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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체 시대의 신앙 (신11:13-25)

본문


1. 세상은 점차 무너지고 있습니다. 영적인 신앙도 무너지고, 사회 질서도 무너지고, 의로움도 무너집니다. 나아가서 건물도 무너지고 다리도 배도 비행기까지도 모두 무너지고 빠지고 떨어 지고 맙니다. 왜 세상은 이렇게 무너져가고 있을까요 참으로 세상은 종말을 향하여 달려가는 것 일까요 왜 이 세상은 엉망진 창의 수렁으로 흘러가는 것일까요 이는 바로 정신문화가 황폐 화한 결과 입니다. 사람들은 자신의 편리를 추구하기 위해 기계 문명을 강조하고 그 이공(理工) 계열의 학문을 하는 사람들을 우 대했습니다. 그 대신에 정신문화의 가치는 무시하고 있습니다.
바로 이러한 결과가 현재 드러나고 있습니다. 이 세계는 이러 한 기계적 가치에 의해 판단 받지 않는 유기체적인 존재입니다.
우리가 이 하나님의 유기체 속에서 하나님의 창조질서에 합한 삶을 추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즉 영적인 각성이 없이는 이러 한 해체에서 우리 또한 기계처럼 해체되고 말 것 입니다. 해체 시대는 곧 종말을 우리에게 불러올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무너 짐의 근본을 치료하지 않으면 모든 것이 무너지고 말 것입니다.
2. 우리는 성서의 핵심이 바로 사랑에 있음을 고백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주를 섬기면"-13절) 바로 하나님에 대한 사랑과 경외가 바로 신앙의 핵심 임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 에 대한 사랑의 강조는 이세상의 어떠한 강력한 힘에 대한 신적 권위를 부정하는 것입니다. 모든 것 중에 가장 소중한 것은 바로 하나님 이외에는 아무것도 아니기 때문입니다. 오늘날 우리에게 주어지는 희년 십계명을 주의 깊게 읽어 보아야 합니다. 주님의 말씀의 핵심이 바로 하나님 사랑, 사람 사랑이기 때문입니다.
(눅10:25-28) 그러나 사람들은 물질이 앞서고, 윗사람에 대한 눈 치가 앞서고, 폭력에 약하기에 정의가 무너지고 사랑마저 흔들 립니다.(미3:9-12) 또한 정성이 위대한 역사를 일으킬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착실히 듣고", "온 마음과 정성을 다하면"-13절) 우리 옛 조상들은 지성감천(至誠感天)이란 말을 사용했는데 바 로 삶의 자세가 바로 이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모든 일을 속 전 속결하려는 방식으로 진행되다보니 예전의 깊은 운치와 멋 그 리고 그 안에서 자신의 가치를 발견하는 일에 등한시하게 됩니다. 도자기를 굽던 우리의 조상들은 자신이 만든 작품을 놓고 돈의 가치보다는 미(美)적이고 예술(藝術)적인 가치에 더 관심이 많았습니다. 예수께서는 정성의 기도가 놀라운 힘을 발휘할 것이 라는 확신을 주셨습니다.(마21:21-22) 사도들 역시 "모든 일을 주께 하듯 하라"고 권하셨다(골3:23) 마지막으로 신앙의 확신과 나눔입니다.("마음에 간직하고"-18절,"언제든지 가르치라"-19절) 신앙은 바로 하나님에 대한 확신입니다. 그리고 그 확신을 나누는 것입니다. 자신 뿐만 아니라 자신의 다음 세대 그리고 자신 과 관련된 모든 이들에게 바로 이 사랑과 정의의 말씀을 나누고 확신시킬 때에 이 세계는 변화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확신이 무너지고 자신만을 위한 이기주의가 판을 칠 때 이 세계는 해체 되고 맙니다. 신앙이란 어느 시대에 존재하고 없어지는 것이 아 니라 영원히 우리의 마음을 움직이는 원동력이 되어야 합니다.
(벧전5:10)
3.
그러므로 이러한 해체시대에 자신의 신앙을 지키는 일은 참으로 위대한 일입니다. 이는 자신에게 주어진 모든 일에 있어 서 신앙의 모습을 드러내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규 탄하듯이 오늘을 사는 신앙인에게 "이 땅에는 진실도 없고, 사랑도 없고, 하나님을 아는 지식도 없다."(호 4:1-3)고 말씀하신다.
우리는 주님의 통치로 변화될 새 세상을 소망하고(히13:14) 이 일 에 참여하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벧전4: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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