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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의 고백 (딤후4:6-8)

본문

본문 말씀은 위대한 예수의 종이요, 무적의 세계선교사요, 불사조의 개척자였던 바울의 최후 진술입니다. 어두침침한 로마의 감옥에서 예기되는 그의 죽음을 앞에 두고 믿음의 아들 디모데를 향하여 주신 그 인생의 최후 결산이었습니다. 한 해가 다 저물어가는 때, 우리의 인생의 날도 얼마남지 않았음을 깨닫고 바울과 같이 인생의 황혼기에 승리의 개가를 부를 수 있는 성도가 되어야겠습니다. “내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다.”는 바울의 고백이 여러분의 고백이 되기를 바랍니다.
1. 바울은 선한 싸움을 싸웠다고 했습니다. 본문 7절에 “선한 싸움을 싸우고”라고 하였습니다. “선한 싸움”이란 복음 전파를 위한 믿음의 싸움을 말합니다. 이 싸움에는 신앙을 지키기 위한 내적인 싸움과 또 복음을 반대하는 자들과 싸워서 참 진리를 세워 나가는 외적인 싸움이 있습니다. 우리의 마음 속에서 일어나는 육체의 소욕(갈 5:17), 다시 말하면 육체의 정욕(벧전 2:11)과 싸우는 싸움입니다. 우리가 주께 복종하기 위해서는 죽어야 할 내(자아)가 있고 살아야 할 내(자아)가 있습니다. 즉 육체의 소욕은 죽어야 하고 성령님의 소욕으로 살아야 합니다. 성도에게 있어서 일평생 원수는 자기입니다. 또한 복음을 전할 때 우리는 항상 외부 불신 세력의 도전을 받게 됩니다.
왜냐하면 빛과 어두움이 함께 할 수 없는 것처럼 진리요 빛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세상이 미워하기 때문입니다. 이와 같이 우리들도 세상으로부터 미움을 받기 때문에 세상으로부터 오는 환난과 핍박에 대하여 담대히 싸워 이겨야 합니다. 사도 바울은 이러한 싸움에서 싸워 이겼다고 고백하였습니다. 여러분들도 믿음의 선한 싸움에서 승리하시기를 축원합니다.

2. 바울은 달려갈 길을 마쳤다고 했습니다. 본문 7절에 “달려갈 길을 마치고”라고 하였습니다. “달려갈 길”이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사명을 말합니다. 자기의 맡은 바 책임을 가리킵니다. 그래서 바울은 “나의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 증거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행 20:24)고 하였습니다. 우리 각자에게는 달려갈 길이 있습니다. 각자가 맡은 바 사명이 있습니다. 바울은 “내가 그리스도께 잡힌 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좇아가노라.”(빌 3:12)고 하였습니다. 그리스도 예수께 잡힌 바 된 그것이 달려갈 길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는 성도 개개인에게 주신 하나님의 뜻이 있습니다. 즉 달려갈 길이 있습니다. 성도는 성도로서, 집사는 집사로서, 권사는 권사로서, 목사는 목사로서 하나님께서 주신 뜻이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각자에게 맡겨 주신 사명이 있습니다. 사도 바울처럼 복음전파를 위해 달려가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3. 바울은 믿음을 지켰다고 했습니다. 본문 7절에 “믿음을 지켰으니”라고 하였습니다. “믿음을 지켰다”는 것은 모든 것을 믿음으로 통과했다는 말입니다. 바울은 무슨 문제를 당하든지 무슨 사건을 당하든지 어떠한 환경 속에서도 모든 일을 하나님의 말씀대로 행하였습니다. 이것이 곧 믿음을 지킨 것입니다. 바울은 다메섹 도상에서 주님을 영접한 이후로 결코 믿음을 저버리지 않고 주님께 충성하였습니다. 믿음을 지키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세상의 것들이 헛된 것임을 알 때 믿음을 지킬 수 있습니다. 인생은 빈손들고 왔다가 빈손들고 가는 세상입니다. 아무리 부귀영화를 누리던 사람도 이 세상을 떠날 때는 아무것도 가지고 가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늘 나라에 가치를 두고 살아야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사도 바울처럼 선한 싸움 싸우고,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켜 의의면류관을 다 받아 쓸수 있게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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