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릴것과 가질 것 (엡4:25-32)
본문
천국은 마치 좋은 것은 계속 가지고,나쁜 것은 버리는 것과 같습니다. 마13:47-50절에 나오는 예수님의 천국비유에 보면,천국은 마치 바 다에 치고 각종 물고기를 모는 그물과 같다고 했습니다. 그물에 고기가 가득차면 물가로 끌어 내어 앉아서 좋은 것은 그릇 에 담고,못된 것은 내어버리는 것과 같다는 것입니다. 나쁜 것은 과감히 내어버리고 좋은 것은 자꾸 취해야 합니다. 여러분들도 잘 아시는 것처럼 나쁜 것들은 노력하지 않아도 우리 영혼과 삶에 아주 잘 들어옵니다. 좋은 정원도 가꾸어 주지 않고 놓아두면 심지도 않았는데 금방 잡 초가 우거지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어린아이들의 세계를 보면 더욱 금방 실감할 수 있습니다. 짜증내는 것을 가르쳐 주지 않았는데 짜증내고, 거짖말 하고,과장 하고,분내고,시기하고,질투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어디서 이런 것들이 왔는지 참 궁금하게 생각했는데,역시 성경을 읽다고 보니까 '가라지'비유를 통해서 금방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집주인의 종들이 와서 묻기를 "주여 밭에 좋은 씨를 심지 아니하 였나이까
그런데 가라지가 어디서 생겼습니까" 주인이 가로되,"원수가 이렇게 하였구나!" 우리 마음과 삶가운데 우리가 원치 아니하는 가운데 못된 가라지 들이 생겨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이러한 잘못된 것들을 항상 제거하고 좋은 것들을 취하려고 해야 합니다. 오늘 본문은 바울이 에베소 교인들을 향하여 주는 멧세지입니다. 분명히 그들은 초대교회의 성도들입니다.
그런데 그들 가운데 버려 야할 잘못된 것들이 있었다고 하는 것입니다. 바울이 이런 것들을 지적하면서 버릴 것을 버리고 취할 것을 취하라고 강력하게 말씀하 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 마지막 주일로 한 해를 접는 예배를 드리면서 우리의 지나온 삶들을 점검하면서 버려야 할 것이 무엇이며 새롭게 더욱 취해야 할 것들이 무언지 오늘 말씀을 통하여 도전받고 결단하여 더욱 아름다운 하늘나라적 인 삶이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여러가지로 표현되어 있지만,뭉뚱그리려서 세가지만 말씀드립니다.
1.언어생활에서 버려야 할 것과 취하여야 할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엡4:25 그런즉 거짓을 버리고 각각 그 이웃으로 더불어 참된 것을 말하라 이는 우리가 서로 지체가 됨이니라 엡4:29 무릇 더러운 말은 너희 입 밖에도 내지 말고 오직 덕을 세우는 데 소용되는 대로 선한 말을 하여 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게 하라 한마디로,거짖과 더러운 말은 버리고 참된 말과 덕을 세우는 말 을 가지라고 하는 것입니다. 우선 오늘 주신 말씀의 패턴을 말씀드리면,버리는 삶이 제대로 되 어지기 위해서는 채우는 삶이 잘 되어야 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예)컵에 더러운 물이 있을 때 새물을 자꾸 부으면 결국 새물이 되는 것처럼 말입니다. 세상사람들은 흔히 생각하기를 사람을 위로하고 유익하게 하는 거짓말은, 상처를 주는 진실보다 더 좋은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십계명에도 거짓말을 하지 말라고 못박고 있습니다.
그런데 대체적으로 보면,다른 사람을 위로하고 상처주지 않기 위 해서 거짓말 하는 것보다도 내 유익과 이해를 위해서 거짓말하는 경우가 훨씬 많습니다. 설령 내게 유익이 떠나가고 불이익이 온다고 해도 하나님께서 거 짓말하지 말라고 하면 하지 말아야 합니다. 변명은 필요없습니다. 또한 우리가 자칫 잘못하여 거짓말 하게 되어버리는 중요한 요인 이 하나 있습니다. 그것은 어떤 사실과 내 의견을 구분하지 못하는데서 거짓말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령,'그 아무개는 아주 불친절해,' '그 사람 아주 교만해','그 사람은 무슨 일이든지 독단적이야' 여러분!우리는 많은 부분을 내 개인이 직관적으로 느낀 인상을 가 지고 사실이라고 주장하기가 쉽습니다. 그 사람에 대하여 잘 알고난 후에는 잘못된 인상을 가졌다는 것을 발견할 때가 많은 것입니다. 어떤 것을 분명하게 잘 알지 못하는 것을 가지고,한 번 받은 인상 이라든지,어떤 사건을 잠깐 보고 주관적으로 생각한 것을 가지고 말함으로서 나중에는 그것이 사실이 아닌 거짓이 되어 버리는 경 우가 허다히 많은 것입니다. 특히,해외에 살다보면 본의아니게 인물평하고 사람들의 삶을 평하 게 되는 경우가 많을 것입니다.왜냐면 항상 새로운 사람들이 오기 때문입니다. 또한 깊히 알 수 있는 시간이 없습니다.단지 몇 번보 고 대화한 것을 가지고 그 사람을 평하여 이야기 하고 다니는 것은 거짓말이 될 가능성이 많습니다. 그리고 남에게 들은 것을 가지고 말하는 것이 '거짓말'을 말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람이 표현하는 것이 다 정확할 수가 없습니다. 듣는 것도 정확하지 못합니다.내 주관적으로 듣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들은 것은 참고만 하고 묻어 버리는 것이 아주 좋습니다.나쁜 소문 과 이야기는 더욱 그렇습니다. 다른 사람에게 이야기 해봐야 득될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잠언서에 보면,"땔감이 없으면 불이 꺼진다."는 말이 있습니다. 이야기를 끄집어 내는 사람이 없으면 자연히 기억속에서도 사라지 고 분쟁의 불길이 생길리가 없습니다. 여러분,남의 물건 도둑질하는 것도 죄지만,훔진 물건을 사는 것도 공범입니다. 마찬 가지로 나쁜 소문 전하는 사람이 나쁜 것도 사실 이지만,그 이야기 재미있게 들어주는 사람도 같은 죄를 범하는 것 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나쁜 이야기,다른 사람 흉보는 것 들으면 재미가 있고,몰두하게 되는 자신을 보면 자기를 꼬집고,"아이쿠,나는 신앙생활에 있어서 아직 멀었구나!"하 고 생각해야 합니다. 전에 성 어거스틴이 주재하던 수도원 식당에는 이런 글이 붙어 있 었다고 합니다. "남의 허물을 이야기하는 사람은 이 식당에서 환영하지 않습니다." 아닌게 아니라,식당에서 잘 모여서 밥먹으면서 남의 이야기를 말 하기가 쉽습니다. 친구끼리 모여서 소나 닭 잡아 먹다가 나중에는 친구까지 잡아 먹 기 쉬운 것입니다. 것짖된 말,더러운 말,남의 허물을 들추는 말등은 모두 버려야 합니다. 이사야선지자는 성전에 올라가서 기도할 때 하나님의 환상을 보고 자신을 볼 때, 그 입술이 너무나 더러운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화 있을 찐저! 나는 입술이 더러운 사람입니다.고백했습니다. 그 때 천사중의 하나가 활활 타는 숯불을 가져다가 입술에 대어 주 면서 "네 죄가 씻음을 받았다"고 하였습니다. 우리의 기억속에 박혀 있는 부정하고 더럽고,거짓된 말들을 인하여 하나님앞에 정말 회개하는 년말이 되기를 바랍니다. 남이 내말 한 것을 말하기 전에 내가 한말을 기억하면서 회개 하십 시다. 그리고 하나님! 내입에 오직 참된 말,즉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으로 채우시고,덕스러워서 사람들의 영혼에 상처를 주기 보다는 상처를 치료하는 말을 하고 살수 있도록
기도하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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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도적질하는 것을 버리고 제손으로 수고하여 선한 일을 하라는 것 입니다. 엡4:28 도적질하는 자는 다시 도적질 하지 말고 돌이켜 빈궁한 자에게 구제할 것이 있기 위하여 제 손으로 수고하여 선한 일을 하라 이것은 남의 재산을 존중히 여기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경제시대에 살고 있다 보니 남의 것을 도적질하는 경우의 삶을 살 때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본문의 의미를 보면, 꼭 도적질 하는 것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고, 빈궁한 자에게 구제할 것이 있게 하기 위하여라는 말속에서 우리는 몇가지 더 생각해 볼 것이 있습니다. 이것은 부정직한 상행위를 통하여 부당한 이익을 얻는 것도 말하자 면 도둑질에 속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노동의 댓가인 일삯을 제대로 주지 않는 것도 결국은 도둑질 입니다. 또 남의 일을 맡아서 일을 하면서 일삯만큼 일하지 않는 것도 도 둑질입니다. 또한 정직하게 일해서 받는 보수가 아니라,상대에게 뇌물을 받는 것 도 도둑질에 속하는 것입니다.
(예)현지인들-현지 크리스챤들(면허 시험보는데 아무래도 잘 봐 달라고 돈 몇푼씩 집어주는데 안주니까,평균적으로 몇번씩 떨어진 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절대로 주지 않는다고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주는 것도 상대편에게 도적질 시키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더 나아가서 빈궁한 자들을 구제하는 것도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의무입니다. 그래서 옆에 빈궁한 자를 보면서도 구제하지 않는 것도 어떤 의미 에서는 도둑질의 한 형태입니다. 왜냐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돈 을 주신 것은 나의 이기심만을 충족하기 위해서 준 것이 아니기 때 문입니다. 좋은 일 하라고,구제하라고,봉사하라고, 주님이 나에게 주신 것이라 고 생각한다면 안주는 것도 도적질인 것입니다. 또한 죄송합니다만,하나님의 것을 내지 않는 것도 하나님에 대한 도 둑질의 행위인 것입니다. 말3:8 사람이 어찌 하나님의 것을 도적질하겠느냐 그러나 너희는 나의 것을 도적질하고도 말하기를 우리가 어떻게 주의 것을 도적질 하 였나이까 하도다 이는 곧 십일조와 헌물이라
(예)영국의 유명한 설교가요,설교자였던 스펄죤은 "십일조를 바치지 아니하고 내가 사용하는 것은 하나님의 것을 도 둑질하는 것이요,드려야 할 것을 드리지 않는 것도 도둑질하는 것 이요,주일 지키지 않는 것은 주일 도둑이요,예배 시간에 예배드리 지 않는 것은 예배 도둑이요,하나님께 드릴 영광을 가로채는 것은 하나님의 영광 도둑놈이라" 고 했습니다. 이렇게 우리가 가지고 있는 많은 도둑질에 대하여 우리는 회개하고 버리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대신 선한 일을 취해야 합니다. 자꾸 선한 일을 하다보면 악한 일을 하지 않게 됩니다. 내가 땀흘려서 돈을 벌어야 남의 돈이 귀한 줄을 알게 됩니다. 그래야 남의 돈을 공짜로 가지려는 도둑이 되지 않는 것입니다. 또 내게 있는 것이 많아서,넉넉해서가 아니라, 그저 있는 것으로 빈 궁한 자에게 주면 하나님이 분명히 채워주십니다. 그러니 더욱 줄 것이 있게 되고 남의 것을 탐내지 않게 됩니다. 눅6:38 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니 곧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너희에게 안겨 주리라 너희의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도 헤아림을 도로 받을 것이니라
3.분노하는 것을 버리고, 인자하게 여기고 용서하는 것을 가져야 합니다. 엡4:26,27 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며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고 마귀로 틈을 타지 못하게 하라 엡4:31,32 너희는 모든 악독과 노함과 분냄과 떠드는 것과 훼방하는 것을 모든 악의와 함께 버리고 서로 인자하게 하며 불쌍히 여기며 서로 용서하기를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용서하심과 같이 하라 분노는 미움에서 오는 것입니다. 미움을 버리고,용서하며 서로 불쌍히 여기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라고 했는데, 이 해가 넘기지 전에 마음속에 분노를 간직하며 사는 모든 것을 풀 고 넘어가야 합니다. 여러분 그 무엇보다도 심각하게 결단하십시오. 이 해를 넘기기전에 반드시 버려야 할 것이 미움이요,형제에 대한 분노라는 사실을 생각 하고 이 일을 위하여 해결하고 기도하는데에 많은 시간을 반드시 보 내야 합니다. 이 분노가 가슴에 싸여 그대로 있게 되면 먼저 자기 자신에게 손해 를 줍니다. 그리고 그것이 가정에게도 검은 구름을 가져다 주며, 자신의 삶을 구속하며 파멸에 빠지게 만드는 것입니다. 적극적으로 용서하며 살아야 합니다.오히려 불쌍히 여기는 마음을 가지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하기 위하여 오늘 본문에 한 원리를 우리에게 줍니다. 그것은 하나님이 그리스도안에서 너희를 용서하심과 같이 하라고 하 십니다. 본문말씀에 비추어 엄밀히 생각해 본다면, 우리가 남을 용서하지 못하는 것은 하나님의 용서를 내가 깊히 경험 하지 못하고 있다는 말과도 같습니다. 내가 알고 있는 지식의 세계에서는 하나님의 용서가 임했다고 기뻐 하지만, 내가 알지 못하는 나의 상한 내면에는 아직도 갇혀 신음하는 나의 영,곧 용서받지 못해 하나님의 빛과 생명을 접하지 못하고 있는 부분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래서 아직도 진정한 변화와 성장이 없으며,이웃사랑과 용서가 없는 것도 결국 나의 내면이 용서받지 못하고 상한 그대로 갇혀 있기 때문인 것입니다. 나의 의지로는 결코 용서가 않됩니다. 용서의 본질은 내가 먼저 용 서를 받아야 합니다.그래야 용서할 수 있습니다. 심리학적으로도 보면, 분노와 미움은 내가 굶주렸다고 하는 것의 표현입니다. 즉 내가 사랑과 관심에 굶주렸고 이를 채우고 싶었는데,그것이 좌 절될 때 발생되는 마음입니다.
그러므로 나에게 사랑으로 용서로 먼저 잘 채워진다면 분노와 미움 의 마음은 필요없게 되어 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내가 정말 조용한 시간을 가지고 깊히 기도하며 말씀을 묵상하는 가운데, 주님이 나를 진정 사랑하시고 용서하신다고 하는 사실을 내 영혼중심에 체험으로 가득 채워지면 사랑할 수 있고, 용 서할 수 있는 것입니다.
(예)나 자신도 사람에 대한 미움과 분노가 생길 때, 더 미운짖을 하고 하나님의 분노 살만한 일을 한 나 자신을 하나님이 그래도 사랑하시고 용서하신다고 하는 사실을 너무나 깊히 받아 들일 때,오 히려 상대에 대한 불쌍히 여기고자 하는 마음과 용서의 마음이 생 기게 되는 것입니다.-저는 참된 신앙 안에서는 '상처받았다'는 말을 쓰는 것조차 반 대하고 싶은 심정입니다. 저는 여기와서 많은 사람들로 부터 상처받았다는 말을 많이 들어 왔 습니다.저도 처음에는 무척많이 상처받고 있는 목사중의 하나라고 생각해 왔습니다. 그래서 해외에 나오는 성도라고 해도 상처받지 않 기 위해서 무척 조심하는 것도 보았습니다. 그러나 한 번도 '내가 상처를 주었다는'사람은 못 만나 보았습니다. 다, 남의 말 때문에 상처받았다는 사람들 뿐이었습니다. 나는 후에 깨닫기를 성경에 예수님이 고난받았다, 핍박을 받았다는 말은 보았어도 상처받았다는 말은 못 읽어 보았습니다. 십자가에서 온갖 욕지거리를 들었어도 그것이 예수님의 마음에 상처 가 되지 못했습니다. 낮아지신 마음이었고,겸손한 마음이었고,저들을 용서하는 마음이 이 미 준비되었고,그리고 하나님의 사랑을 나타내 주려고 오신 것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사실은 상처받은 사람이 교만한 것입니다. 우리는 상처받은 권리가 하나도 없습니다. 해외 나와서 다른 사람 때문에 상처받을 까봐 몸 사리고 있는 성도가 있다면 회개해야 합니다. 누가 누구한테 상처 를 받는다는 말입니까 절대 상처라는 것은 없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려서 그 상처받는 사람 이 문제인 것입니다.
(예)제한된 지역에 살다보니 서로 잘 아는 것뿐이고,서로 이야기하는 것뿐입니다.상처주는 사람도 문제지만,더욱 문제는 상처받는 것 이 문제인 것입니다. 용서만 있고 사랑만 있어야 합니다.
(결론) 예-이스마엘과 이삭,이스마엘이 이삭을 희롱하고 구박합니다.그래서 약속이 아닌 자식 이스마엘을 과감히 내어보냅니다.잘못된 것은 내어 보냅시다.가져야 될 것은 바로 가지십시다.
그런데 가라지가 어디서 생겼습니까" 주인이 가로되,"원수가 이렇게 하였구나!" 우리 마음과 삶가운데 우리가 원치 아니하는 가운데 못된 가라지 들이 생겨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이러한 잘못된 것들을 항상 제거하고 좋은 것들을 취하려고 해야 합니다. 오늘 본문은 바울이 에베소 교인들을 향하여 주는 멧세지입니다. 분명히 그들은 초대교회의 성도들입니다.
그런데 그들 가운데 버려 야할 잘못된 것들이 있었다고 하는 것입니다. 바울이 이런 것들을 지적하면서 버릴 것을 버리고 취할 것을 취하라고 강력하게 말씀하 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 마지막 주일로 한 해를 접는 예배를 드리면서 우리의 지나온 삶들을 점검하면서 버려야 할 것이 무엇이며 새롭게 더욱 취해야 할 것들이 무언지 오늘 말씀을 통하여 도전받고 결단하여 더욱 아름다운 하늘나라적 인 삶이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여러가지로 표현되어 있지만,뭉뚱그리려서 세가지만 말씀드립니다.
1.언어생활에서 버려야 할 것과 취하여야 할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엡4:25 그런즉 거짓을 버리고 각각 그 이웃으로 더불어 참된 것을 말하라 이는 우리가 서로 지체가 됨이니라 엡4:29 무릇 더러운 말은 너희 입 밖에도 내지 말고 오직 덕을 세우는 데 소용되는 대로 선한 말을 하여 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게 하라 한마디로,거짖과 더러운 말은 버리고 참된 말과 덕을 세우는 말 을 가지라고 하는 것입니다. 우선 오늘 주신 말씀의 패턴을 말씀드리면,버리는 삶이 제대로 되 어지기 위해서는 채우는 삶이 잘 되어야 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예)컵에 더러운 물이 있을 때 새물을 자꾸 부으면 결국 새물이 되는 것처럼 말입니다. 세상사람들은 흔히 생각하기를 사람을 위로하고 유익하게 하는 거짓말은, 상처를 주는 진실보다 더 좋은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십계명에도 거짓말을 하지 말라고 못박고 있습니다.
그런데 대체적으로 보면,다른 사람을 위로하고 상처주지 않기 위 해서 거짓말 하는 것보다도 내 유익과 이해를 위해서 거짓말하는 경우가 훨씬 많습니다. 설령 내게 유익이 떠나가고 불이익이 온다고 해도 하나님께서 거 짓말하지 말라고 하면 하지 말아야 합니다. 변명은 필요없습니다. 또한 우리가 자칫 잘못하여 거짓말 하게 되어버리는 중요한 요인 이 하나 있습니다. 그것은 어떤 사실과 내 의견을 구분하지 못하는데서 거짓말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령,'그 아무개는 아주 불친절해,' '그 사람 아주 교만해','그 사람은 무슨 일이든지 독단적이야' 여러분!우리는 많은 부분을 내 개인이 직관적으로 느낀 인상을 가 지고 사실이라고 주장하기가 쉽습니다. 그 사람에 대하여 잘 알고난 후에는 잘못된 인상을 가졌다는 것을 발견할 때가 많은 것입니다. 어떤 것을 분명하게 잘 알지 못하는 것을 가지고,한 번 받은 인상 이라든지,어떤 사건을 잠깐 보고 주관적으로 생각한 것을 가지고 말함으로서 나중에는 그것이 사실이 아닌 거짓이 되어 버리는 경 우가 허다히 많은 것입니다. 특히,해외에 살다보면 본의아니게 인물평하고 사람들의 삶을 평하 게 되는 경우가 많을 것입니다.왜냐면 항상 새로운 사람들이 오기 때문입니다. 또한 깊히 알 수 있는 시간이 없습니다.단지 몇 번보 고 대화한 것을 가지고 그 사람을 평하여 이야기 하고 다니는 것은 거짓말이 될 가능성이 많습니다. 그리고 남에게 들은 것을 가지고 말하는 것이 '거짓말'을 말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람이 표현하는 것이 다 정확할 수가 없습니다. 듣는 것도 정확하지 못합니다.내 주관적으로 듣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들은 것은 참고만 하고 묻어 버리는 것이 아주 좋습니다.나쁜 소문 과 이야기는 더욱 그렇습니다. 다른 사람에게 이야기 해봐야 득될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잠언서에 보면,"땔감이 없으면 불이 꺼진다."는 말이 있습니다. 이야기를 끄집어 내는 사람이 없으면 자연히 기억속에서도 사라지 고 분쟁의 불길이 생길리가 없습니다. 여러분,남의 물건 도둑질하는 것도 죄지만,훔진 물건을 사는 것도 공범입니다. 마찬 가지로 나쁜 소문 전하는 사람이 나쁜 것도 사실 이지만,그 이야기 재미있게 들어주는 사람도 같은 죄를 범하는 것 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나쁜 이야기,다른 사람 흉보는 것 들으면 재미가 있고,몰두하게 되는 자신을 보면 자기를 꼬집고,"아이쿠,나는 신앙생활에 있어서 아직 멀었구나!"하 고 생각해야 합니다. 전에 성 어거스틴이 주재하던 수도원 식당에는 이런 글이 붙어 있 었다고 합니다. "남의 허물을 이야기하는 사람은 이 식당에서 환영하지 않습니다." 아닌게 아니라,식당에서 잘 모여서 밥먹으면서 남의 이야기를 말 하기가 쉽습니다. 친구끼리 모여서 소나 닭 잡아 먹다가 나중에는 친구까지 잡아 먹 기 쉬운 것입니다. 것짖된 말,더러운 말,남의 허물을 들추는 말등은 모두 버려야 합니다. 이사야선지자는 성전에 올라가서 기도할 때 하나님의 환상을 보고 자신을 볼 때, 그 입술이 너무나 더러운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화 있을 찐저! 나는 입술이 더러운 사람입니다.고백했습니다. 그 때 천사중의 하나가 활활 타는 숯불을 가져다가 입술에 대어 주 면서 "네 죄가 씻음을 받았다"고 하였습니다. 우리의 기억속에 박혀 있는 부정하고 더럽고,거짓된 말들을 인하여 하나님앞에 정말 회개하는 년말이 되기를 바랍니다. 남이 내말 한 것을 말하기 전에 내가 한말을 기억하면서 회개 하십 시다. 그리고 하나님! 내입에 오직 참된 말,즉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으로 채우시고,덕스러워서 사람들의 영혼에 상처를 주기 보다는 상처를 치료하는 말을 하고 살수 있도록
기도하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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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도적질하는 것을 버리고 제손으로 수고하여 선한 일을 하라는 것 입니다. 엡4:28 도적질하는 자는 다시 도적질 하지 말고 돌이켜 빈궁한 자에게 구제할 것이 있기 위하여 제 손으로 수고하여 선한 일을 하라 이것은 남의 재산을 존중히 여기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경제시대에 살고 있다 보니 남의 것을 도적질하는 경우의 삶을 살 때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본문의 의미를 보면, 꼭 도적질 하는 것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고, 빈궁한 자에게 구제할 것이 있게 하기 위하여라는 말속에서 우리는 몇가지 더 생각해 볼 것이 있습니다. 이것은 부정직한 상행위를 통하여 부당한 이익을 얻는 것도 말하자 면 도둑질에 속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노동의 댓가인 일삯을 제대로 주지 않는 것도 결국은 도둑질 입니다. 또 남의 일을 맡아서 일을 하면서 일삯만큼 일하지 않는 것도 도 둑질입니다. 또한 정직하게 일해서 받는 보수가 아니라,상대에게 뇌물을 받는 것 도 도둑질에 속하는 것입니다.
(예)현지인들-현지 크리스챤들(면허 시험보는데 아무래도 잘 봐 달라고 돈 몇푼씩 집어주는데 안주니까,평균적으로 몇번씩 떨어진 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절대로 주지 않는다고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주는 것도 상대편에게 도적질 시키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더 나아가서 빈궁한 자들을 구제하는 것도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의무입니다. 그래서 옆에 빈궁한 자를 보면서도 구제하지 않는 것도 어떤 의미 에서는 도둑질의 한 형태입니다. 왜냐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돈 을 주신 것은 나의 이기심만을 충족하기 위해서 준 것이 아니기 때 문입니다. 좋은 일 하라고,구제하라고,봉사하라고, 주님이 나에게 주신 것이라 고 생각한다면 안주는 것도 도적질인 것입니다. 또한 죄송합니다만,하나님의 것을 내지 않는 것도 하나님에 대한 도 둑질의 행위인 것입니다. 말3:8 사람이 어찌 하나님의 것을 도적질하겠느냐 그러나 너희는 나의 것을 도적질하고도 말하기를 우리가 어떻게 주의 것을 도적질 하 였나이까 하도다 이는 곧 십일조와 헌물이라
(예)영국의 유명한 설교가요,설교자였던 스펄죤은 "십일조를 바치지 아니하고 내가 사용하는 것은 하나님의 것을 도 둑질하는 것이요,드려야 할 것을 드리지 않는 것도 도둑질하는 것 이요,주일 지키지 않는 것은 주일 도둑이요,예배 시간에 예배드리 지 않는 것은 예배 도둑이요,하나님께 드릴 영광을 가로채는 것은 하나님의 영광 도둑놈이라" 고 했습니다. 이렇게 우리가 가지고 있는 많은 도둑질에 대하여 우리는 회개하고 버리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대신 선한 일을 취해야 합니다. 자꾸 선한 일을 하다보면 악한 일을 하지 않게 됩니다. 내가 땀흘려서 돈을 벌어야 남의 돈이 귀한 줄을 알게 됩니다. 그래야 남의 돈을 공짜로 가지려는 도둑이 되지 않는 것입니다. 또 내게 있는 것이 많아서,넉넉해서가 아니라, 그저 있는 것으로 빈 궁한 자에게 주면 하나님이 분명히 채워주십니다. 그러니 더욱 줄 것이 있게 되고 남의 것을 탐내지 않게 됩니다. 눅6:38 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니 곧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너희에게 안겨 주리라 너희의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도 헤아림을 도로 받을 것이니라
3.분노하는 것을 버리고, 인자하게 여기고 용서하는 것을 가져야 합니다. 엡4:26,27 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며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고 마귀로 틈을 타지 못하게 하라 엡4:31,32 너희는 모든 악독과 노함과 분냄과 떠드는 것과 훼방하는 것을 모든 악의와 함께 버리고 서로 인자하게 하며 불쌍히 여기며 서로 용서하기를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용서하심과 같이 하라 분노는 미움에서 오는 것입니다. 미움을 버리고,용서하며 서로 불쌍히 여기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라고 했는데, 이 해가 넘기지 전에 마음속에 분노를 간직하며 사는 모든 것을 풀 고 넘어가야 합니다. 여러분 그 무엇보다도 심각하게 결단하십시오. 이 해를 넘기기전에 반드시 버려야 할 것이 미움이요,형제에 대한 분노라는 사실을 생각 하고 이 일을 위하여 해결하고 기도하는데에 많은 시간을 반드시 보 내야 합니다. 이 분노가 가슴에 싸여 그대로 있게 되면 먼저 자기 자신에게 손해 를 줍니다. 그리고 그것이 가정에게도 검은 구름을 가져다 주며, 자신의 삶을 구속하며 파멸에 빠지게 만드는 것입니다. 적극적으로 용서하며 살아야 합니다.오히려 불쌍히 여기는 마음을 가지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하기 위하여 오늘 본문에 한 원리를 우리에게 줍니다. 그것은 하나님이 그리스도안에서 너희를 용서하심과 같이 하라고 하 십니다. 본문말씀에 비추어 엄밀히 생각해 본다면, 우리가 남을 용서하지 못하는 것은 하나님의 용서를 내가 깊히 경험 하지 못하고 있다는 말과도 같습니다. 내가 알고 있는 지식의 세계에서는 하나님의 용서가 임했다고 기뻐 하지만, 내가 알지 못하는 나의 상한 내면에는 아직도 갇혀 신음하는 나의 영,곧 용서받지 못해 하나님의 빛과 생명을 접하지 못하고 있는 부분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래서 아직도 진정한 변화와 성장이 없으며,이웃사랑과 용서가 없는 것도 결국 나의 내면이 용서받지 못하고 상한 그대로 갇혀 있기 때문인 것입니다. 나의 의지로는 결코 용서가 않됩니다. 용서의 본질은 내가 먼저 용 서를 받아야 합니다.그래야 용서할 수 있습니다. 심리학적으로도 보면, 분노와 미움은 내가 굶주렸다고 하는 것의 표현입니다. 즉 내가 사랑과 관심에 굶주렸고 이를 채우고 싶었는데,그것이 좌 절될 때 발생되는 마음입니다.
그러므로 나에게 사랑으로 용서로 먼저 잘 채워진다면 분노와 미움 의 마음은 필요없게 되어 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내가 정말 조용한 시간을 가지고 깊히 기도하며 말씀을 묵상하는 가운데, 주님이 나를 진정 사랑하시고 용서하신다고 하는 사실을 내 영혼중심에 체험으로 가득 채워지면 사랑할 수 있고, 용 서할 수 있는 것입니다.
(예)나 자신도 사람에 대한 미움과 분노가 생길 때, 더 미운짖을 하고 하나님의 분노 살만한 일을 한 나 자신을 하나님이 그래도 사랑하시고 용서하신다고 하는 사실을 너무나 깊히 받아 들일 때,오 히려 상대에 대한 불쌍히 여기고자 하는 마음과 용서의 마음이 생 기게 되는 것입니다.-저는 참된 신앙 안에서는 '상처받았다'는 말을 쓰는 것조차 반 대하고 싶은 심정입니다. 저는 여기와서 많은 사람들로 부터 상처받았다는 말을 많이 들어 왔 습니다.저도 처음에는 무척많이 상처받고 있는 목사중의 하나라고 생각해 왔습니다. 그래서 해외에 나오는 성도라고 해도 상처받지 않 기 위해서 무척 조심하는 것도 보았습니다. 그러나 한 번도 '내가 상처를 주었다는'사람은 못 만나 보았습니다. 다, 남의 말 때문에 상처받았다는 사람들 뿐이었습니다. 나는 후에 깨닫기를 성경에 예수님이 고난받았다, 핍박을 받았다는 말은 보았어도 상처받았다는 말은 못 읽어 보았습니다. 십자가에서 온갖 욕지거리를 들었어도 그것이 예수님의 마음에 상처 가 되지 못했습니다. 낮아지신 마음이었고,겸손한 마음이었고,저들을 용서하는 마음이 이 미 준비되었고,그리고 하나님의 사랑을 나타내 주려고 오신 것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사실은 상처받은 사람이 교만한 것입니다. 우리는 상처받은 권리가 하나도 없습니다. 해외 나와서 다른 사람 때문에 상처받을 까봐 몸 사리고 있는 성도가 있다면 회개해야 합니다. 누가 누구한테 상처 를 받는다는 말입니까 절대 상처라는 것은 없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려서 그 상처받는 사람 이 문제인 것입니다.
(예)제한된 지역에 살다보니 서로 잘 아는 것뿐이고,서로 이야기하는 것뿐입니다.상처주는 사람도 문제지만,더욱 문제는 상처받는 것 이 문제인 것입니다. 용서만 있고 사랑만 있어야 합니다.
(결론) 예-이스마엘과 이삭,이스마엘이 이삭을 희롱하고 구박합니다.그래서 약속이 아닌 자식 이스마엘을 과감히 내어보냅니다.잘못된 것은 내어 보냅시다.가져야 될 것은 바로 가지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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