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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의 약속 (창9:12-15)

본문

하나님께서는 어느 새대를 막론하고 죄를 인정하 시거나 묵과하신 적이 없었습니다. 아담과 하와가 범죄했을 때도 여지없이 심판하셨 으며 노아 시대에 많은 하나님의 사람들이 육체가 되었을 때, 즉 죄악된 생활로 떨어진 것을 말합니다 만 그때도 틀림없이 죄악을 심판하시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오늘 말씀은 그러한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무지개를 통한 약속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늘에 무지개를 만드시며 사람들 이 부지개를 볼때마다 진노를 거두시고 인간들을 불 쌍히 여기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볼 수 있도록 하셨 습니다. 우리가 알다시피 무지개는 창대와 같은 비가 그친 후에 사람들에게 찬란하고 아름답게 나타나게 되었 습니다. 비가 그쳤다는 것을 보여주는 무지개야말로 사람 들에게 말할 수 없는 평안과 소망을 주게 된 것입니다. 우리는 먼저 이 무지개의 의미를 두 가지로 생각해 보겠습니다.
첫째, 이 무지개는 주님의 십자가를 상징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무지개를 바라보았던 노아시대의 사람들이 소망 과 기쁨을 알게 되었듯이 오늘날도 수많은 그리스도 인들이 십자가를 볼 때마다 소망과 기쁨을 느끼게 되는 것 아닙니까 무지개가 나타나므로 비가 그쳤음을, 또한 재앙이 멈추었음을 그 시대의 사람들이 느꼈던 것처럼 십자가를 통해 하나님의 진노는 영원히 멈추게 된 것이 고 재앙이 그쳤음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노아 시대에 하늘에 떠 있는 먹구름과 어두움을 몰아내며 일곱색깔로 찬란히 빛나던 그 무 지개는 인류의 죄악과 어두움을 청산하며 빛가운데 나타나는 그리스도를 상징적으로 보여주고 있는 것 입니다.
둘째, 우리는 노아 시대에서부터 나타나기 시작 한 무지개의 모습을 보며 살아계신 하나님의 모습 을 보게 됩니다. 살아계신 하나님은 일찌기 말씀으로 천지를 창조 하시기도 하셨습니다만, 오늘 우리는 하나님의 필요 에 의해서 지금까지 없었던 무지개가 하늘에 생기게 된 것을 다시금 확인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제 하나님을 모르는 어떠한 사람들처럼 무지개의 아름다움을 노래하기 보다는 살아계신 하나님의 작품임을 생각하며 하나님을 기억할 수 있는 시간이 되어야겠습니다. 사실, 우리 인생들이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확신할 수만 있다면 그 순간 우리의 옷깃을 여미게 될 것이 고 우리의 자세를 고치게 될 것이며, 삶을 새롭게 할 것입니다. 우리는 분명 무지개를 바라보며 창조주 하나님을 생각할 수 있는 사람들이 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이제 무엇보다도 우리는 이 약속의 무지개 를 통하여 한가지 교훈을 얻을 수 있다면 변함없는 하나님의 사랑을 확인하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진정, 하나님은 항상 변함없이 우리 인생 들을 사랑하시고 긍휼히 여기시고 살아계시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거룩한 하나님의 백성들이 육체가 되어 하나님과 상관없는 사람들이 되어 두번 다시 보고싶은 마음이 없어 물로써 심판하시어 그들 을 멸하시었습니다.
얼마나 진노하셨던지 하늘에 새들과 땅의 모든 짐 승 뿐아니라 사람들까지 진멸하시게 된 것입니다. 생존했던 노아와 그 식구들은 하나님의 진노 앞에 두려움을 느낄 수밖에 없었을 것이며, 사람들에게 더이상 그 하나님의 은혜와 자비를 베풀지 않을 것 이라고 생각했는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무지개의 언양을 통하여 다시금 변함없는 사랑을 확인시켜 주고 있는 것입니다. 어둠을 뚫고 나타난 하늘의 무지개는 이 땅에서 호흡이 있었던 짐승들과 그리고 새, 또한 사람들을 멸하신 것을 가슴 아파하며 다시는 멸하지 아니하실 것을 다짐하면서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만물을 창조하셨을 뿐아니라 우리 인생 들의 아버지가 되시기에 우리를 변함없이 사랑하고 있는줄 믿습니다. 사실 변함없이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모습은 성경 의 모든 곳에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아담과 하와가 범죄하여 영원히 저주를 받았지만 그들을 위하여 갖가옷을 지어 입히시어 하나님의 보 호하심을 보여주고 있으며, 흉악한 죄인 가인이 죄 의 벌로 인해 두려워 떨때 가인을 위해 가인을 해치는 자는 7배나 벌을 더하겠다고 약속하셨던 것입니다. 시30편5절은 그 노염은 잠간이요, 그 은총은 평 생이로다 하셔서 하나님은 근본적으로 우리 인생들 을 사랑하시고 계심을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또한 예레미야애가 3장32-33절에서는 저가 비 록 근심케 하시나 그 풍부한 자비대로 긍휼히 여기 실 것임이라.
주께서 인생으로 고생하며 근심하게 하심이 본심이 아니시로다 하였던 것입니다. 때로 우리가 하나님께 매를 맞아 근심하게 되고 고통할 때가 있지만 그러한 것은 하나님의 본심이 아니시라는 것입니다. 오리혀 그 풍부한 자비로 긍 휼히 여기실 것이랍니다. 과연 하나님은 우리의 아버지가 되시기에 우리는 이러한 하나님의 말씀을 넉넉히 이해하고 짐작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한 천사가 지상에 파송되어 왔습니다. 그는 하나님께로부터 지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 을 가져오라는 지시를 받았습니다. 천사가 들길을 날아가다가 모든 꽃 보다도 돋보이는 장미꽃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가장 아름다운 것은 장미꽃이라고 생각하며 그 꽃을 가져가기로 했습니다. 천사는 이제 한 가정에서 티없이 웃고 있는 아기 의 웃는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너무도 귀엽고 깨끗한 모습에 반하여 그 아기의 웃음도 가져가기로 했습니다. 막 떠나려는 순간 그 옆에 인자한 얼굴로 웃고 있는 엄마의 미소가 보였습니다. 그 웃음은 너무도 평화스럽고 아늑하여 역시 하나님께 가져가기로 했 습니다. 천사가 천상을 향하여 올라가던 중 장미꽃은 어느 덧 시들었고 아기의 웃음은 울음으로 변했으나 엄마 의 미소는 영원히 사라지지 않을듯 여전히 빛나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성도 여러분 이 이야기를 영원히 변함없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을 설명해 주고 있는 내용으로 이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땅의 모든 것은 변하여도 아버지의 사랑은 변 하지 않을 것입니다. 어느 선교사가 시골 마을을 방문하여 한 농부의 마당으로 들어섰습니다. 마침 농부는 닭장 앞에 서 있다가 암닭 한 마리를 가리키면서 그 암닭에 대한 이야기를 해 주었습니다. 선교사님 간밤에 닭장에 족제비가 들었었군요! 아마 저 암닭은 족제비로부터 제 새끼를 보호하기 위하여 무척이나 애를 썼는가 봅니다.
머리와 가슴 등에 상처가 많군요! 하며 암닭을 건드려 보았습니다. 그 암닭은 힘없이 쓰러지고 말았습니다. 암닭이 쓰러지자 그 속에서 노랗고 하얗고 빨간 병아리들이 삐약삐약 하면서 품속에서 빠져나왔습니다. 암닭은 제 새끼를 지키기 위해 족제비의 수 없는 공격을 온 몸으로 막아냈던 것입니다. 선교사는 외쳤습니다. 보십시요! 저 모습이 바로 하나님께서 우리 인생 들을 사랑하셔서 그 아들을 죽게하셨다는 것을 설명 해 주고 있는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보잘것 없는 미물에 불과한 암닭도 새끼에 대한 사랑이 이러하거늘, 너희 악한 자라도 자식에게 좋은 것을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 신 너희 아버지 일까보냐! 하신 그 하나님의 사랑은 어떻게 설명할 수 있는 것입니까 결코 인간의 언어로서는 표현할 수 없는 하나님의 사랑인 것입니다. 사무엘하를 읽다보면 참으로 감동적인 이야기를 읽을 수 있습니다. 다윗의 아들 압살롬이 반란을 일으켜서 다윗은 예 루살렘성을 버리고 피신해야만 되었습니다. 다른 사람도 아니고, 적군이 쳐들어 온 것도 아닙니다. 바로 아들을 피해 피난길에 오르는 다윗의 심 정은 비통하기 그지 없었을 것입니다. 압살롬의 위세가 얼마나 대단했던지 다윗이 피하 지 아니하고는 견뎌낼 수 없었던 것입니다. 압살롬은 다윗의 후궁 10명을 만 백성이 보는 가운데서 아내로 위하였고 다윗을 완전히 쳐 후한을 없애기 위하여 싸움을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다윗을 도우셔서 압살롬을 이기게 하십니다. 다윗은 싸움이 시작되기 전 자신의 군대장관 요압 에게 간곡히 부탁을 하고 있습니다. 싸움에서 이기더라도 내 아들 압살롬의 생명은 해 하지 말아달라는 부탁이었습니다. 누구보다도 전쟁의 경험이 많았던 다윗이기에 전 쟁의 경험이 전혀 없는 압살롬을 요압이 이기리라 생각하였던 것입니다.
과연 전쟁의 승리자는 다윗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요압은 다윗의 간절한 당부를 외면한 채 압살롬을 주고이고 맙니다. 다윗이 이 소식을 딪고 성 문루를 올라가면서 이 렇게 탄식했습니다. 내 아들 압살롬아 내 아들 압살롬아 내가 너를 대신하여 죽었더면 압살롬 내 아들아 내 아들아 (삼 하18:33) 오늘 이 다윗의 탄식이 도대체 누구를 위한 탄식 입니까 자신의 왕의 자리를 빼앗고 대신 욍이 되고자 하 던 압살롬이었습니다. 자신의 생명을 빼앗고자 집 요하게 쫓아다니던 압살롬이었습니다. 자신의 사랑 하는 아내를 10명씩이나 범하여 다윗을 욕되게 만들 었던 패륜 중에서도 극에 달한 패륜을 범했던 압살 롬이었지 않습니까 그러나 다윗은 바로 그 아들을 위해 울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자신의 생명까지 대신할 수 있었으면 하고 진정한 눈물을 흘리고 있는 것이지요. 내 아들 압살롬아 내 아들 압살롬아 내가 너를 대신하여 죽었더면 압살롬 내 아들아 내 아들아 이 얼마나 가슴벅찬 한 아버지의 사랑 이야기입니 까 여러분! 그러나 오늘 성경에 기록된 이 이야기가 어찌 다 윗의 이야기를 소개하고 있는 내용이겠습니까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바로 이 다윗의 이야기를 통 하여 하나님의 변함없는 사랑을 우리 인생들에게 가 르쳐 주고자 하시는 것입니다. 진정 이 다윗의 모습은 하나님의 모습을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압살롬이 그 아버지 다윗을 어찌 대하고 있었든지 다윗은 압살롬을 변함없이 사랑하고 있는 것입니다. 다윗의 이 애절한 탄식에, 승리에 도취되었던 요 압과 군사들은 고개를 떨굴 수밖에 없었고 잠잠하였 던 것입니다. 우리는 이제 변함없이 나를 사랑하시고 용납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이 시간 다시한번 확신하도록 합시다. 노아시대에 무지개를 보았던 그 시대의 사람들이 무지개 안에서 변함없는 하나님의 사랑을 확신하고 소망을 갖게 된 것처럼, 우리도 오랜 장마 끝이 무지 개가 보이면 이제 비가 더 이상 오지 않을 것이라는 소망을 얻게 되는 것처럼 하나님의 사랑을 확신하고 소망을 갖도록 해야겠습니다.
지금 내 모습이 죄악으로 얼룩져 있다해도, 실패 와 낙망의 자리에 있다해도 하나님의 사랑안에서 용 기를 낼 수 있는 것입니다. 무지개의 약속은 언제나 우리에게 소망과 용기를 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담대히 하나님께 나아가도록 합시다. 우리가 그율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 라 (히4:16)는 말씀처럼 변함없는 하나님의 사랑을 확신하는 이마다 담대히 그 분께 나아갈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확신하는 이마다 세상을 향해 힘 찬 발걸음을 내 디딜 수 있는 것입니다. 여호수아 1장 9절에서 하나님은 여호수아에게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라 두려워 말며 놀라 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 와 함께 하느니라 하시며 대장부처럼 담대할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무지개를 통하여 이제 우리가 변함없는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게 되었다면 그보다도 비교할 수 없이 하나님의 사랑이 서려있는 십자가를 바라보면서 더 욱 큰 하나님의 사랑을 깨달으시기 바랍니다. 이 강단에 지금도 걸려있는 이 십자가는 노아시대 의 무지개 보다도 더욱 큰 하나님의 변함없는 사랑 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 아닙니까 여러분의 마음속에 이 하나님의 사랑을 확신하며 이제 다윗과 같이 세상을 향해 나아가십시요. 골리앗 너는 칼과 창을 가지고 나오지만나는 만 군의 여호와의 이름으로 나아간다는 외침입니다. 무지개의 약속 안에서 언제나 소망과 강하고 담대 함이, 오늘의 십자가의 공로를 의지하는 여러분의 생활과 가슴속에 넘쳐나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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