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으로 걸어라 (수1:3-9)
본문
우리들은 이제까지 경험해보지 못했던 새로운 여러 환경을 만날 것입니다.
첫째로는 50여 년동안 여야의 정권교체가 없었던 이 나라에 실질적인 정권 교체를 통해서 여러 현상들이 나타나 놀라기도 하고 감탄하기도 하며 또 새로운 기대와 소망을 가질 수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한편으론 국정 경험이 없는 야당이 얼마나 잘 할 수 있을까 하는 염려도 우리 가슴 속에 있습니다.
왜냐하면 반대를 잘 하는 것이 곧 그 사람이 능력이 있다는 증거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다른 사람의 학설을 틀렸다고 지적할 수 있는 능력이 자기 학문을 가졌다는 증거가 안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들은 지난 문민 정권을 보면서 그 분들이 열심히 반대할 때는 위대하게 보였지만 정권 담당자로서 얼마나 초라한 모습으로 몰락하고 있는가를 잘 보았기 때문에 그런 기우를 갖게 됩니다. 그런가하면 또 다른 새로운 사태를 만날 것입니다. 30년 동안 영남을 축으로 이 나라의 모든 권력과 경제가 집중되어 있었습니다. 그랬는데 이제는 호남지방으로 권력이 넘어갔습니다. 어떤 사태를 만날지 우리들은 다 잘 알 수가 없습니다. 이것이 긍정적으로 우리 나라의 모든 지역 감정이 타파되는 신기원을 이룰지, 그렇지 않으면 보복의 보복이 겹쳐서 또 다른 형태의 지역 감정이 유발될지 모릅니다. 이런 새로운 사태를 우리가 정치적으로만 경험하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그 중 우리가 특별히 피부로 절박하게 날마다 부딪쳐야 되는 것은 경제위기의 구제금융을 받는 시대를 맞이한다는 사실입니다. 저 개인적으로 몹시 속상한 것은 외국 사람에게 간섭을 받되 우리가 과거에 독립운동할 때는 올바로 서려고 하는 우리들을 바로 못하게 가로막는 일제의 강압 통치 앞에 항거하면서 오히려 그 고통이 기쁨이고 의미가 있고 가치가 있었는데, 이제는 우리의 불성실과 부정직 때문에 외국 사람들에 의해서, 특별히 하나의 금융기관에 의해 이 나라에 정직이 강요되고 성실이 요구되는 수치스런 날들을 맞이하게된 것입니다. 이 모든 사실 앞에서 우리가 어떻게 날마다 부딪치는 사건을 잘 감당할 수 있을까 생각을 많이 해야될 해입니다. 새로운 시대에는 새로운 생각으로 바꾸어야 됩니다. 오늘의 성경 본문은 광야 40년을 유랑했던 이스라엘 백성이 유랑을 마치고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그 땅에 도달한 장면입니다.
그런데 저들을 다스렸던 하나님의 사람 모세가 느보산에서 세상을 떠났습니다. 이제까지 주축이 되었던 사람들이 가데스바네아에서 하나님께 저주를 받아 60세 이상의 모든 사람들이 세상을 다 하직한 다음이었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지도자 여호수아가 60대 이하의 이스라엘 백성들을 이끌고 지금 요단강 앞에 서 있습니다. 그 때 그들에게 하나님께서 나타나셔서 말씀하십니다. "너희들이 새로운 땅으로 들어갈 것이다. 그 때 네 발바닥으로 밟는 모든 것을 다 내가 줄 것이다. 네 앞에 당하는 무수한 싸움도 있고 어려움도 있고 적도 있겠지만 평생에 너를 당할 자가 없겠다"고 하나님께서 다시 약속하십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약속의 땅, 가나안 복지를 아브라함에게 주시겠다고 창세기 15장을 통해 하셨던 말씀이었습니다. 그 하나님께서는 이삭에게 또 약속하십니다. 야곱에게 약속하십니다. 그 전능하신 하나님께서는 요셉의 가슴 속에 빛나는 약속을 주었기에 그가 세상을 떠나면서도 "너희들은 내 해골을 이 아름다운 미이라에 묻지 말고 잘 간직했다가가 하나님께서 다시 회복시켜주는 그 날에 내 해골도 같이 나가도록 잘 간수하라"고 부탁했습니다. 하나님께서 400년이 지난 다음 이제 가나안 복지에 들어갈 꿈을 다 잃어버린 그 사람들에게 모세를 통해서 다시 이 약속을 주시면서 회복시켜 주십니다. 그래서 저들은 지금 가데스 바네아라는 머나먼 순례길을 거친 다음 드디어 새로운 땅 앞에 서있습니다. 그리고 말씀하십니다. "내 발바닥으로 밟는 모든 것, 약속한 그 모든 땅을 네게 주리라." 우리가 한 가지 속지 말아야할 것이 있다면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축복과 약속이 내 가슴 속에 감격으로 있다해도, 그것이 내 것이 안될 수도 있다는 사실입니다. 내 발바닥으로 밟아야 됩니다. 그것은 이와 같습니다. 제가 아는 분 중 얼마전에 세상을 떠난 분이 계십니다. '샘이 깊은 물'이라는 잡지를 만드신 분인데 우리나라에 처음으로 브리태니카 백과사전을 가져와서 파신 분입니다. 제가 세계에서 가장 권위있는 이 대영백과사전을 수입한다고 하길래 그것으로 장사가 되겠느냐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그가 제게 하는 말이 이것은 돈 있는 사람들에게 밖에 팔 수 없는 책이라고,
그런데 장사는 돈 있는 사람을 상대해야 돈 번다고, 돈 없는 사람 상대하면 돈이 안생긴다고 제법 그럴듯한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친구가 사람들에게 영업기술을 훈련시켜서 그 책을 파는데 "제가 선생님 존함을 아무개씨에게 들었습니다. 선생님 가정 정도면 세계에서 가장 권위있는 이 백과사전이 꼭 있어야 된다고 확신합니다. 이 책을 사십시오."라고 설득시키는 것입니다. 그렇게 말하니까 모두가 다 그 책을 사더랍니다. 저는 그 수법을 알았기 때문에 오기로 지금까지 안샀습니다. 사실 그 책이 저한테 필요했었거든요.
그런데 너무 재주를 부려 꼼짝없이 사게 만드는게 싫어 여태껏 책을 못샀습니다.
그런데 많은 가정에 가보면 지금 브리태니카 백과사전이 한질 씩 있습니다. 그러면 그 백과사전을 가진 사람이 "나는 이 대영백과사전 지식을 가졌다"고 말할 수 있습니까 집에 있다고 그렇게 말할 수 있는 사람이 있습니까 아닙니다. 그것을 펴서 한 Chapter 한 Chapter씩을 자기 것으로 만든 사람만이 "나는 대영백과사전을 가졌다"고 말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은 사람은 다 집의 장신구에 불과합니다. 하나님의 빛나는 약속이 하나님의 자녀에게 있습니다. 우리에게 지혜가 부족할 때 주께서 약속하셨습니다. "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않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 우리들은 세상의 악을 이길 수 있는 지혜를 우리 하나님께로부터 받습니다. 그런가하면 근심, 걱정, 슬픔이 내 가슴 속에 자리잡고 있을 그 때 하나님의 약속을 붙잡습니다. "내가 너에게 평안을 끼친다. 이 평안은 세상이 주는 것 같지 않은 평안이다. 너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고 염려하지 말라." 세상이 감당못할 평안을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 약속으로 주셨습니다. 그런가하면 우리의 삶에는 얽매임이 많습니다. 가족이라는 얽매임, 직장이라는 얽매임, 사람의 시선이라는 얽매임, 수많은 얽매임이 있습니다. 그런 나를 향해서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세상이 알지 못하는 진리가 주는 자유를 약속받았습니다. 그런가하면 지금 이 시간에 숨이 끊어져도 우리 아버지께서 계시는 천국에서 눈 뜰 영생의 확신이 우리에게 주어졌습니다. 우리들은 세상이 감당 못할 한 신분을 가졌습니다.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는 신분입니다. 어려울 때 나를 향해 귀를 기울이고 내 한숨 마저도 외면하시지 않고 들으시는 우리 아버지 되시는, 이런 빛나는 약속이 우리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빛나는 약속을 내 믿음으로 밟지 않으면 나와 상관이 없습니다. 주께서 넘치는 평안을 주셨습니다. "너는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너희 구할 것을 기도와 간구로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고 약속했는데도 내가 구하고 하나님께 간절히 매달려서 믿음으로 밟지 않으면 그 평화는 이미 내게 주어졌지만 내 것이 아닌 것처럼 살 수 있습니다. 발바닥으로 밟는 것을 다 주겠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그것을 누리는데 세상의 어느 누가 능히 당할 자가 없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들은 새해를 맞이해서 우리가 어떤 일을 당할지 모릅니다. 새로운 정국과 경제위기시대에 우리가 어떤 문제와 고통 속에서 아픔을 당할지 모릅니다. 그러나 주님의 약속이 우리에게 있습니다. 믿음으로 걸어나갈 때 그 모든 약속들은 내 것이 될 줄로 믿습니다. 그 약속을 붙잡는 한 해가 되시기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무도 당할 자 없겠다고 약속하신 우리 주님께서 나를 향해서 세 가지를 요구하십니다.
첫째 요구입니다. 6절입니다. "마음을 강하게 하라 담대히 하라 너는 이 백성으로 내가 그 조상에게 맹세하여 주리라 한 땅을 얻게 하리라" 저들이 떠났을 때 얼마나 연약했던가를 회상해봅시다. 하나님께서 기적으로 바로에게로부터 승리케 하셨습니다. 10가지 재앙으로 물리친 다음, 우리 하나님께서는 저들을 이집트 사람들에게 수많은 보화를 선물로 받고 떠나게 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앞에 홍해가 가로 막혀 있어 나가지 못하게 되고 뒤에서는 애굽의 대군이 물밀듯이 밀려오고 있습니다. 그 때 그들은 간담이 서늘해졌다고 말합니다. 두려워하고 놀라고 떨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죽게 되었다고 모세를 원망하면서 "모세야, 네가 죽을 매장지가 없어서 우리를 여기까지 데려왔느냐"하며 밤새 슬피울던 저 유약한 이스라엘 백성들을 보십시오. 그러나 이제 저들은 하나님의 약속을 붙잡은 다른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들이 지금 가나안 복지 앞에 섰습니다.
그런데 그 앞에는 요단강 물이 흐르고 있었습니다. 요단강을 설명하기 참 좋은 예가 있습니다. 우리 나라의 한탄강하고 참 비슷합니다. 한탄강은 비가 오지 않으면 개울입니다. 곳곳에 그냥 물줄기가 끊어질 정도로 물이 잘 흐르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 한탄강을 우습게 보았다가 비가 몰아닥칠 때 보면 한탄강의 물굽이, 소용돌이가 얼마나 무섭고 센지 놀랍니다. 이와 꼭 비슷합니다. 지금 이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백성이 서있던 때가 이스라엘의 우기입니다. 봄입니다. 나무가 별로 없는 산악지대, 바위로 된 그곳에 비가 내리기 시작하면 한 두 세시간 지나면 그 모든 물이 집수(集水)가 되어서 이 요단강물을 향해 쏟아져 내려가면서 질풍노도(疾風怒濤)처럼 거대한 파장을 일으키면서 모든 것을 다 쓸어버립니다. 지금 이 거대한 파도 앞에 서 있습니다. 과거에 저 홍해 앞에 섰을 때는 물결이나 찰싹거리고 쳤는데, 이 요단강은 거대한 소용돌이를 내면서 무섭게 내려갑니다. 그 물줄기 앞에 저들이 섰습니다. 과거 같으면 걱정해야 됩니다. 근심해야 됩니다. 두려워야 됩니다.
그런데 저들은 믿음으로 일어서서 그 강물을 건넙니다. 여호수아가 명령합니다. "처음에 법궤가 앞서가라. 그리고 제사장들은 그 뒤에 따라라. 지파별로 그 다음 대열을 형성해서 뒤따라라." 저들이 아직도 물이 흐르는데도 불구하고 발바닥으로 그 물을 밟았습니다. 약속하신 하나님께서 저들이 발바닥으로 물을 밟자마자 물을 스톱시켰습니다. 역사상 없는 기적을 행해주신 것입니다. 여호와께서 대사를 행하신 것입니다. 내 발바닥으로 밟는 것을 다 주시겠다고 약속하신 그 주님은 흐르는 물을 스톱시켰단 말입니다. 그리고 그 물을 육지처럼 건너게 하셨습니다. 저들은 강하고 담대하게 걸었습니다. 성도 여러분, 우리가 가는 앞 길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아직도 물은 굽이쳐 흐르고 있을 수 있습니다. 우리가 그 모든 물에 함몰당할 것 같은 위기처럼 거대한 세력이 나를 협박할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하나님의 약속이라면,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귀한 축복을 붙잡고 있다면 믿음으로 한 발을 강하고 담대하게 내딛으십시오. 요단강을 스톱시킨 하나님께서 내 모든 문제를 스톱시켜주실 줄로 믿습니다. 강하고 담대하십시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진실로 강할 때 강합니다. 제가 이번 명절에 윷놀이를 했는데 내기를 했다 져서 '황제'라는 주기철 목사님의 일대기를 엮은 뮤지컬을 구경했습니다. 주기철 목사님, 성도 한 사람 한 사람에게 그렇게 섬세하시고 약하신 그 분이 거대한 대일본제국을 향해서는 얼마나 강했는지, 그를 고문하는 형사가 당신은 피와 살로 된 인생이 아니고 돌맹이나 철로 된 인생이라고, 그러면서 당신을 그렇게 살게하신 그 하나님이 어떤 분이냐고, 그 하나님을 내게 보여달라고 외쳤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한없이 약할 수가 있습니다. 한없이 겸손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주의 약속이 있는 한 우리는 한없이 강해야 됩니다. 우리가 믿음으로 강하게 나아가면 우리의 대적은 물러갈 줄로 믿습니다. 그런가하면 두번째로 강하고 담대한 그 인생, 그냥 강하고 담대하면 안된다고 말합니다. 하나님의 명령을 순종하라고 말합니다. 7-8절에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오직 너는 마음을 강하게 하고 극히 담대히 하여 나의 종 모세가 네게 명한 율법을 다 지켜 행하고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라 그리하면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리니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가운데 기록한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라 네가 형통하리라" 그냥 강하면 안됩니다.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 순종을 하면서 나아가야 됩니다. 저들이 두번째로 만난 것이 금성철벽의 높은 성, 여리고였습니다. 저들이 그 땅으로 염탐 보낼 때 이렇게 보고했습니다. "그 땅 사람들이 너무 커서 그들 앞에 서니까 우리는 메뚜기 같고 저들은 거인입니다. 그리고 그 땅의 성은 얼마나 높은지 땅에서 하늘까지 솟아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땅은 그냥 물을 걷는 것처럼 건너면 될 줄 알았는데 큰 성벽이 그 앞에 가로막고 있었단 말입니다. 과거 같으면 목이 좀 말라도 우리 죽게 되었다고 엄살 떨던 그들입니다. 한 걸음 가면 불평이고 두 걸음가면 원망이었던 그들입니다.
그런데 이들이 이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있습니다. 모세가 말합니다. "이 큰 성 때문에 놀라지 말라. 염려하지 말라. 하루에 한 바퀴씩 6일을 돌아라. 그리고 제 7일에는 일곱번을 돈 다음에 큰 소리로 외쳐라.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이 성을 주셨느니라고 외쳐라." 저들은 군소리하지 않고 그 말씀을 따랐습니다. 이렇게 불평할 수 있는 사람도 있습니다. "아니, 이 성을 무너뜨리려면 그래도 사다리라도 몇 개 가지고 올라가서 떨어져 죽든지 어떻든 공격을 해보아야 될 것 아니요,
그런데 돌으라고요 걷는데는 도사입니다. 40년 동안 광야만 빙빙 돌았던 우리입니다. 우리가 그처럼 많이 돌았는데도 돌무더기 하나 무너지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이 성이 무너져요" 과거 같으면 비웃어야될 그들입니다. 그렇지만 하나님께서 여호수아의 입으로 주신 그 말씀을 받습니다. 그리고는 6일을 돌았습니다. 제 7일날 그 말씀대로 일곱번을 돌았습니다. 그리고는 일제히 큰 소리로 외칩니다.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이 성을 주셨느니라" 외치자마자 그 큰 성이 위로부터 무너져 내렸습니다. 이 이야기가 너무 사실 같지 않아서 오랫동안 많은 학자들이 여리고는 가상의 도시이고 상상의 이야기에 불과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40년 전에 여리고가 발굴되어서 그 여리고성의 크기에 사람들이 놀라고 있고 그 여리고 성이 무너졌던 그 무너짐은 이제까지의 무너짐과 전혀 다른 형태의 무너짐이라고 놀라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 앞을 가로막는 성벽이 있다 할지라도 주께서 주신 말씀을 붙잡고 믿음으로 나아가면 우리 앞에서 저것들은 초개처럼 무너질 것을 믿습니다. 세번째로 우리 하나님께서 요구하십니다. 첫번째 요구는 강하고 담대하라고 했습니다. 두번째 요구는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라는 것입니다. 세번째는 두려워말고 놀라지 말라입니다. 저들은 여리고성을 대파한 다음 옆에 있는 조그마한 아이성을 사람을 보내 정탐을 시켰습니다. 그랬더니 정탐꾼들이 보고 와서 말하기를 "그 성은 너무 작기 때문에 한 이,삼천명만 가도 저들은 스스로 무너질 것 같습니다." 그래서 여호수아가 아무 생각 없이 그들이 말한 삼천명의 숫자를 보냅니다. 삼천 명이 그 적은 수효와 싸우기 위해서 갔다가 대패하고 돌아옵니다. 그러자 여호수아는 무릎을 꿇고 재를 무릅쓰고 하루종일 하나님 앞에 앉아있었다고 했습니다. 그 때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야 일어나라."고 하시면서 여호수아를 향해 메시지를 주십니다.
첫째로 저들의 잘못을 지적하십니다. 그 잘못은 아간이라는 사람이 여리고를 정복했을 때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고 외투와 은화를 자기 집에 숨겼습니다. 그 죄악이 드러났습니다. 두번째로 저들이 이 실수를 통해서 배웠던 것이 있다면 그 전에는 하나님께 날마다 물었습니다. 그러나 아이성을 보고는 하나님께 묻지않고 사람만 보냈습니다. 하나님을 신뢰하지 않고 자기 믿음으로, 자기 실력으로 이길 것처럼 사람만 보냈습니다. 하나님을 의지하지 못했던 것을 저들이 깨닫게 됩니다. 그런가하면 세번째로 저들은 전심으로 싸우는 것 보다 이, 삼천 명만 보내서 간단히 싸우려고 들었습니다. 여러분, 우리의 전쟁은 언제든지 전심이어야 됩니다. 거기서 이겼으니까 여기서는 문제없이 이기리라! 아닙니다. 큰 싸움이 있고 적은 싸움이 있지 않습니다. 사탄은 우리를 속이고 있습니다. 이것은 무지무지하게 큰 싸움이니까 네가 전심전력을 다해야되고 이 싸움은 시시하니까 네가 쉽게 이기리라! 아닙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어떤 때는 사실은 큰 싸움을 이겨놓고 시시한 싸움에 지는 경우가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어느 때든지 전심전력으로 싸워야 될 것을 배워야 됩니다. 저들은 이 싸움에 놀라고 두려워했습니다. 걱정했습니다. 여호와께서 말씀하십니다. "너는 놀라고 두려워하지 말라. 네가 믿음으로 나아가면 네가 발바닥으로 밟으면서 그 약속의 땅을 나가면 어떤 때는 실패가 있을 수 있다. 실수가 있을 수 있다. 그러나 그 실수는 네 약점을 보완하는 기회가 될 것이고 실패는 더 큰 성공을 위한 디딤돌이 되리라. 놀라지 말고 두려워하지 말라." 지금까지 인생을 살아오면서 실수가 있었습니까 실패가 있었습니까 그것 때문에 염려하고 걱정하고 있습니까 아닙니다. 믿음으로 일어서십시오. 그것 때문에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내 연약한 것 때문에 놀라지 마십시오. 적의 간교한 술수 때문에 놀라지 마십시오. 다시 일어서십시오. 믿음으로 전진하십시오. 그러면 우리는 이 귀한 진리가 내 것인 것을 믿게 됩니다.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믿습니까 그러나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는 자, 그 뜻대로 구하지 않는 자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무엇을 이루겠습니까 악을 이룹니다. 성도 여러분, 올 해 우리들은 새로운 사태를 많이 만날 것입니다. 그 때마다 하나님의 약속 앞에 서보십시다. 내게 주신 약속, 주께서 내게 허락해주신 축복의 성지가 어디인가를 마음으로 계산해보십시다. 그리고 그 약속을 향해서 발바닥으로 밟으면서 내 것으로 누리십시다. 주께서 말씀하십니다. 그 약속을 향해 가는 한, 너를 능히 당할자 없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나아가되 우리들은 강하고 담대하게 나아가십시다.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순종하며 나아가십시다. 그리고 우리는 내 실패와 약점 때문에 두려워하고 놀라지 말면서 나아가십시다. 이 때 주께서 우리와 함께 하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그 때 주님은 나의 임마누엘이십니다. 이런 한 해가 되시기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첫째로는 50여 년동안 여야의 정권교체가 없었던 이 나라에 실질적인 정권 교체를 통해서 여러 현상들이 나타나 놀라기도 하고 감탄하기도 하며 또 새로운 기대와 소망을 가질 수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한편으론 국정 경험이 없는 야당이 얼마나 잘 할 수 있을까 하는 염려도 우리 가슴 속에 있습니다.
왜냐하면 반대를 잘 하는 것이 곧 그 사람이 능력이 있다는 증거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다른 사람의 학설을 틀렸다고 지적할 수 있는 능력이 자기 학문을 가졌다는 증거가 안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들은 지난 문민 정권을 보면서 그 분들이 열심히 반대할 때는 위대하게 보였지만 정권 담당자로서 얼마나 초라한 모습으로 몰락하고 있는가를 잘 보았기 때문에 그런 기우를 갖게 됩니다. 그런가하면 또 다른 새로운 사태를 만날 것입니다. 30년 동안 영남을 축으로 이 나라의 모든 권력과 경제가 집중되어 있었습니다. 그랬는데 이제는 호남지방으로 권력이 넘어갔습니다. 어떤 사태를 만날지 우리들은 다 잘 알 수가 없습니다. 이것이 긍정적으로 우리 나라의 모든 지역 감정이 타파되는 신기원을 이룰지, 그렇지 않으면 보복의 보복이 겹쳐서 또 다른 형태의 지역 감정이 유발될지 모릅니다. 이런 새로운 사태를 우리가 정치적으로만 경험하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그 중 우리가 특별히 피부로 절박하게 날마다 부딪쳐야 되는 것은 경제위기의 구제금융을 받는 시대를 맞이한다는 사실입니다. 저 개인적으로 몹시 속상한 것은 외국 사람에게 간섭을 받되 우리가 과거에 독립운동할 때는 올바로 서려고 하는 우리들을 바로 못하게 가로막는 일제의 강압 통치 앞에 항거하면서 오히려 그 고통이 기쁨이고 의미가 있고 가치가 있었는데, 이제는 우리의 불성실과 부정직 때문에 외국 사람들에 의해서, 특별히 하나의 금융기관에 의해 이 나라에 정직이 강요되고 성실이 요구되는 수치스런 날들을 맞이하게된 것입니다. 이 모든 사실 앞에서 우리가 어떻게 날마다 부딪치는 사건을 잘 감당할 수 있을까 생각을 많이 해야될 해입니다. 새로운 시대에는 새로운 생각으로 바꾸어야 됩니다. 오늘의 성경 본문은 광야 40년을 유랑했던 이스라엘 백성이 유랑을 마치고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그 땅에 도달한 장면입니다.
그런데 저들을 다스렸던 하나님의 사람 모세가 느보산에서 세상을 떠났습니다. 이제까지 주축이 되었던 사람들이 가데스바네아에서 하나님께 저주를 받아 60세 이상의 모든 사람들이 세상을 다 하직한 다음이었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지도자 여호수아가 60대 이하의 이스라엘 백성들을 이끌고 지금 요단강 앞에 서 있습니다. 그 때 그들에게 하나님께서 나타나셔서 말씀하십니다. "너희들이 새로운 땅으로 들어갈 것이다. 그 때 네 발바닥으로 밟는 모든 것을 다 내가 줄 것이다. 네 앞에 당하는 무수한 싸움도 있고 어려움도 있고 적도 있겠지만 평생에 너를 당할 자가 없겠다"고 하나님께서 다시 약속하십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약속의 땅, 가나안 복지를 아브라함에게 주시겠다고 창세기 15장을 통해 하셨던 말씀이었습니다. 그 하나님께서는 이삭에게 또 약속하십니다. 야곱에게 약속하십니다. 그 전능하신 하나님께서는 요셉의 가슴 속에 빛나는 약속을 주었기에 그가 세상을 떠나면서도 "너희들은 내 해골을 이 아름다운 미이라에 묻지 말고 잘 간직했다가가 하나님께서 다시 회복시켜주는 그 날에 내 해골도 같이 나가도록 잘 간수하라"고 부탁했습니다. 하나님께서 400년이 지난 다음 이제 가나안 복지에 들어갈 꿈을 다 잃어버린 그 사람들에게 모세를 통해서 다시 이 약속을 주시면서 회복시켜 주십니다. 그래서 저들은 지금 가데스 바네아라는 머나먼 순례길을 거친 다음 드디어 새로운 땅 앞에 서있습니다. 그리고 말씀하십니다. "내 발바닥으로 밟는 모든 것, 약속한 그 모든 땅을 네게 주리라." 우리가 한 가지 속지 말아야할 것이 있다면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축복과 약속이 내 가슴 속에 감격으로 있다해도, 그것이 내 것이 안될 수도 있다는 사실입니다. 내 발바닥으로 밟아야 됩니다. 그것은 이와 같습니다. 제가 아는 분 중 얼마전에 세상을 떠난 분이 계십니다. '샘이 깊은 물'이라는 잡지를 만드신 분인데 우리나라에 처음으로 브리태니카 백과사전을 가져와서 파신 분입니다. 제가 세계에서 가장 권위있는 이 대영백과사전을 수입한다고 하길래 그것으로 장사가 되겠느냐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그가 제게 하는 말이 이것은 돈 있는 사람들에게 밖에 팔 수 없는 책이라고,
그런데 장사는 돈 있는 사람을 상대해야 돈 번다고, 돈 없는 사람 상대하면 돈이 안생긴다고 제법 그럴듯한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친구가 사람들에게 영업기술을 훈련시켜서 그 책을 파는데 "제가 선생님 존함을 아무개씨에게 들었습니다. 선생님 가정 정도면 세계에서 가장 권위있는 이 백과사전이 꼭 있어야 된다고 확신합니다. 이 책을 사십시오."라고 설득시키는 것입니다. 그렇게 말하니까 모두가 다 그 책을 사더랍니다. 저는 그 수법을 알았기 때문에 오기로 지금까지 안샀습니다. 사실 그 책이 저한테 필요했었거든요.
그런데 너무 재주를 부려 꼼짝없이 사게 만드는게 싫어 여태껏 책을 못샀습니다.
그런데 많은 가정에 가보면 지금 브리태니카 백과사전이 한질 씩 있습니다. 그러면 그 백과사전을 가진 사람이 "나는 이 대영백과사전 지식을 가졌다"고 말할 수 있습니까 집에 있다고 그렇게 말할 수 있는 사람이 있습니까 아닙니다. 그것을 펴서 한 Chapter 한 Chapter씩을 자기 것으로 만든 사람만이 "나는 대영백과사전을 가졌다"고 말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은 사람은 다 집의 장신구에 불과합니다. 하나님의 빛나는 약속이 하나님의 자녀에게 있습니다. 우리에게 지혜가 부족할 때 주께서 약속하셨습니다. "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않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 우리들은 세상의 악을 이길 수 있는 지혜를 우리 하나님께로부터 받습니다. 그런가하면 근심, 걱정, 슬픔이 내 가슴 속에 자리잡고 있을 그 때 하나님의 약속을 붙잡습니다. "내가 너에게 평안을 끼친다. 이 평안은 세상이 주는 것 같지 않은 평안이다. 너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고 염려하지 말라." 세상이 감당못할 평안을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 약속으로 주셨습니다. 그런가하면 우리의 삶에는 얽매임이 많습니다. 가족이라는 얽매임, 직장이라는 얽매임, 사람의 시선이라는 얽매임, 수많은 얽매임이 있습니다. 그런 나를 향해서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세상이 알지 못하는 진리가 주는 자유를 약속받았습니다. 그런가하면 지금 이 시간에 숨이 끊어져도 우리 아버지께서 계시는 천국에서 눈 뜰 영생의 확신이 우리에게 주어졌습니다. 우리들은 세상이 감당 못할 한 신분을 가졌습니다.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는 신분입니다. 어려울 때 나를 향해 귀를 기울이고 내 한숨 마저도 외면하시지 않고 들으시는 우리 아버지 되시는, 이런 빛나는 약속이 우리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빛나는 약속을 내 믿음으로 밟지 않으면 나와 상관이 없습니다. 주께서 넘치는 평안을 주셨습니다. "너는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너희 구할 것을 기도와 간구로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고 약속했는데도 내가 구하고 하나님께 간절히 매달려서 믿음으로 밟지 않으면 그 평화는 이미 내게 주어졌지만 내 것이 아닌 것처럼 살 수 있습니다. 발바닥으로 밟는 것을 다 주겠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그것을 누리는데 세상의 어느 누가 능히 당할 자가 없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들은 새해를 맞이해서 우리가 어떤 일을 당할지 모릅니다. 새로운 정국과 경제위기시대에 우리가 어떤 문제와 고통 속에서 아픔을 당할지 모릅니다. 그러나 주님의 약속이 우리에게 있습니다. 믿음으로 걸어나갈 때 그 모든 약속들은 내 것이 될 줄로 믿습니다. 그 약속을 붙잡는 한 해가 되시기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무도 당할 자 없겠다고 약속하신 우리 주님께서 나를 향해서 세 가지를 요구하십니다.
첫째 요구입니다. 6절입니다. "마음을 강하게 하라 담대히 하라 너는 이 백성으로 내가 그 조상에게 맹세하여 주리라 한 땅을 얻게 하리라" 저들이 떠났을 때 얼마나 연약했던가를 회상해봅시다. 하나님께서 기적으로 바로에게로부터 승리케 하셨습니다. 10가지 재앙으로 물리친 다음, 우리 하나님께서는 저들을 이집트 사람들에게 수많은 보화를 선물로 받고 떠나게 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앞에 홍해가 가로 막혀 있어 나가지 못하게 되고 뒤에서는 애굽의 대군이 물밀듯이 밀려오고 있습니다. 그 때 그들은 간담이 서늘해졌다고 말합니다. 두려워하고 놀라고 떨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죽게 되었다고 모세를 원망하면서 "모세야, 네가 죽을 매장지가 없어서 우리를 여기까지 데려왔느냐"하며 밤새 슬피울던 저 유약한 이스라엘 백성들을 보십시오. 그러나 이제 저들은 하나님의 약속을 붙잡은 다른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들이 지금 가나안 복지 앞에 섰습니다.
그런데 그 앞에는 요단강 물이 흐르고 있었습니다. 요단강을 설명하기 참 좋은 예가 있습니다. 우리 나라의 한탄강하고 참 비슷합니다. 한탄강은 비가 오지 않으면 개울입니다. 곳곳에 그냥 물줄기가 끊어질 정도로 물이 잘 흐르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 한탄강을 우습게 보았다가 비가 몰아닥칠 때 보면 한탄강의 물굽이, 소용돌이가 얼마나 무섭고 센지 놀랍니다. 이와 꼭 비슷합니다. 지금 이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백성이 서있던 때가 이스라엘의 우기입니다. 봄입니다. 나무가 별로 없는 산악지대, 바위로 된 그곳에 비가 내리기 시작하면 한 두 세시간 지나면 그 모든 물이 집수(集水)가 되어서 이 요단강물을 향해 쏟아져 내려가면서 질풍노도(疾風怒濤)처럼 거대한 파장을 일으키면서 모든 것을 다 쓸어버립니다. 지금 이 거대한 파도 앞에 서 있습니다. 과거에 저 홍해 앞에 섰을 때는 물결이나 찰싹거리고 쳤는데, 이 요단강은 거대한 소용돌이를 내면서 무섭게 내려갑니다. 그 물줄기 앞에 저들이 섰습니다. 과거 같으면 걱정해야 됩니다. 근심해야 됩니다. 두려워야 됩니다.
그런데 저들은 믿음으로 일어서서 그 강물을 건넙니다. 여호수아가 명령합니다. "처음에 법궤가 앞서가라. 그리고 제사장들은 그 뒤에 따라라. 지파별로 그 다음 대열을 형성해서 뒤따라라." 저들이 아직도 물이 흐르는데도 불구하고 발바닥으로 그 물을 밟았습니다. 약속하신 하나님께서 저들이 발바닥으로 물을 밟자마자 물을 스톱시켰습니다. 역사상 없는 기적을 행해주신 것입니다. 여호와께서 대사를 행하신 것입니다. 내 발바닥으로 밟는 것을 다 주시겠다고 약속하신 그 주님은 흐르는 물을 스톱시켰단 말입니다. 그리고 그 물을 육지처럼 건너게 하셨습니다. 저들은 강하고 담대하게 걸었습니다. 성도 여러분, 우리가 가는 앞 길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아직도 물은 굽이쳐 흐르고 있을 수 있습니다. 우리가 그 모든 물에 함몰당할 것 같은 위기처럼 거대한 세력이 나를 협박할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하나님의 약속이라면,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귀한 축복을 붙잡고 있다면 믿음으로 한 발을 강하고 담대하게 내딛으십시오. 요단강을 스톱시킨 하나님께서 내 모든 문제를 스톱시켜주실 줄로 믿습니다. 강하고 담대하십시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진실로 강할 때 강합니다. 제가 이번 명절에 윷놀이를 했는데 내기를 했다 져서 '황제'라는 주기철 목사님의 일대기를 엮은 뮤지컬을 구경했습니다. 주기철 목사님, 성도 한 사람 한 사람에게 그렇게 섬세하시고 약하신 그 분이 거대한 대일본제국을 향해서는 얼마나 강했는지, 그를 고문하는 형사가 당신은 피와 살로 된 인생이 아니고 돌맹이나 철로 된 인생이라고, 그러면서 당신을 그렇게 살게하신 그 하나님이 어떤 분이냐고, 그 하나님을 내게 보여달라고 외쳤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한없이 약할 수가 있습니다. 한없이 겸손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주의 약속이 있는 한 우리는 한없이 강해야 됩니다. 우리가 믿음으로 강하게 나아가면 우리의 대적은 물러갈 줄로 믿습니다. 그런가하면 두번째로 강하고 담대한 그 인생, 그냥 강하고 담대하면 안된다고 말합니다. 하나님의 명령을 순종하라고 말합니다. 7-8절에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오직 너는 마음을 강하게 하고 극히 담대히 하여 나의 종 모세가 네게 명한 율법을 다 지켜 행하고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라 그리하면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리니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가운데 기록한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라 네가 형통하리라" 그냥 강하면 안됩니다.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 순종을 하면서 나아가야 됩니다. 저들이 두번째로 만난 것이 금성철벽의 높은 성, 여리고였습니다. 저들이 그 땅으로 염탐 보낼 때 이렇게 보고했습니다. "그 땅 사람들이 너무 커서 그들 앞에 서니까 우리는 메뚜기 같고 저들은 거인입니다. 그리고 그 땅의 성은 얼마나 높은지 땅에서 하늘까지 솟아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땅은 그냥 물을 걷는 것처럼 건너면 될 줄 알았는데 큰 성벽이 그 앞에 가로막고 있었단 말입니다. 과거 같으면 목이 좀 말라도 우리 죽게 되었다고 엄살 떨던 그들입니다. 한 걸음 가면 불평이고 두 걸음가면 원망이었던 그들입니다.
그런데 이들이 이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있습니다. 모세가 말합니다. "이 큰 성 때문에 놀라지 말라. 염려하지 말라. 하루에 한 바퀴씩 6일을 돌아라. 그리고 제 7일에는 일곱번을 돈 다음에 큰 소리로 외쳐라.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이 성을 주셨느니라고 외쳐라." 저들은 군소리하지 않고 그 말씀을 따랐습니다. 이렇게 불평할 수 있는 사람도 있습니다. "아니, 이 성을 무너뜨리려면 그래도 사다리라도 몇 개 가지고 올라가서 떨어져 죽든지 어떻든 공격을 해보아야 될 것 아니요,
그런데 돌으라고요 걷는데는 도사입니다. 40년 동안 광야만 빙빙 돌았던 우리입니다. 우리가 그처럼 많이 돌았는데도 돌무더기 하나 무너지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이 성이 무너져요" 과거 같으면 비웃어야될 그들입니다. 그렇지만 하나님께서 여호수아의 입으로 주신 그 말씀을 받습니다. 그리고는 6일을 돌았습니다. 제 7일날 그 말씀대로 일곱번을 돌았습니다. 그리고는 일제히 큰 소리로 외칩니다.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이 성을 주셨느니라" 외치자마자 그 큰 성이 위로부터 무너져 내렸습니다. 이 이야기가 너무 사실 같지 않아서 오랫동안 많은 학자들이 여리고는 가상의 도시이고 상상의 이야기에 불과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40년 전에 여리고가 발굴되어서 그 여리고성의 크기에 사람들이 놀라고 있고 그 여리고 성이 무너졌던 그 무너짐은 이제까지의 무너짐과 전혀 다른 형태의 무너짐이라고 놀라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 앞을 가로막는 성벽이 있다 할지라도 주께서 주신 말씀을 붙잡고 믿음으로 나아가면 우리 앞에서 저것들은 초개처럼 무너질 것을 믿습니다. 세번째로 우리 하나님께서 요구하십니다. 첫번째 요구는 강하고 담대하라고 했습니다. 두번째 요구는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라는 것입니다. 세번째는 두려워말고 놀라지 말라입니다. 저들은 여리고성을 대파한 다음 옆에 있는 조그마한 아이성을 사람을 보내 정탐을 시켰습니다. 그랬더니 정탐꾼들이 보고 와서 말하기를 "그 성은 너무 작기 때문에 한 이,삼천명만 가도 저들은 스스로 무너질 것 같습니다." 그래서 여호수아가 아무 생각 없이 그들이 말한 삼천명의 숫자를 보냅니다. 삼천 명이 그 적은 수효와 싸우기 위해서 갔다가 대패하고 돌아옵니다. 그러자 여호수아는 무릎을 꿇고 재를 무릅쓰고 하루종일 하나님 앞에 앉아있었다고 했습니다. 그 때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야 일어나라."고 하시면서 여호수아를 향해 메시지를 주십니다.
첫째로 저들의 잘못을 지적하십니다. 그 잘못은 아간이라는 사람이 여리고를 정복했을 때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고 외투와 은화를 자기 집에 숨겼습니다. 그 죄악이 드러났습니다. 두번째로 저들이 이 실수를 통해서 배웠던 것이 있다면 그 전에는 하나님께 날마다 물었습니다. 그러나 아이성을 보고는 하나님께 묻지않고 사람만 보냈습니다. 하나님을 신뢰하지 않고 자기 믿음으로, 자기 실력으로 이길 것처럼 사람만 보냈습니다. 하나님을 의지하지 못했던 것을 저들이 깨닫게 됩니다. 그런가하면 세번째로 저들은 전심으로 싸우는 것 보다 이, 삼천 명만 보내서 간단히 싸우려고 들었습니다. 여러분, 우리의 전쟁은 언제든지 전심이어야 됩니다. 거기서 이겼으니까 여기서는 문제없이 이기리라! 아닙니다. 큰 싸움이 있고 적은 싸움이 있지 않습니다. 사탄은 우리를 속이고 있습니다. 이것은 무지무지하게 큰 싸움이니까 네가 전심전력을 다해야되고 이 싸움은 시시하니까 네가 쉽게 이기리라! 아닙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어떤 때는 사실은 큰 싸움을 이겨놓고 시시한 싸움에 지는 경우가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어느 때든지 전심전력으로 싸워야 될 것을 배워야 됩니다. 저들은 이 싸움에 놀라고 두려워했습니다. 걱정했습니다. 여호와께서 말씀하십니다. "너는 놀라고 두려워하지 말라. 네가 믿음으로 나아가면 네가 발바닥으로 밟으면서 그 약속의 땅을 나가면 어떤 때는 실패가 있을 수 있다. 실수가 있을 수 있다. 그러나 그 실수는 네 약점을 보완하는 기회가 될 것이고 실패는 더 큰 성공을 위한 디딤돌이 되리라. 놀라지 말고 두려워하지 말라." 지금까지 인생을 살아오면서 실수가 있었습니까 실패가 있었습니까 그것 때문에 염려하고 걱정하고 있습니까 아닙니다. 믿음으로 일어서십시오. 그것 때문에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내 연약한 것 때문에 놀라지 마십시오. 적의 간교한 술수 때문에 놀라지 마십시오. 다시 일어서십시오. 믿음으로 전진하십시오. 그러면 우리는 이 귀한 진리가 내 것인 것을 믿게 됩니다.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믿습니까 그러나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는 자, 그 뜻대로 구하지 않는 자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무엇을 이루겠습니까 악을 이룹니다. 성도 여러분, 올 해 우리들은 새로운 사태를 많이 만날 것입니다. 그 때마다 하나님의 약속 앞에 서보십시다. 내게 주신 약속, 주께서 내게 허락해주신 축복의 성지가 어디인가를 마음으로 계산해보십시다. 그리고 그 약속을 향해서 발바닥으로 밟으면서 내 것으로 누리십시다. 주께서 말씀하십니다. 그 약속을 향해 가는 한, 너를 능히 당할자 없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나아가되 우리들은 강하고 담대하게 나아가십시다.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순종하며 나아가십시다. 그리고 우리는 내 실패와 약점 때문에 두려워하고 놀라지 말면서 나아가십시다. 이 때 주께서 우리와 함께 하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그 때 주님은 나의 임마누엘이십니다. 이런 한 해가 되시기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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