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절

TOP
DOWN

자유주시는 주님 (갈5:13-15)

본문

요즘 유행하는 말 가운데 마마보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것은 자기의 행동을 스스로 결정하지 못하고 다 자란 어른이 된 후에도 부모님에게 하나하나 물어보는 사람을 가리켜서 하는 말이라고 합니다. 이것은 어릴 때 부터 부모님께서 모든 것을 선택해 주었고 부모님이 자기의 모든 것을 결정한 것에서 시작되었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제 조카딸이 중학교 2학년인데 1학년 때 한번은 누님댁에 갔더니 학교가는 준비를 하다가말고 "엄마 나 오늘 뭐입고 가"하고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자기 옷을 스스로 결정하지 못하고 어머니께 물어보는 것 이것 또한 어쩌면 마마걸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어째든 우리의 생활을 살펴보면 우리 스스로 결정하지 못하는 것들이 수없이 많은 것을 알 수 있으며 남에게 의존되어 살아가는 것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자존심이 없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남이 하면 무조건 따라하고 남이 좋다고 하면 무조건 생각하지도 않고 사버리는 즉 스스로 무엇을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것이 다른 사람의 기준에 의해서 결정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입니다. 공부를 하는 데 있어어도 학원을 선택하는데 있어서도 먹는 것, 입는 것, 그리고 친구를 선택하는데 있어서도 스스로 선택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신앙 생활을 하는 데도 그런 사람은 여전히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스스로 예배에 참석하기보다는 부모님의 강요에 의해서 나오고 스스로 말씀을 읽고 기도하며 봉사하기보다는 다른 사람의 눈이나 다른 사람의 결정에 의해서 하게되어지는 것이 많다는 것입니다.
2. 자유주시는 주님
오늘 하나님께서는 스스로 결정하지 못하고 스스로 말미암지 못하는 우리들에게 사도 바울을 통하여 이렇게 말씀하고 계십니다."형제들아 너희가 자유를 위하여 부르심을 입었다" 여러분 자유가 무엇입니까 소극적이고 좁은 의미에서는 암에게 구속을 받거나 무엇에 얽야가이지 않고 제 마음대로 행동하는 것을 말하는 것이며 남에게 구속을 받지 않고 법률의 범위내에서 행동하는 것을 말하는 것일 것입니다. 좀더 적극적인 의미에서 말한다면 모든 것이 스스로로부터 결정되어지며 모든 행동이 스스로의 의지에 의해서 결정되어지는 것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바울 사도의 말을 다시 한번 바꾸어 본다면 이렇게 바꿀 수 있을 것입나다. "형제자매 여러분 하나님께서 여러분들을 부르신 것은 여러분에게 스스로 모든 것을 결정할 수 있는 능력을 주시기 위함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우리의 생활을 돌아보면 우리가 스스로 모든 것을 결정할 수 없어서 이런 말씀을 하신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스스로 모든 것을 결정할 수 없어서가 아니라 올바르게 결정할 수 없기 때문에 ,그리고 우리에게는 이미 악한 결정을 할 수밖에 없는 마음이 있다는 것을 아시는 주님께서는 우리들에게 이렇게 말씀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계속해서 사도 바울은 우리들에게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러분 그 자유를 여러분의 육정을 만족시키는 기회로 삼지 말고 오직 사랑으로 서로 종노릇하십시요" 우리가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해서 모든 것을 우리 마음대로 결정해서 행동해 버리며 우리의 기분에 따라 살아버리는 것이 아니라 사랑으로 그러한 자유를 사용하라고 말씀하셨다는 것입니다."종노릇한다는 말은 무슨 말이겠습니까 그것은 나누어 주라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서 자유를 가장 올바르게 보여주신 분을 들라고 한다면 역시 주님을 들 수 있을 것입니다. 그분은 하나님과 함께 하심으로 스스로 모든 것을 결정하시면서 살아가신 분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회당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는 것도 부모님께 순종하는 것도 가난한 자와 병든 자와 어려운 이들에게 복음을 전한 것도, 나아가 십자가에서 죽으시는 것까지 하나님편에서 스스로 결정하신 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사랑안에만 올바른 자유가 있다는 것을 아셨기 때문에 주님께서는 사랑으로 서로 종노릇하는 것이 참자유하는 것이라고 우리들에게 말씀해 주시는 것입니다. 받는 것의 상징을 주인이라고 한다면 종은 주는 자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면 사랑 안에서 종노릇하는 것이 자유를 위해 부름을 받은 우리의 생활이라고 한다면 구체적으로 어떤 생활을 말하는 것이겠습니까
언젠가 신문에 이런 이야기가 기록되어 있는 것이 있었습니다. 새끼 사슴을 사냥꾼에게 잃은 어미 사슴이 사냥꾼의 집앞에까지 따라와서 죽었다는 '단장의 비통"이었습니다. 죽음을 이기는 이러한 마음 이것이 어쩌면 우리가 모든 것에 구속받지 않고 살아갈 수 있는 힘을 제공해주는 것이 아닌가 하고 생각합니다.
요한일서 4장 7절-8절은 우리들에게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사랑하는 자마다 하나님께로 나서 하나님을 알고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니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그러므로 1우리의 자유의 힘은 바로 사랑자체이신 하나님에게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는 것입니다. 죽음의 문제와 같은 어려운 것에 있어서까지 결정할 수 있는 힘 고통을 이길 수 있는 결정 을 극복하는 결정의 힘이 바로 사랑에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주님을 우리들에게 보내실 때 그러했고 사슴이 새끼를 잃었을 때 그러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에게 있어서 조차 추리가 결정할 수 없는 수많은 문제의 부자유함의 해결방법은 사랑에 있다는 것입니다.
3. 자유하는 삶
그러므로 사랑안에 있는자는 결코 부자유하지 않습니다. 모든 삶에 자신이 있다는 말입니다. 즉 자유가 있다는 것입니다. 자기가 입은 옷에도 자신이 즉 자유가 있으며 자신이 선택한 친구에서도, 그리고 자신의 성적에도 자유가 있으며 자신이 하는 모든 일에 자유가 즉 자신이 있다는 것입니다. 왜입니까 바로 사랑안에서 했기 때문이며 사랑의 힘이 그것을 자신있게 만들어 주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사랑이 없는 자유는 자신을 갖지 못하게 하며 즉 자유가 없게 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담배를 피우는 것,욕설을 하고 싸움을 하는 것 등은 사랑이 없기 때문에 거기에는 자유가 즉 자신이 없으며 기쁨도 없고 생명도 없다는 것입니다.
'핑계'라는 노래를 들어보니까 첫가사가 이렇게 시작되더군요" 내게 그런 팽계대지마 입장바꿔 생각을 해봐 네가 지금 나라면 그럴 수 있니" 어쩌면 종노릇한다는 말은 입장을 바꿔 생각하는 것 항상 주인의 일거수 일투족을 살피는 것과 같이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을 한다는 것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그것이 기쁜생활이 될 수 있고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간절히 바라는 생활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까
주님께서 우리들에게 사랑으로 서로 종노릇하는 것이 자유하는 자의 사람 즉 우리를 부르신 목적이라는 것은 사랑안에서 종노롯하는 것이 우리의 삶의 기쁨과 생명이 있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옷 하나를 선택하는데 있어서도 사랑 가운데 종노릇하는 사랑으로 선택을 한다면 거기에 참 자유가 있을 것입니다. 교통질서를 지키고 교칙아띵 지키며 나아가 사회의 모든 규칙을 짙키는 것에 있어서도 의무가 아닌 스스로 말미암는 것에서 즉 자유로 말미암을 때 참질서가 있다고 말씀하신다는 것입니다.
4. 자유를 위한 삶
오늘 우리주님은 사도 바울을 통하여 우리들에게 간절하게 내가 너희를 스스로 결정하는 사람이 될 수 있게 하기 위해 너희를 불렀다고 말씀하십니다.
여러분에게 무엇이 문제입니까 무엇에 얽매여 부자유하십니까 무엇을 결정할 수 없어 고민하십니까 오늘 우리 주님은 주님의 사랑안에서 종노릇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죄의 문제도 진로의 문제도 이성의 문제도 부모님의 문제도 선생님의 문제도 신앙의 문제도 술 담배의 문제도 모든 결정의 원동력이 되며 힘이 되는 사랑안에서 해결받기를 요구하십니다.

왜냐하면 사랑은 공부의 부자유함 속에서도 이성의 부자유함 속에서도 부모님과의 부자유함속에서도 우리에게 자유를 주는 힘이 되기 때문인 것입니다. 오늘도 하나님께서는 여러분 한사람 한사람이 참 자유인이 되기를 원하십니다. 모든 문제에서 모든 부자유함 속에서 여러분을 가두고 있는 모든 틀속에서 참 자유를 얻기를 원하시면서 그것이 바로 사랑안에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사랑으로 종노릇하는 삶, 사랑의 힘 안에서 죽음까지도 극복할 수 있는 자유를 확인하고 사랑안에서 살아가는 삶 그것을 우리 주님은 원하신다는 것입니다.
"형제 여러분, 하나님께서는 자유를 주시려고 여러분을 부르셨습니다. 그러나 그 자유를 여러분의 육정을 만족시키는 기회로 삼자 마십시오. 오히려 여러분은 사랑으로 서로 종이 되십시오. 모든 율법은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여라 하신 한 마디 말씀으로 요약됩니다."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29,555 건 - 862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