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라운 천국 (계21:1-4)
본문
한 소년이 죽어가면서 "아빠, 저기 아름다운 집이 보여요 저것이 보여요 그리고 아름다운 꽃들과 저 흰옷 입은 무리들이 보여요" 할 때 그 부모는 "얘야, 너는 지금 천국을 보고 있구나 그리스도께서 예비하신 집을 보고 있지만 우리들은 할 수 없이 뒤에 가마. 예수님이 우리도 그곳으로 인도해 줄꺼야", "아빠, 예수님이 지금 저기 서 계셔요. 아주 다정하신 얼굴로 내게 팔을 내밀고 있어요. 나를 예수님 팔에 밀어 넣어 주세요"하고 숨을 거두었습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의 최후의 소망과 꿈은 천국입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만일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의 바라는 것이 다만 이생뿐이면 모든 사람 가운데 우리가 더욱 불쌍한 자리라"(고린도전서 15장 19절)
1. 놀라운 천국은 실재합니다.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는 놀라운 천국은 실재하는 장소입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 죽으시기 전에 실의에 빠져 있는 제자들에게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요한복음 14장 1-2절)고 말씀하신 대로 천국은 실재하는 '장소(Place)'요 '거할 곳(Mansion 혹은 dwelling place)'이라고 했습니다. 꿈도 아니고 생시도 아닌 막연한 것이 아닙니다. 분명히 죽은 후에 심판이 있고 심판 후에 영원한 천국과 영원한 지옥이 있습니다. 그것을 어떻게 알 수 있는가 1 하나님의 말씀이 이를 증명하고 있습니다. 성경 전체는 이 세상은 풀과 같고, 이 세상의 모든 영광은 풀의 꽃과 같아서 잠깐 있다가 없어지고 말지만 내세에 영원한 천국이 있음을 강력하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이 사람의 몸을 입으시고 천국에서 이 땅으로 내려오신 것은 이 땅의 사람들을 천국으로 데려 가기 위한 것입니다.
2 인간의 본능이 이를 증명합니다. 사람에게는 이성의 본능이 있습니다. 누가 가르쳐 주지 않아도 남자는 여자를 그리워하고 여자는 남자를 그리워합니다. 그 이유는 이 성의 본능이 있기 때문에 그 본능을 만족시킬 이성이 있는 것입니다. 물을 먹고 싶은 욕구가 있다는 것은 그 욕구를 충족시킬 물이 있기 때문입니다. 인간에게는 식물이나 동물과는 달리 영혼이 있기 때문에 영적 본능이 있어서 하나님을 찾고 영원한 내세를 찾습니다. 그 이유는 영적 본능을 충족시킬 하나님이 계시고, 영원한 내세가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3 자연계를 보아 알 수 있습니다. 겨울이 되면 모든 나무가 잎이 떨어지고 풀은 시들어 없어집니다. 그러나 봄이 오면 싹이 나고 잎이 돋아나 다시 사는 것처럼 사람이 늙으면 죽어 육신이 흙으로 돌아가 없어지는 것 같지만 부활이 있고 영원한 천국에서 살든지 영원한 지옥에서 살든지 살게 됩니다. 300년 묵은 완두콩도 땅에 심었더니 죽었다가 살아나 열매를 맺는데 만물의 영장인 사람이 죽음으로 끝나고 말겠습니까 고린도전서 15장 35절 "누가 묻기를 죽은 자들이 어떻게 다시 살며 어떠한 몸으로 오느냐 하리니 어리석은 자여, 너의 뿌리는 씨가 죽지 않으면 살아나지 못하겠고" 15장 42절에 "죽은 자의 부활도 이와 같으니 썩을 것으로 심고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며 욕된 것으로 심고 영광스러운 것으로 다시 살며 약한 것으로 심고 강한 것으로 다시 살며 육의 몸으로 심고 신령한 몸으로 다시 사나니 육의 몸이 있은 즉 신령한 몸이 있느니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4 사도들과 예수님의 증언으로 알 수 있습니다. 사도 요한이 밧모섬에 귀양가서 지내는 동안 천국의 놀라운 광경을 보고 기록했습니다. 그 일부가 오늘 봉독한 말씀입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운명하신 후 비겁하게 도망갔던 제자들이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난 후, 죽기까지 부활과 천국의 메시지를 증거했습니다. 거짓을 증거하다가 목숨을 버리겠습니까 고린도 후서 5장 1절에 "만일 땅에 있는 우리의 장막 집이 무너지면 하나님께서 지으신 집 곧 손으로 지은 것이 아니요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이 우리에게 있는 줄 아노라"고 했습니다. 천국의 소망이 없다면 굳이 예수 믿을 필요도 없고, 전도할 필요도 없습니다. 우리가 영원히 주님께 감사하고 찬양하는 것은 지옥갈 우리를 값없이 구원하여 천국에 들어가게 해 주시기 때문입니다.
2. 천국에 없는 것들 때문에 놀랍습니다.
1 밤이 없습니다. 밤은 어둡기 때문에 흑암과 죄악과 공포의 상징입니다. 밤은 위험합니다. 뉴욕이나 L.A같은 미국의 대도시에는 해가 떨어진 후에는 걸어다닐 수가 없습니다. 대부분의 범죄가 밤에 이루어집니다. 그래서 밤을 싫어합니다. 요한계시록 22장 5절에 "다시 밤이 없겠고 등불과 햇빛이 쓸데없으니 이는 주 하나님이 저희에게 비취심이라 저희가 세세토록 왕노릇 하리로다"고 말씀하신 대로 주님의 영화로운 빛이 천국의 구석구석마다 비취시므로 밤이 없습니다.
2 질병과 고통이 없습니다. 고통은 참으로 무서운 것입니다. 세상에는 고통을 제거하는 것들이 많이 생겼지만 아직도 세상에는 고통으로 꽉차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고통이 너무 심해서 빨리 죽게 해 달라고 애원하는 사람도 있고, 정신적인 고통 때문에 자살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암병, A
IDS병, 신경성 질병 때문에 고통을 겪습니다. 그러나 천국에는 이런 고통이나 질병이 없습니다. 3 죽음과 슬픔이 없습니다. 세상에는 슬픔이 가득 차 있습니다. 슬픔이 손 못 대는 가정이란 세상 아무데도 없습니다. 거리에서 만나면 반갑게 웃어 주지 마는 그 웃음 뒤에는 쓰라린 상처와 슬픔이 숨어 있습니다. 요한계시록 21장 3절에 "하나님은 친히 저희와 함께 계셔서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씻기시매 다시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고 했습니다.
4 염려와 근심이 없습니다. 세상에는 근심과 걱정이 끊일 날이 없습니다. 사업 때문에, 자식 때문에, 입학 때문에온갖 염려와 근심이 끊일 날이 없습니다. 목사는 근심이 없을것 같지만 누구나 밤잠이 안 오고, 밥맛도 잃고, 근심할 때가 있습니다. 어떤 때는 빨리 천국 가고 싶은 때가 있습니다. 어떤 가정은 돈도 많고, 집도 좋고, 온가정이 건강해 보이지만 탁털어 놓고 보면 역시 걱정거리가 있습니다. "걱정과 근심이 어디에는 없으리 돌아갈 내 고향 하늘나라" 미국에 가고, 스위스에 가도 어느 나라 어느 곳에 가도 근심과 걱정이 다 있습니다. 오직 천국에만 염려와 근심이 없습니다.
5 유혹과 죄가 없습니다. 사탄이 우리의 조상인 아담과 하와를 유혹하고 범죄케하여 죄가 세상에 들어왔습니다. 아무리 문명하고 살기 좋은 나라도 죄가 없는 곳은 없으며 마귀가 없는 곳은 없습니다. 성경은 우리가 날 때부터 죄악 가운데 출생하여 죄악 중에 방황한다고 했습니다. 죄악의 씨는 갓난 아이 속에도 있어서 마치 독이 있는 꽃처럼 예쁘지만 죄악과 함께 자랍니다. 모든 사람은 다 죄의 유혹을 순간순간 받으며 삽니다. 세상과 육신과 마귀는 항상 우리를 대적하고 유혹합니다. 죄의 쾌락을 즐기도록 유혹하지만 그 후에는 엄청난 댓가를 지불하게 만듭니다. 그러나 천국에 들어가면 유혹이나 범죄함이 다시는 있지 않습니다. 모든 마귀는 불 못에 던지워지고 하나님의 자녀는 완전히 자유롭게 됩니다.
6 바다가 없습니다. "또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 바다도 다시 있지 않더라"고 했습니다. 바다를 좋아하는 사람은 왜 바다가 없을까 생각할지 모르겠습니다. 바다가 없다는 것은 폭풍이 없다는 뜻입니다. 사도 요한이 계시를 받을 때, 밧모섬에서 귀양살이를 했는데 둘러싸인 바다에서 무서운 파도 소리와 울부짖는 바람소리가 무섭게 그의 귀를 때렸을 것입니다. 그는 폭풍과 같은 생애를 살았으므로 그 파도 소리를 들으며 그의 인생을 생각했을 것입니다. 요한에게 천국의 장면을 잠깐 보여주시는데 무서운 바다가 없고 생명수가 흐르는 강물뿐이었습니다. 바다는 고달픈 곳입니다. 인생은 고해와 같다는 말대로 바다에서 배를 타면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면서 멀미나게 하고 고달프게 합니다. 세상에는 참 평안이 없습니다. 노아의 방주에서 나간 비둘기가 쉴 곳을 찾지 못한 것 같이 세상에는 참 평안과 안식이 없습니다. 바다는 이별을 의미합니다. 바다는 이 대륙과 저 대륙을 갈라놓듯이, 이 나라와 저 나라 사이를 갈라놓습니다. 옛날 바다 건너 멀리 보낼 때 얼마나 애달프게 울었는지 모릅니다. 천국에는 이런 이별이 없이 영원히 함께 삽니다.
7 천국은 변함이 없습니다. 나이아가라 폭포는 해마다 조금씩 침식해 들어가면서 변해 가고 있습니다. 대애굽도, 바벨론도, 로마의 대 도시들도 없어지거나 변하거나 폐허만 남게 됩니다. 세상에는 변하지 않는 곳이 없습니다. 뉴욕, 도쿄, 서울도 변하여 없어지는 날이 옵니다. 그러나 천국은 영원히 변하지 않습니다.
3. 천국에 있는 것들 때문에 놀랍습니다. 천국에 있는 것들을 다 열거 할 수 없고 인간의 말로 그 아름다움을 다 표현할 수 없습니다. 시바의 여왕이 솔로몬왕의 소문을 듣고 "설마, 그럴까"하고 찾아가 보았더니 자기가 들은 것은 절반도 못된다고 감탄했습니다. 이처럼, 인간의 말로는 백분의 일도 표현할 수 없는 천국의 아들다움은 이 세상 말로는 도저히 다 표현 할 수가 없습니다. 만일에 다 표현할 수 있다면 천국을 너무 사모한 나머지 이 세상 생활을 등한히 하게 될 것입니다. 그래도 굳이 몇 가지만 설명한다면
1 아름다운 도성이 있습니다. 이 세상 도시는 악함과 해함과 온갖 위험이 있지만 천국의 새 예루살렘 성에는 해함과 악함과 위험도 없습니다. 그 곳에는 병원도 없고, 술집도 없고, 형무소도 없는 아름다운 곳입니다. 거리는 순금으로 포장되어 있고, 열두진주문이 있고, 아름다운 집들이 있어서 사람들은 모두 행복합니다. 얼마나 아름다운지 신부가 신랑을 위해 단장한 것 같다고 했습니다.
2 기쁨과 행복이 있습니다. 천국에는 슬픔과 근심 대신에 기쁨과 행복만이 있습니다. 아름다운 노래가 항상 들려오고 생명수 강이 흐르고 그 강가에는 온갖 생명 과일이 다달이 열매를 맺힙니다. 이 세상에서 제일 행복했던 것에 천배를 더해도 천국만 못합니다.
그러므로 세상에도 고생과 고통을 많이 겪은 사람은 그 고난의 슬픔 때문에 더 기뻐하고 행복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3 아름다운 집이 있습니다. 내 집, 내 가정은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곳입니다. 세계 여행을 하며 아름답고 좋은 곳을 다 다녀 봐도 내 집, 내 가정에 돌아와야 제일 좋습니다. 천국에는 완전한 안식이 있는 곳입니다. 예수께서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Mansion)이 많다"고 했습니다.
4 천국에는 예수님이 계십니다. 천국에 순금의 거리가 있고, 열두진주문이 있고, 아름다운 집이 있고, 면류관이 있고, 별별 것이 다 있다고 해도 예수님이 안 계시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천국에는 가장 귀한 예수님이 계셔서 영원히 그 분과 함께 살게 됩니다. 예수께서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나 있는 곳에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로 함께 있으리라"고 하셨습니다. 유명한 부흥사 빌리 선데이씨는 말하기를 "나는 예수님 만나기를 고대하고 있는데 그 분을 만나면 나는 그 분 앞에 엎드려 나를 구원해 주시고 나를 사용해 주심에 대하여 감사 드리겠습니다."라고 했습니다. 천국에서 우리는 영원히 예수님의 이름을 찬양하며 그 분과 함께 살 것입니다.
4. 천국에 들어가는 방법은 놀랍습니다. 천국 가는 길은 오직 한 길 밖에 없습니다. 예수께서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고 하셨습니다. 우리의 선행이 많다고 들어가는 것도 아니고, 세례를 받았거나 교회에 등록만 했다고 해서 가는 것이 아니라 누구든지 죄를 회개하고 예수님을 구주로 믿고 영접하면 들어 갈 수 있습니다. 요한계시록 7장 14절에 "이는 큰 환난에서 나온 자들인데 어린양의 피에 그 옷을 씻어 희게 하였느니라"고 한대로 어떤 죄인이라도 회개하고 예수님 피로 씻음 받으면 천국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가장 큰 요절은 역시 요한복음 3장 16절에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 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이 말씀을 듣고 믿는 자는 빠짐없이 천국에 들어가는 축복을 다 받기를 바랍니다.
1. 놀라운 천국은 실재합니다.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는 놀라운 천국은 실재하는 장소입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 죽으시기 전에 실의에 빠져 있는 제자들에게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요한복음 14장 1-2절)고 말씀하신 대로 천국은 실재하는 '장소(Place)'요 '거할 곳(Mansion 혹은 dwelling place)'이라고 했습니다. 꿈도 아니고 생시도 아닌 막연한 것이 아닙니다. 분명히 죽은 후에 심판이 있고 심판 후에 영원한 천국과 영원한 지옥이 있습니다. 그것을 어떻게 알 수 있는가 1 하나님의 말씀이 이를 증명하고 있습니다. 성경 전체는 이 세상은 풀과 같고, 이 세상의 모든 영광은 풀의 꽃과 같아서 잠깐 있다가 없어지고 말지만 내세에 영원한 천국이 있음을 강력하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이 사람의 몸을 입으시고 천국에서 이 땅으로 내려오신 것은 이 땅의 사람들을 천국으로 데려 가기 위한 것입니다.
2 인간의 본능이 이를 증명합니다. 사람에게는 이성의 본능이 있습니다. 누가 가르쳐 주지 않아도 남자는 여자를 그리워하고 여자는 남자를 그리워합니다. 그 이유는 이 성의 본능이 있기 때문에 그 본능을 만족시킬 이성이 있는 것입니다. 물을 먹고 싶은 욕구가 있다는 것은 그 욕구를 충족시킬 물이 있기 때문입니다. 인간에게는 식물이나 동물과는 달리 영혼이 있기 때문에 영적 본능이 있어서 하나님을 찾고 영원한 내세를 찾습니다. 그 이유는 영적 본능을 충족시킬 하나님이 계시고, 영원한 내세가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3 자연계를 보아 알 수 있습니다. 겨울이 되면 모든 나무가 잎이 떨어지고 풀은 시들어 없어집니다. 그러나 봄이 오면 싹이 나고 잎이 돋아나 다시 사는 것처럼 사람이 늙으면 죽어 육신이 흙으로 돌아가 없어지는 것 같지만 부활이 있고 영원한 천국에서 살든지 영원한 지옥에서 살든지 살게 됩니다. 300년 묵은 완두콩도 땅에 심었더니 죽었다가 살아나 열매를 맺는데 만물의 영장인 사람이 죽음으로 끝나고 말겠습니까 고린도전서 15장 35절 "누가 묻기를 죽은 자들이 어떻게 다시 살며 어떠한 몸으로 오느냐 하리니 어리석은 자여, 너의 뿌리는 씨가 죽지 않으면 살아나지 못하겠고" 15장 42절에 "죽은 자의 부활도 이와 같으니 썩을 것으로 심고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며 욕된 것으로 심고 영광스러운 것으로 다시 살며 약한 것으로 심고 강한 것으로 다시 살며 육의 몸으로 심고 신령한 몸으로 다시 사나니 육의 몸이 있은 즉 신령한 몸이 있느니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4 사도들과 예수님의 증언으로 알 수 있습니다. 사도 요한이 밧모섬에 귀양가서 지내는 동안 천국의 놀라운 광경을 보고 기록했습니다. 그 일부가 오늘 봉독한 말씀입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운명하신 후 비겁하게 도망갔던 제자들이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난 후, 죽기까지 부활과 천국의 메시지를 증거했습니다. 거짓을 증거하다가 목숨을 버리겠습니까 고린도 후서 5장 1절에 "만일 땅에 있는 우리의 장막 집이 무너지면 하나님께서 지으신 집 곧 손으로 지은 것이 아니요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이 우리에게 있는 줄 아노라"고 했습니다. 천국의 소망이 없다면 굳이 예수 믿을 필요도 없고, 전도할 필요도 없습니다. 우리가 영원히 주님께 감사하고 찬양하는 것은 지옥갈 우리를 값없이 구원하여 천국에 들어가게 해 주시기 때문입니다.
2. 천국에 없는 것들 때문에 놀랍습니다.
1 밤이 없습니다. 밤은 어둡기 때문에 흑암과 죄악과 공포의 상징입니다. 밤은 위험합니다. 뉴욕이나 L.A같은 미국의 대도시에는 해가 떨어진 후에는 걸어다닐 수가 없습니다. 대부분의 범죄가 밤에 이루어집니다. 그래서 밤을 싫어합니다. 요한계시록 22장 5절에 "다시 밤이 없겠고 등불과 햇빛이 쓸데없으니 이는 주 하나님이 저희에게 비취심이라 저희가 세세토록 왕노릇 하리로다"고 말씀하신 대로 주님의 영화로운 빛이 천국의 구석구석마다 비취시므로 밤이 없습니다.
2 질병과 고통이 없습니다. 고통은 참으로 무서운 것입니다. 세상에는 고통을 제거하는 것들이 많이 생겼지만 아직도 세상에는 고통으로 꽉차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고통이 너무 심해서 빨리 죽게 해 달라고 애원하는 사람도 있고, 정신적인 고통 때문에 자살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암병, A
IDS병, 신경성 질병 때문에 고통을 겪습니다. 그러나 천국에는 이런 고통이나 질병이 없습니다. 3 죽음과 슬픔이 없습니다. 세상에는 슬픔이 가득 차 있습니다. 슬픔이 손 못 대는 가정이란 세상 아무데도 없습니다. 거리에서 만나면 반갑게 웃어 주지 마는 그 웃음 뒤에는 쓰라린 상처와 슬픔이 숨어 있습니다. 요한계시록 21장 3절에 "하나님은 친히 저희와 함께 계셔서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씻기시매 다시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고 했습니다.
4 염려와 근심이 없습니다. 세상에는 근심과 걱정이 끊일 날이 없습니다. 사업 때문에, 자식 때문에, 입학 때문에온갖 염려와 근심이 끊일 날이 없습니다. 목사는 근심이 없을것 같지만 누구나 밤잠이 안 오고, 밥맛도 잃고, 근심할 때가 있습니다. 어떤 때는 빨리 천국 가고 싶은 때가 있습니다. 어떤 가정은 돈도 많고, 집도 좋고, 온가정이 건강해 보이지만 탁털어 놓고 보면 역시 걱정거리가 있습니다. "걱정과 근심이 어디에는 없으리 돌아갈 내 고향 하늘나라" 미국에 가고, 스위스에 가도 어느 나라 어느 곳에 가도 근심과 걱정이 다 있습니다. 오직 천국에만 염려와 근심이 없습니다.
5 유혹과 죄가 없습니다. 사탄이 우리의 조상인 아담과 하와를 유혹하고 범죄케하여 죄가 세상에 들어왔습니다. 아무리 문명하고 살기 좋은 나라도 죄가 없는 곳은 없으며 마귀가 없는 곳은 없습니다. 성경은 우리가 날 때부터 죄악 가운데 출생하여 죄악 중에 방황한다고 했습니다. 죄악의 씨는 갓난 아이 속에도 있어서 마치 독이 있는 꽃처럼 예쁘지만 죄악과 함께 자랍니다. 모든 사람은 다 죄의 유혹을 순간순간 받으며 삽니다. 세상과 육신과 마귀는 항상 우리를 대적하고 유혹합니다. 죄의 쾌락을 즐기도록 유혹하지만 그 후에는 엄청난 댓가를 지불하게 만듭니다. 그러나 천국에 들어가면 유혹이나 범죄함이 다시는 있지 않습니다. 모든 마귀는 불 못에 던지워지고 하나님의 자녀는 완전히 자유롭게 됩니다.
6 바다가 없습니다. "또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 바다도 다시 있지 않더라"고 했습니다. 바다를 좋아하는 사람은 왜 바다가 없을까 생각할지 모르겠습니다. 바다가 없다는 것은 폭풍이 없다는 뜻입니다. 사도 요한이 계시를 받을 때, 밧모섬에서 귀양살이를 했는데 둘러싸인 바다에서 무서운 파도 소리와 울부짖는 바람소리가 무섭게 그의 귀를 때렸을 것입니다. 그는 폭풍과 같은 생애를 살았으므로 그 파도 소리를 들으며 그의 인생을 생각했을 것입니다. 요한에게 천국의 장면을 잠깐 보여주시는데 무서운 바다가 없고 생명수가 흐르는 강물뿐이었습니다. 바다는 고달픈 곳입니다. 인생은 고해와 같다는 말대로 바다에서 배를 타면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면서 멀미나게 하고 고달프게 합니다. 세상에는 참 평안이 없습니다. 노아의 방주에서 나간 비둘기가 쉴 곳을 찾지 못한 것 같이 세상에는 참 평안과 안식이 없습니다. 바다는 이별을 의미합니다. 바다는 이 대륙과 저 대륙을 갈라놓듯이, 이 나라와 저 나라 사이를 갈라놓습니다. 옛날 바다 건너 멀리 보낼 때 얼마나 애달프게 울었는지 모릅니다. 천국에는 이런 이별이 없이 영원히 함께 삽니다.
7 천국은 변함이 없습니다. 나이아가라 폭포는 해마다 조금씩 침식해 들어가면서 변해 가고 있습니다. 대애굽도, 바벨론도, 로마의 대 도시들도 없어지거나 변하거나 폐허만 남게 됩니다. 세상에는 변하지 않는 곳이 없습니다. 뉴욕, 도쿄, 서울도 변하여 없어지는 날이 옵니다. 그러나 천국은 영원히 변하지 않습니다.
3. 천국에 있는 것들 때문에 놀랍습니다. 천국에 있는 것들을 다 열거 할 수 없고 인간의 말로 그 아름다움을 다 표현할 수 없습니다. 시바의 여왕이 솔로몬왕의 소문을 듣고 "설마, 그럴까"하고 찾아가 보았더니 자기가 들은 것은 절반도 못된다고 감탄했습니다. 이처럼, 인간의 말로는 백분의 일도 표현할 수 없는 천국의 아들다움은 이 세상 말로는 도저히 다 표현 할 수가 없습니다. 만일에 다 표현할 수 있다면 천국을 너무 사모한 나머지 이 세상 생활을 등한히 하게 될 것입니다. 그래도 굳이 몇 가지만 설명한다면
1 아름다운 도성이 있습니다. 이 세상 도시는 악함과 해함과 온갖 위험이 있지만 천국의 새 예루살렘 성에는 해함과 악함과 위험도 없습니다. 그 곳에는 병원도 없고, 술집도 없고, 형무소도 없는 아름다운 곳입니다. 거리는 순금으로 포장되어 있고, 열두진주문이 있고, 아름다운 집들이 있어서 사람들은 모두 행복합니다. 얼마나 아름다운지 신부가 신랑을 위해 단장한 것 같다고 했습니다.
2 기쁨과 행복이 있습니다. 천국에는 슬픔과 근심 대신에 기쁨과 행복만이 있습니다. 아름다운 노래가 항상 들려오고 생명수 강이 흐르고 그 강가에는 온갖 생명 과일이 다달이 열매를 맺힙니다. 이 세상에서 제일 행복했던 것에 천배를 더해도 천국만 못합니다.
그러므로 세상에도 고생과 고통을 많이 겪은 사람은 그 고난의 슬픔 때문에 더 기뻐하고 행복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3 아름다운 집이 있습니다. 내 집, 내 가정은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곳입니다. 세계 여행을 하며 아름답고 좋은 곳을 다 다녀 봐도 내 집, 내 가정에 돌아와야 제일 좋습니다. 천국에는 완전한 안식이 있는 곳입니다. 예수께서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Mansion)이 많다"고 했습니다.
4 천국에는 예수님이 계십니다. 천국에 순금의 거리가 있고, 열두진주문이 있고, 아름다운 집이 있고, 면류관이 있고, 별별 것이 다 있다고 해도 예수님이 안 계시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천국에는 가장 귀한 예수님이 계셔서 영원히 그 분과 함께 살게 됩니다. 예수께서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나 있는 곳에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로 함께 있으리라"고 하셨습니다. 유명한 부흥사 빌리 선데이씨는 말하기를 "나는 예수님 만나기를 고대하고 있는데 그 분을 만나면 나는 그 분 앞에 엎드려 나를 구원해 주시고 나를 사용해 주심에 대하여 감사 드리겠습니다."라고 했습니다. 천국에서 우리는 영원히 예수님의 이름을 찬양하며 그 분과 함께 살 것입니다.
4. 천국에 들어가는 방법은 놀랍습니다. 천국 가는 길은 오직 한 길 밖에 없습니다. 예수께서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고 하셨습니다. 우리의 선행이 많다고 들어가는 것도 아니고, 세례를 받았거나 교회에 등록만 했다고 해서 가는 것이 아니라 누구든지 죄를 회개하고 예수님을 구주로 믿고 영접하면 들어 갈 수 있습니다. 요한계시록 7장 14절에 "이는 큰 환난에서 나온 자들인데 어린양의 피에 그 옷을 씻어 희게 하였느니라"고 한대로 어떤 죄인이라도 회개하고 예수님 피로 씻음 받으면 천국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가장 큰 요절은 역시 요한복음 3장 16절에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 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이 말씀을 듣고 믿는 자는 빠짐없이 천국에 들어가는 축복을 다 받기를 바랍니다.
댓글목록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