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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은땅을 기경하라 (호10:12)

본문

호세아 선지자는 하나님의 뜻에서 멀어진 이스라 엘 백성들을 향하여 지금이 곧 여호와를 찾을 때 니 너희 묵은 땅을 기경하라 고 외쳤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의미를 가진 단어가 있습니다. 묵은 땅 이라는 말이지요. 묵은땅은 오랫동안 일구지 않은 땅을 가리키고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마치 길바닥과 같은 땅입니다. 또는 돌과 가시들이 들어찬 길을 말하고 있 지요. 영적으로 말하면 거듭나지 못한 심령을 말하고 있습니다. 아직 주 예수 그리스도를 알지 못하는 사람들은 묵은 땅과 같다고 하겠습니다. 이 세상에 속한 모든 이들을 가르키고 있습니다. 또한 거듭나기는 하였지만 지금 완고해지고 강팍해 진 땅을 말하고 있습니다. 사실 육신의 원리에서도 알 수 있듯이 한 번 갈 아 엎은 땅이 계속 부드러움을 유지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계속적으로 일구지 않는다면 그 땅은 몇 날이 못되어 굳어지고 딱딱한 땅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묵은 땅은 지금 불순종의 길을 걷고 있는 사람에 게서 찾아볼 수 있는 땅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지금 호세아 시대에 우상숭배 에 빠져서 불순종의 길을 계속 걷고 있었습니다. 호세아는 그러한 자들에게 불순종의 묵은 땅을 기경하라고 외치고 있는 것입니다. 묵은 땅은 오랫동안 일구지 않았고, 돌과 가시를 뽑아내지 않았고, 가꾸지 않은 땅입니다.
그러므로 어떠한 열매도 맺을 수 없는 땅인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하나님의 말씀은 결코 그러한 묵은 땅에 떨 어질 수도 없고 떨어져 보았자 열매를 맺기까지는 너무도 합당치 않은 것입니다. 묵은 땅은 길과 같아서 즉시 새에게 말씀의 씨앗 을 빼앗기게 될 것이고, 묵은 땅은 또한 돌밭과 같 아서 뿌리를 내리기도 전에 햇빛과 바람에 견디지 못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묵은 땅은 가시나무가 우거진 땅이어서 말씀이 가시의 기운에 막혀 결실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묵은 땅을 기경하여 강팍한 것을 옥토밭처럼 부드럽게 해야 겠습니다. 또한 모든 돌들을 골라내야 겠습니다. 또한 가 시들을 제거하여 주님의 말씀이 떨어지기에 합당하 도록 우리의 땅을 기경해야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혹시 지금 묵은 땅이 되어져 있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찬송과 기도생활 뿐아니라, 예배와 말씀 중에도 감동이 없는 신앙생활을 지금 하고 있다면 묵은 땅 이 아니겠습니까 하늘의 기쁨은 잊고, 평강이 사라진채 메마른 신 앙생활을 하고 있다면 역시 묵은 땅인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이 시간 그 묵은 땅을 기경하여 주님 의 말씀과 은혜가 내려지기에 합당한 자가 되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우리가 지금까지 말씀을 들으면서 묵은 땅인 것으로 드러났다면 속히 우리의 심령을 갈아 엎을 수 있는 지혜를 갖도록 합시다. 오늘 말씀은 지금 곧 여호와를 찾을 때라고 말씀 하고 있지 않습니까 묵은 땅을 기경해야 합니다. 우리의 심령을 어떻게 기경할 수 있겠습니까 오직 회개 함으로 만이 우리의 심령을 우리는 기 경할 수 있는 것입니다. 기경하라는 말씀은 회개하라는 말씀과 그대로 통 하는 말씀이 되는 것입니다. 회개하는 자만이 묵 은 땅을 갈아 엎을 수 있는 것입니다. 고린도전서에서 사도바울은 오라 지금은 은혜 받을 만한 때요, 구원의 날이로다 이렇게 말씀하 여 지금이 곧 회개할 때라는 것을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묵은 땅을 기경하는 회개는 먼저 말씀으로 이 루어지게 되어져 있습니다. 말씀은 우리가 기경해야 될 것이 무엇인지를 잘 가르쳐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올바른 영적 진리의 말씀만이 우리가 골라내야 할 심령의 풀이 무엇인지, 뽑아내야 할 잡초가 무엇인지를 분별해 주게 되는 것입니다. 말씀을 잘 모르고 잘못된 열심은 오히려 주의 전 을 삼키게 되는 것이며, 하나님을 안타깝게 만들게 되는 것입니다. 진실한 말씀으로 우리의 인생관이 바르고, 성서 적인 가치관을 확립해야만이 아직도 박혀있는 돌이 무엇인가를 찾아내게 되는 것이며, 뽑히지 않은 가 시가 무엇인가를 알게 된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먼저 진정한 회개는 말씀으로 이루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무엇을 골라내야 될지를 무엇보다도 먼저 알아야 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말씀을 잘 알아야 된다는 것이 참으로 중요하다는 말씀이지요. 말씀은 거울과 같아서 내 심령의 모습을 잘 비추 어 주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날 참으로 안타까운 것은 우리의 영혼을 올 바로 인도해야 할 말씀의 방향을 잘못 잡아서 엉뚱 한 길에서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이 있는지 모릅니다. 여러분이 지금 어떠한 말씀을 들었던지 그 말씀 을 듣고 지금 여러분의 인생관이나 가치관이 어떻 게 박혀 있느냐가 중요한 것입니다. 올바른 말씀으로 인도를 받고 있다면 여러분의 삶은 말 그대로 좁은 길을 걷게 되어 자신을 부인 하고 낮은 곳에서 하나님과 이웃을 섬기는 마음으 로 이 세상을 살아가게 될 것입니다. 또한 지극히 작은 자에게 관심을 보이며 그들을 위해 희생하는 삶을 살게 된다는 사실을 명심하시 기 바랍니다.
반면 말씀의 인도를 잘 받지 못하고 있다는 증거는 무엇이겠습니까 자신의 이기심을 날마다 쳐 복종 시키고자 하는 노력을 게을리 하게 될 것이고, 섬기고 낮은 곳 보 다는 세상의 성공에 더 관심을 갖고, 세상적인 욕 망이 꺼질 줄 모르는 불꽃처럼 늘 그 마음에 이글 거리게 될 것입니다. 그러한 자는 그리스도로 부요해지는 것에는 결코 관심이 없고 세상의 것으로 부요해지는 것을 사모 하게 될 것이며, 세속적인 충동심에서 결코 헤어나 올 수 없는 것입니다. 그는 진정 하늘에 보화를 쌓아놓기 보다는 이 땅 에 보화를 쌓아 두고자 노력할 것이고, 이 땅에 자 신의 명예나 물질의 바벨탑을 쌓고자 힘쓰게 될 것 입니다. 그러한 사람에게 지극히 작은 자인, 힘이 없고 가난하고 헐벗은 사람이나 병들고 나그네 된 자 장 애인이나 고아가 보이겠습니까 중심으로 그들을 사랑해 주고 이해해 주고자 노력 하겠습니까 말씀의 인도를 잘못 받으면 마치 소경과 같아서 무엇이 영적인 세계에서 선인지 악인지를 분별할 수 없게 되는 것입니다. 말씀의 밝은 빛이 어두움을 몰아냄으로써 올바른 판단력과 분별력을 가지고 주님의 뜻을 깨닫게 되 어야 겠습니다. 즉, 올바른 말씀의 빛에 나를 비쳐 볼 수 있는 지혜가 있어야 겠습니다. 그러한 후 그 말씀이 내게 지적해 주고 있는 묵 은 땅이 무엇인지를 깨달아야 겠습니다. 그리할 때 진정한 회개가 이루어 질 수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러나 여러분 말씀 안에서 깨달은 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 말씀 안에서 깨달은 바른 기도로써 실천되어야 되는 것입니다.
아무리 말씀을 잘 알고 잘 깨달았 다 해도 기도 하지 않으면 실천할 수 있는 능력을 받지 못하는 것입니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지식적인 차원에서 머물러 있는지 모릅니다. 돌을 골라내고 잡초를 직접 제거하는 것은 기도 이지 다른 것은 아닌 것입니다. 하나님의 세계는 알고서도 당하는 세계인 것이어 서 기도하므로 힘을 얻지 못한다면 묵은 땅임을 알 면서도 기경할 수 없다는 사실입니다. 기도하는 자에게 하나님께서는 성령님을 주셔서 걸 을 수 있고 뛸 수 있는 힘을 주실 뿐아니라 땅을 일구어 낼 수 있는 능력을 주시게 되는 것입니다. 말씀과 기도로 우리의 심령을 올바로 일구게 되면 오늘 말씀과 같이 마침내 여호와께서 임하 신 의를 비처럼 내리신다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여호와의 은혜의 비는 일구어진 심령에만 내려지 게 되어 있습니다. 여러분 마침내 라는 말에 주의 하시기 바랍니다. 누구에게 마침내 하나님의 축복인 의의 비가 내 려지게 될 것입니까 묵은 땅을 기경하는 자입니다. 농부가 땅을 일군 다음에 씨앗을 뿌리는 것이 당 연한 것처럼 우리의 심령이 일구어지면 하나님은 당연히 의의 비로 우리의 심령에 찾아 오시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심령에 마침내 라는 말이 떨어질 수 있도록 묵은 땅을 기경하였는지요. 우리가 알아야 되는 중요한 영적 진리가 오늘 이 말씀 속에 감추어져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원리는 기독교 진리의 가장 근본적인 것 이며, 핵심이 되고 있습니다. 오늘날 복음 만능주의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들 은 자칫 이 중요한 진리를 간과하고 지날 수 있음 을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베드로가 성령님에 충만하여 설교하게 되었을 때 많은 사람들이 찔림을 받고 우리가 어찌할꼬 하고 묻게 되었습니다. 그때 베드로의 가르침은 오늘 본문의 진리에 충 실했던 것을 보게 됩니다. 그것은 회개하고 주 예수를 믿으라는 것입니다. 회개하고 주 예수를 믿으라는 말이 무슨 뜻입니 까 묵은 땅을 기경하고 주 예수님을 믿는 차원, 즉 생명의 말씀을 받으라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히개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복음을 아무리 이해 했고 깨달았다 한들 마치 돌밭과 가시밭에 씨앗이 뿌려진 결과가 되는 것입니다. 세례요한의 외침이 무엇이었나요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느니라! 였지 않았습니 까 주님도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느니라 하셨던 것은 바로 이와같은 사실 때문입니다. 세례요한이 굽은 길을 곧게 하고 그의 첩경을 평 탄케 하는 사명을 가졌는데, 이것은 주 예수님을 받아들이기에 합당한 심령을 만드는 것이 그의 사 명이었던 것입니다. 많은 무리에게 회개의 세례를 줌으로써 장차 예수께서 불로 세례를 주실 수 있는 길을 닦아야 되 었던 것입니다. 마침내 여호와의 의로운 비는 기경된 땅, 즉 회개한 심령에만 내려지게 된다는 사실입니다. 주님께서는 비유로 거룩한 것을 개에게 주지 말 며, 진주를 돼지에게 던지지 말라 하시며 저희가 돌이켜 발로 밟아 더럽힐까 함이라 하였습니다. 이 이야기가 무엇을 가르키나요 진주와 거룩한 것은 개와 돼지와 같이 더러운 곳 에 떨어질 수 없다는 뜻이니, 즉 하나님의 거룩한 은혜는 기경되지 못한 심령에 떨어져 더럽혀질 수 없다는 뜻인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팔복의 말씀을 통하여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 하 셨는데, 이 애통은 무엇입니까 회개를 말하는 것이며, 묵은 땅을 기경하는 구체 적인 행동이 아닙니까 애통함으로 심령을 기경하면 단비와 같은 주님의 위로가 심령에 찾아와 진정한 신앙의 열매가 맺혀 지게 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또한 주님께서는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담아야 포도주도 버리지 않고 부대도 터지지 않는다고 했 습니다. 또한 생베 조각을 낡은 옷에 기울 수 없다는 것 입니다. 생베 조각을 낡은 옷에 기우게 되면 옷도 헤어지고 생베 조각도 버리게 된다는 것 아닙니까 이 말씀의 뜻이 무엇입니까 땅을 기경하지 않고 말씀을 뿌리게 되면 결국 씨 앗을 없애는 결과가 되는 것이지요. 이와같이 복음이 버리지 않고 열매 맺게 되기 위 해서는 새로운 심령, 즉 기경한 땅이 되어야 합니다. 주님께서는 그토록 새 술은 새 부대에 를 외치 셨지만 오늘 그리스도인들이 헌 부대 그대로 이 새 포도주를 담으므로 말미암아 복음이 얼마나 무참히 빛을 잃었으며, 자신도 십자가의 무거움에 짓눌려 기진맥진해 있는지 모릅니다.
그러므로 새 술의 강한 힘을 수용하지 못하고 터 져버린 가죽부대처럼 망가진 모습이 되어 쓰러지고 지친 심령으로 떨어진 이들이 얼마나 많으냔 말입니다. 묵은 땅을 기경하고 복음을 받아들였다면, 아름 답게 열매 맺게 될텐데, 다시 말하면 새 가죽부대 가 되어 새 술을 담았다면 발효하는 새 술의 힘에 의해 항상 기뻐하고 범사에 감사하며 쉬지 않고 기도할텐데, 새 술의 힘을 도저히 수용하지 못할 부 대가 되어 있었으니 어찌 그 술의 기운을 이길 수 있겠냔 말입니다. 여러분 우리는 이와같은 사실을 다시금 기억해 보면서 내가 지금까지 신앙생활에 실패자 였다면 묵은 땅을 기경하고 복음을 받아들여야 되지 않겠 습니까 강팍하고 메마른 심령에 아무리 말씀과 은혜가 떨어진다 해도 결국 아무 소용이 없는 결과만 주어 질 뿐입니다. 밭의 비유에서 열매를 맺었던 땅은 오직 옥토방 외에는 없었던 것입니다. 이제 우리 이 옥토밭을 만들기 위해 심령을 날마 다 기경하도록 합시다. 주께서 말씀하시기를 아무든지 나를 따르려면 날마다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지 않으 면 결단코 나를 따를 수 없다 했습니다. 한 번 갈아엎은 땅이 항상 부드러울 수 없듯 우리는 끊임없이 우리의 심령을 갈아엎는 삶이 되기 위해 쉬지 않고 기도하는 삶이 되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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