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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야 구원된다 (요3:1-15)

본문

오늘은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는 것은 무엇이며, 왜 물과 성령으로 거듭 나야만이 구원을 받아 영생에 이를 수 있는지에 대하여 본문에 나오는 예수님과 니고데모의 대화를 중심으로 증거하겠습니다.
1.예수님과 니고데모의 대화
예수님 당시 바리새인들은 모세의 율법을 존중하여 조상 대대로 전통을 준수 하였으며, 하나님의 주관하심 아래 이 세계가 움직이고 있다는 것을 믿었고, 부활과 천사와 종말론과 메시야가 오신다는 것을 믿었던 이스라엘의 선민 중 에서 주축을 이루는 무리들이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이러한 바리새인 들에게 화 있을진저라고 하시며 자주 혹독한 책망을 하셨습니다. 마태복음 23:25-36에 잘 나와있듯이 이들은 외식주의자로서 행위적으로는 거룩한 체 했으나 속 마음에는 탐욕과 방탕으로 가득하여 마치 회칠한 무덤과 같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바리새인 중의 한 사람이었던 니고데모는 유대인의 관원이요, 이스 라엘의 선생이라 불리는 백성들의 지도자였지만 예수님께서 행하시는 기사와 표적을 보고 하나님께로부터 온 분이라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항상 예수님 편에 서서 변호하였던 자였습니다. 요한복음 7:50-51을 보면 예수를 잡고자 하는 바리새인들에게 우리 율법은 사람의 말을 듣고 그 행한 것을 알기 전에 판결하느냐 하며 예수님을 변호합니다. 이것은 기독교가 법으로 금해져 있고 예수가 이단시 되었던 당시 이스라엘의 관원으로서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니고데모는 영적으로 무지하여 진리를 밝히 깨닫지는 못하였으나 마음의 문을 열고 예수님을 알고자 원하였기에 밤에 예수님을 찾아왔습니다. 온전히 믿음 가운데 거하지 못하고 있었기 때문에 낮에 떳떳하게 찾아오지 못하였던 것입니다. 이러한 니고데모는 예수님과 대화중에 영적인 말씀은 깨닫지 못했 지만 하나님과 예수님을 알고자 간절히 찾는 중심이었으므로 결국 주님을 영접 했고 구원에 이른 자가 되었습니다. 요한복음 19:39을 보면 니고데모는 예수님 께서 십자가에 못박혀 돌아가셨을 때 몰약과 침향 섞은 것을 가지고 와서 장사를 지내는 자가 되었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본문을 보면 예수님께서는 니고데모에게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니고데모는 거듭난다는 영적인 말씀을 깨달을 수 없었기 때문에 사람이 늙으면 어떻게 날 수 있삽나이까 두번째 모태에 들어갔다가 날 수 있삽나이까라고 다시 질문합니다. 니고데모는 아직 영안이 열리지 않았기 때문에 문자적으로만 말씀을 들으니 이해할 수가 없었던 것입니다. 오늘날 예수를 믿지 아니하는 자나 믿음이 적은 자는 아직 영적인 말씀을 이해할 수 없으므로 아무리 설명해도 믿어지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이에 예수님께서는 니고데모에게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 니라고 하시며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야 함을 설명해 주십니다. 이 말씀을 들 은 니고데모가 이를 기이히 여기자 예수님께서는 바람이 임의로 불매 네가 그 소리를 들어도 어디서 오며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하나니 성령으로 난 사람은 다 이러하니라고 비유를 들어 설명하셨습니다. 아담의 불순종 이후 모든 사람은 영이 죽어 멸망의 길로 가게 되었으나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므로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게 되면 성령으로 인해 진리 가운데 살아가게 됨으로써 죽었던 영이 살아나 점점 영의 사람이 되어 잃어버렸던 하나님 형상을 되찾아 구원받을 수 있음을 말씀하고 계신 것인데 영안이 열려 있지 아니한 니고데모는 여전히 깨우치지 못합니다.
그래서 어찌 이러한 일이 있을 수 있나이까 하고 질문하자 예수님께서는 내가 땅의 일을 말하여도 너희가 믿지 아니하거늘 하물며 하늘 일을 말하면 어떻게 믿겠느냐 하늘에서 내려온 자 곧 인자 외에는 하늘에 올라간 자가 없느니라 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든 것같이 인자도 들려야 하리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민수기 21:4-9을 보면 이스라엘 백성이 출애굽하여 가나안 땅을 향해 가다가 광야길이 험하여서 백성들이 하나님과 모세를 원망한 적이 있습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 그들을 외면하시니 불뱀들이 나타나서 그들을 물었습니다. 그들이 구원해 달라고 외쳐대자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명하여 놋뱀을 만들어서 장대 위에 달게 했습니다. 그래서 회개하고 그것을 쳐다보는 자마다 낫게 했던 것 입니다. 그러나 강퍅한 자들은 그렇게 해도 믿지 못하므로 쳐다보지 않고 죽어 갔습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왜 뱀을 놋뱀으로 만들어 매달도록 섭리하셨을까요 뱀은 창세기 3:14에 저주받은 자로 나옵니다. 이는 갈라디아서 3:13에 나무 에 달린 자마다 저주 아래 있는 자라 했으므로 예수님께서 우리의 모든 죄를 대속해 주시기 위해 저주받은 뱀처럼 나무십자가에 달리실 것을 예표해 주는 것입니다. 또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마다 구원을 받아 영생에 이르게 하시 기 위함이었습니다.
2. 물과 성령으로 거듭난다는 영적인 의미
그러면 어떻게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는 것입니까 물이란 더러움을 깨끗하게 씻어서 새롭게 만들어 주며, 만물을 소생시킵니다(롬 8:19-21). 즉 생명을 준다는 말이지요.
그런데 이 물이라는 것도 주님께서 육적인 것으로 비유들어 영 적인 것을 나타내 주신 것입니다. 그래서 영적으로 환원시켜 보면 물은 진리, 곧 하나님의 말씀이 됩니다. 물이 더러움을 씻어주는 작용을 하므로 몸에 때가 묻으면 물로 씻어 깨끗이 하는 것처럼 하나님의 말씀은 영적인 것이기에 육 안 에 있는 영혼, 마음의 때를 벗겨내게 되는 것입니다. 즉 진리의 말씀대로 순종 해 나가면 마음의 때 곧 모든 비진리, 악, 불의, 불법 이런 더러운 죄들이 다 벗겨지게 되는 것입니다. 이런 죄, 악이 우리 안에 있으면 죄의 삯은 사망이라 지옥으로 갈 수밖에 없는 것인데 죄의 때를 벗겨내니 생명이 잉태되어 소생하 게 되므로 영생의 길로 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물이 곧 말씀이라는 것을 성경을 통해 살펴보겠습니다. 요한복음 4:13-14을 보면 예수께서 가라사대 이 물을 마시는 자마다 목마르려니와 내가 주는 물을 먹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나의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고 했습니다. 물이란 곧 영생수 곧 하나님 말씀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또 주님께서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셔야 너희 안에 생명이 있고 영생한다고 하셨으므로(요 6:53-58) 물은 곧 하나님 말씀이요, 인자의 살이며, 어린 양임을 알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물세례를 받는 것도 물로 모든 더러움을 씻듯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마음의 더러움을 씻는다는 영적인 의미가 담겨져 있는 것입니다(벧전 3:21).
그런데 요한일서 5:7-8을 보면 증거하는 이는 성령이시니 성령은 진리니라 증거하는 이가 셋이니 성령과 물과 피라 또한 이 셋이 합하여 하나이니라고 했습니다. 성령께서는 우리 안에 오셔서 예수 그리스도가 구세주이심을 알게 하시고 또한 죄를 벗어 버리고 의 가운데 살아가므로 생명이 잉태되고 구원 받도록 도와주십니다. 또한 물 곧 하나님의 말씀으로 모든 죄를 씻으므로 생명 이 잉태되고 영생의 길로 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주님의 피가 아니면 우리의 죄가 대속이 되지 않으니 우리가 믿고 행하므로 죄를 버릴 수 있습니다.
그림자로 나타났던 하나님의 말씀이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시고 피흘려 주시고 부활하심으로 온전히 임하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성령과 물과 피가 연합하여서 우리의 구세주가 되며 우리를 구원받게 하시며 천국으로 인도하는 것입니다.
3.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야 구원
우리의 죄를 자백하고 주님을 구세주로 영접하면 하나님께서는 성령을 선물로 주십니다(행 2:38). 성령을 받으면 하나님의 자녀되는 권세를 받게 되고 하늘나라 생명책에 이름이 기록되며, 또한 성령은 우리 안에 오셔서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의 구세주이심을 더 확증적으로 믿을 수 있게 해 주시고, 죄와 의와 심판에 대해 알게 해 주십니다. 즉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배우게 하며 깨달음을 주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깨끗한 마음, 선한 양심, 진리의 마음, 주님의 마음을 닮아서 영의 사람이 되도록 해 주십니다. 이렇게 하나님 의 은혜로 말미암아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야 천국에 가는 것입니다.
누가복음 10:20을 보면 너희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으로 기뻐하라 했고, 빌립보서 3:20에는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는지라 했습니다. 그러니 하늘나라의 주인이신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좇아서 살아가야 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것입니다. 하늘나라의 시민권을 받은 사람은 내 안에 계신 성령께서 성령의 소욕을 좇아 하늘나라 법도대로 살도록 주관해 주시기 때문입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지 않고 불법을 행해 나간다면 생명책에 기록해 놓았던 이름이 흐리게 되는 것입니다(출 32:32, 계 3장). 그러면 하나님께 외면 당하는 것이고 그 때는 구원에 이르지 못한 다고 성경은 누누이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물과 성령으로 거듭난 하나님의 자녀들은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므로 구원에 이르게 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십자가의 도는 바로 구원의 도요, 신앙의 기초입니다. 여러분 모두가 지금 까지 증거된 말씀을 마음 깊이 양식삼아 지켜 행하므로 구원에 이를 뿐 아니라 성령의 밝은 음성과 인도를 받아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복된 삶을 영위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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