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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입을 넓게 열라! (시81:8-11)

본문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의 종살이에서 해방되어 나올때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 놀라운 조건부 언약을 주셨습니다. 너희중에 다른 신을 두지 말며 이방신에게 절하지 말지어다 나는 너를 애굽땅에서 인도하여 낸 야 웨 내 하나님이니 네 입을 넓게 열라 내가 채우리라"(시편 81:9-10) 우리들이 다른 신을 섬기지 아니하고 우상에도 절하지 아니하며 천지와 만물을 지으신 절대주권자 하나님을 섬기고 우리가 입을 열면 하나님께서 우리들의 믿음의 입을 채우시고 삶의 원천이 되어주시겠다는 귀한 약속의 말씀입니다. 이 스라엘 백성들은 애굽에서 4백30년간 종살이 하다가 하나님의 은총으로 해방을 얻었는데 우리들은 마귀의 애굽에서 죄악의 종살이를 하다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로 말미암아 죄의 종살이에서 해방되어 하나님의 사랑의 아들 나라로 옮겨오게 되었습니다. 이스라엘 민족을 채우셨던 하나님께서는 오늘날도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보혈로 씻음 받고 성령님으로 거듭난 영의 선민들을 채워주십니다. 하나님은 채우시는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께서는 텅빈 공간을 원치 않으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담과 하와를 지으시고 축복할 때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창 1:28)고 말씀하셨습니다.
생육하고 번성하는 것은 하나님의 뜻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무엇이든지 가득히 채우시기를 원하십니다. 에베소서 1장 23절에는 "교회는 그의 몸이니 만물안에서 만물을 충만케 하시는 자의 충만이니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교회가 이 땅에 생긴 것은 이 땅에 모든 것을 채우기 위함입니다. 교회는 이 땅을 정의로 채우고 일을 해야 합니다. 교회가 가서 서는 곳마다 충만함이 다가와야 합니다. 교회가 세워짐으로 모든 부족함이 사라지고 영혼이 잘됨같이 범사에 잘되며 강건한 충만이 온 땅을 가득히 채워야 합니다. 에베소서4:10에는 예수님께서 이땅에 오셔서 십자가에서 죽으셨다가 삼일만에 부활하셔 하늘로 승천하신 것은 만물을 충만케 하려 하심이라고 말씀 하십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들이 빈손 들고 인생을 사는 것을 원치 않으십니다. 고백하기를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시편23:1)고 하셨기에 여호와를 목자로 모시고 하나님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그 말씀을 믿고 순종하는 자를 주님께서 채우십니다. 영적으로 신령한 은혜로 채우시고 심적으로 평안과 기쁨으로 채우시고 건강으로 채우시는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께서 하늘과 땅을 창조하시고 에덴을 만드셨을때 아담과 하와를 보고 에덴을 채우라고 하지 않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친히 각종 아름다운 것들로 에덴동산을 채우셨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반역하고 에덴을 쫓겨날 아담과 하와는 자기 스스로의 힘으로 인생을 채워야만 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영접하고 채우시고 충만케하시는 하나님 품으로 돌아왔으니 하나님앞에 감사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너희중에 누가 아들이 떡을 달라하면 돌을주며 생선을 달라하면 뱀을줄 사람이 있겠느냐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마 7:9-11)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제 우리 마음 속에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축복의식과 충만의식으로 가득채워야 합니다. 믿음으로 채우고 충만케하시는 하나님을 의지해야 합니다. 그러면 우리는 무엇으로 채워야 합니까.
1. 믿음의 입을 넓게 열어 채워야 합니다. 입을 넓게 열라는 말은 믿음의 입을 넓게 열라는 뜻입니다. 우리가 믿음으로 입을 열어야 하나님이 우리에게 채우시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아무리 믿음으로 입을 열고 싶어도 믿을 수있는 이유가 있어야 입을 열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믿을 수 있는 확실한 이유를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시고 우리를 대신해 십자가에 못박히게 하셨습니다. 그 결과로 예수님이 흘리신 피와 찢기신 몸은 우리의 죄를 대속했고 그 십자가 공로로 우리는 믿음으로 죄 용서함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믿을 수 있는 이유입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십자가 죽음으로 우리의 연약한 것을 친히 담당하시고 우리의 질병을 짊어지고 가셨습니다. 또한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속량하시고 축복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 또한 우리가 믿을 수 있는 이유입니다. 나아가서 부활하심으로 사망과 음부를 철폐하시고 그리스도를 통해 천국과 영생의 길에 들어서게 된 것도 우리가 믿을 수 있는 이유입니다. 그뿐 아니라 하나님이 성경에 주신 모든 약속을 믿을 수있는 이유가 됩니다. 고린도후서 1장 20절에는 "하나님의 약속은 얼마든지 그리스도 안에서 예가 되니 그런즉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아멘 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되느니라(고후 1:20)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베드로에게 "깊은데로 가서 그물을 내려 고기를 잡으라" (눅5:4)고 명령하였습니다. 해가 중천에 떠있는 시각에는 절대로 고기가 잡히지 않습니다.
그런데 베드로는 "선생님이여, 우리들이 밤이 맞도록 수고를 하였으되 얻은 것이 없지마는 말씀에 의지하여 내가 그물을 내리리이다" (눅5:5)라고 말하고 순종했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아니오'가 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모두가 '예'만 됩니다. 주님이 명령하시면 그 명령은 믿을 수 있는 이유가 됩니다.
그러므로 주님께서 명령하시면 단호한 결단을 내리고 그대로 실천하면 환경이 어려워도 그대로 하나님이 역사하셔서 성취해 주십니다. 우리는 이제 십자가 밑에서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통해, 하나님 말씀을 의지해 믿음의 입을 넓게 열어야 합니다. 좁게 열지 말고 크게 넓게 열때 하나님 께서 채우리라고 말씀 하십니다.
2.기도의 입을 넓게 열어야 채워야 합니다. 하나님의 모든 은혜와 약속은 기도를 통해서 이루어집니다. 성경은 야고보서 4장 3절에 너희가 얻지 못함은 구하지 아니함이요 구하여도 받지 못함은 정욕으로 쓰려고 잘못 구함이니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 나와 구할 때 뜨거운 마음으로, 믿음으로 구해야 합니다. 성경 예레미야 33장 3절에는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내게 보이리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부르짖는다는 것은 무엇입니까 그것은 절규를 말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낙심치 말고 끈질기게 기도해야 합니다. 누가복음 18장1절로 8절에 보면 재판관과 과부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과부가 재판관에게 와서 원한을 갚아 달라고 간청했을 때 재판관은 거들떠 보지도 않았습니다. 그러나 과부는 자주자주 가서 원수에 대한 자신의 원한을 풀어달라고 재판관이 귀찮아할 정도로 간청했습니다. 그때 하나님을 두려워 하지 아니하고 사람을 무시하던 재판관은 얼마동안 듣지 아니하다가 후에 속으로 생각하되 내가 하나님을 두려워 아니하고 사람을 무시하나 이과부가 나를 번거롭게 하니 내가 그 원한을 풀어 주리라 그렇지 않으면 늘와서 나를 괴롭게 하리라"(눅8:4-5)고 했습니다. 우리가 기도할 때 이처럼 끈질기게 부르짖어 기도해야 합니다. 인내를 가지고 간절히 찾고 두드리고 기도하기를 원하십니다. 그리고 또한 우리가 기도드릴 때 반드시 희망을 갖고 구해야 합니다. 꿈을 가지고 간구해야 합니다. 낙심하고 절망가운데 원망 섞인 마음으로 구해서는 안됩니다. 이제 우리가 특별 새벽기도회를 가지게 될때도 하나님께서 역사 하실것을 믿고서 구한다면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을 채우시고 가정을 축복으로 채우시며 교회를 채워 주실것입니다. 좋은 일이 일어날 것을 기대하고 희망찬 부르짖음을 해야 합니다. 그럴때 하나님의 역사가 우리를 통하여 이루어 질줄 믿습니다.
3.긍정적인 입을 넓게 열어 채워야 합니다. 입술의 고백은 하나님의 능력을 인정하는 행위인 것입니다. 내가 입술로 모든 것을 부정해 버리면 그 결과로 부정적인 열매를 거두게 됩니다. 입술의 고백은 하나님의 능력을 인정하는 행위기 때문에 하나님 앞에서 하나님을 인정하고 환영하고 모셔들인다는 긍정적인 고백을 해야되는 것입니다. 또한 입술의 고백은 믿음을 풀어 놓는 행위가 됩니다. 우리의 마음 속에 아무리 믿음이 있다 하더라도 입술로 그것을 긍정하지 않으면 믿음이 밖으로 나오지 않습니다. 우리 마음속에 있는 믿음을 풀어 놓아야 그믿음이 능력으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입술의 고백은 또한 마귀의 일을 차단시켜 버립니다. 하나님께서는 에덴동산을 창설하시고 그곳에 아담과 하와를 거하게 하셨습니다. 그리하여 이르시기를 "동산 각종 나무의 실과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창 2:16-17)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간교한 뱀이 다가와 하와에게 물었습니다. "하나님이 참으로 너희더러 동산 모든 나무의 실과를 먹지마라 하시더냐"(창 3:10. 그때 여자가 뱀에게 "동산 나무의 실과를 우리가 먹을 수 있으나 동산 중앙에 있는 나무의 실과는 하나님의 말씀에 너희는 먹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 너희가 죽을까 하노라 하셨느니라"(창 3:2-3)고 말했습니다. 하와는 하나님의 말씀을 올바르게 고백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를 먹지 말고 먹는 날에는 정녕 죽을 것이라고 하셨는데 하와는 동산 중앙에 있는 나무의 실과를 먹지도 만지지도 말라 죽을까 하노라고 말씀을 올바르게 고백하지 못했습니다. 단호하게 하나님의 말씀대로 고백하고 선포했다면 마귀의 모든 유혹을 차단시켰을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도 광야에서 40일 금식기도하실 때 사단의 유혹을 받았습니다. 그때에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단호하게 고백했습니다. 예수님께서도 광야에서 40일 금식기도하실 때 사단의 유혹을 받았습니다. 그때에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단호하게 고백했습니다. 마귀는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이 돌들에게 명하여 떡덩이가 되게 하라"(눅 4:3) 고 신명기 말씀을 인용해 마귀를 대적하셨습니다. 이런 예수님의 입술의 고백은 마귀의 일을 차단시켜 버렸습니다. 우리 마음 속에 마귀가 "너 정말 구원 받았니"라고 유혹하면 단호하게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으리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글 주셨으니"(요1:12) 라고 하나님이 약속하셨다고 고백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때 마귀의 일은 수포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마귀가 하나님의 치료를 부정시키려 하고 말씀을 의심케 하고 각종 부정적인 생각으로 유혹할 때 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대적하고 승리해야 합니다. 성경은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롬10:10)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입술의 고백과 시인은 구원에 이르게 합니다. 그리고 입술의 고백은 믿음을 더욱 강하게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무엇이든지 너희가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무엇이든지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마18:18)고 말씀하셨습니다.
4. 감사와 찬양의 입술을 넓게 열어 채워야 합니다. 감사는 하나님 앞에 향기로운 제사가 됩니다. 구약시대의 제사장들이 짐승을 잡아 제사를 드렸던 것처럼 오늘 날에는 감사의 고백으로 제사를 드려야 합니다. 하나님은 찬양 중에 거하십니다. 찬양은 하나님이 앉으신 보좌입니다. 우리가 찬양으로 감사를 고백할 때 하나님의 임재하심이 충만해지는 것입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하나님을 향해 찬양의 시를 많이 지었고 하나님께 찬양으로 영광을 돌렸습니다. 다윗의 찬양할 때 사울에게 붙어있던 악신이 떠나기도 했습니다. 바울과 실라도 빌립보에서 복음을 전하다가 옥에 갇히게 되었을 때 기도하고 찬양할 때 옥문이 열리는 기적이 임했습니다. 죄수들 조차도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들은 분명히 환경적으로 감사와 찬양을 할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고난을 기쁘게 여기고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그 결과 자유와 해방을 얻었습니다. 찬양은 성령님의 불길을 활활 일으키지만 원망과 불평은 성령님의 불길을 소멸시키게 됩니다. 우리는 언제나 원망 대신에 감사를 불평 대신에 찬양을 해야 합니다. 입을 넓게 열어 하나님을 높이고 찬양해야 합니다. 하늘과 땅과 세계와 그 가운데 모든 것을 지으신 하나님은 지금도 채우시기 위해 여러분을 향해 손을 내밀고 계십니다. 그 손을 잡으십시오. 이제 믿음으로 입을 넓게 열고 기도와 찬양과 감사로 입을 넓게 열고 주님 앞에서는 모든 자들을 주님께서 기꺼이 우리의 잔을 채우시고 넘치게 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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