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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의 문을 열자 (고후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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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의 경우는 1월 1일에 방문이고 대문이고 추운 겨울에도 문을 활짝 여는 것을 보았습니다. 정월은 겨울이 되어서 문을 닫아야 따뜻하지만 그래도 정월에 문을 활짝 열어놓는다고 합니다. 이유는 정월 초하룻날 문을 여는 집은 하늘의 복이 임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저는 그 문을 열것이 아니라 마음의 문을 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마음의 문을 열어서 주님을 모신다면 모든 복을 자연히 받기 때문입니다.
1. 회개의 문을 널리 열어봅시다 아담 때부터 지금까지 인생은 죄로 인해 하나님 나라의 문을 굳게 닫았습니다. 그러나 구약 때에도 회개한 사람은 천국 문을 열고 하나님 은혜를 받았습니다. 다윗, 히스기야가 그러합니다. 신약 때에도 그러합니다. 즉 탕자, 음부, 세리가 회개함으로 은혜받은 사건들이 그러합니다. 누구나 회개할 것 없는 사람은 한 사람도 없습니다.
그러므로 세례요한은 “천국이 가까왔으니 회개하라”고 했으며, 주님께서도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왔느니라”고 했습니다. 특별히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을 향하여 회칠한 무덤 같다고 하신 것도 회개치 않음을 책하신 말씀입니다. 유대국이 망한 원인과 이스라엘국이 망한 원인은 회개치 않은 연고입니다. 초대교회가 흥왕한 것은 회개한 사람이 많음이며, 한국의 초대교회가 부흥했던 것도 역시 회개의 눈물어린 사람이 많았던 까닭입니다. 오늘에도 회개만 하면 은혜의 문이 열립니다.
2. 사랑의 문을 열어봅시다 하나님은 곧 사랑이시요 주님도 곧 사랑이십니다.
그러므로 옛 계명도 사랑이요 새 계명도 사랑입니다. 하나님께서 아들을 아끼지 않으신 것도 사랑뿐이요 주님께서 십자가에 죽으신 것도 사랑뿐입니다. 사랑이 없는 곳에는 절대로 주님이 계시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주님을 사랑하고 형제를 사랑하고 널리 불신자까지도 사랑하여야 되겠습니다. 우리는 사마리아 사람의 사랑을 본받아 행하여야 되겠습니다. 오늘의 교회가 말로만 사랑, 사랑, 사랑하여도 실제는 없습니다. 에베소 교회에 사랑이 결핍하므로 주님께서 등대를 옮기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사랑이 없는 교회나 사랑이 없는 신자는 생명이 없는 것입니다. 오늘 교회에 사랑이 점점 식어가는 것이 정말 가슴아픕니다. 믿는 형제간에도 시기와 분쟁이 항상 끊어지지 아니함에 심히 통분합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주님의 사랑을 한량없이 받는 자가 어찌 사랑치 않을 수 있겠습니까 어느 날 하나님이 천사를 불러 지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 세 가지를 가져오라고 했습니다. 천사는 지상에서 세 가지를 가지고 갔습니다. 아름다운 꽃과 어린아이의 웃음과 어머니의 사랑이었습니다. 천사는 그것을 바구니에 넣어 하나님에게 가지고 갔습니다. 꽃은 시들어서 추해졌고, 어린아이는 나이가 들어서 그 웃음의 아름다움을 잃었습니다. 그러나 어머니의 사랑은 영원했습니다. 이 어머니의 사랑을 이 지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으로 정했습니다. 1960년 9월에 로마에서 열린 세계 올림픽에서 미국 대표로 금메달 세개를 획득한 월마 루돌프라는 여자 마라톤 선수가 있습니다. 그녀는 1940년에 가난한 흑인의 딸로 태어나서 4살 때 소아마비에 걸렸습니다. 진찰한 의사는 3년간 매일 병원에 와서 치료를 받으면 혹 소망이 있을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그의 어머니는 3년이 아니라 30년이라도 고쳐야 한다고 결심하고 그날부터 어머니는 월마를 업고 버스를 타고 하루 4시간씩이나 병원 왕복을 3년 동안 계속한 결과 월마는 7살에 비로소 제 발로 설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때부터는 매일 공원에 데리고 가서 걸음을 연습시키고 밤에는 다리를 주물러주곤 하였습니다. 1년 후에 월마는 제 발로 학교에 다니게 되었고, 고등학교 때는 소아마비가 완전히 치료되어 교내에서 제일가는 마라톤 선수가 되었습니다. 대학교에 들어가서 더욱 좋은 코치를 만나서 연습한 결과 1960년 9월 로마 올림픽에서 여자 100m 세계 신기록 (11초)을 수립했습니다. 그때 월마는 100m, 200m, 400m, 릴레이전에서 모두 우승을 했기 때문에 금메달 3개를 타게 되었습니다. 월마는 금메달을 받는 순간 울음을 터뜨리면서 “어머니. 감사합니다. 지는 세 개의 금메달을 땄어요! 이것은 모두 어머니의 은혜요 어머니 사랑이예요” 하면서 외쳤습니다. 이처럼 어머니의 사랑은 위대한 것입니다.
3. 전도문을 널리 엽시다 다른 나라는 어떠하든지 우리의 실정은 “예수 믿읍시다. 교회 갑시다” 의 말로만으로는 부족합니다. 지금은 생활전도가 제일 필요합니다. 평화롭고, 거짓없고, 신실하게 믿음으로 사는 가정이 많을 때에 전도가 됩니다. 만일 신자가 사기한다든가, 부정된 일을 행하고 서로 싸운다면 암만 전도해도 전도가 안될 것입니다. 전도는 평소의 생활을 통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특히 가난한 자, 병든 자, 해산할 사람, 감옥에 있는 자, 시험에 든 자에 관심을 두면 전도는 더 잘될 것입니다. 초대교회는 이것에 많이 힘썼기에 교회가 흥왕했던 것입니다. 옛말에 “소문을 듣고 왔다가 아무 볼 것이 없음으로 가노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와 같이 믿지 않는 사람이 교회에 들어와 보고 아무 본받을 것이 없음으로 도로 나갑니다.
그러므로 생활전도가 제일 필요한 것입니다.
4. 연보의 문을 널리 열어야 합니다 구약 시대에 유대인이 처음으로 난 남자와 처음으로 난 생축이나, 곡식이나 무엇이든지 좋은 것을 하나님께 드릴 때에 이스라엘은 흥왕했습니다. 우리는 십일조의 말을 하지만 십일조 생활을 하는 자는 적습니다. 구제사업, 교육사업도 유명무실할 때가 있습니다. 우리 한국교회는 눈물로써 주님 발을 적시며 머리털로 발을 씻긴 마리아 같은 정성어린 성도가 필요합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정성어린 연보가 바쳐지시기를 바랍니다. 회개의 문을 열고, 사랑의 문을 열고, 전도의 문을 열고, 연보의 문을 열어서 주님이 역사하실 수 있는 축복이 임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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