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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의 열정이 있는 교회 (행2:42-47)

본문


1. 우리의 신앙생활에 있어서 필수적이고 가장 중요한 기관이 있다면 그것은 교회다.
왜냐하면 교회를 통하여 우리는 믿음에 관한 것을 배우고, 교회를 통하여 우리의 믿음이 성장하고, 교회안에서 성도의 교제를 누 리고, 교회안에서 우리의 믿음이 지켜지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이 세상 에서 가장 귀한 기관이 교회라는 데는 누구도 이의를 제기하지 못할 것이다. 물론 교회 자체가 구원을 주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교회를 통 하지 않고는 구원의 소식을 들을 수가 없다. 오늘날 한국에는 4만여 교회가 있다고 한다.
그렇다면 이 수많은 교회중에 이상적인 교회는 어떤 교회인가 초대교회가 보여준 교회의 모습을 살펴보며 우리의 모습을 함께 생각하는 기회가 되기를 소원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우리 한빛교회가 성서적인 교회가 되기를 소원한다.
2. 앞으로 이 본문의 말씀을 가지고 약 3개월 동안 우리가 소망하는 교회 라는 제목으로 시리즈 설교를 하려고 한다. 이 설교를 통해 우리가 지 향해야 할 교회는 어떤 교회인지를 살펴보며 우리의 교회가 어떤 교회 가 되어야 하는지를 생각해 보자. 오늘은 그 첫 시간으로 우리가 소망 하는 교회, 배움의 열정이 있는 교회에 대하여 살펴보자.
I. 초대 교회는 배움의 열정이 있는 교회였다.(42절)
1. 성경은 저희가 "사도의 가르침을 받았다"라고 말한다.
2. 초대교회는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고자 하는 열정이 있었다. 예루살렘교회는 하루에 3천여명이 더해진 교회였다. 그들은 여러 가지 배경을 가 진 사람들이었다. 과거 유대교에 속했던 사람들, 그리고 성경과는 거리 가 먼 이방인들, 사람마다 기준이 다르고 주장이 달랐을 것이다. 그러나 그들은 교회안에서 하나가 되었다. 사실 그들을 하나로 묶을수 건 전한 복음과 교리의 가르침이었다. 하나님의 말씀을 중심으로 그들은 하나가 되었던 것이다.
3. 그들이 어떻게 말씀을 사모하며 배웠는지 아는가
a. 행17:11의 베뢰아 교회 "베뢰아 사람은 데살로니가에 있는 사람보다 더 신사적이어서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고 이것이 그러한가하여 날마다 성경을 상고하므로"라고 기록하고 있다. 그들은 배운 것을 반 복하고 스스로 공부하며 실천하는 이들이었다. 그러기에 그들은 말씀 이 주는 능력을 소유하고 풍성한 삶, 승리하는 삶을 산 것이다.
b. 행20:7-8에는 바울이 밤중까지 하나님의 말씀을 강론했다고 말한다. 그들은 늦은 밤까지 하나님의 말씀을 배울만큼 배움의 열정이 있었다.
4. 그러면 누가 배울 수 있는가
a. 겸손한 사람만이 배울 수 있다. 가르침을 받을 수 있는 자는 겸손한 사람들이다. 겸손하지 않고는 절대로 배울 수 없다. 백부장인 고넬료는 베드로에게 말씀의 가르침을 받기 위해 이름없는 어부에게 무릎 을 꿇고 엎드렸다. 광야를 여행하던 위풍당당한 에디오피아 여왕 간 다게의 국고를 맡은 내시는 말씀의 가르침을 받기 위해서 누군지도 모르는 무명의 전도자인 빌립을 "자기 병거에 타게" 했다. 그들은 가르침을 받고 말씀이 주는 축복을 받았다. 사도행전 18:24절 이하에는 율법과 철학에 정통한 학자 아볼로가 일 개 평신도인 브리스길라와 아굴라에게 겸손하게 가르침을 받는 장 면이 나온다. 어떻게 그럴 수 있는가 그들은 말씀을 배우는 일이라 면 체면과 권위와 모든 것을 버릴 수 있을만큼 겸손했다. 사도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칠 때 저들은 아멘으로 화답했다. 그들가운데는 사도들보다 유식한 사람들이 많이 있었다. 전문적으로 율법을 연 구한 사람들도 있었다. 또한 사도들이 인용하는 바로 그 구약성경을 가르치는 것을 일생의 직업으로 삼고 살아온 사람들도 있었다. 행 6:7절에 무엇이라 기록하는가:하나님의 말씀이 점점 왕성하여 예 루살렘에 있는 제자의 수가 더 심히 많아지고 허다한 제사장의 무 리도 이 도에 복종하니라" 그들가운데 많은 제사장들도 있었다. 그러나 그들도 사도들에게 겸손하게 말씀을 배웠다.
b. 말씀을 사모하는 사람이 배울 수 있다. 말씀을 송이꿀보다 더 달게 여기는 사람이 배우는 것이다. 말씀에 대한 관심이 없이는 배울 수 없다. 어린아이와 같이 되지 않으면 절대로 겸손하게 배울 수가 없다. 다 알고 있다거나 자기가 많이 알고 있다고 생각하면 절대로 겸 손하게 배울 수가 없다.
5. 왜 말씀을 배워야 하는가
a. 올바른 지식이 올바른 신앙을 갖게 하기 때문이다. 올바른 지식이 있어야 진리와 비진리를 분별할 수 있다.
b. 올바른 지식이 있어야 흔들리지 않게 된다. 진리에 대한 확신이 없 으면 너무도 쉽게 흔들리고 만다.
II. 우리가 소망하는 교회는 배움의 열정이 있는 교회이다.
1.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배움의 열정이 있는가 진정한 그리스도 인은 늘 배우는 자이다.
2.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는 것은 그리스도인의 삶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이다. 이 배움이 없이는 아무도 성장할 수 없다. 오늘날 그리스도인 들 가운데 세상적인 지식은 풍부한데 말씀에 관한 지식은 빈약한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른다. 경제를 말하라면, 영화를 말하라면, 드 라마를 말하라면, 입에 거품을 물고 떠드는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씀에 대하여는 침묵으로 일관한다. 왜 배움이 없기 때문에. 그래서 영적인 기형아들이 되고 마는 것이다. 주중에 20-30분 설교 한편 듣고 성장할 수 없다. 말씀을 공부해야 한다. 말씀을 배우라!
3. 그러면 우리가 어떻게 하나님의 말씀을 배울 수 있는가
a. 겸손해야 한다. 얼마동안 신앙생활을 하고 나면 많이 들은 설교를 듣거나 성경을 읽으면 "아 그거 다 아는 말씀인데."하고 귀를 막아 버리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른다.
예) 20년 이상 교회를 다닌 어느 모친의 충고 "목사님 설교는 들을 것이 없다"
예) 유명한 화가인 코로가 70세가 되었을때 사람들이 그를 향하여 이제 그는 더 배울것이 없는 화법의 대가라고 칭찬했다. 그때 그는 이렇게 말했다. "만일 하나님께서 내게 10년의 삶을 더 주 신다면 나는 계속해서 화법을 배우고 싶다."
b. 또한 말씀을 사모해야 한다. 얼마나 말씀을 사모하고 있는가 얼마 나 갈급해하고 있는가 요즈음 신앙생활하는 사람들을 보면 많이 변한 것 같다. 처음에 나는 목사님을 찾아가 목사님, 말씀을 가르쳐 주십시오. 라고 말했다. 오늘날은 그러기는 커녕 목사가 성경공부 좀 하자고 해도 바쁘다느니, 시간이 없다느니, 피곤하다느니 핑계를 대 면서 꽁무니를 뺀다. 또 오늘날 교인들을 짧은 설교를 선호한다. 설 교시간이 30분을 넘기면 참지 못하고 시계를 보기 시작하고, 35분을 넘으면 몸을 비틀고, 40분이 넘으면 머리를 긁적이고, 45분이 넘으면 발을 동동 구르고, 50분이 되면 일어나서 가버린다. 그래서 교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말은 마지막으로라는 말이다. 설교가 30분을 넘으면 조바심을 내지만 T.V.드라마를 보면은 너무 빨리 끝난다고 야단이다. 우리의 말씀에 대한 열정은 30분을 넘기는 설교도 듣기가 힘들 정도로 약하다. 왜 그런가 말씀에 대한 갈급함이 없기 때문이다. 배움의 열정을 가지라. 시간을 내라. 시간을 내서 성경을 열고 말씀 을 묵상하고 공부하고 배우고 연구하라!
예) 세계에서 가장 긴 설교-1976년에 미시간에 있는 버밍검 유니 테리안 교회의 담임목사인 로버트 마샬이 했던 설교로 60시간 31분 동안 설교했다. 결론
1. 우리가 소망하는 교회는 모든 성도들이 겸손하게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 하여 말씀을 배우는 배움의 열정이 있는 교회이다.
2. 배움에 대한 열정없이 개인들이 성숙할 수 없고 개인이 성숙하지 않는 교회는 부흥할 수 없다. 성경은 우리에게 이렇게 권한다.
예) 딤후 3:14 "너는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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