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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과 진실 (딤전1:19)

본문

믿음과 진실은 새의 두 날개와 같고 수레의 두 바퀴와 같아서 뗄래야 뗄 수 없는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그래서 영어의 믿음은(Faith)이란 말과 진실에 바탕을 둔 "성실한충성된"이란 말 (Faithful)은 같은 어원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깨끗한 양심이나 진실성이 없이 좋은 믿음이란 있을 수 없습니다. 디모데전서 1장 19절에 "믿음과 착한 양심을 가지라 어떤 이들이 이 양심을 버렸고 그 믿음에 관하여는 파선하였느니라"고 말씀했습니다. 양심을 버리고 진실성을 상실한 믿음은 파선한 배와 같다고 했습니다. 파선 당한 배는 더 이상 배 일수 없는 것 같이 양심을 버리고 진실을 버린 믿음은 믿음일 수가 없습니다.
1. 하나님의 속성과 마귀의 속성 하나님의 속성과 마귀의 속성의 가장 뚜렷한 서로 다른 속성은 진실과 거짓입니다. 하나님은 진실 무망하신 분(신명기 32장 4절)이며 마귀는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요한복음 8장 44절)라는 점입니다.
그러므로 거듭난 하나님의 자녀라면 하나님을 닮아야 하고 하나님을 닮으려면 무엇보다 진실하고 거짓이나 위선을 버려야 합니다. 예수께서 "지혜는 뱀 같이 하고 순하기는 비둘기 같이 하라"는 말씀은 사악한 세상을 살아갈 때 뱀처럼 지혜롭게 살기는 하되 비둘기같이 순전하여 진실성과 순수성은 절대로 잃지 말라는 말씀입니다. 사도 바울이 고린도전서 5장 8절에서 "묵은 누룩도 말고 괴악하고 악독한 누룩도 말고 오직 순전함과 진실함의 누룩 없는 떡으로 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사탄의 영은 한마디로 "거짓영"입니다. 데살로니가후서 2장 11-12절에 "하나님이 유혹을 저희 가운데 역사하게 하사 거짓 것을 믿게 하심은 진리를 믿지 않고 불의를 좋아하는 모든 자로 심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고 했는데 여기서 "미혹의 영"이란 말은 "속이다호리다"(delude)란 말입니다. 마귀가 하는 일은 거짓을 진짜처럼 속이고 호리는 일을 하는 것입니다. 디모데전서 4장 1-2절에 "그러나 성령님이 밝히 말씀하시기를 후일에 어떤 사람들이 믿음에서 떠나 미혹케 하는 영과 귀신의 가르침을 좇으리라 하셨으니 자기 양심이 화인 맞아서 외식함으로 거짓말하는 자들이라" 여기서도 "미혹케 하는 영" 이란 "속인다(deceitful)거짓을 믿게 한다"는 뜻입니다. "화인"이란 Hotiron 즉 불도장이란 뜻입니다. 양심이 마비되었다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진실 무망하신 분이며 성령님은 진리의 영이라고 한다면 악령은 속이는 영, 호리는 영, 거짓을 진짜처럼 믿게 하는 거짓 영입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들은 무엇보다 항상 진실하고 정직하도록 최선을 다 해야 합니다. 진실을 잃어버린 믿음은 파선한 배와 같습니다. 그것은 이미 믿음이 아닙니다.
2. 거짓과 위선의 죄 한 마디를 거짓과 위선은 마귀의 속성이며 하나님이 가장 미워하는 죄인 고로 항상 조심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함부로 거짓말을 하거나 위선적인 행동을 서슴지 않고 한다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사탄의 사람이 되고 맙니다. 이단 신학을 주장하는 교주들과 접촉하고 싸운 결과 그들의 공통점은 너무나 거짓말을 잘한다는 사실입니다. 오늘은 이 말 하고 내일은 저 말을 합니다.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다"고 하신 말씀대로 죄와 허물이 하나도 없는 의인이 될 수는 없으나 정직하고 성실한 사람은 될 수 있습니다. 진실한 사람은 잘못을 했어도 오래가지 않아 회개하고 돌이키게 됩니다. 다윗은 그렇게 무서운 죄를 범했지만 진실한 사람이 없기 때문에 진심으로 통회자복했고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거짓과 위선의 사람은 진리를 받아들이지 않고 진리를 따르지도 않습니다.
그러므로 거짓과 위선이 얼마나 무서운 죄인가를 알 수 있습니다. 예수님이 강도, 창녀, 세리 별별 죄인이라도 다 받아들였지만 외식하는 서기관과 바리새인들 즉 거짓된 위선자들을 일곱번이나 저주한 사실을 볼 수 있습니다. 1 말로 하는 거짓의 죄. 십계명의 제 9계명은 "네 이웃에 대하여 거짓 증거 하지 말지니라"고 엄히 말씀하셨습니다. 거짓말 할 때는 그 입과 혀가 마귀의 조종을 받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거짓말을 할 때는 대게 자기를 이롭게 하거나 남을 해롭게 하기 위해서 합니다. 성경에 거짓말을 용납한 두 사건이 있습니다. 하나는 모세가 태어날 당시 산파들이 한 거짓말이고 다른 하나는 정탐꾼들을 숨겨 두고 다른 방향으로 갔다고 거짓말한 기생 라합입니다.
그런데 이 두 사람은 다 자기를 이롭게 한 것도 아니고 남을 해롭게 하기 위한 것도 아니라 다른 사람의 생명을 살리기 위한 거짓말이었습니다. 어째든 거짓말은 안해야 합니다.
2 거짓으로 남을 음해하는 죄. 성 어거스틴은 "중상은 혀로 행하는 살인이라"라고 했습니다. 어떤 이는 "중상은 가장 깊은 상처를 주는 날카로운 칼이라"라고 했습니다. 시편 101장 5절에 "그 이웃을 그윽히 허는 자를 내가 멸할 것이요" 말씀하셨는데 "그윽히 헌다"는 말은 "은밀하게, 점잖게, 교양 있게 중상 모략하다"는 뜻입니다. 이런 자를 하나님이 멸하신다고 했습니다. 마태복음 12장 36-37절에 예수께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이 무슨 무익한 말을 하든지 심판날에게 이에 대하여 심문을 받으리니 네 말로 의롭다 함을 받고 네 발로 정죄함을 받으리라"고 엄히 말씀하셨습니다. 남을 칭찬할 지언정 확인도 안해보고 함부로 남을 해치는 말을 옮기지 말아야 합니다. 3 거짓증거하는 죄. 아합의 아내 이세벨이 나봇의 포도원을 빼앗기 위해 거짓 증인들을 세워서 돌로 쳐죽였습니다. 그러나 아합과 이세벨은 비참하게 피를 흘리고 죽었습니다. 잠언 19장 5절에 "거짓 증인은 벌을 면치 못할 것이요 거짓말을 내는 자도 피치 못하리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4 거짓 맹세의 죄. 예수님이 맹세는 아예 하지도 말라고 했습니다. 하늘로도 말고 땅으로도 맹세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예'면 '예', '아니면' 아니라고 간단히 말하라고 했습니다. 진실치 못한 말이 길 때가 많습니다. 스가랴 8장 17절에 "심중에 서로 해하기를 도모하지 말며 거짓 맹세를 좋아하지 말라 이 모든 일은 나의 미워하는 것임이니라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셨습니다. 참된 맹세도 하지 말아야 하는데 거짓 맹세는 죄가 얼마나 더 크겠습니까
3. 위선과 거짓의 죄의 결과 1 하나님도 사람도 믿어 주지 않습니다. 알렉산더 대와의 가정교사였던 헬라의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에게 거짓말함으로 얻게 되는 것이 무엇이냐고 묻는 말에 다음과 같이 대답했습니다. "그가 진실을 말할 때에 믿어 주지 않는 것이다"라고 했습니다. 잠언 12장 22절에 "거짓 입술은 여호와께 미움을 받아도 진실히 행하는 자는 그의 기뻐 하심을 받느니라"
2 마귀의 사람이 됩니다. 하나님의 속성이 진실 무망하신 것이요, 마귀의 속성은 거짓말하고 속이고 미혹하는 것이므로 거짓과 위선의 사람은 두말할 것 없이 마귀의 사람입니다. 마태복음 7장에서 "거짓 선지자들을 삼가라"고 말씀하실 때에 거짓 선지자들을 "양의 가죽을 뒤집어 쓴 이리"와 같다고 했습니다. 겉으로는 착해 보이나 속에는 노략질하는 이리가 있다는 말씀입니다. 겉과 속이 다르고 속임수를 쓰는 거짓말쟁이라는 말입니다. 위선과 거짓의 사람은 결국 마귀의 사람입니다. 3 지옥의 심판을 받습니다. 마태복음 12장 36-37절도 심판을 받는다고 했습니다.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이 무슨 무익한 말을 하든지 심판 날에 이에 대하여 심문을 받으리니 네 말로 의롭다 함을 받고 네 말로 정죄함을 받으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눈에 안보이고 밑천도 안 든다고 아무렇게나 말을 하면 안됩니다. 심판을 받는 때가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거짓과 위선으로 뭉쳐진 사람은 반드시 지옥에 들어간다고 했습니다. 요한계시록 21장 8절에 "그러나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음행 자들과 술객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모든 거짓말하는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참예하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고 살인자, 우상 숭배자들과 같이 거짓말하는 자들도 지옥불에 들어간다고 했습니다. 요한계시록 22장 15절에도 "개들과 술객들과 행음자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및 거짓말을 좋아하며 지어내는 자마다 성밖에 있으리라" 거짓말을 좋아하고 거짓말을 지어내는 자들은 다른 죄인들과 한가지로 지옥의 심판을 받는다고 했습니다. 여기 '개들'은 신앙의 지조가 없는 배신자, 변절자 배도자를 의미합니다.
4. 진실한 믿음과 약속 이행. 진실한 믿음의 사람의 특징은 약속을 잘 지키는 것입니다. 지키지 못할 약속은 하지 않습니다. 작년에도 국에서 P.K. 운동이라고 해서 '약속 지키기 운동(Promise Keeper)'를 하는데 수십만 명이나 워싱턴에 모여서 눈물을 흘리며 회개했다고 합니다. 진실한 사람은 약속을 잘 지키는 것으로 나타납니다. 1 사람과의 약속도 중요합니다. 결혼식을 올릴 때 하나님 앞에서와 수많은 하객들 앞에서 검은머리가 파뿌리가 되도록 헤어지지 말고 함께 살라고 약속해 놓고는 식은 밥먹듯이 약속을 파기하고 이혼하는 것을 많이 봅니다. 시편 15편에 "여호와의 장막에 유할 자"의 자격을 말씀하는 가운데 "여호와여 주의 장막에 유할 자 누구 오며 주의 성산에 거할 자 누구오니이까 정직하게 행하며 공의를 일삼으며 그 마음에 진실을 말하며 그 혀로 참소치 아니하고 그 벗에게 행악지 아니하며 그 이웃을 훼방치 아니하며. 그 마음에 서원한 것은 해로울 찌라도 변치 아니하며."라고 했습니다. 마음속에 서원하거나 약속한 것은 어떤 손해를 보더라도 변치 않고 이행하는 사람이라고 했습니다.
2 하나님과의 약속은 더욱 중요합니다. 구약 성경을 Old Testament라고 하고 신약 성경을 New Testament라고 하는데 이 "Testament"라는 말은 '계략' 혹은 '약속','유언'이란 뜻입니다. 한마디로 성경은 하나님과 인간과의 약속의 책입니다. 누구든지 회개하고 예수를 믿으면 그의 피로 모든 죄를 용서해 주고 영생을 얻게 하고 천국에 들여보내 준다고 하는 약속의 책입니다. 이 약속대로 믿으면 하나님이 약속대로 구원해 주시는 것입니다. 누구든지 예수의 이름으로 기도하고 믿음으로 기도하면 하나님이 들어주시겠다고 약속하셨는데 이 약속대로 기도하면 응답을 받는 것입니다. 누구든지 온전한 십일조를 하나님께 드리면 "하늘 문을 열고 복을 주겠다"고 하신 약속을 믿고 그대로 하면 복을 받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진실하게 약속을 지킬 때에 하나님께서도 약속을 이행하시는 것입니다. 사무엘상 1장에 보면 자식을 낳지 못하는 한나가 하나님께 애절하게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아들을 하나 주시면 젖을 떼자마자 하나님께 도로 바치겠다고 서원했습니다. 기도 한대로 아들을 주셨는데 한나는 서원 한대로 젖떨어지자 마자 하나님께 바치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사무엘상 1장 27-28절에 "이 아이를 위하여 내가 기도하였더니 여호와께서 나의 구하여 기도한 바를 허락하신 지라
그러므로 나도 그를 여호와께 드리되 그의 평생을 여호와께 드리나이다 하고 그 아이는 거기서 여호와께 경배하니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평생 처음 가져 보는 아들 한참 재롱부리고 귀여울 때 어린것을 성전에 두고 온다는 일이 얼마나 어려운 일이겠습니까 이런 진실한 믿음의 기도니까 하나님께서 응답하셨고 그런 어머니에게서 나라를 구원하고 영적 큰 부흥을 일으키는 아들을 낳을 수가 있었던 것입니다. 약속을 함부로 하지 말고 일단 성령님의 감동으로 서원하거나 약속을 했으면 어떤 어려운 일이 있어도 이행하도록 해야 하나님께서 그를 신뢰하시고 축복하십니다. 전도서 5장 4-5절에 "네가 하나님께서원하였거든 갚기를 더디게 말라 하나님은 우매자를 기뻐하지 아니하시나니 서원한 것을 갚으라 서원하고 갚지 아니하는 것보다 서원 하지 아니하는 것이 나으니 네 입으로 네 육체를 범죄케 말라"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원하고 실천하지 않는 사람을 성경은 우매자 즉 바보, 어리석은 자라고 했습니다. 신명기 23장 21-23절에 "네 하나님께서원하거든 갚기를 더디 하지 말라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반드시 그것을 네게 요구하시리니 더디면 네게 죄와 네가 서원치 아니하였으면 무죄하니라 마는 네 입에서 낸 것은 그대로 실행하기를 주의하라 무릇 자원한 예물은 네 하나님 여호와께 네가 서원하여 입으로 언약한 대로 행할지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더디면 죄라"고 했습니다. 불가항력적인 환경으로 하나님께 약속하고 이행치 못하는 수는 있겠으나 약속을 지킬 수 있는데도 자기 할 일은 다 하면서 하나님께서원한 것은 갚지 않는다면 하나님이 노여워하시는 일입니다. 진실한 믿음의 사람은 약속을 지키는 것으로 가장 잘 증명이 됩니다. 가급적 시간 약속도 잘 지키고 결혼 약속도 지키고 십일조 하기로 약속했으면 성실히 이행하고 건축 헌금 약속했으면 성실히 이행해야 합니다. 사람의 돈도 빌렸으면 불가항력적인 환경에 처할 때는 할 수 없겠으나 가능하게 되면 즉시 갚아야 합니다. 믿음과 진실은 뗄래야 뗄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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