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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옳은지 분별하는 능력을 구하라 (왕상2:10-12,엡5:15-20,요6:5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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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살아가야 사람답게 사는 것인지 그것을 알려고 애쓰는 사람은 자신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이다(잠19:8) 여러분은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를 조심스럽게 생각해 보십시오.그래서 어리석은 사람이 되지 말고 지혜로운 사람이 되어 사십시오(엡5:15) 이 땅 위에 왔다가 살다간 사람들 중에서 솔로몬만큼 하나님께로부터 복을 많이 받은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솔로몬이 받은 복이란,우리가 흔히 말하는 세상적인 복을 말합니다. 명예나 부귀뿐만이 아니고,지혜 또한 놀라울 정도의 뛰어난 것이어서, 주변 국가들의 왕이 소문을 듣고 찾아오기까지 했던 것입니다.
그런데 이처럼,하나님께서 솔로몬에게 놀라운 지혜를 주셨던 것은,그가 기도한 내용이 하나님 마음에 들었기 때문입니다. 솔로몬이 어떻게 기도했던가요 1먼저 자신의 부족을 고백했습니다. 이 나라의 왕으로서 많은 백성을 다스리기에는 아직도 제가 너무 어리고 경험이 부족합니다. 이렇게 큰 일을 감당할 인물이 못됩니다(왕상3:7) 라고 했습니다.
2자신의 책임이 무엇인지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도 주께서 이 백성을 선택하여 주님의 백성으로 삼으시고 그들을 다스리도록 제게 맡겨 주셨습니다(왕상 3:8) 3그러고나서,그는 무엇을 하나님께 간구해야 할지 깨닫고 기도를 했습니다. 주님의 가르침을 항상 느끼고 들을 수 있는 총명한 마음을 제게 주셔서,제가 주님의 백성을 바로 인도하고 공정한 판결을 내릴 수 있게 하여 주소서(왕상3:9) 라고 말입니다. 간략하게 말하면, 무엇이 옳은지 분별하는 능력을 갖게 해달라(왕상3:11) 고 요구한 것입니다. 지금 제가 생각해도,너무나 훌륭한 기도를 솔로몬이 했다고 봅니다. 솔로몬에게 있어서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 당시 왕이 주로 하는 일은, 백성들의 송사(訟事)를 판가름하는 일이었습니다. 억울한 사람이 생기지 않도록 재판을 잘하면,훌륭한 임금이라는 소리를 듣던 때였습니다. 그러니 솔로몬이 지혜를 구한 것은 정말 적절한 간구였습니다. 지혜란, 열왕기상 3장 9절에서 솔로몬이 기도한 것처럼, 주님이 가르쳐 주신 말씀에서 나옵니다.
그러므로 그 말씀을 잘 듣고 깨달을 수 있는 마음을 갖게 해달라고,솔로몬이 간구한 것은 아주 기막힌 요구였던 것입니다. 주님의 말씀을 잘 듣고 깨달을 수 있는 마음, 곧 무엇이 옳고 그른지 분별하는 능력은 하나님께서 주셔야만 합니다. 가장 깨끗하고 순수하신 하나님께서만이 그 능력을 주실 수 있습니다. 때가 조금이라고 묻어있는 인간에게서는 그 능력을 구할 수가 없습니다. 솔로몬이 이러한 기도를 할 수 있었던 것은 우연한 일이 아닙니다. ‘주님의 뜻대로 나라를 바르게 다스려야 한다’는 일념으로,‘어떻게 해야 국민들을 편안히 잘 살게 할 수 있을까’ 하고, 1하나님께 나아가 예물을 바치며 예배를 드렸던 것입니다(왕상 3:4). 자그마치 일천 번을 하나님께 예배드렸습니다. 그만큼 그는, 나라를 바르게 다스려야 하겠다는 의지가 강했던 것입니다. 그러한 노력 속에서 솔로몬은 무엇을 하나님께 간구해야 할지 알게 되었습니다. 정성스럽게 하나님께 예배드리면서 ‘무엇을 간구해야 할지’를 깨닫게 되자,
2부왕(父王)이 되는 다윗과 ,은혜를 베풀어주신 하나님께 대한 감사한 마음을 품게 되었습니다(왕상3:6). 열왕기 상 3장 6절에서 솔로몬은 하나님께 이렇게 말합니다. 주께서는 아버지 다윗이 정직한 마음으로 주님을 모시고 섬겼다고 해서 큰 은혜를 베푸셨습니다. 그 큰 은혜 가운데 제가 왕이 되었습니다. 그러니까,솔로몬 자신이 왕이 될 수 있었던 것은 아버지 다윗의 좋은 신앙 덕분이라는 것입니다. 자기가 잘나서 왕이 된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이렇게 신앙적인 자세가 되어 있었기에,솔로몬은 하나님 마음에 꼭 드는 기도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 솔로몬은, 그가 구한 지혜뿐 만 아니라,부귀와 명예까지도 덤으로 복받아 살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지금 우리는 어떠합니까
1.이러한 주님의 말씀을 잘 깨닫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주께서 주시려는 진정한 복인 영생을 제대로 누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최근 대천에서는 희귀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다섯 살난 여자 아이의 간을 떼간 것입니다. 물론 그 여자 아이는 죽었습니다. 그 누군가가 특별한 병에는 사람의 간을 먹어야 낫는다는 속설을 믿고 그런 짓을 한 것으로,경찰에서는 추측하고 있습니다. 제가 어린 시절에도 ‘용천뱅이가 사람 잡아서 간을 빼먹는다’는 말이 떠돌았습니다. 아마 어쩌면 그런 류의 질병을 가진 사람들의 소행이 아닌가 싶습니다. 아뭏든 잘못된 지식이 한 어린아이를 죽이게 한 것입니다. 요즘 우리 주변에는 갖가지 이상한 건강 상식이 나돌고 있습니다. ‘무엇을 먹으면 좋고 어떤 것을 먹으면 안 된다’는 식의 정확하지 못한 내용을 그대로 믿고 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이상한 것은,우리 인간에게 정말 복이 되고 생명이 되는 귀한 진리를 사람들이 잘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는 점입니다.어떤 사람들은 마음으로 믿고 입으로도 아멘하면서,그대로 따르지 않고 있는 것입니다. 건강이 좋다면 아주 힘든 일도 하고 역겨운 음식까지 먹는 것을 주저하지 않으면서,육과 영을 아울러 건강하게 하는 하늘 양식 먹는 일은 어쩌면 그다지도 게을리하고 있는지요 사람들의 관심이 옛날이나 지금 할 것 없이,먹는 일에는 아주 신경을 많이 씁니다. 무슨 일을 해도 ‘먹고 살기 위해서 하는 일’이라고 말합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하늘의 진리를 가르치되,먹는 이야기로부터 시작하셨습니다. 처음부터 하늘에 관한 진리를 말하면 아예 귀막고 듣지를 않을 것 같아서,사람들이 관심을 두고 있는 먹는 문제와 병고치는 일부터 시작하셨던 것입니다. 그러다가 예수님은 본론을 꺼내셨습니다. 사람이 밥만 먹고 사는 것이 아니라,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을 먹어야 산다 고 말입니다. 그리고 오늘도 하늘로부터 내려온 살아있는 밥을 먹어야 영원히 살 것이다(요6:51) 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주시는 밥은 예수님의 살이라고 하는 이상한 말씀까지 하셨습니다. 아니나 다를까,사람들은 수군대기 시작했습니다. ‘조금 전에 예수님이 나누어 주라고 해서 준 빵을 배불리 먹기는 했는데, 왜 지금은 예수님의 살을 먹어야 한다고 할까’하고 의문을 품었습니다. 아무래도 사람들은 땅에 대한 지식은 어느 정도 알고 있지만, 하늘에 대한 지식은 도통 알지를 못했습니다. 아니 관심조차 없었습니다. 오늘날도 마찬가지입니다. 사람들의 관심이 땅에 너무 치우쳐 있기 때문에,하늘나라 소식을 들어도 별로 반응이 없습니다. 예수 잘 믿으면 병없이 건강하게 잘 살고 복받을 것이라고 해야 조금 열심내는 듯하지, 하나님 뜻대로 바르게 잘 살아야 참된 복이라고 아무리 외쳐봤자 소용이 없습니다. 우리가 솔로몬의 이야기를 얼마나 많이 들었습니까 솔로몬이 자신의 문제인 부귀와 영화를 먼저 구하지 않고 나라 백성들을 위한 기도를 우선했을 때에 그 모든 것을 하나님께서 허락하셨다는 말씀을 자주 들었건만,우리는 땅의 것을 먼저 구하기에 급급하고 있습니다. 소녀의 간을 빼먹은 그 사람, 그가 영원한 삶을 알았다면, 그렇게 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얼핏 아는 게 아니라,정말 바로 영생을 알았다면 그런 천벌 받을 짓을 하지 않았으리라 믿습니다. 우리는 소녀의 간을 빼먹을 정도로 악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하나님 앞에서 얼마나 죄송스러운 생활을 하고 있는지 모릅니다. 목사가 어떻게 생각할까 하고 걱정할 일이 아닙니다. 잠깐 후면 우리 모두 하늘 나라에 가 있을텐데, 그 때 가서 우리의 변명이 통할른지 생각해보아야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저는 여러분에게 농사 기술이나 장사하는 법을 가르치러 온 사람이 아닙니다. 또는 세상의 지식을 가르치기 위해서 온 것도 아닙니다. 주님께서 전하셨던 하늘나라 소식을 알려드리기 위해서 왔습니다. 여러분도 이곳에 나온 이유가 ‘어떻게 해야 더 잘 살 수 있을까’하는 것이 아닐 줄 압니다. 웬만큼은 하늘 나라에 대한 지식을 갖고 있습니다. 잠깐 동안이면 끝나고 말 이 땅 위에서의 생활보다는,영원히 살게 될 하늘 나라에 관한 소식을 듣고 싶어서 오셨을 줄로 압니다. 정말 그렇습니다. 오늘도 하나님께서는,하늘 날에 대한 관심을 갖고 있는 사람들에게
2.생명의 양식을 베푸시사,어떻게 살아야 할지 지혜를 가르쳐 주시고, 또한 바르게 살 수 있는 능력까지도 주십니다 대천의 그 어린 소녀를 잡아먹은 사람은 건강하게 살고 싶어서 그랬을 것입니다. 건강하게 살고 싶다는 것은 누구나 다 갖고 있는 소망입니다. 하지만 그는 자신의 건강만 생각했지,아무 것도 모르는 어린 소녀의 생명이 귀한 줄을 생각지 않은 것입니다. 그래서 그런 짓을 했을 것입니다. 우리는 지금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잘 알고 있습니까 잘 알고 있다면, 우리의 생활이 얼마나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하여 열심을 내고 있는지요 예수님의 제자들은 군중들이 굶주려 있어도 그들의 입장이 되어 생각해 보지 않고 속히 집으로 돌려보낼 궁리만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저들을 진정으로 살릴 수 있는 길은 무엇일까에 대해서 고심하고 있었습니다. 그 길은 하나님께 있습니다. 솔로몬이 하나님께 그 길을 여쭈었을 때에, 여호와께서는 솔로몬에게 그 길을 확실하게 가르쳐 주셨을 뿐만 아니라, 그 인생길을 풍성하게 해 주셨습니다. 예수님께서 군중들에게 알려주고 싶었던 것은 바로 이 길이었습니다. 잠시 굶주린 배를 채워주고 마는 육신의 양식이 아니라, 영혼의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새로운 인생을 살게 하는 생명의 양식을 먹이고자 하셨던 것입니다.
그렇다면 주님께서 우리에게 공급하시고 있는 생명의 양식, 곧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 인생에게 있어서 어떤 지혜가 될까요 다시 말씀 드려서,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우리의 삶은 어떤 것일까요 자신만을 위한 자기 중심의 생활이 아니라, 공동체를 위한 하나님 중심의 생활입니다. 솔로몬의 기도가 하나님 마음에 들었던 것은 바 로 이에 합당한 기도였기 때문입니다. 우리네 보통 사람들의 관심과 욕구가 건강하게 오래 살되 넉넉하고 명예로운 삶인 반면에, 솔로몬은 ‘백성들을 어떻게 다스려나갈까’하는 데에 관심의 촛점을 두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그 방법을 자신의 생각이나 지식에서 찾지 아니하고 하나님 말씀에서 구했던 것입니다. 그러니까, 모든 문제를 하나님 중심으로 풀어나갔던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삶입니다.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 중심으로 살면, 세상은 평화가 이루어집니다. 그러나 자기 중심으로 살면, 남이야 죽든 살든 상관치 않게 됩니다. 타인의 괴로움이나 아픔은 아랑곳하지 않습니다. 이익이 되는 일이라면, 다른 사람이 말할 수 없는 고통을 겪으리라는 것을 짐작하지 못하고, 그 이익 추구에 정신 없습니다. 그렇게 되면, 세상은 점점 더 악해져서 어린 소녀의 간을 파먹는 일과 같은 사건들이 빈번해지게 될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그렇기 때문에, 오늘 우리는 우리의 생활을 냉철하게 분석해 봐야 합니다. 그래서,나만 잘살려고 하다가 함께 망하는 길을 벗어나야 합니다. 내 형편 내 사정만 생각하게 되면, 교회나 국가라고 하는 공동체는 망하고 맙니다. 그 때에는 나와 내 가정도 별수 없이 무너지고 맙니다. 그런고로,우리는
3.주님의 뜻이 무엇인지 깨달아서 지혜롭게 살아야 합니다 지혜가 무엇입니까 하나님을 아는 지식입니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께서 인간을 무슨 목적으로 지으셨고 어떻게 살아야 그 목적을 이룰 수 있는지, 그 이치를 아는 것이 지혜입니다. 시장에 왜 가는지 모르고 가면, 그것은 어리석은 짓입니다. 그 목적을 분명히 알고 가서 그 목적을 달성하면 지혜롭게 행동한 것입니다. 우리 인간도 마찬가지입니다. 솔로몬이 하나님께서 왜 자기를 왕이 되게 하셨는지, 그 목적을 알고자 한 것처럼, 우리 또한 우리가 사는 목적이 무엇인지 바로 알아야 합니다. 아는 것으로 끝나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것이, 자기 중심이 아니라 하나님 중 심의 생활이라고 한다면, 우리는 개인적인 일보다는 공동체를 위한 일에 마음을 더 기울여야 합니다. 어떻게 말입니까 솔로몬의 예를 들어서 말씀 드리겠습니다. 1하나님께 예배하는 일에 열심을 내야 합니다. 지금처럼 해서는 안 됩니다. 왕이 된 솔로몬, 우리보다 훨씬 바빴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는 무엇때문에 바빠야 정상인지 알기 위하여 먼저 예배부터 드렸습니다. 솔로몬에 있어서도 얼마든지 부정적인 요소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감사할 조건부터 먼저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형편이 자기가 잘나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요 부모의 덕인 것을 깨닫고 감사했습니다. 3자신이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그 책임 의식을 분명히 했습니다. 그것은 자신만을 위한 생활이 아니었습니다. 많은 백성들의 행복에 관심을 더 두었습니다. 우리가 지금 할 일은 ‘나만 잘 사는 데’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교회가 잘 되고 국가가 잘 되기 위한 일에 마음을 더 기울여야 합니다. 이것은 멸망하고 말 세상 사람들에게는 해당치 않습니다. 영생을 약속받은 하나님 백성이 귀 기울여야 할 말씀입니다.
4성령님 충만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 뜻대로 살고자 하는 마음이 가득해야 합니다. 그냥 대충 교회 다니는 것으로 끝나면 부끄러운 구원을 받습니다. 열심히 농사를 지어야 좋은 결실을 거둘 수 있습니다. 오,주여! 우리 인생을 주님께 의탁합니다. 우리 영춘교회 성도들이 오늘의 말씀을 정말 잘 깨달아서 진실로 복이 되는 길을 다 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소서. 하늘 나라에 가서,부족한 종은 잘못 가르쳤다고 책망받지 아니하고 성도들은 부끄러운 심판 받지 아니하게끔, 무엇이 옳고 그른지 분별할 수 있는 능력을 우리 모두에게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바로 잘 선택하고 지혜로운 인생을 살아,영생 복락을 누리는 우리 모두가 되게 하여 주시기를 간절히 축원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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