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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장막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고 (민2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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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천당. 일제시대의 독립투사 한명이 하늘나라로 올라가 여호와 하나님을 대면했다. "하나님! 우리나라가 일본만큼 발전하지 못한 이유는 제대로 된 과학자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과학자 네명만 한국으로 보내 주세요" 하나님은 이를 불쌍히 여겨 퀴리부인, 아이슈타인, 에디슨, 뉴튼 이렇게 네명을 보내 주었다. 그리고 몇년이 흐른 뒤 어떻게들 살고 있는지 궁금한 하나님은 알아 보았다. 그러나 큐리부인은 대학을 졸업하고 취직하려 했는데 얼굴이 못생겼다고 취직이 안돼서 놀고 있고, 에디슨은 발명을 많이 해서 특허를 신청하려고 했는데, 초등학교 밖에 못 나와 글을 못쓴다고 특허신청을 못내고 있고, 아인슈타인은 수학만 잘하고 다른 건 못해 대학도 못가고 놀고 있었으며, 마지막으로 뉴튼은 대학원까지 갔는데, 졸업논문을 교수들이 이해 못해 졸업을 못한 채 집에서 놀고 있었다. 얼마전 과학고에서 꼴지하는 학생이 미국 MIT 대학에 장학생으로 입학했다. 영어와 수학이 거의 만점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 학생은 국사 윤리,,, 암기 과목이 항상 모자랐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교육에 해결해야 할 문제가 참 많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난 주일 창립 기념 예배는 장말 좋았습니다. 선교사님의 말씀, 합창단의 찬양, 율동팀의 아름다운 율동,,,. 성도님들이 정성으로 마련한 식사, 떡, 과일등,,,풍성하였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예배당을 가득매운 성도들 정말 보기에 아름다 웠습니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그날만 같아라,' 우리 교회가 좋은 교회가 되려면 어떻게 하여야 할까요 좋은 예배당 건물과 시설, 사람들이 잘 올 수 있는 좋은 위치, 다좋은 것입니다. 그러나 그보다 가장 중요한 것이 성도입니다. 우리 성도들이 많아야 하고, 우리 성도들의 신앙이 좋아야 합니다. 나라가 잘 되려면 인재가 많아야 하듯이, 오늘 우리교회가 잘 되려면 성도들이 좋아야 합니다. 성도들의 신앙이 좋아야 하고, 성도들의 자세가 좋아야 하고, 성도들의 성품이 좋아야 합니다. 그럴때 우리교회는 정말 좋은 교회, 아름다운 교회가 되 줄 믿습니다.

1, 말씀에 굳게 서서 흔들리지 않는 신앙을 가져야 합니다. 다이아몬드와 인간의 가치를 재는 기준 '4 C ' 가 있답니다. 투명도 Clarity-맑기 , 사람은 깨끗하여야 가치가 있습니다. 무게 Carat-무게가 많을수록 값이 높아집니다. 사람도 묵묵히 자신 의 할 일을 성실하게 하는 인간성이 모든 사람들에게 존경을 받을 것입니다. 색갈 Color-색이 아름름답고 좋아야 합니다. 인간의 삶의 모습이 얼마나 아름다운가 중요합니다. 모양과 결 Cut-깍기는 각도에 따라서 달라진다. 시련과 고난으로 인간의 마음이 낮아지고 부서질 때 사람은 가치가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성도는 한가지 C 가 더 있습니다. 그것은 Christ입니다. 그리스도 안에 있을 때 더욱 가치있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 믿음안에 굳게 서 있을 때 진정 성도의 아름다움이 있습니다.
1) 우리의 신앙이 왜 흔들립니까 가) 사단이 우리를 흔들리게 만듭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자신이 십자가에 죽을 것을 말하엿습니다.
그런데 제자 베드로는 그럴수 없다고 주님을 말렸습니다. 그러나 주님께서 (마태16;23)에 "사단아 내 뒤로 물러가라 너는 나를 넘어지게 하는 자로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가장 중요한 때에 사단은 제자 베드로에게 역사하여 주님의 일을 막으 려고 하였던 것입니다. 사단은 참으로 간교하고 무섭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항상 깨어서 사단의 역사가 나타나지 못하도록 기도 하여야 합니다. 나) 세상의 재물이 우리를 흔들리게 합니다. 본문 말씀 민수기에 발람 선지자는 적군인 발락이 자기를 위하여 기도 하고, 이스라엘의 멸망을 위하여 기도해 달라고 부탁하였습니다. 그기에는 많은 제물을 주겠다고 약속하였습니다. 발람의 마음은 흔들리기 시작한 것입니다. 그가 하나님의 종이였으나 물질 앞에는 그도 흔들렷던 것입니다. 당나귀를 타고 가다가 책망을 듣고, 돌이켜 이스라엘 민족을 위하여 기도하였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물질 때문에 예수를 못믿습니다. 많은 성도들이 물질 때문에 믿음이 흔들립니다. 어떤 사람이 '목사님 교회 다닐려면 돈이 많이 든다지요 ' '예, 조금 듭니다.' 나는 신앙생활 하는데 돈이 필요 없다고 생각지는 않습니다. 우리는 주님을 섬기는 데 돈도 있어야 합니다. '그러면 얼마나 듭니까' '자기의 수입의 십분의 일을 바치면 됩니다.' 그 사람이 '아 그렇습니까.' 합디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물질 때문에 시험 당하십니까 참으로 한심합니다. 여러분이 믿음을 가졌다면 하나님께 십일조만 드리면 됩니다. 다른 것은 여러분의 마음되로 하십시오, 드리고 싶으면 드리고, 형편 이 않되면 않드려도 됩니다. 오직 십일조만 하나님께 대한 의무입니다. 십일조도 여러분의 믿음입니다. 괜히 이런 것 때문에 믿음이 흔들리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다) 시련입니다. 이번에 스페인에서 세계 육상 경기대회가 있었습니다. 100 M 허들에서 1등과 3 등을 한 선수가 있었습니다. 허들은 다른 운동보다 힘이 몇배로 많이 드는 경기입니다. 디버스와 엔퀴스트가 차지하였습니다. 암으로 대 수술을 받고 운동 을 하지 말라는 의사의 지시가 있었으나 불굴의 의지로 이번에 입상 을 하였습니다. 일 등을 한 디버스도 10년전에 갑상성 수술을 받았다 고 합니다. 운동 선수들에게 이런 대(大)수술은 큰 치명적이 됩니다. 그러나 그런 시렴을 딪고 일어선 저들의 의지는 정말 대단한 것입니다. 전 세계의 모든 기자들이 이들을 극찬하였던 것입니다. 베드로는 바람과 파도를 보고 무서워 물에 바졌습니다. 예수님께서 안타까운 마음으로 그를 책망하셨습니다. '믿음이 적은 자여 왜 의심하였느냐' 시련이 문제가 아닙니다. 오직 우리의 믿음이 문제인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시련이 와도 믿음으로 주님을 굳게 의지하는 신앙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 우리는 믿음으로 신앙에 굳게 서야 할 것입니다. (고전16;13),,,"깨어 믿음에 굳게 서서 남자답게 강건하여라," (히4;14),,,"그러므로 우리에게 큰 대제사장이 있으니 승천하신자 곧 하나님 아들 예수시라 우리가 믿는 도리를 굳게 잡을 지어다," (시편1;3),,,"저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시절을 쫏아 과실을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 행사가 다 형통하리로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의 신앙이 예수안에서 강건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여러분의 신앙이 예수님을 굳게 잡고 놓치않는 신앙 되시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의 신앙이 주님 안에 심겨 저서 날마다 과실이 풍성한 신앙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 친절한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미국에 가 보니 사람들이 참 친절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성도들은 말할 것 없지만, 관광중에도 만나는 사람들이 참으로 친절하 였습니다. 식당에서도 옆에 앉은 사람들이 우리가 한국인 인줄 알고 그냥 인사를 하는 것입니다. 참 친절하다 생각하며 나도 한국에 돌아 가면 그렇게 하리라 생각하였는데 우리는 그렇게 되지 않더군요. 우리는 지나가는 사람에게 인사를 하면 뭐라고 합니까 '저 사람 미첬나 날 어떻게 안다고,,,' 아마 그럴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하여야 성도들이 서로 친절하게 되겠습니까
1) 서로 섬기려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교회가면 다른 성도들이 나를 맞이하겠지,하는 마음을 버러야 합니다. 내가 다른 성도들을 맞이하고 섬기려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그렇때 우리는 친절할 수 있을 것입니다. (요한13;14),,,"너희도 서로 발을 씻기라," 주님 말씀을 기역합시다.
2) 한 사람을 귀하게 여기고 사랑하여야 할것입니다. 우리는 한 영혼이 천하 보다도 귀하다고 믿습니다. 그러면서도 정작 한 영혼이 교회에 나오면 우리는 그렇게 반가워 하지 않는 것입니다. 개척교회 하시는 목사님이 목회자 친교회에서 말씀을 전하시는데, 새로 교인이 오면 마음속에 '저 사람 언제 우리 교회를 뜨날까' 하는 마음이 생기더랍니다. 하도 사람들이 왔다가는 가고, 왔다가는 가고 하니 이제사람을 믿지 못하겠더라는 것입니다. 우리교회는 주위 교인들이 많이 와서 기도합니다. 나는 항상 교회당 문을 열어놓습니다. 낮에는 학생들이, 밤에는 성도들이 옵니다. 우리교인은 아니지만, 나는 참 좋습니다. 하나님의 교회에 하나님의 사람들이 온다는 것 얼마나 좋은 일입니까 우리는 모든 사람들에게 사랑의 마음으로 맞이 합시다. 서로 귀하게 여기는 친절한 성도가 됩시다. 그럴때 우리 교회는 정말 아름답고 좋은 교회가 되리라 믿습니다.

3, 주님 사역에 다같이 헌신하는 성도가 됩시다. (미가 6;8)에 "우리가 하나님께 무엇을 가지고 나아가야 하는가" 예수님의 비유 가운데 마태25장에서 '나에게 찬물 한 그릇도 주지 아 니 하였다고 책망을 들은 사람들,, 저들은 언제 주님이 목마르실때에 우리가 물을 주지 아니하였냐고 반문 하였지만, 주님이 이 작은 자에 게 하지 아니한 것이 나에게 하지 아니한 것이라고 말씀하셨던 것입니다. 우리가 드리는 헌신은 주님의 사역에 아름답게 쓰여질 것이며, 곧 그것은 주님께 영광이 되는 아름다운 헌신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 성도들이 마음을 합치면 얼마나 아름다운 일들이 일어납니까 조그만 헌신이 놀라운 역사를 일으킬 줄 믿습니다. 보리떡 5개로 5천명을 먹이시던 주님께서 함께 하시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정말 주님의 일에 헌신하지 못할 때가 너무 많습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헌신하면 하나님은 그이상으로 우리를 축복하시는 진리를 깨닺지 못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여러가지 이유를 들어서 하니님의 일에 헌신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우리에게 내려 주시는 하나님의 엄청난 축복을 가로 막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가 주님께 시간을 드리면 더 많은 시간을 살 수 있도록 하실 것입니다. 우리가 주님께 물질을 드리면 더 많은 재물을 주실 것입니다. 주님의 일에 헌신하면 할수록 우리는 더욱 축복을 받을 것입니다.
4, 다른 영혼을 구원하는 일에 드려져야 합니다. 1931년 노벨 평화상을 받은 장애자인 제인 아담스, 그녀는 시카코 부요한 집안에 태어나 의대에 입학했다. 불의 사고로 장애자가 되어 마음을 달래기 위해 유럽 여행중에 런던의 빈민가에서 어렵고 힘들게 살아가는 비참한 사람들의 모습을 보고 깨달음이 있어 미국에 돌아와 큰 저택을 마련하여 오갈데 없는 가난한 아이들을 가르치고 지도했다. 이것이 hull house 의 기초가 된 것이다. 이 일로 그녀는 노벨상을 받았다.
1) 우리는 먼저 우리 가정을 구원하여야 합니다. 우리가족, 이 세상에서 우리가 제일 사랑하는 사람들입니다. 가족을 구원 하려면 우리가 먼저 신앙의 모범을 보여야 합니다. 내가 예배에 빠지먼서 우리 자녀를, 남편을, 부모를 어떻게 전도합니 까 '너 나 잘해라!' 할것입니다. 내가 먼저 열심히 신앙 생활하면서 서서히 가족들을 인도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그렇게 되게 하실 줄 믿습니다.
2) 말로만 전도하기 어렵습니다. 전도는 말로만 하던 시대는 지나갔습니다. 누가 우리말을 믿겠습니까 않믿는 부모님께-매달 용돈도 보내드리고, 잘 대접도 하고, 그러면서 '예수 믿습시다,' 하면 어느 부모가 자식 말 않듣겠습니까 않믿는 남편-평소보다 더 잘 대해 주면서 남편을 감동시켜보세요. 경상도 사람은 아마도 '저 여자 미쳤나 않하던 짓 하네' 할것입니다. 그럴 때 전도하는 것입니다. 교회 한 번만 가 보자고,,, 한사람 전도 할려면 쉬운 일이 아닙니다. 이자매 부모님 전도 할려고 저는 10년 동안 그분과 만났습니다. 그분들은 자기 딸이 교회 다니는 것을 반대 하였습니다. 그러나 '이왕 교회 다니는 것 목사님이 딸 처럼 생각하고 잘 지도해 주세요!' 우리에게 말한던 것을 기역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교회 오라고 말 않했습니다. 거저 만나서 식사하고 그분들이 대접하였고 때로는 우리가 대접하였습니다. 전도 할려니 돈도 필요합 디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돈을 주실 때 전도하라고 주신 것입니다. 믿습니까 아멘 ! 얼마전에 자신들이 '목사님 우리가 교회 나가게 되면 목사님 교회 가 겠습니다.' 하였습니다. 마음으로 얼마나 반가웠는지.,,, 지난 주간에 심방을 하다가 그 가정을 방문하였고 창립기념 예배이니 꼭 한번 오시라고 초청을 하였습니다. 지난번 주일 예배에 오셨습니다. 얼마나 고맙고 반가운지요. 어떤 사람이 '우리는 하나님을 보기 전에 목사님을 보고, 예수님을 보기 전에 교회 성도들을 봅니다.' 라고 한 말을 생각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싫어나 좋으나 하나님의 대리인이요, 예수님의 본보기 입니다. 그러니 우리가 잘 하여야 전도가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신실하여야 모든 사람에게 전도가 되는 것입니다. 내가 잘못 처신하면 우리 가족이 믿지 않을 것입니다. 내가 절못 하면 우리 가정이 믿음에서 떨어질 것입니다. 내가 잘못하면 내 주위에 있는 많은 사람들이 주님을 멀리 할 것입니다. 우리의 사명이 실로 크고 중요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잘 하여야 합니다. 우리가 잘 할 때, 다른 사람을 전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가 잘 할 때, 영혼을 구원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 사명을 가지고 열심히 신앙생활 하는 성도가 됩시다. 그리하면 우리교회는 좋은 교회가 될 것입니다. 우리교회가 아름다운 교회가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교회와 여러분들을 축복하실 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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