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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의 대가 (수2:1-14)

본문

성경에는 사람이 무엇을 믿든지 믿음대로 된다는 말씀이 있습니다. 성경은 믿음을 귀히 여깁니다. 마 9:29에 예수님께서 소경들에게 “너희 믿음대로 되라”고 하셨을 대 그들의 눈이 밝아졌다고 했습니다. 어떤 초신자는 이것을 잘못 이해하고 빌딩 앞에서 “하나님”이 빌딩이 밤 사이에 옮겨질 줄 믿습니다.“하고 기도했습니다.
그런데 아침에 일어나서 보이 빌딩이 그 자리에 그대로 있습니다. 그러자 ”안 옮겨질 줄 알았습니다.“라고 했습니다. 이것은 믿음이 아닙니다. 믿음은 나에게 유익이 있어야 됩니다. 빌딩이 옮겨지는 것은 믿음과 아무 관계가 없는 것입니다. 또 믿음은 하나님께 영광이 되어야 됩니다. 빌딩이 옮겨지는 것은 하나님께 영광이 안됩니다. 기도할 때마다 아파트가 이러저리 옮겨지고, 김포공항이 경기도로 갔다가 명일동으로 왔다가 하고, 서울역이 강남으로 갔다가 강동으로 왔다가 한다면 얼마나 혼란하겠습니까 하나님은 질서의 하나님이라고 성경은 말합니다. 믿음은 하나님의 뜻과 영광과 우리의 유익과 관계가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아무것이나 믿고 하나님을 시험하려고 하면 안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께서 가장 귀히 여기시는 것은 믿음입니다. 믿음이 어디에 필요한가 안 믿을 때 어떤 문제가 생기는가 믿음이 약하면 어떤 시험이 오는가 믿을 때에 하나님께서 어떤 유익을 주시는가 우리가 정말 믿어야 하는가 믿음이란 도대체 무엇인가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 이 시간에는 이러한 물음에 대한 대답을 얻고자 합니다. 이미 믿는 분에게는 더 잘 믿는 은혜가 주어지고, 또 믿음이 없는 분은 믿음을 갖는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우리 인간이 무엇을 가져야 합니까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이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 인간에게 가장 귀한 것이 믿음입니다. 사람은 좋은 것을 다 가질 수 없습니다. 그러나 믿음을 가진 사람은 좋은 것을 모두 가진 것과 같은 것입니다. “(벧전2:7)
그러므로 믿는 너희에게는 보배이나 믿지 아니하는 자에게는 건축자들의 버린 그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고 ”라고 했습니다. 믿음을 갖고 있으면 이 세상의 모든 보화를 갖고 있는 것 이상으로 축복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늘에 계신 하나님이 우리의 아버지이심을 믿으며, 내가 믿는 그 하나님은 천지만물을 창조하시고 다스리시는 절대자임을 믿는 것입니다. 그 하나님께서 나를 구원하시기 위하여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주셨습니다. 그가 보내신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구세주로 믿는 것을 신앙이요, 믿음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 세상에 영원히 살지 않습니다. 잠깐 사는 세상에서 믿음을 가지고 살다가, 이 세상에서의 삶이 끝나면 내가 믿는 하나님께서 계시는 나라로 가서 하나님가 함께 영원히 사는 삶이 우리 인간의 삶인 것입니다. 이 세상의 모든 것을 다 갖고 있을지라도 믿음이 없으면 이 세상을 떠난 다음에 우리의 영혼이 요단을 건널 수 없는 것입니다. 믿음은 참으로 귀합니다. 세상 사는 날 동안에도 그분을 믿는 믿음으로 사는 것이 우리의 일생을 자유케 하고 영광스럽게 하고 우리에게 평안과 소망을 가져다 주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사랑하는 사람이 곁에 있는 것과 없는 것, 내가 믿는 사람이 있는 것과 없는 것은 차이가 있습니다. 우리가 이 세상을 살아갈 때에 의지할 사람이 아무도 없이 외롭게 살아가는 것하고, 창조자를 믿고 그분을 의지하면서 살아가는 것은 엄청난 차이가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걸을 때나 잠잘 때나 우리의 모든 생활에 하나님께서 함께하심으로써 나의 길을 인도하시고 축복하심을 믿고 살아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도와주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믿는 자에게 도움이 되시고, 힘이 되시고, 능력을 주시고, 기사와 이적과 은혜를 베풀어주십니다. 하나님은 믿는 자를 향하여 아낌없는 지원을 하시는 것입니다. 제일 큰 병이 무엇입니까 제일 큰 심판이 무엇입니까 제일 큰 죄가 무엇입니까 믿음이 없는 것입니다. 믿음이 없는 가정은 심판을 받을 것입니다. 믿음이 없는 기업은 불행한 것입니다. 우리의 죄가 무엇입니까 (롬14:23) 의심하고 먹는 자는 정죄되었나니 이는 믿음으로 좇아 하지 아니한 연고라 믿음으로 좇아 하지 아니하는 모든 것이 죄니라 “고 말했습니다. 앞에 큰 죄가 무엇입니까 안 믿는 것이 큰 죄입니다. 하나님을 믿는 자는 모든 일을 할 수 있지만, 믿지 않는 자는 하나님의 능력을 받을 수가 없습니다. 은혜와 사랑을 받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우리는 믿음으로 일하는 자, 믿음으로 걸어가는 자, 믿음으로 사는 자입니다. 믿음의 터 우에 집을 짓고 모든 발걸음 하나하나를 믿음으로 살아가는 자입니다. 우리가 이 어려운 세상에서 무엇으로 살아가야 합니까 믿음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나의 갈 길 다 가도록 예수 인도하시니 내 주 안에 있는 긍휼 어찌 의심하리요 믿음으로 사는 자는 하늘 위로 받겠네 무슨 일을 만나든지 만사 형통하리라 무슨 일을 만나든지 만사 형통하리라”(찬송가 434장).
믿음이 있는 사람은 무슨 일을 하든지 만사 형통할 것입니다. 우리는 믿음으로 나아가다가 뒤로 돌아서면 안됩니다. 믿음을 떠나서 옛생활로 돌아거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히10:38) 오직 나의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또한 뒤로 물러가면 내 마음이 저를 기뻐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고 했습니다. 뒤로 물러가는 사람은 시험에 들어서 시궁창에 빠진다고 성경은 말합니다. 나의 갈 길 다가도록 끝까지 믿음으로 가야 하는데, 세상으로 돌아가는 사람이 있습니다. 옛날로, 죄악으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성경은 뒤로 돌아가지 말라고 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에서 나와서 뒤를 돌아보다가 사고가 났습니다. 광야에서 하나님 앞에 심판을 받은 이유가 어디에 있습니까 믿음의 경주자임을 깨닫지 못하고 뒤를 돌아보다가 심판을 받은 것입니다. 신앙은 앞으로 나아가는 것입니다. 여호수아 본받아 앞으로 나아가는 것입니다. 주님 뜻대로 살기로 했네. 뒤돌아서지 않겠네(복음성가). 우리는 앞으로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믿음의 경주자는 뒤돌아서면 안됩니다. 믿음을 경홀히 여기고 믿음을 세상의 육적인 것과 비교하면 안됩니다. 행복을 억기 위하여, 잘살기 위하여 믿음을 팔아먹는 사람도 있습니다. 어려운 일이 있다고 주일성수를 어기는 사람도 있습니다. 믿음을 가진 사람에게는 믿음의 삶이 따라오는 것입니다. 육체가 살아 있으면 먹고 마시고 숨쉬고 잠자는 것이 당연하듯이, 예수를 나의 구주로 믿으면 한 주일에 한 번씩 그분에게 나아가 주일을 거룩하게 지키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이렇게 하고 있지 않다면 잘못된 것입니다. 그것은 믿지 아니하는 자의 삶입니다. 하나님 앞에 감사하며 살아야 합니다. 기도하며 살아야 합니다. 왜 그렇습니까 내가 믿음으로 살기 때문입니다. 믿는 사람이 되는 대로 살아가는 것은 죽음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살아 있는 사람임 먹지도 않고 마시지도 않고 잠도 안 자면 그것은 삶을 포기하는 것과 같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들이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주일성수를 범하면 믿음을 포기하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우리에게 믿음을 빼앗기는 것보다 더 큰 손해는 없습니다. 믿음을 잃는 것보다 더 큰 피해는 없습니다. 믿음으로 사는 사람에게는 영원한 축복이 있지만 믿음을 떠난 자의 길은 잠깐의 유익에 지나지 않는 것입니다. 어떤 분은 예수를 잘 믿다가도 안 믿는 직장으로 들어갑니다. 돈 벌기 위해서 안 믿는 사람과 사귑니다. 안 믿는 사람과 결혼을 합니다. 이것은 큰 믿음의 보따리를 넘겨주는 것과 같습니다. 믿음은 무기입니다. 믿음은 능력입니다. 믿음을 갖고 있는 한 이 세상에서는 망하지 않습니다. 어떠한 대적이 우리를 넘어뜨리려 한다 할지라도 믿음 위에 굳게 서 있는 한 우리를 넘어뜨릴 수 없습니다. 우리에게 최고의 무기는 믿음입니다. “주 예수 믿는 힘으로 온 세상 이기네 믿음이 이기네 믿음이 이기네 주 예수를 믿음이 온 세상 이기네(찬송가 397장). 무엇이 세상을 이깁니까 세상의 환난과 근심과 재난, 어떠한 어려움이 있다 할지라도 우리는 넘어지지 않습니다. 믿음으로 이기는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사자 한 마리가 어느 예쁜 처녀를 너무 사랑하게 되어 하루는 쳐녀의 부모를 찾아가서 부탁을 했습니다. “내가 당신 딸에게 꼭 장가가기를 원합니다. 내가 너무 사랑하고 있으니 당신 딸을 나에게 주시오. 딸을 안주면 내가 모두 잡아먹어 버리겠소.” 그러니까 그 아버지가 겁을 내면서 “나에게 조금만 기회를 주시오. 딸한테 물어봐야 되겠소”라고 합니다. 사자는 “내일까지 알려주시오. 안 그러면 내가 잡아먹어 버리겠소. 어흥!” 하고 돌아갔습니다. 어버지가 집에 돌아와서 딸에게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런데 딸이 뭐라고 합니까 “아버지 염려하지 마시고 사자가 이빨을 싹 빼버리면 내가 결혼을 하겠다고 하세요.” 사자에게는 이빨이 능력인데, 이빨로 모든 동물을 다스리는데 이빨을 빼버리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사자는 이미 시험이 들었습니다. 병들었습니다. 그래서 “내가 결혼하기 위해서라면 이까짓 이빨을 못 빼겠소 앞으로 틀니 해서 살면 되지” 하면서 이빨을 싹 뺐습니다. 그리고 와서 “내가 이빨을 다 뺐으니 딸을 나에게 주시오”라고 합니다. “내가 딸하고 다시 의논하겠소. 내일 다시 오시오.” 딸이 또 말했습니다. “아버지, 그 사자가 저하고 결혼하려면 발톱을 다 뽑으라고 하세요, 제가 발톱 있는 데서는 살아갈 수가 없으니 발톱을 다 뽑아버리라고 하세요.” 이 말을 들은 사자는 “내가 결혼을 하려면 이까짓 발톱 정도를 왜 못 뽑겠소 행복을 위해서 다 뽑아버려야지. 구두맞추어 신으면 되지”하면서 발톱을 싹 뽑았습니다. 그 다음날 사자가 왔습니다. 이빨이 하나도 없습니다. 발톱이 하나도 없습니다. 그때 농부가 “됐구나”하면서 들고 있던 괭이와 삽으로 내리쳤습니다. 딸도 와서 부지깽이로 때렸습니다. 장가는 고사하고 매만 실컷 맞았습니다. 사자는 여우와 이리, 토끼에게 온갖 조롱을 당하면서 살았답니다. 여러분, 성도는 믿음이 이빨입니다. 믿음이 발톱입니다. 이것 때문에 세상을 이깁니다. 아무도 우리를 해치지 못하는 것은 바로 우리가 믿음을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조금 잘살기 위해서, 잠깐 동안의 행위를 위해서 이빨을 빼버리는 사람이 있습니다. 발톱을 뽑아버리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러나 결국에는 행복을 얻지도 못하고 두들겨 맞습니다. 예수님은 “(마5:13)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소금이 만일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후에는 아무 쓸데 없어 다만 밖에 버리워 사람에게 밟힐 뿐이니라 ”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정신차려야 합니다. 마귀는 우리에게서 믿음을 빼앗으면서 다른 것을 준다고 하지만 결국 우리는 아무것도 얻지 못하고 두들겨 맞을 뿐입니다. 길을 잃어버리는 것입니다. 저는 그런 일을 얼마나 많이 보는지 모릅니다. 믿음을 버리고 다른 것을 얻으려고 하다가 얻지도 못하고 부끄러움만 당하는 성도들이 많습니다. 믿음을 떠난 행복이 어찌 있으며, 믿음을 떠난 성공이 어찌 있을 수 있겠습니까 믿음 없이 어디에서 축복을 받을 수 있습니까 우리가 이 세상에 잠깐 살다가 어디로 갑니까 오늘 본문의 말씀은 한 여인이 믿음을 통해 얼마나 놀라운 축복을 받게 되었는지 우리에게 가르쳐줍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에서 나와 가나안으로 갑니다. 요단 강을 앞에 두고 가나안 땅으로 들어가기 전에 싯딤이라는 곳에 머물러 있습니다. 싯딤에 머물면서 정탐꾼 2명을 여리고 성에 보냈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그 땅을 점령하기 위해서 정탐꾼을 보냈습니다. 여리고 성은 이 지상에 있는 성 가운데 가장 오래된 성입니다. 남하산성이나 행주산성은 몇 번 보수해서 처음의 모습이 전혀 없습니다. 그러나 여리고 성은 지금까지 그때 그 모습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습니다. 대단한 성이 아닐 수 없습니다. 한번가보시기 바랍니다. 정탐꾼이 그곳에 들어간 것을 여리고 사람들이 알게 되어 왕에게까지 보고가 들어갔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께서 택하신 백성이지만 그들로서는 잡아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군사들이 숨어 있는 기생 라합의 집에 들이닥쳐서 “아주머니, 조금 전에 이곳으로 수상한 사람들이 들어왔는데 빨리 내놓으시오”라고 아주 위급하고 다급한 순간입니다.
그런데 기생 라합은 슬기롭게 대처합니다. 이 기생이 아주 슬기롭게 위기를 막아냅니다. “우리 집에 손님이 들어오기는 했는데 조금 전에 나갔습니다.”라고 합니다. 모르겠다고 하거나 안 들어왔다고 하면 수상해서 찾아볼 텐데, 들어왔다가 조금 전에 나갔다는 것입니다. 나간 지가 얼마 안되니 따라가라는 것입니다. 이렇게 지혜롭게 말을 하는 기생이 어디 또 있겠습니까 그래서 이 정탐꾼을 추적하기 위해서 군사들이 따라간 상이에 성문이 닫혔습니다. 그때 지붕 위의 삼대에 숨겨 놓은 정탐꾼에게 와서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하나님께서 이 땅을 당신ㄷ르에게 주셨으니 여리고 성이 제아무리 견고해도 하나님께서 함께하시는 당신들을 우리가 이겨낼 수가 없습니다. 나는 당신들이 하나님, 당신들과 함께하시는 여호와의 이야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당신들이 홍해를 건넌 일과 애굽의 바로도 물리치고 굴복시킨 이야기를 들어서 알고 있습니다. 내가 알기로 당신들의 하나님은 상천하지의 유일한 하나님, 살아계신 하나님입니다. 내가 위험을 무릅쓰고 당신들을 살려준 것과 같이 이제 당신들도 나와 내 집을 살려주시오.” 그러자 정탐꾼이 라합의 요구대로 약속했습니다. “당신이 만약에 신고만 하면 엄청난 영광을 받을 텐데, 그리고 신고하지 않았다가 들키면 당장 죽을 텐데 그 위험을 무릅쓰고 우리를 숨겨주었으니 당신을 도와주겠습니다. 우리가 돌아갔다가 다시 올 때까지 당신의 창문에 붉은 줄을 늘어뜨리시오. 그러면 우리가 이 성을 멸할 때에 그 줄을 보고 당신 집에 와서 당신을 건져내겠습니다.” 그래서 기생 라합은 그때부터 창문에 붉은 줄을 늘어뜨립니다. 다른 사람은 무엇인지 모릅니다. 술집에서 붉은 줄을 늘어뜨리니까 무엇인지 어떻게 알겠습니까 아무도 관심을 갖지 않았지만 이것이 이 가정에 주신 믿음의 신호입니다. 믿는 자에게 약속하신 붉은 줄 십자가를 말하는 것입니다. 그 후에 기생 라합은 구원을 받습니다. 모든 백성이 멸망하는 그 여리고 성에서 온 가족이 건짐을 받습니다. 이분은 나중에 유다 지파에 속해서 살몬의 아내이자 보아스의 어머니가 됩니다. 그리고 다윗의 할머니가 됩니다. 그뿐만 아니라 예수님의 족보에 오르는 최고의 축복과 영광을 누리게 됩니다.
히브리서 11장 31절에도, 야고보서 2장 25절에도 말하듯이 라합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아난 것입니다. 멸망받을 곳에서 구원을 받았으며, 일생 동안 슬픔과 절망 가운데 살아갈 삶이었지만 믿음으로 최고의 영광과 행복을 누리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에게 돈이나 권력이 있었기 때문입니까 아닙니다. 이 여인에게 있었던 것은 오직 믿음뿐입니다. 오늘날 세상의 것은 소중히 여기면서 믿음을 별로 귀하게 여기지 않는 교인이 많습니다. 믿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다고 쉽게 생각하지만 믿음이야말로 누구나 믿는 것이 아닙니다. 누구나 가질 수 있는 보화가 아닙니다. 이것을 가진 자에게만 하나님의 축복과 기적과 능력이 날마다 함께할 줄 믿습니다. 라합은 들은 것을 믿었습니다. 믿음이 없는 사람은 보아도 못 믿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광야에서 하나님께서 주시는 만나와 메추라기를 먹었고 수없는 기사와 이적, 홍해가 갈라지는 것을 보고도 못 믿었습니다. 그러나 이 여인은 듣기만 하고도 믿었습니다. 신앙은 그렇습니다. 은혜와 기사와 이적을 경험해도 안 믿는 사람이 있고, 아무것도 없이도 첫날부터 믿는 사람이 있습니다. 교회에 나오는 그날부터 십일조 생활하고 새벽기도 다니면서 변함이 없이 믿는 분이 있는가 하면, 조상대대로 믿어도 진짜 믿음이 없는 분이 있습니다. 부모님이 다 믿는 가정에서 태어났는데도 믿음이 없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엄청난 축복을 받아도 믿음으로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들도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믿는 자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믿음은 들음에서 난다고 로마서 10:17에서 말했습니다. 설교를 잘 들으면 믿음이 생깁니다. 믿음이 없는 분도 예배 한 번만 다녀가면 엄청난 믿음으로, 능력 있는 믿음으로 자라나게 되는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이 여인은 용기가 있었습니다. 대단한 용기입니다. 믿음에는 위험이 따릅니다. 어려움이 따릅니다. 그러나 그 모든 것을 믿음으로 이겨냅니다. 믿는 자에게는 두려움이 없습니다. 믿는 사람은 오직 믿음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그 열매가, 그 대가가 엄청나게 주어지는 것입니다. 우리가 주일을 지키려고 할 때, 하나님 뜻대로 살려고 할 때, 기도하려고 할 때 여러 가지 장애물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들을 넘어서야 합니다. 믿으면 믿는 대로 길이 열려지지만, 안 믿으면 안 믿는 대로 길이 열리는 것입니다. 믿음이 없는 자에게는 불신앙의 길이 열리고 믿음이 있는 자에게는 언제나 믿음의 길이 열릴 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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