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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하나님 여호와를 기억하라 (신8:11-20)

본문

모세는 풍요롭고 비옥한 가나안 땅에 들어가게 될 이스라엘이 교만과 안일에 빠지지 않도록 교훈한다. 그곳은 골짜기에든지 산지에든지 시내와 분천과 샘이 흐르고 밀과 보리의 소산지요 포도와 무화과와 석류와 감람들의 나무와 꿀의 소산지다. 그곳에는 식물의 결핍함이 없고 생활에 아무 부족함이 없는 땅이며 그 땅의 돌은 철이요 산에서는 동을 캘 것이다. 또한 너희가 배불리 먹을 수 있는 옥토를 주셨음을 인하여 여호와를 찬양하라고 했다. 여호와께서 명하신 모든 명령을 지켜 행하면 이 땅에 들어가서 살고 번성하리라고 하셨다. 이스라엘 백성에게 외친 모세의 충고는 오늘날 우리 민족이 마음에 새겨야 할 교훈이라 생각한다.
1. 여호와 하나님을 잊지 말고 기억하라(11-14).
1) 종이 되었던 역사를 기억하라 하셨습니다.(14)5:15)
⑴ 이스라엘 백성은 날로 번성하였다.
야곱과 함께 애굽에 이른 이스라엘의 혈속은 모두 칠십인이었다.(출1:5)
이스라엘 자손은 생육하고 번성하여 온 땅에 가득하게 되었다.(출1:7)
⑵ 애굽은 이스라엘이 백성이 많아지자 두려웠다.
만약 전쟁이 일어나면 이스라엘이 자기들의 대적과 합하여 자기들과 싸우고 그 땅에서 갈까하는 두려움에 이스라엘을 학대하고 고역으로 생활을 어렵게 하였다.(벽돌굽기 흙 이기기, 농사의 여러 가지 일 , 국고성 비돔과 라암셈 건축)
또한 히브리 여인이 조산할 때에 남자이면 죽이고 여자는 살리라는 면을 내리었다. 그 럼에도 불구하고 점차 번성하여 그 수를 해아리기 어려울 정도로 인구는 많아졌다.
⑶ 왕은 두려움에 그들을 노예로 삼았다.
⑷ 일본은 우리나라를 자기들의 식민지로 삼았다. 우리는 일본의 종속국가였던 것을 기억 하여야 한다.
2)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속량하셨습니다.(신24:18,22)
⑴ 그것은 이스라엘과의 언약을 기억하신 것입니다.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약속하신 젖과 꿀이 흐르는 땅 곧, 가나안을 주시기로 하신 약속이셨습니다.
실로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에 거주한지 430년이 마치는 그 날에 애굽에서 나왔다.(출 12:41)
⑵ 우리나라의 독립은 하나님의 속량하심을 입은 은혜로 이루어졌다.
당시 전쟁을 일으킨 국가들의 패망으로 인하여 갑자기 이루어진 독립이었다.
3) 여호와의 능력을 기억하라 하셨습니다.(신7:19)
⑴ 통치권자는 그 소유를 잃을 때에 비참해진다.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속량하시어 보낼 것 을 경고했지만 바로왕은 이를 거절했다.
⑵ 피 재앙, 개구리 재앙, 이 재앙, 파리 재앙, 가축 재앙, 독종 재앙, 우박 재앙, 메뚜기 재 앙, 흑암 재앙, 장자 재앙, 등을 통해 하나님의 구원약속을 확인시켜 주셨다.
⑶ 일본은 우박 재앙과 같은 심판을 당했다. 히로시마에 원자폭탄이 떨어져 자기들이 도저 히 이길 수 없음을 싱인하고 항복하고 말았다.
4) 아말렉을 기억하라 하셨습니다(출17:.).
⑴ 에서의 아들 엘리바스가 첩 딥나에게서 낳은 아들(창36:12)이며, 팔레스틴 남방 광야(가
데스바네아)에서 시내 광야까지의 넗은 땅에 거주한 족속이다.
⑵ 아말렉은 이스라엘의 광야 시대와 사사 시대 그리고 완정 시대 초기에 이스라엘을 방해
한 적국으로 어급되어진다(민14:39-45 ; 삿3:13 ; 7:12-25 ; 삼상27:8,9).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모세로부터 여호수아 그리고 사울왕에까지 꼭 진멸하여야 할 적국으로 명령하셨다.
⑶ 아말렉과 이스라엘 사이에 벌어진 최초의 전쟁은 모세 시대에 르비듬에서 일어났다.(출 17:9-13) 이 싸움에서 여호수아는 군사를 이끌고 직접 전투에 가담하였으며, 모세는 산 꼭대기에서 여호와를 향하여 손을 들고 있음으로써 전쟁에서 승리하게 되었다. 여기에 서 들려진 모세의 지팡이는 하나님의 능력과 모세를 대표로 한 이스라엘의 믿음을 상징 한다. 하나님께서 친히 싸우신 것이다.
⑷ 이스라엘의 초대왕 사울은 아말렉을 진멸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에 불순종하여 아말렉왕 아각과 가장 좋은 가축들을 죽이지 않고 남겨 두었다(삼상15:9). 이 일로 인하여 사울은 왕위에서 폐위되었다.(삼상15:11)
⑸ 아말렉 족속은 출애굽한 이스라엘을 대적한 대표적 나라로서 여호와의 백성인 이스라엘 이 완전히 진멸하여야 할 족속이었다. 이는 구원받은 백성을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으려는 사탄의 세력을 예표하는 것으로서, 오늘날 성도들도 영적인 아말렉, 즉 사탄의 세력을 완전히 진멸하여야만 하는 것임을 상징적으로 나타내 준다.
⑹ 우리에게 마말렉은 누구인가 일본과 북한과 공산국가가 아니라 바로 사탄의 세력임을 알자.
⑺ 주님은 사탄의 세력을 말씀으로 승리하셨다.
⑻ 하나님은 오늘날도 우리를 위하여 친히 싸우사 이기게 하신다.
5) 광야 40 년 동안에 광야의 길을 걷게 하신 것을 기억하라 하셨습니다.
어떻게 애굽의 압제에서 해방되었으며, 광야 생활 가운데서 어떠한 은총을 누렸는지를 명심 하라는 것이었다.
이스라엘 백성은 광야 40년의 삭막한 생활을 통해서 어떤 유익을 얻었는가
⑴ 겸손케 되었다.
하나님께 대한 이스라엘의 불순종은 그들의 교만에서 비롯한 것이었다. 그러나 메마르고 황량한 광야에서 40년 동안 생활하면서, 그들은 “사막”이라는 자연적 악조건 앞에서 자신들의 무력함을 절실히 깨달을 수 있었다. 그들은 그들에게 시련을 안겨준 사막을 창조하신 하나님 앞에서 겸손을 배우게 된 것이다.
⑵ 순종을 훈련받게 되었다.
이스라엘은 급변하는 사막의 자연 환경을 끊임없이 대처해 나가지 않을 수 없었다. 결국 이러한 경험은 그들로 하여금 하나님께 대한 순종의 훈련을 쌓게 만들었다. 하나님께 대한 순종만이 그들이 당면한 역경을 헤쳐나가는 유일한 비결이었으며, 하나님께서는 자연환경을 통하여 그들을 순종하는 사람으로 훈련 시키셨다.
⑶ 풍성한 은혜와 사랑을 체험했다.
그들은 힘든 광야 생활에서 하나님의 능력을 힘입어 아무 부족함 없이 40년간을 지내게 됨으로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이 얼마나 풍성한지를 깨닫게 되었다. 그들은 죄가 더 한 곳에 은혜가 더 넘친다는 위대한 진리를 체험할 수 있었다(론5:20). 즉 삭막한 자연 환경 속에서 오히려 하나님의 풍성한 은총을 체험했던 것이다.
⑷ 어려움에 처한 인간은 하나님께 대한 간절한 믿음을 지니게 됨으로써 장래에 대한 소망도 지니게 된다. 그리하여 시편 기자는 “고난당하는 것이 내게 유익이라”(시119:71).고 고백했다. 실제로 이땅에 오신 그리스도를 믿고 따르는 자들은 고난 가운데서 하나님의 미래를 바라보는 자이다.
⑸ 우리가 당면한 현실의 문제는 자칫하면 구원에 대한 감격과 지난날의 은혜에 대한 감사를 빼앗아 가버릴 수도 있다.
그러므로 결코 배은망덕한 태도를 하나님께 보이지 않도록 늘 감사하고 찬양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⑹ 만나와 메추라기를 먹이시며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줄을 알게 하셨다. 즉 말씀의 순종, 여호와의 명령을 지키는지 아니 지키는지를 시험하사 마침내 복을 주려하신 것이다.
1 이는 너를 낮추시며 너를 시험하사 네 마음이 어떠한지 그 명령을 지키는지 아니 지키는지 알려하심이라.
2 너로 주리게 하시며 만나를 먹이신 것을 기억하라. 이는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 니요 여호와의 입으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줄을 알게 하려 하심이다.
3 사십년 동안 입히시고 그 발길을 인도하셨다.
4 부모가 자식을 징계함 같이 하나님께서도 너를 징계하시는 줄 알라.
5 일제 36 년 동안 치욕의 삶을 기억하며, 6.25의 민족상전의 뼈아픈 교훈을 기억해야 한다.
6 아직도 당리당략에 사로잡혀 지역주위와 이기주위에 빠져야 하는가.
만나와 메추라기는 그날의 양식에 족하며 순종의 훈련이었음을 기억해야 한다.
6) 광야에서 거역하던 일을 기억하라(신9:7).
⑴ 먹을 양식과 마실 물을 거져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은혜을 잊고 불순종하며 그들은 지도자가 없음을 틈타 우상숭배에 열중했다.
⑵ 하나님은 모세를 통하여 십계명을 주셨다.
⑶ 이 시대는 십계명은 필요없는가 그렇지 않다 주님은 율법을 폐하러 오신 것이 아니라 완성하러 오신 것이다. 이 계명을 반드시 지키야 한다. 그것은 하나님의 규례이다. 인간이 얼마나 거역을 하였으면 이런 계명을 주시기까지 사랑하시는가
⑷ 식구 수대로 하루에 먹을 양많큼만 거두라 하셨지만 욕심을 내어 거두었다.
7) 옛날을 기억하고 역대의 연대를 생각하라고 하셨다.(신32:7)
⑴ 불행했던 과거 역사를 생각하는 민족은 살아있다. 그것은 과거사를 통해 현대사를 조 명하는 거울이기 때문이다.
⑵ 역사와 기록과 사진과 필름을 통해서 우리는 옛날을 기억한다.
⑶ 이 역사를 아이에게 설명하고 이어나가야 하겠다.
⑷ 아직도 일본의 사무라이 정신은 살아있다. 교육을 담당하는 부서의 책임자되는 문부대 신과 또한 법무대신이 지금도 전쟁의 책임이 없다고 망언하고 있지 않은가 그들은 자 기들의 전쟁이 백인들의 속구에서 해방시키려는 충정에서 비롯된 전쟁이라고 한다.
8) 재물주심을 기억하라(신8:18)
⑴ 이스라엘 백성들이 좋은 집에서 배불리 먹으며 많은 재산을 소유하게 될 때에는 하나님 을 잊어버릴 가능성이 많게 된다. 종종 “가난”이 우리를 범죄에 빠뜨리지만 어떤 경우에는 “풍요”가 우리를 더 큰 죄악에 빠뜨리기도 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풍요할 때 어려웠던 과거 를 돌아보는 삶을 살아야 한다.
⑵ 어려울 때 간절히 하나님을 찾고 의지하던 인간이 물질적 풍요와 삶의 평안 속에서 저지 르기 쉬운 잘못이 교만과 부패이다. 자신이 처한 환경이 조금만 개선되면 하나님께서 복을 내려주시기만 하면 더욱 더 봉사할 것 같다가도 막상 그렇게 되면 평안과 풍요에 눈이 멀 어 하나님을 모른다고 말하기 쉬운 법이다.(잠30:9).
⑶ 안정된 생활과 물질적 풍요에 젖어서 하나님을 잊어버린 인간은 하나님 대신에 다른 것
들을 섬기게 된다. 세상의 향락을 인생의 지고한 목표로 여기며, 재물과 권력이야말로 삶을 윤택하게 만들어 주는 최고의 선이라고 믿게 되는 것이다. 이런 생활이 그로 하여금 시험 에 빠지게 하는 것이다.
⑷ 우리의 매사가 순탄하고 인생에 더 이상 바랄 것이 없다고 느껴질 때가 하나님을 분명히 기억할 순간이다.
⑸ 오늘 내가 살잘게 된 것은 내 능력과 내 노력이 아니라 “네 하나님그가 네게 재물 얻 을 능을 주셨음이라 이같이 하심은 네 열조에게 맹세하신 언약을 오늘과 같이 이루려 하 심이니라”(심8:18)라고 성경은 우리에게 말씀하신다.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로 살아가고 있음을 기억하는 성도가 되어야 한다.
3. 하나님의 능력을 잊지 말고 기억하라(17-18).
⑴ 여호와께서 네게 재물 얻을 능을 주셨다.
상당한 지위와 명예를 누리고 풍족한 생활을 하게 되면,, 마치 그 모든 것이 스스로의 능 력과 노력에 의한 것인 양 착각하기 쉽다. 그러나 하나님의 도우심이 아니면, 결코 아무것 도 이룰 수 없음을 알아야 한다(시127:1,2). 우리의 생활을 교만이 아닌 겸손으로 채워야 한다.
⑵ 그것은 하나님의 약속이셨다.
오늘날과 같이 잘 잘게 됨은 그 약 속의 증거이다.
⑶ 여호와를 잊어버리면 너희가 정녕히 멸망할 것이라.
우상숭배하면
하나님 말씀을 청종치 않으면
역사가 증거한 멸망받은 국가들 처럼 이같이 멸망할 것이다.
결론
1. 우리가 평안하고 풍요롭던지, 아니면 어렵고 곤궁하든지 간에 하나님의 은혜에 늘 감사하는 성도가 되자.
2. 교만하지 않으며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는 성도가 되자
3. 하나님 말씀을 늘 가까이 하며 청종하는 성도가 되자.
4. 어려웠던 과거를 기억하며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이 우리를 향하신 은혜였음을 기억하자.
5. 일제 36년간 하나님은 우리를 시험 하셨다. 겸손과 순종과 하나님을 기억하라고 우리 민족을 훈련시키셨다.6. 6.25를 통해 민족의 아픔을 겪게 하신 것도 우리를 위한 연단이었음을 기억하자.
이러한 연단을 겪게 하신 하나님은 오늘날 우리로 풍요로운 땅에서 살게 하셨다.
7. 우리가 누리고 사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알고 하나님을 기억하며 믿는 성도가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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