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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의 씨앗 (눅17:6)

본문

하루는 제자들이 예수님을 따라오면서 '주님, 우리에게 믿음을 더 하소서'하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믿음을 더하여 주겠다는 말씀은 하지 않으셨습니다.
왜냐하면 믿음은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의 성품이므로 이것을 더하고 뺄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보이는 믿음 위에 기적을 베풀어 주십니다. 믿음이 크든 지 작든지 간에 눈에 보이게 될때 하나님의 기적이 나타납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님은 '너희에게 겨자씨 한 알만한 믿음이 있었더면 이 뽕나무더 러 뿌리가 뽑혀 바다에 심기우라 하였을 것이요'라고 말씀하셨던 것입니다. 주님은 믿음을 더하여 주시지는 않고 겨자씨만한 믿음이라도 그 믿음 을 활용하라고 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의미가 깊은 말씀입니다. 주님께서는 왜 믿음을 겨자씨에 비유하셨을까요
첫째로, 겨자씨는 가치가 없이 보이기 때문입니다. 겨자씨 한 알을 그냥 그대로 두면 별 가치가 없습니다. 바람만 불어도 날아가는 존재이기 때문 입니다. 이와 같이 우리의 마음 속에 있는 믿음도 밖으로 나타내 보이기 전에는 아무런 가치가 없는 것입니다.
둘째로, 겨자씨는 심을 때 그 효과를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콧김에 날아 갈 만큼 씨가 작아도 땅에 심으면 새들이 깃들만큼 크게 자라고 열매도 많 이 맺습니다. 이처럼 우리 속의 믿음이 아무리 작다고 할지라도 그것을 눈 에 보이도록 심으면 기적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그러면 눈에 보이지 않는 믿음을 어떻게 심을 수 있을까요 그것은 믿음 의 씨앗을 심으면 됩니다. 주님께서는 믿음의 씨앗을 눈에 보이도록 심으 라고 하셨습니다. 심지 않은 믿음은 절대로 거둘 수가 없습니다. 적게 심 으면 적게 거두고 많이 심으면 많이 거두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각기 눈에 보이지 않는 믿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것을 심느냐, 심지 않느냐는 중대한 문제인 것입니다.
사르밧 과부는 밀가루 한 움큼과 소량의 기름으로 떡을 구워 엘리사에게 드리는 믿음의 씨앗을 심자 가뭄이 다하도록 가루와 기름이 떨어지지 않는 기적이 나타났고, 나아만 장군이 요단강에 일곱번 목욕을 하여 믿음의 씨 앗을 심자 문둥병이 깨끗하게 고침을 받는 기적이 나타났던 것입니다. 이 러므로 우리도 행함이 있는 믿음을 보이며 주께 충성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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