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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알운동 (요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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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운동을 일으킵시다. 남강은 오산학교에서 밀알이 되었습니다. 남강 이승훈 선생은 그의 동상 제막식이 있기 전날 학생들을 오산학교 정원에 모아 놓고 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했습니다. 사실 내가 원치는 않는 것이지만 오늘이 있게 된 것은 내가 배설물을 수 없이 먹었기 때문이다. 오산학교를 처음 지을 때의 일이다. 당시 화장실이 좋지 못하여 밤이면 아무 곳에서나 일을 보았던 것이다. 그래서 자고 일어나면 얼어붙은 물건이 여기 저기에 쌓여 있었다. 일을 보는 사람은 있어도 치우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그때 내가 도끼를 들고 때어 내니 입으로 들어가는 경우가 많았고, 어떤 것은 튀어서 빰을 때리기도 했다 고 했습니다. 제막식날 그는 말하기를 저가 한일이라곤 아무것도 없다 이것도 하나님이 시켜서 했을 뿐이다 고 했습니다. 그 후 닷새를 지나서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는 임종시 말하기를 “내가 죽거든 시체를 묻어 썩이지 말고 뼈를 생리 표본으로 만들어 연구하는데 쓰게 하라”고 유언했습니다. 이 유언은 당시 일본 제국주의의 반대로 이루어지지 못했습니다. 그의 숭고한 봉사정신과 희생정신은 우리에게 밝은 등불이 되고 있습니다. 주님은 밀알로 이 땅에 오셨습니다. 예수님은 마지막 유월절에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셨습니다. 그때 헬라인 몇이 예수님을 만나기 위하여 빌립을 찾아와서 간청했습니다. 그러자 빌립은 안드레에게 부탁했고, 안드레가 예수님께 말씀했습니다. 그때 주님은 “…인자의 영광을 얻을 때가 왔도다”(요한복음 12:23)고 했습니다. 사실은 그날이 십자가 지는 날입니다. 자신에게는 고통스러운 날이지만 성부 하나님께는 잃어버린 형상들을 회복하는 영광의 날입니다. 주님은 자신이 밀알이 됨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한 것입니다. 그러면서 말하기를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한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으리라”(요한복음 12:24)고 했습니다. 피택자들은 제단에 밀알이 되어야 합니다. 오늘은 밀알제단을 세우신 이후로 가장 즐거운 날입니다. 교회 설립 3주년을 기념하여 처음으로 임직자를 피택하는 날입니다. 초대교회와 같이 성령님과 지혜와 믿음이 충만한 집사를 세워서 제단의 제물이 되는 사명을 감당해야 할 것입니다. 스데반 집사와 같이 한알의 밀알이 희생함으로 복음이 예루살렘 울타리를 벗어나 이방의 수리아 지역까지 나아가서 안디옥에서 교회가 개척되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난 것입니다. 오늘 피택을 받는 자들은 스데반 같은 집사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 모두는 밀알제단에서 예수운동을 일으킬 사명자들입니다.
첫째:한알은 독생자 운동입니다. 여기 한알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1 유일한 한알입니다.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사도행전 4:12)고 했습니다.
2 특수한 한알입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요한복음 3:16)고 했습니다. 예수는 독생자(獨生子)로 이 땅에 오셨습니다. 인간 요셉의 피를 받아서 오신 분이 아니라 성령님으로 잉태되어 오셨습니다(마태복음 1:20). 그래서 죄인의 구주가 되신 것입니다(마태복음 1:21). 3 존귀한 한알입니다. 예수님은 그리스도로서 메시야 사역을 감당하신 것입니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요한복음 14:6)고 했습니다. 주님은 만왕의 왕으로서 천국가는 길(The way)을 열어 주셨습니다. 대선지자로서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서 오셔서 하나님의 뜻을 보여주신 진리(The truth) 자체였습니다. 대제사장으로서 단번에 우리를 대신하여 죽으심으로 영원한 생명(The life)을 주셨습니다. 나 한알이 중요합니다. 기독교는 한알되신 주님으로부터 시작됩니다. 나 하나가 밀알이 되면 내가 속한 공동체를 살립니다. 가정에서 밀알이 됩시다. 지역에서 밀알이 됩시다. 이 민족과 국가를 위하여 밀알이 됩시다. 특별히 오늘 장립집사로 피택을 받는 종들은 스데반 같은 집사가 되어 이 제단을 위하여 밀알이 되어야 합니다.
둘째:땅에 떨어짐은 성육신 운동입니다. 주님은 도성인신했습니다.
1 이사야의 예언입니다. “그는 주 앞에서 자라나기를 연한 순 같고 마른 땅에서 나온 줄기 같아서 고운 모양도 없고 풍채도 없은즉 우리의 보기에 흠모할만한 아름다운 것이 없도다”(이사야 53:2)고 했습니다.
2 주님은 예언대로 오셨습니다. 가장 천한 곳 그 당시 로마의 식민지 국가인 유대지역으로 오셨습니다. 천한 목수의 집안에 누울 곳도 없어서 구유에 오셔서 모든 인류에게 생명의 떡이 되었습니다(요한복음 6:35). 3 이것이 성육신 사건입니다. 인카네이션(Incanation)은 안으로(into)란 말과 육신(flesh)이란 말의 합성어로서 “육신으로 들어가다”란 말입니다.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요한복음 1:14)고 했습니다. 왜 이렇게 오셨는가 낮은 곳에서 우리를 섬기기 위해서입니다. “인자의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마가복음 10:45)고 했습니다. 이것이 진정한 겸손입니다.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매고 내게 배우라 그러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마태복음 11:29)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겸손한 자를 쓰십니다. “.
그러므로 일렀으되 하나님이 교만한 자를 물리치시고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신다 하였느니라”(야고보서 4:6)고 했습니다. 우리는 겸손하게 낮은 자리에서 섬기는 주님의 모습을 배워야 합니다.
셋째:죽는 것은 십자가 운동입니다. 죽어야 삽니다.
1 제물은 피로서 받칩니다. “율법을 좇아 거의 모든 물건이 피로써 정결케 되나니 피 흘림이 없은즉 사함이 없니라”(히브리서 9:22)고 했습니다. 왜 죽어야 하는가 죄의 값이기 때문입니다. “죄의 삯은 사망이요.”(로마서 6:23)고 했습니다.
2 소제물은 고운 가루로 받칩니다. 소제물은 행위와 봉사의 상징입니다. 고운 가루가 되기 위해서는 먼저 곡식의 껍질이 다 벗겨져야 합니다. 그리고 낱알의 정체인 알갱이가 다 부서져야 합니다. 자신의 정체를 완전히 알아 볼 수 없을 정도로 부서져야 고운 가루가 됩니다. 그래야 물을 부어서 반죽하면 다른 것과 잘 엉깁니다. 이러한 것을 번철에 구울 때 고루게 잘 익어 맛있는 빵이 되어 진설대에 올려놓게 됩니다. 제사장은 이 떡을 먹고 힘을 얻어 백성들을 위하여 기도하게 됩니다. 3 주님은 친히 십자가에서 제물이 되었습니다. 당신이 죽어야 할 그 형틀에서 주님이 대신하여 죽은 것입니다.
그러므로 낭패와 좌절에서 멸망할 인생이 십자가 보면 새힘을 얻게 됩니다.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에게는 미련한 것이로되 구원을 얻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고린도전서 1:18)고 했습니다. 죽는 연습을 합시다. 바울은 다메섹에서 부활하신 주님을 만나고난 이후부터 매일 죽는 연습을 했습니다. 옛적인 자아가 살아서 꿈틀거릴 때 자신을 쳐서 십자가에 복종시켰던 것입니다. “형제들아 내가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안에서 가진바 너희에게 대한 나의 자랑을 두고 단언하노니 나는 날마다 죽노라”(고린도전서 15:31)고 했습니다. 당신이 주의 일을 함에 있어서 가장 큰 걸림돌이 무엇인가 옛 자아입니다. 옛 자아는 십자가에 못박아 빨리 죽을수록 좋습니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갈라디아서 2:20)고 했습니다.
넷째:열매맺는 것은 부활 운동입니다. 기독교는 부활의 종교입니다. 부활하신 주님이 교회에 분부하신 말씀이 무엇인가
1 기도의 명령입니다. “사도와 같이 모이사 저희에게 분부하여 가라사대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내게 들은 바 아버지의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사도행전 1:4)고 했습니다. 너희들이 세상으로 나가기 전에 먼저 성전에 모여서 기도하라고 했습니다. 기도 없이 나가면 반드시 패하게 됩니다. 기도하여 성령님의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2 성령님충만을 받아야 합니다. 성령님의 역사는 크게 두가지 형태로 나타납니다. 하나는 복음의 능력이 사단권세를 정복하는 증인의 삶을 살게 하는 것입니다. “오직 성령님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에루살렘과 온 유다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내 증인이 되리라”(사도행전 1:8)고 했습니다. 다음은 거룩한 삶으로 생활의 경건으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오직 성령님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성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갈라디아서 5:22-23)고 했습니다. 성령님충만은 성도의 필수조건입니다. 성령님의 사람이 되면 모든 것으로부터 자유함을 얻습니다. 3 전도의 열매를 맺어야 합니다. 오순절에 임한 성령님을 받은 일백 이십명의 무리들은 다 복음의 증인이 되었습니다. “저희가 날마다 성전에 있든지 집에 있든지 예수는 그리스도라 가르치기와 전도하기를 쉬지 아니하니라”(사도행전 5:42)고 했습니다. 예수부활은 새생명운동입니다.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은 것 같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이 삶을 얻으리라, 그러나 각각 자기 차례대로 되리니 먼저는 첫열매인 그리스도요 다음에는 그리스도 강림하실 때에 그에게 붙은 자요”(고린도전서 15:21-22)고 했습니다. 주님의 부활은 열두 사도들과 칠십 전도단과 일백이십명의 무리들을 복음의 증인으로 만들었습니다(사도행전 1:14). 이들이 나가서 복음을 전할 때 놀라운 핵 폭탄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하루에 삼천명 오천명이 돌아왔습니다(사도행전 2:41, 4:4). 나중에는 남녀의 큰 무리들이 떼를 지어 몰려왔습니다(사도행전 5:14). 하나님의 말씀이 점점 왕성해지자 이방 제사장의 무리들도 돌아 왔던 것입니다(사도행전 6:7). 이러한 복음은 지중해를 건너서 마케도니아를 거쳐 헬라와 로마를 정복하고 대서양을 건너서 아메리카를 복음화하고 태평양을 건너서 한민족에게까지 왔습니다. 우리는 이제 제사장 국가로서 복음의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서 밀알이 되어야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밀알운동은 예수생명운동입니다. 우리는 예수운동을 일으키는 복음의 밀알입니다. 당신 한알이 중요합니다. 당신은 가정과 교회와 국가를 살려야 합니다. 땅에 떨어져야 합니다. 주님처럼 낮은 곳에서 섬기는 자로 사명을 감당합시다. 날마다 죽는 연습을 합시다. 당신의 자아가 죽어야 합니다. 부활의 열매를 맺읍시다. 성령님충만을 받아 예수 부활을 증거하는 복음의 증인이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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