나님 앞에 더 한층 감사할 수밖에 없다고 이야기하였습니다.
왜냐하면 자기는 매일같이 수년 동안 마차를 타고 그 언덕을 넘어 학교 에 출근을 하였는데도 한번도 말이 놀라서 달아난 적이 없고 마차가 부 서진 적도 없었으니 얼마나 더 감사한 일이겠느냐는 것이었습니다. 여러분 ! 우리는 보통 어려운 일을 당하였다가 그 문제가 해결되면 하나님의 은혜임을 감사하게 되지만, 아예 어려움이 오지도 않을 때는 그것을 미 리 막아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잊어버릴 때가 얼마나 많습니까 병들었다가 낫게 되면 하나님께 감사드려도 병이 들지도 않도록 건강 주 실 때에는 그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생각지 못하고 감사를 망각할 때가 많은 것입니다. 세 번째 사도 바울처럼 범사에 감사하며 생활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기독교 신앙은 범사에 감사하는 사람을 만듭니다. 예수를 믿으면 꼭 지 혜로운 사람이 된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꼭 지식이 많은 사람으로 변한 다고 볼 수도 없습니다. 꼭 돈 잘 벌어 부자가 된다고 보장하기도 어렵 습니다. 그러나 누구든지 참된 신앙을 가지면 범사에 감사하는 사람이 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 감사는 믿음과 축복의 척도입니다. 그래서 감사 한 마음으로 충만한 이는 어떤 직장이나 일터에서든지 맡은 일에 충성을 다합니다. 감사한 마음으로 충만한 이는 교회에 나와서도 봉사도 잘하고 전도도 최선을 다하며 헌금도 제일 정성껏 바칩니다. 감사한 마음으로 충만한 이는 그 마음 가운데 누구도 빼앗을 수 없는 평안히 넘치고 그 얼굴에 아름다움이 빛납니다. 어느 날 직무에 매우 바뿐 아브라함 링컨 대통령에게 어느 노부인이 면 회를 요청했을 때 링컨은 이를 친절하게 수락했습니다. 노부인이 링컨의 집무실로 들어섰을 때 그는 자리에서 일어나 그녀를 맞으면서 어떻게 도 와주었으면 좋겠냐고 물었습니다.
그런데 노부인은 부탁을 하러 온 것이 아니라고 대답했습니다. 노부인은 대통령이 어떤 종류의 과자를 좋아한 다는 소문을 듣고 그녀는 링컨을 위해 그 과자를 구워서 집무실로 가지 고 왔던 것입니다. 눈물을 글썽이며 링컨이 대답했습니다. "제 집무실에 청탁이나 기대 없 이 오히려 제게 줄 선물을 갖고 온 사람은 부인이 처음입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링컨은 부인의 손을 잡았습니다. 여러분 ! 하나님 존 전에 나아올 때 가끔씩은 우리의 요구 목록을 드리는 것을 삼가해 봅시다. 그 대신 단순히 감사와 사랑의 예물과 선물을 주님께 드립시다. 우리의 진실한 감사의 예물보다 더 하나님 아버지를 기쁘시게 하는 것은 없습니다. 다윗은 대상29:14절에서 ".모든 것이 주께로 말미암았사 오니 우리가 주의 손에서 받은 것으로 주께 드렸을 뿐이니이다" 라고 했습니다. 우리의 모든 것은 주께로 받은 것입니다. 재물도, 건강도, 지혜와 지식도, 사랑하는 가정도, 직장도, 사업도 모든 것이 다 주께로 받은 것입니다. 이제 우리는 주님께 받은 것을 감사하는 신앙의 차원에 서 주의 손에서 받은 것을 감사함으로 사랑의 예물과 선물을 늘 준비하 여 하나님께 드립시다. 여러분 ! 내가 건강하기 때문에 하나님의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의 일을 하라고 건강을 주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일을 하라고 내게 지혜 와 재능과 물질을 주신 것이지 내게 지혜와 재능과 물질이 있기 때문에 하나님의 일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남아메리카주 멕시코 어떤 마을에 온천과 냉천이 옆에서 가지런히 솟아나는 신기한 곳이 있습니다. 한쪽에는 부글부글 끊는 온천이 땅에서 솟아오르고 그 옆에는 얼음물과 같은 차가운 냉천이 솟아오릅니다. 그러니까 그 동네 아낙네들은 빨래 광주리를 가지고 와서 온천에서 빨래 를 삶고 냉천에서 헹구어 가지고 깨끗한 옷을 집으로 가져갔습니다. 그 모습을 본 외국 관광객들이 안내하던 멕시코 사람에게 물었습니다. "이 곳 부인들은 참 좋겠습니다.왜요찬물과 더운물을 마음대로 거져 쓸 수 있으니까요. 이곳 사람들에게는 온천과 냉천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이 많겠군요" 그랬더니 멕시코 안내원의 대답이 "천만 에요왜요이곳 아낙네들은 감사하기보다는 불평이 많습니다.어떻게요더운물과 찬물이 땅에서 나는 것은 괜찮은데 빨래하기에 꼭 필요 한 것이 나오지 않아서 불평이 많습니다.그것은 무엇입니까비누가 나오지 않아서 불평입니다." 사람의 마음은 이렇습니다. 인간은 감사하기보다는 불평하는 것이 상례입니다. 우리의 마음속에 감사보다 불평이 더 있습니까 그것은 감사가 없기 때 문이고 욕심이 많아서 그렇습니다. 오늘은 삼일절입니다. 1919년 3월 1일 우리 선조들이 일본의 식민통치에 항거하고, 독립선언서를 발포하여 한 국의 독립 의사를 세계 만방에 알린 날입니다. 지금 우리가 평안을 누리는 것은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의 덕분입니다. 선조들은 우리에게 찬물과 더운물을 마음대로 거져 쓸 수 있도록 한 알의 밀 알이 되어 조국의 독 립을 위해 땅에 떨어지고 썩어 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지금 비누까지 마음껏 쓰지 못한다고 불평하고, 생활이 어렵다고 원망하고 있습니다. 배은망덕해서는 안됩니다. 범사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신앙 생활을 하는 이에게는 하나님이 그 영혼이 잘됨같이 범사 가 잘되고 강건한 축복을 내려 주십니다. 지금은 우리가 비록 어려운 여 건 속에 있으나 하나님께 감사하는 자가 되며 그 감사함이 넘쳐나면 하나님께서는 그 감사하는 믿음의 비례대로 축복해 주신다는 것을 믿으시 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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