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는 자의 특권 (요1:9-13)
본문
현대인의 불행 중의 하나는 서로 믿을 수가 없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친구를 믿을 수가 없고 스승을 믿을 수가 없고 제자를 믿을 수가 없으며 형제를 믿을 수가 없고 자식을 믿을 수가 없고 부모를 믿을 수가 없고, 심지어는 부부지간에 서로 믿을 수 없다는 것이야말로 불행한 일이라고 아니할 수 없을 것입니다. 왜 이렇게 되었을까요 전도서7:29에 보면 [하나님이 사람을 정직하게 지으셨으나 사람이 많은 꾀를 낸 것이니라]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믿을 수 없는 것이 인간임을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잠언14:15에 보면 [어리석은 자는 온갖 말을 믿는다]고 했습니다. 또한 14:16에 보면 [어리석은 자는 방자하여 스스로 믿느니라]고 했고 28:26에는 [자기의 마음을 믿는 자는 미련한 자]라고 했습니다. 아침 저녁으로 변하는 인간의 마음이 과연 믿을 만한 것일까요 디모데후서3장에서 보년 말세에 고통하는 때가 이르게 될 것을 말씀하면서 [악한 사람들과 속이는 자들은 더욱 악하여져서 속이기도 하고 속기도 할 것이라](13절)고 했습니다. 사람들은 너무 많이 속다가 보니 눈에 보이는 것도 마음 놓고 믿을 수가 없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눈에 보이는 것도 못 믿는 세상에서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믿고 한번도 본 적이 없는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로 믿고 그 예수님을 우리의 구주로 믿고 받아들인다는 것은 그야말로 기적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 본문(요한복음1:10-13)에 보면, [그가 세상에 계셨으며 세상은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되 세상이 그를 알지 못하였으나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서 난 자들이니라]고 했습니다. 세상사람들이 모두 예수님을 못 믿겠다고 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을 믿고 영접한 사람들은 하나님께로서 난 자들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저와 여러분이 예수님을 믿게 된 것은 은혜 중의 은혜요 복중의 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일반 은혜와 특수 은혜가 있습니다. 일반 은혜는 믿는 자나 안 믿는 자나 구별없이 베풀어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가리킵니다. 신자나 불신자나 의인이나 악인이나 구별없이 주시는 은혜입니다. 예를 들어 비와 햇빛은 믿는 사람에게만 주시는 은혜가 아닙니다. 그러나 특수 은혜는 믿는 자들만이 누리는 은혜인데,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 공로로 죄사함 받고 의롭다함을 얻는 것은 믿는 자만이 누리는 은혜입니다. 영생을 얻는 것 또한 우리 믿는자에게만 주신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이런 것들은 모두 다 하나님의 택하심을 받은 자만이 누리는 복입니다.
그러므로 요한복음6:44에 보면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이끌지 아니하면 아무라도 내게 올 수 없으니 오는 그를 내가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리라]고 하셨고, 사도행전13:48에 보면 [이방인들이 듣고 기뻐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찬송하며 영생을 주시기로 작정된 자는 다 믿더라]고 했습니다. 참으로 믿는 자가 된다는 것은 성령님의 역사가 아니면 될 수가 없습니다. 성령님의 도우심이 없이는 믿을 수도 없고 믿어지지도 않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참으로 믿는 자는 곧 성령님으로 거듭난자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참으로 믿는 자는 곧 성령님으로 거듭난자인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 감사해야 할 것이 많으나 무엇보다도 [믿는 자]가 되게 하여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해야 하겠습니다.
그런데 믿는 자에게는 특권이 있습니다. 그 이유는,
(1)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기 때문입니다. 요한복음1:12에 보면 [예수님을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라고 했습니다. 이 세상에서 재벌의 자녀가 된다는 것도 큰 복입니다. 이 세상에서 대통령의 자녀가 된다는 것도 큰 복입니다.
그런데 만왕의 왕 되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으니 이 보다 더 큰 복이 어디 있겠습니까 이사야43:1에 보면 [야곱아 너를 창조하신 여호와께서 이제 말씀하시느니라 이스라엘아 너를 조성하신 자가 이제 말씀하시느니라 너는 두려워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고 했습니다. 너희가 물가운데 갈지라도 내가 너와 함께 할 것이고 너희가 강을 건널때에도 강물이 너를 침몰치 못하게 할 것이며 너희가 불 가운데 지날지라도 타지 아니할 것이요 불꽃이 너희를 사르지 못하리니 내가 너희를 보배롭고 존귀하게 여기고 내가 너희를 사랑하였노라고 하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또한 이사야49:14-16에 보면 [오직 시온이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나를 버리시며 주께서 나를 잊으셨다 하였거니와 여인이 어찌 그 젖 먹는 자식을 잊겠으며 자기 태에서 난 아들을 긍휼히 여기지 않겠느냐 그들은 혹시 잊을지라도 나는 너를 잊지 아니할 것이라 내가 너를 내 손바닥에 새겼고]라고 했고, 갈라디아서4:4-7에서는 [때가 차매 하나님이 그 아들을 보내사 여자에게서 나게 하시고 율법 아래 나게 하신 것은 율법 아래있는 자들을 속량하시고 우리로 아들의 명분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너희가 아들인고로 하나님이 그 아들의 영을 우리 마음 가운데 보내사 아바 아버지라 부르게 하셨느니라
그러므로 네가 이 후로는 종이 아니요 아들이니 아들이면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유업을 이룰 자니라]고 했습니다. 세상 사람들이 아들로 하여금 상속을 받게 하는 것처럼 저와 여러분도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으므로 하나님께서도 그렇게 하시겠다는 것입니다.
(2) 보혜사 성령님이 함께 하시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보혜사를 보내주시겠다고 약속을 해주셨습니다. 요한복음14:16-18에 보면,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 저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저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저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저를 아나니 저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 내가 너희를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아니하고 너희에게로 오리라]고 하셨씁니다. 보혜사 성령님을 보내 주시되 우리와 영원토록 함께 하신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참으로 믿는 자라고 하면 여러분 가운데 성령님이 계시다는 것을 믿으실 줄 압니다. 또한 14:26에서는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님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16:13-14에는 [그러하나 진리의 성령님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자의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듣는 것을 말하시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 그가 내 영광을 나타내리니 내 것을 가지고 너희에게 알리겠음이니라]고 하셨습니다. 우리가 보혜사 성령님을 받는 것은 너무나 큰 복이 되기 때문에 예수님은 말씀하시기를 [그러하나 내가 너희에게 실상을 말하노니 내가 떠나가는 것이 너희에게 유익이라 내가 떠나가지 아니하면 보혜사가 너희에게로 오시지 아니할 것이요 가면 내가 그를 너희에게로 보내리니](요한복음16:7)라고 하셨습니다. 임마누엘의 복인 것입니다. 하나님이 저와 여러분과 함께 하신다는 것입니다. 로마서8:9에 보면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로마서8:14-16에 보면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그들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였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아바 아버지라 부르짖느니라 성령님이 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하시나니]라고 했습니다. 저와 여러분은 하나님의 자녀이며 그리스도의 영, 하나님의 영이 우리 안에 계실 뿐만 아니라 우리를 인도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은 하나님 앞에 아바 아버지라고 부르짖을 수 있는 것입니다. 얼마나 감사한 일입니까
(3) 하나님 앞에 구하면 받게 되기 때문입니다. 마태복음7:7-11에 보면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 마다 얻을 것이요 찾는 이가 찾을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 열릴 것이니라 너희 중에 누가 아들이 떡을 달라 하면 돌을 주며 생선을 달라 하면 뱀을 줄 사람이 있겠느냐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고 하셨습니다. 또한 누가복음18장에 보면 불의한 재판관을 찾아간 과부가 하도 원한을 풀어달라고 조르니까 그 불의한 재판관이 귀찮아서 그 원한을 풀어주었습니다. 악한 재판관이 그렇거든 하물며 하나님께서 그 밤낮 부르짖는 택하신 자들의 원한을 풀어주지 아니하겠느냐는 것입니다.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속히 그 원한을 풀어주시리라](3절)고 하셨던 것입니다. 야고보서4:2-3에 보면 [너희가 욕심을 내어도 얻지 못하고 살인하며 시기하여도 능히 취하지 못하나니 너희가 다투고 싸우는 도다 너희가 얻지 못함은 구하지 아니함이요 구하여도 받지 못함은 정욕으로 쓰려고 잘못 구함이니라]고 했습니다. 성경에 보면 믿는 자의 기도를 들으시고 하나님께서 어떻게 응답하셨는가를 보여줍니다.
그러므로 히브리서11:6에 보면 [믿음이 없이는 기쁘시게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고 했습니다. 그뿐 아니라 요한복음14:12-14에 보면 [나를 믿는 자는 나의 하는 일을 저도 할 것이요 또한 이 보다 큰 것도 하리니 이는 내가 아버지께로 감이니라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시행하리니 이는 아버지로 하여금 아들을 인하여 영광을 얻으시게 하려 함이라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시행하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얼마나 놀라운 축복입니까
그러므로 우리가 기도하지 않기 때문에 얼마나 많은 손해를 보고 있는지 모르는 것입니다. 누가복음4:27에 보면 [또 선지자 엘리사 때에 이스라엘에 많은 문둥이가 있었으되 그 중에 한 사람도 깨끗함을 얻지 못하고 오직 수리아 사람 나아만 뿐이니라]고 했고 시편50:15에서는 [환란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고 했습니다. 야고보서 1:5-8에는 [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 오직 믿음으로 구하고 조금도 의심하지 말라 의심하는 자는 마치 바람에 밀려 요동하는 바다 물결 같으니 이런 사람은 무엇이든지 주께 얻기를 생각하지 말라 두 마음을 품어 모든 일에 정함이 없는 자로다]라고 하셨습니다.
(4) 아브라함의 복을 받게 되기 때문입니다. 갈라디아서3:7에 보면 [그런즉 믿음으로 말미암은 자들은 아브라함의 아들인 줄 알지어다]라고 했고 9절에서는 [
그러므로 믿음으로 말미암은 자는 믿음이 있는 아브라함과 함께 복을 받느니라]고 했으며 26-29에서는 [너희가 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으니 누구든지 그리스도로 옷 입었느니라 너희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주자는 남자나 여자 없이 다 그리스도 예수안에서 하나이니라 너희가 그리스도께 속한 자면 곧 아브라함의 자손이요 약속대로 유업을 이을 자니라]고 했습니다. 아브라함의 복이 무엇입니까 창세기12:2-3에 보면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가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케 하리니 너는 복의 근원이 될지라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를 인하여 복을 얻을 것이니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주신 아브라함의 복이란,
첫째, 큰 민족을 이루리라고 하셨고
둘째, 이름이 창대해지리라 하셨고
셋째, 복의 근원이 되리라고 하셨으며
넷째, 땅의 모든 족속이 너를 인하여 복을 얻을 것이니라고 하신 것입니다.
(5)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되기 때문입니다. 로마서8:28-32에 보면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로 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본 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 이는 그로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그런즉 이 일에 대하여 우리가 무슨 말하리요 만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은사로 주지 아니하시겠느뇨]라고 하셨습니다. 요셉을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요셉이 고생을 많이 했지만 그 모든 것이 요셉을 총리가 되게 하기 위한 하나님의 섭리였던 것입니다. 여호사밧왕 때에 모압자손과 암몬자손이 마온 사람과 함께 침략했을 때 하나님께서 어떻게 해 주셨습니까 [그 노래와 찬송이 시작될 때에 여호와께서 복병을 두어 유다를 치러 온 암몬 자손과 모압과 세일산 사람을 치게 하시므로 저희가 패하였으니 곧 암몬자손과 모압자손이 일어나 세일산 거민을 쳐서 진멸하고 세일 거민을 멸한 후에는 저희가 피차에 살륙하였더라 유다 사람이 들 망대에 이르러 그 무리를 본즉 땅에 엎드러진 시체 뿐이요 하나도 피한 자가 없는지라 여호사밧과 그 백성이 가서 적군의 물건을 취할 때 본즉 그 가운데에 재물과 의복과 보물이 많이 있는고로 각각 취하는데 그 물건이 너무 많아 능히 가져갈 수 없을만큼 많으므로 사흘 동안에 취하고 제사일에 무리가 브라가 골짜기에 모여서 거기서 여호와를 송축한지라
그러므로 오늘날까지 그곳을 브라가 골짜기라 일컫더라](역대하20:22-26)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방법이 얼마나 오묘합니까 때때로 우리에게 어려움과 환란이 닥치지만 지나고 보면 그것을 통해서 많은 유익을 얻게 하시는 하나님이신 것입니다. 결론의 말씀을 드립니다. 믿는 자가 된 것을 감사합시다. 믿음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합시다. 더욱 믿음을 굳게 지키며 살아가십시다. 또한 믿는 자에게 주어진 특권, 즉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와 보혜사 성령님이 함께 하심과 하나님 앞에 무엇을 구하면 들어주시는 은혜와 아브라함의 복을 받게 하신 것과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되는 이 특권을 항상 감사하며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그러므로 믿을 수 없는 것이 인간임을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잠언14:15에 보면 [어리석은 자는 온갖 말을 믿는다]고 했습니다. 또한 14:16에 보면 [어리석은 자는 방자하여 스스로 믿느니라]고 했고 28:26에는 [자기의 마음을 믿는 자는 미련한 자]라고 했습니다. 아침 저녁으로 변하는 인간의 마음이 과연 믿을 만한 것일까요 디모데후서3장에서 보년 말세에 고통하는 때가 이르게 될 것을 말씀하면서 [악한 사람들과 속이는 자들은 더욱 악하여져서 속이기도 하고 속기도 할 것이라](13절)고 했습니다. 사람들은 너무 많이 속다가 보니 눈에 보이는 것도 마음 놓고 믿을 수가 없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눈에 보이는 것도 못 믿는 세상에서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믿고 한번도 본 적이 없는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로 믿고 그 예수님을 우리의 구주로 믿고 받아들인다는 것은 그야말로 기적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 본문(요한복음1:10-13)에 보면, [그가 세상에 계셨으며 세상은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되 세상이 그를 알지 못하였으나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서 난 자들이니라]고 했습니다. 세상사람들이 모두 예수님을 못 믿겠다고 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을 믿고 영접한 사람들은 하나님께로서 난 자들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저와 여러분이 예수님을 믿게 된 것은 은혜 중의 은혜요 복중의 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일반 은혜와 특수 은혜가 있습니다. 일반 은혜는 믿는 자나 안 믿는 자나 구별없이 베풀어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가리킵니다. 신자나 불신자나 의인이나 악인이나 구별없이 주시는 은혜입니다. 예를 들어 비와 햇빛은 믿는 사람에게만 주시는 은혜가 아닙니다. 그러나 특수 은혜는 믿는 자들만이 누리는 은혜인데,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 공로로 죄사함 받고 의롭다함을 얻는 것은 믿는 자만이 누리는 은혜입니다. 영생을 얻는 것 또한 우리 믿는자에게만 주신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이런 것들은 모두 다 하나님의 택하심을 받은 자만이 누리는 복입니다.
그러므로 요한복음6:44에 보면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이끌지 아니하면 아무라도 내게 올 수 없으니 오는 그를 내가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리라]고 하셨고, 사도행전13:48에 보면 [이방인들이 듣고 기뻐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찬송하며 영생을 주시기로 작정된 자는 다 믿더라]고 했습니다. 참으로 믿는 자가 된다는 것은 성령님의 역사가 아니면 될 수가 없습니다. 성령님의 도우심이 없이는 믿을 수도 없고 믿어지지도 않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참으로 믿는 자는 곧 성령님으로 거듭난자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참으로 믿는 자는 곧 성령님으로 거듭난자인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 감사해야 할 것이 많으나 무엇보다도 [믿는 자]가 되게 하여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해야 하겠습니다.
그런데 믿는 자에게는 특권이 있습니다. 그 이유는,
(1)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기 때문입니다. 요한복음1:12에 보면 [예수님을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라고 했습니다. 이 세상에서 재벌의 자녀가 된다는 것도 큰 복입니다. 이 세상에서 대통령의 자녀가 된다는 것도 큰 복입니다.
그런데 만왕의 왕 되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으니 이 보다 더 큰 복이 어디 있겠습니까 이사야43:1에 보면 [야곱아 너를 창조하신 여호와께서 이제 말씀하시느니라 이스라엘아 너를 조성하신 자가 이제 말씀하시느니라 너는 두려워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고 했습니다. 너희가 물가운데 갈지라도 내가 너와 함께 할 것이고 너희가 강을 건널때에도 강물이 너를 침몰치 못하게 할 것이며 너희가 불 가운데 지날지라도 타지 아니할 것이요 불꽃이 너희를 사르지 못하리니 내가 너희를 보배롭고 존귀하게 여기고 내가 너희를 사랑하였노라고 하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또한 이사야49:14-16에 보면 [오직 시온이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나를 버리시며 주께서 나를 잊으셨다 하였거니와 여인이 어찌 그 젖 먹는 자식을 잊겠으며 자기 태에서 난 아들을 긍휼히 여기지 않겠느냐 그들은 혹시 잊을지라도 나는 너를 잊지 아니할 것이라 내가 너를 내 손바닥에 새겼고]라고 했고, 갈라디아서4:4-7에서는 [때가 차매 하나님이 그 아들을 보내사 여자에게서 나게 하시고 율법 아래 나게 하신 것은 율법 아래있는 자들을 속량하시고 우리로 아들의 명분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너희가 아들인고로 하나님이 그 아들의 영을 우리 마음 가운데 보내사 아바 아버지라 부르게 하셨느니라
그러므로 네가 이 후로는 종이 아니요 아들이니 아들이면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유업을 이룰 자니라]고 했습니다. 세상 사람들이 아들로 하여금 상속을 받게 하는 것처럼 저와 여러분도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으므로 하나님께서도 그렇게 하시겠다는 것입니다.
(2) 보혜사 성령님이 함께 하시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보혜사를 보내주시겠다고 약속을 해주셨습니다. 요한복음14:16-18에 보면,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 저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저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저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저를 아나니 저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 내가 너희를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아니하고 너희에게로 오리라]고 하셨씁니다. 보혜사 성령님을 보내 주시되 우리와 영원토록 함께 하신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참으로 믿는 자라고 하면 여러분 가운데 성령님이 계시다는 것을 믿으실 줄 압니다. 또한 14:26에서는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님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16:13-14에는 [그러하나 진리의 성령님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자의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듣는 것을 말하시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 그가 내 영광을 나타내리니 내 것을 가지고 너희에게 알리겠음이니라]고 하셨습니다. 우리가 보혜사 성령님을 받는 것은 너무나 큰 복이 되기 때문에 예수님은 말씀하시기를 [그러하나 내가 너희에게 실상을 말하노니 내가 떠나가는 것이 너희에게 유익이라 내가 떠나가지 아니하면 보혜사가 너희에게로 오시지 아니할 것이요 가면 내가 그를 너희에게로 보내리니](요한복음16:7)라고 하셨습니다. 임마누엘의 복인 것입니다. 하나님이 저와 여러분과 함께 하신다는 것입니다. 로마서8:9에 보면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로마서8:14-16에 보면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그들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였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아바 아버지라 부르짖느니라 성령님이 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하시나니]라고 했습니다. 저와 여러분은 하나님의 자녀이며 그리스도의 영, 하나님의 영이 우리 안에 계실 뿐만 아니라 우리를 인도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은 하나님 앞에 아바 아버지라고 부르짖을 수 있는 것입니다. 얼마나 감사한 일입니까
(3) 하나님 앞에 구하면 받게 되기 때문입니다. 마태복음7:7-11에 보면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 마다 얻을 것이요 찾는 이가 찾을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 열릴 것이니라 너희 중에 누가 아들이 떡을 달라 하면 돌을 주며 생선을 달라 하면 뱀을 줄 사람이 있겠느냐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고 하셨습니다. 또한 누가복음18장에 보면 불의한 재판관을 찾아간 과부가 하도 원한을 풀어달라고 조르니까 그 불의한 재판관이 귀찮아서 그 원한을 풀어주었습니다. 악한 재판관이 그렇거든 하물며 하나님께서 그 밤낮 부르짖는 택하신 자들의 원한을 풀어주지 아니하겠느냐는 것입니다.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속히 그 원한을 풀어주시리라](3절)고 하셨던 것입니다. 야고보서4:2-3에 보면 [너희가 욕심을 내어도 얻지 못하고 살인하며 시기하여도 능히 취하지 못하나니 너희가 다투고 싸우는 도다 너희가 얻지 못함은 구하지 아니함이요 구하여도 받지 못함은 정욕으로 쓰려고 잘못 구함이니라]고 했습니다. 성경에 보면 믿는 자의 기도를 들으시고 하나님께서 어떻게 응답하셨는가를 보여줍니다.
그러므로 히브리서11:6에 보면 [믿음이 없이는 기쁘시게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고 했습니다. 그뿐 아니라 요한복음14:12-14에 보면 [나를 믿는 자는 나의 하는 일을 저도 할 것이요 또한 이 보다 큰 것도 하리니 이는 내가 아버지께로 감이니라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시행하리니 이는 아버지로 하여금 아들을 인하여 영광을 얻으시게 하려 함이라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시행하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얼마나 놀라운 축복입니까
그러므로 우리가 기도하지 않기 때문에 얼마나 많은 손해를 보고 있는지 모르는 것입니다. 누가복음4:27에 보면 [또 선지자 엘리사 때에 이스라엘에 많은 문둥이가 있었으되 그 중에 한 사람도 깨끗함을 얻지 못하고 오직 수리아 사람 나아만 뿐이니라]고 했고 시편50:15에서는 [환란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고 했습니다. 야고보서 1:5-8에는 [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 오직 믿음으로 구하고 조금도 의심하지 말라 의심하는 자는 마치 바람에 밀려 요동하는 바다 물결 같으니 이런 사람은 무엇이든지 주께 얻기를 생각하지 말라 두 마음을 품어 모든 일에 정함이 없는 자로다]라고 하셨습니다.
(4) 아브라함의 복을 받게 되기 때문입니다. 갈라디아서3:7에 보면 [그런즉 믿음으로 말미암은 자들은 아브라함의 아들인 줄 알지어다]라고 했고 9절에서는 [
그러므로 믿음으로 말미암은 자는 믿음이 있는 아브라함과 함께 복을 받느니라]고 했으며 26-29에서는 [너희가 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으니 누구든지 그리스도로 옷 입었느니라 너희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주자는 남자나 여자 없이 다 그리스도 예수안에서 하나이니라 너희가 그리스도께 속한 자면 곧 아브라함의 자손이요 약속대로 유업을 이을 자니라]고 했습니다. 아브라함의 복이 무엇입니까 창세기12:2-3에 보면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가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케 하리니 너는 복의 근원이 될지라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를 인하여 복을 얻을 것이니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주신 아브라함의 복이란,
첫째, 큰 민족을 이루리라고 하셨고
둘째, 이름이 창대해지리라 하셨고
셋째, 복의 근원이 되리라고 하셨으며
넷째, 땅의 모든 족속이 너를 인하여 복을 얻을 것이니라고 하신 것입니다.
(5)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되기 때문입니다. 로마서8:28-32에 보면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로 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본 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 이는 그로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그런즉 이 일에 대하여 우리가 무슨 말하리요 만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은사로 주지 아니하시겠느뇨]라고 하셨습니다. 요셉을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요셉이 고생을 많이 했지만 그 모든 것이 요셉을 총리가 되게 하기 위한 하나님의 섭리였던 것입니다. 여호사밧왕 때에 모압자손과 암몬자손이 마온 사람과 함께 침략했을 때 하나님께서 어떻게 해 주셨습니까 [그 노래와 찬송이 시작될 때에 여호와께서 복병을 두어 유다를 치러 온 암몬 자손과 모압과 세일산 사람을 치게 하시므로 저희가 패하였으니 곧 암몬자손과 모압자손이 일어나 세일산 거민을 쳐서 진멸하고 세일 거민을 멸한 후에는 저희가 피차에 살륙하였더라 유다 사람이 들 망대에 이르러 그 무리를 본즉 땅에 엎드러진 시체 뿐이요 하나도 피한 자가 없는지라 여호사밧과 그 백성이 가서 적군의 물건을 취할 때 본즉 그 가운데에 재물과 의복과 보물이 많이 있는고로 각각 취하는데 그 물건이 너무 많아 능히 가져갈 수 없을만큼 많으므로 사흘 동안에 취하고 제사일에 무리가 브라가 골짜기에 모여서 거기서 여호와를 송축한지라
그러므로 오늘날까지 그곳을 브라가 골짜기라 일컫더라](역대하20:22-26)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방법이 얼마나 오묘합니까 때때로 우리에게 어려움과 환란이 닥치지만 지나고 보면 그것을 통해서 많은 유익을 얻게 하시는 하나님이신 것입니다. 결론의 말씀을 드립니다. 믿는 자가 된 것을 감사합시다. 믿음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합시다. 더욱 믿음을 굳게 지키며 살아가십시다. 또한 믿는 자에게 주어진 특권, 즉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와 보혜사 성령님이 함께 하심과 하나님 앞에 무엇을 구하면 들어주시는 은혜와 아브라함의 복을 받게 하신 것과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되는 이 특권을 항상 감사하며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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