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의 결산 (마25:23)
본문
불란서의 자연주의 작가인 모파상은 진주 목걸이라는 소설을 써서 인생의 허무한 삶을 그렸다. 가난한 가정에 태어나 하급 관리와 결혼하여 언제나 불안한 생활을 하고 있는 마띨드라는 여인은 어느 날 남편이 가져 온 무도회의 초청장을 들고 기뻐 어쩔 줄을 모릅니다. 그러나 그 기쁨은 한 순간에 불과했습니다.
왜냐하면 입고 나갈 옷과 장식용 액세서리가 없는 것입니다. 남편은 할 수 없이 저축한 돈을 전부 찾아 아내의 옷을 샀습니다. 그리고 아내는 부자 친구를 찾아가 진주 목걸이를 빌려 왔습니다. 드디어 무도회 날이 왔습니다. 마띨드는 누구보다도 아름답고 매혹적이었습니다. 뭇 사람의 칭찬과 인기를 한 몸에 모았습니다. 그녀와 남편은 훌륭한 파티를 끝내고 자정 무렵 집에 돌아와 파티 복을 벗는 순간 아내는 날카롭게 소리를 질렀습니다. 빌려 온 목걸이가 없어진 것입니다. 어디선가 분실을 했겠는데 도무지 생각이 나지를 않습니다. 이들 부부는 재산을 정리하고 집을 저당하여 많은 빗을 지고 그와 똑같은 목걸이를 사서 친구에게 돌려주었습니다. 그 후 이들 부부는 그 빗을 갚기 위해 10년 동안 말할 수 없는 고생을 하면서 그 빗을 갚았습니다. 10년후 그 빗을 거의 다 갚게 되었을 때 마띨드는 산책길에서 자기에게 목걸이를 빌려준 친구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부자 친구는 너무도 변해 버린 마띨드를 보고 깜짝 놀래는 것입니다. 마띨드는 그제야 그 사연들을 이야기했습니다. 이야기를 다 들은 그 친구는 아-가엾은 마띨드, 왜 진즉 그 이야기를 내게 해 주지 않았어. 빌려준 목걸이는 가짜였는데, 몇 프랑 안되는 싸구려 장신구였단 말이야. 친구의 말을 들은 그녀는 그 자리에 엎드려 와락 울음을 터트렸습니다.
지금 우리는 한 해의 종점에 왔습니다. 열심히 부지런히 정신없이 살아 왔습니다. 그러나 실상 무엇을 위해 살아 왔고 지금 우리가 무엇을 얻었는가를 생각하면 잘 살았다는 것보다 아쉬움이 많고 후회가 많은 한 해었습니다.
연로한 야곱은 바로 와 앞에서 자신의 과거를 회고하면서 “야곱이 바로에게 고하되 내 나그네 길의 세월이 일백 삼십년이니이다 나의 연세가 얼마 못되니 우리 조상의 나그네 길의 세월에 미치지 못하나 험악한 세월을 보내었나이다”[창 47:9]라고 했습니다.
한 해를 살아 온 우리들의 답변도 이에서 더 낳을 바가 없습니다.
행복하고 즐거웠던 때보다 고통스럽고, 괴로웠던 일들, 마음 아팠던 일들이 더 많았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한 해를 마감하는 이 시점에서 우리는 잊어버릴 것을 묵은해와 함께 잊어버리고 털어 버릴 것을 훌훌 털어 버려야 합니다. 억울했던 일, 슬펐던 일, 섭섭했던 일, 생각하지 않으려고 해도 생각해지는 기분 나빴던 일들은 다 잊어버리고 깨끗한 마음으로 새해를 향해 출발을 해야 겠습니다.
그러기 위해 몇 가지 신앙적 자세를 가지시기 바랍니다.
첫째, 잊어버리는 은혜를 찾으시기 바랍니다.
속담에 “원수는 바위에 새기고, 은혜는 물에 새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원수는 물에 새기고, 은혜는 바위에 새기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신 것은 “형제들아 나는 아직 내가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한 일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빌 3:13]라고 하셨습니다. 우리 성도들이 년 말에 귀담아 들어야 하는 말씀입니다.
둘째, 위로와 소망의 신앙으로 괴로움을 승화시켜야 합니다.
프스킨의 시를 한 번 읊어 봅시다.
생활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그대 슬퍼하거나 노하지 말라/
현재는 언제나 슬프나/ 마음은 미래에 사는 것.
모든 것은 순식간에 지나가고
워즈어즈의 시
초원의 빛이여/ 꽃의 영광이여/ 다시는 안 돌려 진다 해도
차라리/ 내 속 깊이 간직한/ 세 힘을 얻으리니.
새로운 해에 얻을 새 힘이 무엇입니까 이사야 선지자가 말한 대로 “오직 여호와를 앙망 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사 40:31)라고 하신 말씀을 기억합시다.
셋째. 이해와 용서를 통해 쓰라림을 극복해야 합니다.
배신 배반 실연의 쓴잔은 용서와 은혜로 씻어 질 수 있는 것입니다. 배신은 용서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복수를 한다고 배신의 상처가 아무는 것이 아닙니다. 사랑과 용서가 그 상처를 아물게 합니다.
넷째, 모든 과거의 실패와 성공은 하나님의 경륜 속에 이해를 해야 합니다.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 걸음을 인도하는 자는 여호와 시니라”[잠 16:9]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인생을 잘 살고 못 사는 것 같지만 배후에 보이지 않은 하나님의 손길 가운데서 움직이고 살고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한 해를 마감하는 이 마당에 지난날들의 괴로웠던 일에 너무 집착하고 매달리지 맙시다. ‘정상에서 만납시다’라는 책을 쓴 ‘노만 빈센트 필’ 목사님은 “사람이 세수를 하듯 하루에 두번 이상 마음을 씼으라”라고 했습니다. 대게 노이로제나 정신 착란 증에 걸린 사람들이 과거에 매달려 있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얼마는 과거라는 벌판에다 집착이라는 못을 박아 걸려 넘어지게 합니다. 그러나 성령께서는 우리로 하여금 미래를 바라보고 소망을 가지게 하십니다.
우리는 여기서 한 해를 결산하고 새해를 맞이하는 우리들의 삶의 자세를 예수님의 말씀에서 찾도록 하겠습니다.
어떤 사람이 외국에 출타를 하면서 세명의 종을 불러 각각 다섯 달란트, 두 달란트, 한 달란트를 나누어주고 떠났습니다. 물른 그 돈을 가지고 잘 사용해서 이익을 남기라는 것입니다. 주인이 돌아와 결산을 하고 보니 5달란트 가진 사람과, 2달란트 가진 사람은 열심히 일을 해서 각각 배를 남겼습니다. 그러나 한 달란트를 가진 사람만이 떠 날 때 준 그 돈을 그대로 가져 왔습니다. 주인은 그 종을 보고 “악하고 개으른 종”이라고 책망을 하면서 쫓아냈습니다.
이 주님의 말씀은 이 시점에서 우리들에게 중요한 교훈을 줍니다. 주인은 성실히 일한 사람은 칭찬을 하시고 더 많은 것을 주셨지만 개으르고 나태한 종은 책망을 하셨습니다.
우리는 금년 한 해를 살았습니다. 한 해는 365일이고 시간으로 계산하면 8,760시간입니다. 흔히 사람들이 시간은 돈이다 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사실 시간은 돈 보다 훨씬 더 귀합니다. 돈은 예금을 할 수도 있고 아껴 쓰면 작은 돈도 오래 쓸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시간은 아껴 쓸 수 없는 것이고 저축을 할 수 없는 것입니다. 이런 귀중한 시간을 일을 하던 안하던 자꾸 지나가 버리는, 그리고 영원히 돌아오지 않은 그 귀중한 8,760시간을 어떻게 쓰셨습니까
예수님께서 그 착한 종들을 칭찬하신 내용을 보십시오 “그 주인이 이르되 잘 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작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을 것으로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예할지어다 하고”[마 25:23] 더 많은 축복을 주셨습니다.
이 착한 종들이 칭찬을 받은 이유가 무엇입니까. 무엇을 잘 한 것입니까
첫째, 이 사람들은 하나님이 그들에게 주신 재능을 잘 사용했습니다.
주인이 종들에게 5,
2,1달란트를 주듯 하나님은 모든 사람에게 각기 다른 재능을 주셨습니다. 어떤 사람은 사업의 재능을, 어떤 사람에게는 학문의 재능을 어떤 사람에게는 예술적 재능을 어떤 사람에게는 정치적 재능을 주셨습니다. 인생의 성공과 실패는 자기가 받은 재능을 어떻게 빨리 발견하여 열심히 활용하느냐에 달려 있는 것입니다. 한 달란트 받은 종처럼 자기의 재능을 쓰지 않고 묻어 둔다면 하나님에게 책망을 받을 것입니다. 그리고 자신의 인생살이도 비참하게 실패를 할 것입니다.
입시 철이 되면 입시 생을 가진 부모들이나 당사자는 무척 고민을 많이 합니다. 그러나 적성에도 안 맞는 학과에 진학을 하고 후회를 하는 경우를 봅니다. 학교가 좀 마음에 차지 않아도 자기의 달란트를 개발할 수 있는 과목을 선택하여 진학하는 것이 지혜로운 선택입니다.
크리스천이라는“그리스도의 사람‘이라는 뜻입니다. 이 말은 우리말로 번역하면 ’기름 부음을 받는 사람‘이라는 말입니다. 그리스도인은 기름 부음을 받은 사람인 동시에 특별한 목적을 위해 선택된 사람들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세상에 하나님의 선하시고 의로우신 뜻을 위해 우리 크리스천들에게 각각 재능을 주셨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그 재능을 발견할 수 있도록 해야 하고 그 재능을 땅에 묻지 말고 충분히 활용하도록 해야 합니다. 그것을 묻어 두면 개으른 사람이 됩니다.
어떤 사람은 다른 사람보다 더욱 많은 재능을 받은 사람이 있습니다. 그것은 그만큼 그 사람에게 요구하시는 하나님의 요구가 많은 것이므로 더욱 열심히 살아야 합니다.
이런 많은 재능을 가진 사람에게 하나님이 요구하시는 것은 그 재능을 가지고 자기 혼자 호의 호식하며 살라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위해서 그 재능을 사용하고 사람들을 위해 그 재능을 쓰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시고 하나님의 권능을 가진 분입니다. 그러나 그 분은 죄인들을 위해 평생을 사시고 약한 사람들을 도우시고 가난한 자들의 벗이 되어 사셨습니다. 그리고 당신의 모든 것을 주셨음에도 부족하여 십자가에 달리 사 우리를 대신하여 죽으셨습니다.
둘째, 칭찬을 받은 이유는 시간을 선용했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시간 속에 살고 있습니다. 내가 누리고 사는 시간은 영원한 시간이 아닙니다. 우리의 시작이 있으면 우리의 끝이 있습니다.
5.2달란트 받은 종들은 그들에게 주어진 시간을 최대한으로 활용을 한 사람입니다. 그러나 1달란트의 종은 개으르고 나태해서 그 시간을 허비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십시오.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엡 5:16]
그러므로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오직 주의 뜻이 무엇인가 이해하라[엡 5:17]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의 충만을 받으라[엡 5:18]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들로 서로 화답하며 너희의 마음으로 주께 노래하며 찬송하며[엡 5:19]범사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항상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하며[엡 5:20]그리스도를 경외함으로 피차 복종하라”[엡 5:21]
‘THE T
IME TRAP'라는 책에서 시간을 낭비하는 이유를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1. 단번에 너무 많은 일을 계획하는 것.
2. 적절한 시간의 계획이 없이 생활하는 것.
3. 혼자 모든 일을 하려 하고 다른 사람과 역할 분담을 안하는 것.
4. 생활을 기록하지 않는 것.
“천하에 범사가 기한이 있고 모든 목적이 이룰 때가 있나니[전 3:1] 날 때가 있고 죽을 때가 있으며 심을 때가 있고 심은 것을 뽑을 때가 있으며[전 3:2] 죽일 때가 있고 치료시킬 때가 있으며 헐 때가 있고 세울 때가 있으며[전 3:3] 울 때가 있고 웃을 때가 있으며 슬퍼할 때가 있고 춤출 때가 있으며[전 3:4] 돌을 던져 버릴 때가 있고 돌을 거둘 때가 있으며 안을 때가 있고 안는 일을 멀리 할 때가 있으며[전 3:5] 찾을 때가 있고 잃을 때가 있으며 지킬 때가 있고 버릴 때가 있으며[전 3:6] 찢을 때가 있고 꿰맬 때가 있으며 잠잠할 때가 있고 말할 때가 있으며[전 3:7] 사랑할 때가 있고 미워할 때가 있으며 전쟁할 때가 있고 변화할 때가 있느니라[전 3:8]”
“내가 심중에 이르기를 의인과 악인을 하나님이 심판하시리니 이는 모든 목적과 모든 일이 이룰 때가 있음이라 하였으며[전 3:17]”
베들레헴 철강 회사 사장인 Chardes Schwab은 개인 고문인
Ivy Lee에게 시간을
선용하는 방법을 위해 자문을 했다. 리는 얼마 후에 다음과 같은 계획서를 한장써서 사장님에게 드렸다.
1. 내일 아침에 해야 할 일들 중 가장 중요한 일들을 기록하십시오.
2. 중요성과 우선 순위에 따라 번호를 매기십시오.
3. 내일 아침에 회사에 도착하면 1번부터 시작하고, 그 일을 끝낸 다음 2번, 3번을 하십시오.
4. 이렇게 하는 것을 매일 반복하여 습관이 되도록 하십시오.
5. 같은 방법을 아랫사람에게 가르치십시오. 6. 시간은 내 것이 아니고, 하나님으로부터 주어진 은사임을 기억하십시오.
Lee의 제안대로 실천한 Schwab는 너무나 흡족하여 자문 비로 20,500$ (한화 24,400,000원)상당을 지불했습니다. 이로 인해 그 철강 회사는 5년 후에 세계적인 철강 회사로 부상했다고 합니다.
시간을 선용하여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작은 일에 충성하였음에 내가 큰 것으로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예할지어다”라는 칭찬의 말씀을 듣도록 하십시오.
오늘은 한 해를 결산하는 주일입니다. 한 해 동안 하나님이 이 세상에서 하나님을 영광 돌리고 행복하게 잘 살라고 주신 재능을 얼마나 잘 활용했으며 나에게 주어진 시간을 얼마나 잘 사용했는가를 생각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잘못된 것들은 고치고 잘된 일들은 하나님에게 감사하는 이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왜냐하면 입고 나갈 옷과 장식용 액세서리가 없는 것입니다. 남편은 할 수 없이 저축한 돈을 전부 찾아 아내의 옷을 샀습니다. 그리고 아내는 부자 친구를 찾아가 진주 목걸이를 빌려 왔습니다. 드디어 무도회 날이 왔습니다. 마띨드는 누구보다도 아름답고 매혹적이었습니다. 뭇 사람의 칭찬과 인기를 한 몸에 모았습니다. 그녀와 남편은 훌륭한 파티를 끝내고 자정 무렵 집에 돌아와 파티 복을 벗는 순간 아내는 날카롭게 소리를 질렀습니다. 빌려 온 목걸이가 없어진 것입니다. 어디선가 분실을 했겠는데 도무지 생각이 나지를 않습니다. 이들 부부는 재산을 정리하고 집을 저당하여 많은 빗을 지고 그와 똑같은 목걸이를 사서 친구에게 돌려주었습니다. 그 후 이들 부부는 그 빗을 갚기 위해 10년 동안 말할 수 없는 고생을 하면서 그 빗을 갚았습니다. 10년후 그 빗을 거의 다 갚게 되었을 때 마띨드는 산책길에서 자기에게 목걸이를 빌려준 친구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부자 친구는 너무도 변해 버린 마띨드를 보고 깜짝 놀래는 것입니다. 마띨드는 그제야 그 사연들을 이야기했습니다. 이야기를 다 들은 그 친구는 아-가엾은 마띨드, 왜 진즉 그 이야기를 내게 해 주지 않았어. 빌려준 목걸이는 가짜였는데, 몇 프랑 안되는 싸구려 장신구였단 말이야. 친구의 말을 들은 그녀는 그 자리에 엎드려 와락 울음을 터트렸습니다.
지금 우리는 한 해의 종점에 왔습니다. 열심히 부지런히 정신없이 살아 왔습니다. 그러나 실상 무엇을 위해 살아 왔고 지금 우리가 무엇을 얻었는가를 생각하면 잘 살았다는 것보다 아쉬움이 많고 후회가 많은 한 해었습니다.
연로한 야곱은 바로 와 앞에서 자신의 과거를 회고하면서 “야곱이 바로에게 고하되 내 나그네 길의 세월이 일백 삼십년이니이다 나의 연세가 얼마 못되니 우리 조상의 나그네 길의 세월에 미치지 못하나 험악한 세월을 보내었나이다”[창 47:9]라고 했습니다.
한 해를 살아 온 우리들의 답변도 이에서 더 낳을 바가 없습니다.
행복하고 즐거웠던 때보다 고통스럽고, 괴로웠던 일들, 마음 아팠던 일들이 더 많았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한 해를 마감하는 이 시점에서 우리는 잊어버릴 것을 묵은해와 함께 잊어버리고 털어 버릴 것을 훌훌 털어 버려야 합니다. 억울했던 일, 슬펐던 일, 섭섭했던 일, 생각하지 않으려고 해도 생각해지는 기분 나빴던 일들은 다 잊어버리고 깨끗한 마음으로 새해를 향해 출발을 해야 겠습니다.
그러기 위해 몇 가지 신앙적 자세를 가지시기 바랍니다.
첫째, 잊어버리는 은혜를 찾으시기 바랍니다.
속담에 “원수는 바위에 새기고, 은혜는 물에 새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원수는 물에 새기고, 은혜는 바위에 새기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신 것은 “형제들아 나는 아직 내가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한 일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빌 3:13]라고 하셨습니다. 우리 성도들이 년 말에 귀담아 들어야 하는 말씀입니다.
둘째, 위로와 소망의 신앙으로 괴로움을 승화시켜야 합니다.
프스킨의 시를 한 번 읊어 봅시다.
생활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그대 슬퍼하거나 노하지 말라/
현재는 언제나 슬프나/ 마음은 미래에 사는 것.
모든 것은 순식간에 지나가고
워즈어즈의 시
초원의 빛이여/ 꽃의 영광이여/ 다시는 안 돌려 진다 해도
차라리/ 내 속 깊이 간직한/ 세 힘을 얻으리니.
새로운 해에 얻을 새 힘이 무엇입니까 이사야 선지자가 말한 대로 “오직 여호와를 앙망 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사 40:31)라고 하신 말씀을 기억합시다.
셋째. 이해와 용서를 통해 쓰라림을 극복해야 합니다.
배신 배반 실연의 쓴잔은 용서와 은혜로 씻어 질 수 있는 것입니다. 배신은 용서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복수를 한다고 배신의 상처가 아무는 것이 아닙니다. 사랑과 용서가 그 상처를 아물게 합니다.
넷째, 모든 과거의 실패와 성공은 하나님의 경륜 속에 이해를 해야 합니다.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 걸음을 인도하는 자는 여호와 시니라”[잠 16:9]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인생을 잘 살고 못 사는 것 같지만 배후에 보이지 않은 하나님의 손길 가운데서 움직이고 살고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한 해를 마감하는 이 마당에 지난날들의 괴로웠던 일에 너무 집착하고 매달리지 맙시다. ‘정상에서 만납시다’라는 책을 쓴 ‘노만 빈센트 필’ 목사님은 “사람이 세수를 하듯 하루에 두번 이상 마음을 씼으라”라고 했습니다. 대게 노이로제나 정신 착란 증에 걸린 사람들이 과거에 매달려 있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얼마는 과거라는 벌판에다 집착이라는 못을 박아 걸려 넘어지게 합니다. 그러나 성령께서는 우리로 하여금 미래를 바라보고 소망을 가지게 하십니다.
우리는 여기서 한 해를 결산하고 새해를 맞이하는 우리들의 삶의 자세를 예수님의 말씀에서 찾도록 하겠습니다.
어떤 사람이 외국에 출타를 하면서 세명의 종을 불러 각각 다섯 달란트, 두 달란트, 한 달란트를 나누어주고 떠났습니다. 물른 그 돈을 가지고 잘 사용해서 이익을 남기라는 것입니다. 주인이 돌아와 결산을 하고 보니 5달란트 가진 사람과, 2달란트 가진 사람은 열심히 일을 해서 각각 배를 남겼습니다. 그러나 한 달란트를 가진 사람만이 떠 날 때 준 그 돈을 그대로 가져 왔습니다. 주인은 그 종을 보고 “악하고 개으른 종”이라고 책망을 하면서 쫓아냈습니다.
이 주님의 말씀은 이 시점에서 우리들에게 중요한 교훈을 줍니다. 주인은 성실히 일한 사람은 칭찬을 하시고 더 많은 것을 주셨지만 개으르고 나태한 종은 책망을 하셨습니다.
우리는 금년 한 해를 살았습니다. 한 해는 365일이고 시간으로 계산하면 8,760시간입니다. 흔히 사람들이 시간은 돈이다 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사실 시간은 돈 보다 훨씬 더 귀합니다. 돈은 예금을 할 수도 있고 아껴 쓰면 작은 돈도 오래 쓸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시간은 아껴 쓸 수 없는 것이고 저축을 할 수 없는 것입니다. 이런 귀중한 시간을 일을 하던 안하던 자꾸 지나가 버리는, 그리고 영원히 돌아오지 않은 그 귀중한 8,760시간을 어떻게 쓰셨습니까
예수님께서 그 착한 종들을 칭찬하신 내용을 보십시오 “그 주인이 이르되 잘 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작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을 것으로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예할지어다 하고”[마 25:23] 더 많은 축복을 주셨습니다.
이 착한 종들이 칭찬을 받은 이유가 무엇입니까. 무엇을 잘 한 것입니까
첫째, 이 사람들은 하나님이 그들에게 주신 재능을 잘 사용했습니다.
주인이 종들에게 5,
2,1달란트를 주듯 하나님은 모든 사람에게 각기 다른 재능을 주셨습니다. 어떤 사람은 사업의 재능을, 어떤 사람에게는 학문의 재능을 어떤 사람에게는 예술적 재능을 어떤 사람에게는 정치적 재능을 주셨습니다. 인생의 성공과 실패는 자기가 받은 재능을 어떻게 빨리 발견하여 열심히 활용하느냐에 달려 있는 것입니다. 한 달란트 받은 종처럼 자기의 재능을 쓰지 않고 묻어 둔다면 하나님에게 책망을 받을 것입니다. 그리고 자신의 인생살이도 비참하게 실패를 할 것입니다.
입시 철이 되면 입시 생을 가진 부모들이나 당사자는 무척 고민을 많이 합니다. 그러나 적성에도 안 맞는 학과에 진학을 하고 후회를 하는 경우를 봅니다. 학교가 좀 마음에 차지 않아도 자기의 달란트를 개발할 수 있는 과목을 선택하여 진학하는 것이 지혜로운 선택입니다.
크리스천이라는“그리스도의 사람‘이라는 뜻입니다. 이 말은 우리말로 번역하면 ’기름 부음을 받는 사람‘이라는 말입니다. 그리스도인은 기름 부음을 받은 사람인 동시에 특별한 목적을 위해 선택된 사람들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세상에 하나님의 선하시고 의로우신 뜻을 위해 우리 크리스천들에게 각각 재능을 주셨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그 재능을 발견할 수 있도록 해야 하고 그 재능을 땅에 묻지 말고 충분히 활용하도록 해야 합니다. 그것을 묻어 두면 개으른 사람이 됩니다.
어떤 사람은 다른 사람보다 더욱 많은 재능을 받은 사람이 있습니다. 그것은 그만큼 그 사람에게 요구하시는 하나님의 요구가 많은 것이므로 더욱 열심히 살아야 합니다.
이런 많은 재능을 가진 사람에게 하나님이 요구하시는 것은 그 재능을 가지고 자기 혼자 호의 호식하며 살라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위해서 그 재능을 사용하고 사람들을 위해 그 재능을 쓰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시고 하나님의 권능을 가진 분입니다. 그러나 그 분은 죄인들을 위해 평생을 사시고 약한 사람들을 도우시고 가난한 자들의 벗이 되어 사셨습니다. 그리고 당신의 모든 것을 주셨음에도 부족하여 십자가에 달리 사 우리를 대신하여 죽으셨습니다.
둘째, 칭찬을 받은 이유는 시간을 선용했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시간 속에 살고 있습니다. 내가 누리고 사는 시간은 영원한 시간이 아닙니다. 우리의 시작이 있으면 우리의 끝이 있습니다.
5.2달란트 받은 종들은 그들에게 주어진 시간을 최대한으로 활용을 한 사람입니다. 그러나 1달란트의 종은 개으르고 나태해서 그 시간을 허비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십시오.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엡 5:16]
그러므로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오직 주의 뜻이 무엇인가 이해하라[엡 5:17]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의 충만을 받으라[엡 5:18]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들로 서로 화답하며 너희의 마음으로 주께 노래하며 찬송하며[엡 5:19]범사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항상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하며[엡 5:20]그리스도를 경외함으로 피차 복종하라”[엡 5:21]
‘THE T
IME TRAP'라는 책에서 시간을 낭비하는 이유를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1. 단번에 너무 많은 일을 계획하는 것.
2. 적절한 시간의 계획이 없이 생활하는 것.
3. 혼자 모든 일을 하려 하고 다른 사람과 역할 분담을 안하는 것.
4. 생활을 기록하지 않는 것.
“천하에 범사가 기한이 있고 모든 목적이 이룰 때가 있나니[전 3:1] 날 때가 있고 죽을 때가 있으며 심을 때가 있고 심은 것을 뽑을 때가 있으며[전 3:2] 죽일 때가 있고 치료시킬 때가 있으며 헐 때가 있고 세울 때가 있으며[전 3:3] 울 때가 있고 웃을 때가 있으며 슬퍼할 때가 있고 춤출 때가 있으며[전 3:4] 돌을 던져 버릴 때가 있고 돌을 거둘 때가 있으며 안을 때가 있고 안는 일을 멀리 할 때가 있으며[전 3:5] 찾을 때가 있고 잃을 때가 있으며 지킬 때가 있고 버릴 때가 있으며[전 3:6] 찢을 때가 있고 꿰맬 때가 있으며 잠잠할 때가 있고 말할 때가 있으며[전 3:7] 사랑할 때가 있고 미워할 때가 있으며 전쟁할 때가 있고 변화할 때가 있느니라[전 3:8]”
“내가 심중에 이르기를 의인과 악인을 하나님이 심판하시리니 이는 모든 목적과 모든 일이 이룰 때가 있음이라 하였으며[전 3:17]”
베들레헴 철강 회사 사장인 Chardes Schwab은 개인 고문인
Ivy Lee에게 시간을
선용하는 방법을 위해 자문을 했다. 리는 얼마 후에 다음과 같은 계획서를 한장써서 사장님에게 드렸다.
1. 내일 아침에 해야 할 일들 중 가장 중요한 일들을 기록하십시오.
2. 중요성과 우선 순위에 따라 번호를 매기십시오.
3. 내일 아침에 회사에 도착하면 1번부터 시작하고, 그 일을 끝낸 다음 2번, 3번을 하십시오.
4. 이렇게 하는 것을 매일 반복하여 습관이 되도록 하십시오.
5. 같은 방법을 아랫사람에게 가르치십시오. 6. 시간은 내 것이 아니고, 하나님으로부터 주어진 은사임을 기억하십시오.
Lee의 제안대로 실천한 Schwab는 너무나 흡족하여 자문 비로 20,500$ (한화 24,400,000원)상당을 지불했습니다. 이로 인해 그 철강 회사는 5년 후에 세계적인 철강 회사로 부상했다고 합니다.
시간을 선용하여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작은 일에 충성하였음에 내가 큰 것으로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예할지어다”라는 칭찬의 말씀을 듣도록 하십시오.
오늘은 한 해를 결산하는 주일입니다. 한 해 동안 하나님이 이 세상에서 하나님을 영광 돌리고 행복하게 잘 살라고 주신 재능을 얼마나 잘 활용했으며 나에게 주어진 시간을 얼마나 잘 사용했는가를 생각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잘못된 것들은 고치고 잘된 일들은 하나님에게 감사하는 이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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