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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으로 가득찬 성전 (대하5:11-14)

본문

솔로몬과 이스라엘의 장로들은 그 제를 들여오는 의식을 빛내기 위해서 그들이 할 수 있는 한 온갖 힘을 다 기울였습니다. 반면에 하나님은 그들이 행한 것을 용납하신다는 것을 입증해 주시므로써 그 의식을 가장 영예롭게 하셨습니다. 그 성전을 채운 영광의 구름은 성전에 입혀진 모든 금이나 거기에 박혀진 보석들보다도 더욱 성전을 아름답게 했습니다. 그러나 그것을 복음시대의 영광에 비교해 본다면 조금도 영광된 것이 못됩니다(고후 3:1-10).
1. 영광에 찬 성전 하나님은 그것(성전)을 구름으로 가득 채웠습니다. 제사장들이 언약궤를 지성소에 안치하고 나올 때 노래하는 레위 사람, 아삽과 헤만과 여두둔과 그 아들들과 형제들이 세마포를 입고 제단 동편에 서서 찬송과 감사를 하나님께 돌렸습니다. 그때에 여호와의 전에 구름이 가득함으로 영광이 차고 넘치게 되었습니다. 이는 하나님이 살아계신다는 증거이며 인간의 믿음과 하나님의 은총이 교차되는 순간으로 지극히 거룩하고 영화롭다는 뜻도 됩니다.
(1) 하나님은 어떻게 성전을 소유합니까?
1) 이리하여 하나님은 이 성전이 그에게 있어서 모세의 회막과 같다는 것을 나타내셨고 역시 그 성전 안에 친히 계시겠다는 것을 그들에게 확신시켜 주셨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모세의 회막 속에 들어가 계심을 나타내셨던 것은 구름을 통해서였기 때문입니다(출 40:34).
2) 하나님은 그의 성전 뜰에서 경배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거룩한 경외감을 주시고자 했습니다. 그리스도의 제자들도 자기들이 구름 속으로 들어갈 때 무서워했습니다(눅 9:34).
(2) 언제 하나님께서 성전을 소유하셨습니까?
1) 제사장들이 성소에 있다가 나왔을 때였습니다(11절). 이것은 하나님께 소유권을 드리는 방법입니다. 합당한 주인이 들어가기 위해서는 모든 것이 나와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모시고 있습니까? 우리는 하나님을 위한 자리를 만들어 두어야 합니다.
2) 노래하는 자와 악기부는 자들이 하나님을 찬미했을 때, 성전은 구름으로 가득찼습니다. 이것은 매우 주목할만한 사실입니다. 하나님이 그의 은총의 표적을 그들에게 나타내신 것은 그들이 "제물을 바쳤을" 때가 아니라 하나님을 "찬송할" 때였다는 사실입니다.
(3) 영광에 가득찬 성전에는 성결한 옷을 입어야 합니다. 성전 안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성결의 옷을 입고 있었습니다.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과 그들의 자녀들이 깨끗한 세마포를 입고 성전 안에서 자신들의 사명을 다하고 있었습니다. 이같이 성전은 거룩한 처소이기에 죄악의 때묻은 옷을 벗어 버리고 중생의 새옷을 입고 있어야 합니다.
(4) 성전 안에서 찬송하며 감사소리가 넘쳐야 합니다. 모든 것이 창조주로부터 나왔고 인간도 하나님의 피조물이며 성전을 세우심도 하나님의 은총과 축복이기 때문에 인간은 성소에서 그에게 찬양과 감사를 돌림이 마땅합니다. 찬양과 감사가 없는 성전에는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나지 않습니다.
2. 여호와의 전에 구름이 가득하였습니다 구름은 하나님의 영광을 상징합니다. 구름이 가득하다는 것과 영광이 가득하다는 말은 평행을 이루는 말입니다. 성전에는 하나님의 진노와 인간의 범죄로 가득차서는 안됩니다. 베다니 문둥이 집에 한 여인이 예수의 머리에 부은 향유로 인하여 향기가 가득차듯 세상에는 성도의 믿음과 하나님의 은총의 교차로 인하여 영광이 차고 넘쳐야 합니다. 14절에 "제사장들이 그 구름으로 인하여 능히 서서 섬기지 못하였다"라고 했습니다. 그것은 율법이 연약한 인간을 제사장으로 만들었다는 증거였을 뿐만 아니라 레위인들의 제사장직은 메시야가 올 때에는 사라지게되고 더 이상 필요없게 된다는 사실을 분명히 암시해 주는 것이었습니다.
왜냐하면 메시야 안에서는 "신성의 충만함이 육신으로 거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의 안에서 하나님의 영광이 우리 가운데 거하나 그것은 구름으로 덮여 있었습니다. 말씀이 육신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가 성전에 오실 때 연단하는 불처럼 말 3:1-2에 "그의 임하는 날을 누가 능히 당하며 그가 나타나는 때에 누가 능히 서리요. "
(1) 열납의 확증으로 성전에 구름이 가득했습니다. 이렇게 하심으로 하나님께서는 솔로몬의 일을 인가하셨고 언약궤를 존귀케 하셨고 그리고 성전을 열납하셨습니다. 제사장들은 무서워 떨며 뒤로 물러갔습니다. 죄 있는 인간은 소멸하는 불(신 4:24)과 같으신 하나님의 영광에 가까이 나아갈 수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자신을 낮추시고 인간을 만나 주시고 인간의 기도를 들으시고 인간과의 정을 회복시켰습니다.
(2) 유대인을 다른 열방과 구분하는 특징으로 이방 민족들에게도 신전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들의 신전은 영광이 없는 신전이었습니다. 그들은 여호와의 현현을 결코 보지 못했습니다. 이 구름은 하나님께서 유대 민족을 그의 돌보심과 보호 아래 두셨다는 확실한 증거입니다.
(3) 영원한 거처의 상징으로 봉헌된 후에 그 가시적인 징표는 거두어 졌어도 하나님께서는 항상 그 성전내에 거하셨습니다. 그리고 극심한 우상 숭배로 인해서 타락되었을 때에만 떠나셨습니다(겔 10:4-22). 메시야를 통한 그의 귀환은 성전의 화려함 가운데로서의 그의 귀환보다 훨씬 중대한 것입니다.
(4)모든 거룩한 건물들에 있어서 거룩하게 하는 요소 하나님의 전은 하나님을 위해서 건축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그 전에 임하시기 전에는 그 전은 단순한 건물에 불과합니다. 그가 임하실 때에 모든 돌은 빛나고 그 전의 구석구석은 거룩한 피난처가 되고 그 성전 전체는 마치 하늘나라의 일부분처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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