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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의 변명 (행22:1-5)

본문

사도행전 21장에서 바울은 체포를 당하게 되었습니다. 사슬에 묶인 바울은 안토니아 군영으로 끌려 가다가 돌층계에 와서 천부장에게 허락을 받고 자기 변 명을 하게 됩니다. 여기서 나오는 변명이란 용어는 말로 방어한다. 말로 밝힌다 라는 뜻으로 이 낱말에서 변증학(Apology)라는 학술어가 생기게 되었습니다. 바울 은 변명의 말에서 자기를 변호하려고 의도하지 아니하고, 오히려 기독교의 진리를 변호하고자 의도하였습니다. 그가 어떻게 유대교의 전통에서 그리스도교로 개종하 여 이방의 사도가 되었는지를 밝혀 복음을 증거하려고 합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자신을 변명하려고 한 것이 아니라 복음을 증거하기 위한 변명이었습니다. 이 시 간은 행22장의 말씀을 중심으로 하여 바울의 변명을 살펴 보므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I. 자신의 과거를 변명합니다. 본문 3절에서 바울은 먼저 지난날의 자기를 소개합니다.
1) 출생:길리기아 다소 출신인 유대인 다소는 그 당시 세계에서 아덴, 알렉산드리아와 함께 대학 도시로 알려진 학 문의 고장이므로 바울은 자기가 이러한 이름있는 고장에서 태어난 것을 큰 자랑 으로 삼고 있었습니다. 더욱 이 하나님의 선택 받은 백성인 유대인이라는 것을 강조하여 그들과 공감대를 갖을려고 노력하였습니다. 이것은 그들로 하여금 형제 의식을 갖도록 하는 것이었습니다.
2) 성장 과정 ; 가말리엘 문하에서 우리 조상의 엄격한 율법의 교육을 받음 문하라는 말은 제자로서 교육 받은 것을 뜻합니다. 그러면 가말리엘은 누구 입니까 그는 유명한 랍비 힐렐(Hillel)의 손자로서, 그 자신은 산헤드린 공의회 회원일 뿐만아니라 당대에 율법의 제일인자라고 할 정도로 유명한 학자였습니다. 바로 이 가말리엘 문하에서 바울이 배웠다는 것은 오늘날로 말하면 하버드 대학 에서 법률학을 배운 것과 같은 최고의 영예라고 말 할 수 있습니다. 그뿐아니라 바울은 그의 율법에 대한 열심과 그리스도의 도를 심히 핍박하여 다메섹에 까지 간 일을 언급하였습니다.
3) 자신의 삶:오늘날 여러분들처럼 하나님에게 대하여 열심있는 사람이었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열심이라는 것은 하나님에게 대하여 대적하는 일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나섰다는 것으로 교회를 박해하였다는 것입니다. 바울의 생애에 있어 서 늘 가슴이 아픈 것이 있다면, 자신이 교회를 핍박한 장본인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훗날 그는 자신을 죄인 중의 괴수로 자처했고, 자랑할 것이 하나도 없는 사람으로 자처했던 것입니다. 여러분의 과거는 어떠하였습니까 이 시간 자신을 돌이켜 보시기 바랍니다. 죄인 중에 괴수인 우리를 구원해 주신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와 찬송과 영광을 돌 리시기를 바랍니다.
Ⅱ. 자신의 현재를 변명합니다. 바울은 5절에서 16절까지 자신의 회심 사건을 간증합니다. 바울의 회심은 행 9:1-18절/행26:12-18절에도 나옵니다. 여러분은 사람들 앞에 자신의 회심 사건에 대하여 할 말이 있는지요 이 세상에서 가장 좋은 전도의 방법은 자신이 만난 하나님을 증거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소망에 관한 이유를 묻는 자들에게 대답할 것 을 항상 예비하되 온유와 두려움으로 하여야 할 것입니다. 12절 이하에서 바울은 현재의 자기를 소개합니다.
1) 자신은 하나님께 선택을 받은 새 사람이 되었다고 말하였습니다. 하나님 말씀 고후5:17절에 '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 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바로 이 사건이 바울에게 일어 났다는 것입니다. 이 얼마나 놀라운 것이니까 여러분도 그리스도를 만남으로 말 미암아 새 사람이 다 되시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2) 자신은 그리스도로 부터 보내심을 받았다고 말합니다. 누구로 부터 보내심을 받았다고요 그리스도로 부터입니다. 이게 진짜 제자 입니다. 그리스도로 부터 보내심을 받을려고 한다면 무엇보다 먼저 증인이 되어야 합니다. 증인은 법정에서 사용하는 용어로 그가 목격한 것을 거짓없이 고백해야 합니다. 나아가 바울은 이스라엘 하나님이 자기를 택하였다고 하였습니다. 여기서 택하셨다 라는 헬라어는 프로케이리조마이(proxeirizomai)의 부정과거 중간태로서 그 의미는 계획하다. 목적하다. 결정하다 라는 뜻을 갖습니다. 즉 하나님께서 그 의 예정 가운데 바울을 구별되게 세우셨다는 것입니다. 그 목적은 무엇입니까
3) 자신은 이방인의 사도로 부름을 받았다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바울은 유대인을 위한 일꾼이었으나 지금의 바울은 이방인을 위한 사도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 말은 지금까지 독선적이요, 배타적이요, 폐쇄적이었 던 자신이 개방적이요, 포괄적이요,수용적인 사람으로 탈바꿈을 하였다는 것입니다. 잠 못 이루는 밤을 위하여 라는 유명한 책의 저자인 카알힐티는 말하기를 자기의 사명을 깨닫는 날이 인생 최고의 날 이라고 하였습니다. 이후로 바울은 면류관을 쓰고자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결론 하나님과 동행하는 하루가 다 되시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바울은 유대인 앞 에서 자신을 변호하였지만 그의 의도는 하나님의 복음인 예수님을 증거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오늘을 사는 우리 또한 우리의 삶을 통하여 예수님을 증거하시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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