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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되게 예배하는자 (요4: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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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참된 예배자는 장소가 아니라 하나님께 관심을 두는 사람입니다.수가성의 여인이 예수님과 대화하던 중 자신의 과거와 자신의 영적상태를 꿰뚫어 보시는 예수님이 선지자임을 알고 예배에 대해서 질문했습니다. “우리 조상들은 이 산에서 예배하였는데 당신들의 말은 예배 할 곳이 예루살렘에 있다 하더이다.” 이 여인에게 있어 궁금한 것은 예배의 정의나 내용이 아니라 장소였습니다. 즉, 사마리아인들은 그리심산에서 하나님께 예배하였고 유대인들은 예루살렘에서 예배하였는데 어디에서 예배하는 것이 옳으냐?는 질문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그 여인에게 그리심산도 아니고 예루살렘도 아니라 예배할 때가 올 것이며 오직 하나님 아버지께만 예배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북왕국은 우상숭배를 하다가 주전722년에 앗수르에게 멸망당하였고 남유다는 형식적이고 위선적인예배를 드리다가 주전 586년 바벨론에게 완전히 멸망당했고 그들이 자랑하던 예루살렘 성전도 폐허가 되고 말았습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예배는 수천수만 마리의 양이나 소를 번제로 드리는 제사가 아니라 우리의 상한 심령을 드리는 예배입니다. 단 한번예배를 드리더라도 예배의 대상이신 하나님께 마음과 정성을 다하는 예배가 참된 예배입니다.
그러므로 참된 예배는 어디에서 예배드리느냐가 아니라 진실한 마음과 정성으로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것입니다.
2. 참된 예배자는 예배를 정성껏 준비하는 사람입니다.우리가 드리는 예배가 참된 예배가 되기 위해서는 정성껏 예배를 준비해야 합니다.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서 먹을 것이 없다고 불평하자 하나님께서는 만나를 주셨습니다.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백성들이 아침에 나가서 하루분량치만 만나를 거둘 것이며 제 6일에는 이틀양식을 거두어서 안식일을 준비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광야에서 제육일에 이틀분의 만나를 주신이유는 곧 이스라엘 백성들로 하여금 안식일을 준비하여 거룩하게 지키기 위한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 예배도 마찬가지입니다. 만약 우리가 하나님께 드릴 예배를 정성껏 준비를 하지 못한 다면 참된 예배를 드릴수가 없습니다. 모든 교인들이 정성껏 준비해야 참된 예배 거룩한 예배를 드릴수가 있습니다. 설교자는 물론 찬양대와 기도담당과 온 교인들이 각자 맡은 일을 잘 준비해야 참된 예배를 드릴수가 있습니다. 또한 예배시간 20분전에 교회당 안에 들어와서 기도와 찬양으로 준비하는 일은 참으로 중요합니다. 또한 마음준비는 물론 우리의 생활준비도 필요합니다. 하나님 앞에 나가는 성도답게 옷차림도 잘 준비하고 얼굴도 잘 만지고 머리도 깨끗하게 정리하고 깨끗한 모습으로 예배에 참여해야 합니다.
3. 참된 예배자는 영과 진리로 예배하는 사람입니다.예배의 장소에 대하여 물은 여인에게 예수님은 “아버지께 참되게 예배하는 자들은 영과 진리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때라…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영과 진리로 예배 할지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즉 예배는 ‘어디에서 드리느냐’ 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무엇으로’, ‘어떻게 드리느냐’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씀입니다. 여기 “영”은 ‘예배자의 영’을 의미하고 “진리”는 ‘하나님은 영이시라는 진리를 염두에 둔다.’는 뜻입니다. 구약의 예배가 장소개념이 강하고 예배의 형식과 내용이 강조되어 있습니다. 반면 신약의 예배는 장소보다는 예배하는 자의 마음준비와 정정이 가장 중요합니다. 예배위원이나 온 교인들이 마음으로 준비하고 정성껏 준비했다면 참된 예배가 될 것입니다. 또한 예배에 참석한 모든 사람이 ‘하나님은 영이시다’는 진리를 믿고 “영”으로 예배할 때 그 예배는 참된 예배가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와 같이 참되게 예배하는 자를 찾으시고 교제하기를 원하시며 은혜와 축복을 풍성히 주십니다. 올 한해 우리 모두 정성껏 예배를 드리므로 축복받는 한해가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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