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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넬료 집안의 부흥집회 (행10:34-48)

본문

오늘 성경의 말씀은 사도 베드로를 통해서 나타난 성령의 역사에 관한 것입니다. 특별히 이방인 군대장교였던 고넬료 집안을 말씀과 성령으로 전혀 새롭게 변화시켜 주신 귀한 내용입니다. 10장 2절 말씀을 보면 고넬료에 대해 말하기를 “온 집으로 더불어 하나님을 경외하며.” 라고 칭찬한 것을 발견합니다. 그는 평소에 하나님을 경외하며 기도에 힘쓰고 정성으로 구제하던 신앙인입니다. 이처럼 모범적인 신앙의 사람, 고넬료에게 하나님은 무슨 이유로 베드로를 보내셨울까 왜 베드로를 보내사 성령의 강권적인 역사를 허락하셨을까 이것은 매우 중요한 질문입니다.
1. 왜 고넬료에게 부흥집회가 필요했을까 하는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고넬료의 집안처럼 “온 집으로 더불어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은 진정 하나님의 크신 축복입니다. 신앙의 부모를 모시는 사람들은 가장 행복한 사람입니다. 나에게 주님을 향하여 기도의 눈을 뜨게 하신 내 어머니, 하나님의 크신 사랑을 알게 하신 아버지, 너무나 고마운 분들입니다. 이것은 저의 솔직한 고백입니다. 만약 여러분에게 이런 부모가 없으셨다면 이제 여러분 자신이 신앙의개척자, 제1대가 되시기 바랍니다. 그리하여 여러분의 자녀들이 하나님을 향한 기도와 이웃을 향한 그리스도적인 사랑에 눈뜨게 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가정”, 이것은 우리의 간절한 기도의 제목이 되어야 합니다. 고넬료의 집안과 같이 온 집으로 더불어 하나님을 경외하는 집안, 이런 가정이야말로 진정 부러움을 사는 가정이요, 행복과 평안을 누리는 가정입니다.
그런데 고넬료에게 더욱 귀한 것은 4절의 말씀처럼 “하나님께서 그의 기도와 구제를 받으셨고, 또 기억하셨다”는 것입니다. 여러분하나님께 열납되지 않은 기도, 응답이 없는 기도는 도대체 아무 의미없는 것입니다. 다만 허공을 치는 독백일 뿐입니다. 하나님께서 인정하시지 않는 사랑, 하나님께서 받지 않으시는 구제도 역시 자기과시요 자기선전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러나 고넬료의 경우는 전혀 다릅니다. 하나님은 천사의 입을 통해 고넬료에게 말씀하십니다. “내가 네 기도를 열납했단다. 네 사랑과 정성어린 구제를 내가 다 인정한단다.” 여러분! 신앙의 모든 행위는 하나님께서 받으시고 기억하시는 것이어야 합니다. 4절 말씀의 “상달되었다”는 것은 하나님의 뜻과 마음에 일치되었다, 하나님을 감동시켰다는 말입니다. 여러분의 살아가는 매일 매일의 모습이 하나님께 감동을 드리는 것이 되어야 합니다.
이렇게 고넬료는 그 집안이 모두 한 마음이 되어 하나님을 경외하고 기도와 구제에 힘쓰는 훌륭한 신앙인이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왜 베드로를 고넬료에게 보내셨습니까 무엇을 그에게 더하시려고 그의 가정에 심령부흥성회를 허락하셨습니까
베드로가 와서 고넬료에게 행한 것을 보면 하나님의 의도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복음의 핵심 곧 예수 그리스도를 분명히 알게 하고 성령세례를 받게 함이었습니다. 신앙이 단순히 문화인의 교양이나 지식에 머물러서는 결코 아니 됩니다. 감동과 뜨거운 열정이 없는 신앙, 그런 믿음은 죽은 믿음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분명하고도 뜨거운 감동과 체험이 있어야 합니다.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구속의 은총,십자가의 죽으심,부활을 확실히 알고 이 모든 것이 나를 위한 것으로 고백되고 감동되어야 합니다.
더 나아가 신앙은 이런 감동과 열정을 넘어서 삶의 능력으로 샘솟아 나와야 합니다. 곧 성령의 권능으로 충만하여 죄를 다스리고 죄를 이겨야 합니다. 성령의 권능으로 내 속에 있는 옛사람의 쓴 뿌리를 잘라내고 매일 매일 나를 넘어지게 하는 사탄의 꾀임을 이기는 권능이 있어야 합니다. 세상의 험난한 파도를 잠재우는 능력이 있어야 합니다. 힘이 있어야 합니다. 넘어지는자 다시 일어서게 하는 능력이 있어야 합니다. 육신을 괴롭히는 고통과 병을 다스리는 능력, 마음을 좀먹는 근심을 몰아내는 능력, 이것이 신앙이요, 신앙의 능력입니다. 이와 같은 신앙의 비밀과 능력을 알게 하시려고 하나님은 고넬료 집안에 부흥집회를 허락하신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번 부흥성회를 통해 이러한 비밀과 권능을 허락받는 축복이 있기를 바랍니다.
더욱이 이 부흥회는 하나님의 명령이기도 합니다. 본문의 고넬료는 베드로를 모셔오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듣고 즉각 순종했습니다. 우리 교회를 새롭게 하시고 모든 교우들에게 권능을 주시려고 하나님이 명령하신 부흥집회입니다. 우리를 축복하시려는 하나님의 깊은 뜻을 깨닫고 모두 열심으로 나와야 합니다. 다 나와서 마음열고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은혜를 충만히 받아야 합니다. 그래야 내 가 삽니다. 거듭나야 됩니다. 내가 살고 내 가정이 새로와 져야 합니다. 우리 교회가 믿음과 성령의 뜨거운 감동으로 새 역사를 이루어야 할 것입니다.
2. 정성을 다해 준비하는 고넬료
두번째 교훈입니다. 본문의 고넬료는 베드로를 맞기 위해 정성을 다하여 준비합니다. 먼저 그는 기도로 준비합니다. 간절히 기도하다가 환상을 봅니다. 무슨 기도인지 우리는 알 수 없으나 자신에게 다가온 절박한 문제를 놓고 뜨겁고도 간절하게 기도합니다. 환상을 통해서 하나님의 예비하신 것을 깨닫습니다. 자기를 향하여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은혜를 아멘으로 받아 들이고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여 베드로를 초청합니다. 여러분 더욱 뜨거운 기도가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기도로 준비된 부흥집회를 통해 더욱 강하게 역사하십니다. 남은 시간 힘써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본문 24절에 기록되었듯이 고넬료는 일가와 가까운 친척을 모두 불러 모아 놓고 베드로를 기다립니다. 온 집안이 구원받고 새로운 피조물로 거듭나기를 원했습니다. 사랑하는 아내를 이제는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사랑하기를 소원합니다. 자식들이 하나님을 제일로 섬기는 천국 백성이 되기를 원합니다. 그래서 다 불러 모으고 또 친구들을 초청하여 하나님의 은총을 받도록 합니다. 얼마나 귀하고 정성스런 준비인지 모릅니다. 여러분 이번 부흥집회에 사랑하는 내 남편을, 내 아내와 자녀들을 모두 불러 오시기 바랍니다. 그리하여 여러분들의 온 집안이 새로와 지는 은혜의 기회를 얻으시기 바랍니다.
고넬료는 또한 마음으로 부터 귀한 것을 준비합니다. 곧 편견을극복하고자 합니다. 이방인과 유대인이 함께 하는 것이 당시로서는 대단히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더욱이 고넬료는 유대인을 지배하고 감시하는 로마의 군대장교입니다. 그런 그가 피지배민족의 젊은이를 불러 예를 갖추고 그의 권면을 듣는다는 것은 상식을 뛰어 넘는 일입니다. 우리 마음을 활짝 열고 혹시 있을지도 모를 편견을 몰아 내고 한 말씀 한 말씀을 내 영혼을 살리는 생명의 양식으로 받아야 할 것입니다.
3. 부흥집회의 결과
세번째 교훈입니다. 하나님께서 고넬료 집안 부흥집회를 통하여 무슨 역사를 일으키셨습니까 사도행전은 사도들의 행전인 동시에 성령의 행전이요 복음전파의 생생한 역사입니다. 예루살렘에서부터 온 유대를 거쳐 사마리아로 그리고 온 세계로 복음이 전파된 것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온 세계로 즉 이방인 세계로 복음이 전파된 계기는 바로 이 사람 고넬료입니다. 하나님은 항상 한사람을 먼저 택하여 부르사 쓰십니다. 아브라함을 택하여 모든 민족에게 복의 근원이 되게 하셨습니다. 모세를 택하사 당신의 백성을 구원하셨으며, 기드온을 통해 미디안족속을 물리치셨습니다. 그리고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 한분을 택하사 온 인류를 구속하셨습니다. 한사람이 얼마나 귀한지 알아야 합니다. 한 사람의 변화, 회심이 얼마나 귀하고 큰 일일 이루는지 알아야 합니다. 네비게이토 선교회의 리로이 아임스 목사님의 간증입니다. 미국 피츠버그의 한 교회를 섬기던 중, 어느 주일저녁 예배시간이었습니다. 맨 앞자리에 앉아 있는젊은 청년 한사람이 처음부터 끝까지 자신의 설교를 아주 감동적으로 듣더랍니다. 눈물을 흘리면서 때로 가슴을 치면서, 또 고개를 끄덕이며 말씀에 청종하더랍니다. 예배 후에 그 청년을 따로 불러 만나보니 이름이 봅 스티븐스였습니다. 그의 고백을 들었습니다. 봅은 오래 전에 주님을 영접하고 신앙생활을 했는데 아주 견디기 힘든 시련을 여러번 만나, 이제는 신앙도 주님도 감동도 다 잃어버리고 세상에 일치고 저리 치어 만신창이가 되어 버렸었답니다. 마침내 그는 이런 기도를 하였습니다. “주님 오늘 밤에 마지막으로 교회에 가렵니다. 만약 거기서 제가 진정한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도록 저를 도와줄 사람을 찾지 못한다면 이제 그리스도인이 되는 것을 다 포기하겠습니다. 오늘 밤에 찾지 못하면 이젠 자살하겠습니다.” 이 목사님도 그날 예배 전에 하나님께서 자기에게 주신 귀한 감동을 나누어 줄 사람 한사람을 보내 주시기를 기도하였답니다. 그 날 저녁 예배 후에 봅이라는 청년은 전혀 새로운 그리스도의 군사로 거듭났습니다. 할렐루야! 마찬가지입니다. 고넬료 한사람이 베드로를 만남으로 거듭났을때, 진정한 그리스도인이 되었을때 이방인 세계에 복음전도의 문이 활짝 열린 것입니다. 이번 집회로 여러분 한사람 한사람이 진정으로 거듭나야 합니다. 그래서 막혔던 마음 답답했던 모든 장벽이 무너지고 이로써 이웃을 향한 복음전도의 문이 활짝 열려져야 합니다. 내가 혹시 복음전도의 문을 가로 막고 있지는 않습니까 돌이켜 회개해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크신 은혜를 받아 이제는 나로 인해 복음전도의 문이 활짝 열려야 할 것입니다.
두번째 나타난 결과는 성령충만입니다. 성령충만이란 성령이 자기 속에 내주하시고, 성령이 자가 삶의 주인이 되는 역사입니다. 이제는 성령의 감동으로 사는 것입니다. 성령의 감동으로 힘있게 세상을 이기고 자기 자신을 이기면서 살아가는 것입니다. 여러분속에 계시어서 권능으로 역사하시는 성령님의 능력과 은총으로 여러분의 마음과 가정이 충만하여지는 집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세번째 나타난 결과는 이것입니다. 이제 그들은 하나님을 높이는 사람이 된 것입니다. 46절을 보니 “ 하나님 높임을 들음이러라.”하였습니다. 전에는 사람을 높이고, 자기의 이름을 드러내고, 자기의 지위와 지식을 숭배하고, 자기 배를 자랑하는 자들이었습니다만, 이제는 하나님을 영화롭게 합니다. 자기의 모든 행위로 하나님의 이름을 드높이는 하나님의 백성들로 변화된 것입니다.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 하나님의 이름을 드높이는 것, 이것이 인생의 목적이요 신앙의 목적입니다. 우리를 지으신 하나님의 간정한 소원입니다.
이제 말씀을 정리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금번 부흥집회는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것임을 기억하셔야 합니다. 내 마음을 전혀 새롭게 하시려고, 새 능력을 주시려고, 내 가정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복된 가정이 되게 하시려고 미리 예비하신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분명하고 감동적으로 만나 나의 주님으로 고백하게 하시고, 성령충만하여 세상을 이기고 나를 이기게 하시려 준비하신 것입니다.이 교회를 사랑하시사 믿음의 역사와 사랑의 수고와 소망의 인내를 더욱 강하게 하시려고 주신 은혜의 기회입니다. 새롭게 전도하는 교회로 만드시려고 주신 기회입니다. 더욱 뜨거운 기도와 사모하는 마음으로 준비하고, 가족과 친지들을 모두 불러 모아 마음을 활짝 열고 주님이 주시는 은혜를 충만히 받으시기 바랍니다. 그리하여 내 가정이 믿음 위에 든든히 서고, 항상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진실한 천국 백성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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