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인간은 불완전합니다. 그래서 인간이 만든 것들은 다 불완전합니다. 인간이 만든 것 중에 완전한 것은 없습니다. 그래서 인간이 만든 것은 영 구적인 것이 없습니다. 그러나 여호와 하나님은 완전하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모든 것을 완전하 게 만드십니다. 하나님은 우주만물을 창조하실 때에도 완전하게 창조하셨습니다. 우리 사람을 창조하실 때에도 완전하게 창조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인간은 완제품입니다. 사람들이 보기에는 불량품 같이 보이는 사람이 있어도, 모든 사람은 다 완제품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인간을 창조하실 때, 그 인간속에 스스로 치료할 수 있는 능력을 주셨습니다. 스스로 잘 못된 것을 복구할 수 있는 기능을 하나님은 인간에게 주셨습니다. 모든 사람에게는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고, 스스로 잘못된 것을 복구해 나갈 수 있는 능력이 있습니다. 문제에 대처해 나갈 수 있는 능력이 있읍니다. 의사들이 수술을 할 때, 배를 가르고, 배속에 있는 장기를 꺼내고, 자르 고, 꼬매고 합니다. 그리고는 그냥 그대로 속에다 넣고 그리고 자른 곳을 꼬맵니다. 그렇게 해 놓아도 모든 장기들이 스스로 자기 자리를 찾아 가고, 스스로 옛 기능을 다시 회복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우리 인간 에게 스스로 치료하는 능력을 주셨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우리 몸에만 이 "스스로 치료하는 본능"(An instinct for self-healing)을 주신 것이 아니라, 우리의 삶에도 이 본능을 주셨읍니다. 우리의 생활이 잘 못 되었을 때, 그 잘못된 생활을 바로잡아 나갈 수 있는 능력을 주셨습니다. 어느 특정한 사람에게만 잘못된 삶을 스스로 치료할 수 있는 기능이 있는 것이 아니라, 모든 사람에게 다 이 기능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에게 다 똑같이 이 기능을 주셨습니다. 이 기능이 있기 때문에 모든 사람들이 담대하게 살아 갈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잘 못 되어도 다시 고쳐서 회복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에 한번 잘못 된 것은 영원히 다시 회복시킬 수 없다면, 누가 감히 담대하게 무슨 일을 할 수 있겠습니까 그러나 사람에게는 하나님이 감사하게도 잘못된 것을 다시 회복할 수 있는 기능을 주셨기 때문에, 사람들 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무슨 일을 할 수가 있습니다. 이 사실이 실패한 자들에게 소망을 줍니다.
스스로를 복구할 수 있는 기능이 있따는 사실이 실패한 자들에게는 복습니다. 스스로를 복수할 수 있다는 이 기능이 우리 사람들에게 매우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이 사실을 알아야만 한번의 실패에도 절망하지 않고, 희망을 가지고 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사실을 모르는 자들은 한번 잘못되면, 그 잘못된 것을 영원히 다시 회복할 수 없을 것으로 생각하여 자포자기하고 맙니다.
그런데 이 "스스로 잘못된 것을 복구하는 기능" 보다도 더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이 자기를 치료하는 능력이 저절로 그 능력을 발휘하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이 귀한 능력이 저절 로 그 능력을 발휘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이 능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해야할 일이 있습니다. 물리학에 "엔트로피의 법칙"(The law of entropy)이 있습니다. 이것은 모든 기계는 가만히 두면 멈추게 된 다는 법칙입니다. 이 세상에 있는 모든 유기체들은 그것이 기계건, 생명체건 간에 가만히 두면 다 멈춰서게 되어 있습니다. 자동차 시동을 걸어놓으면 저절로 잘 돌아 갑니다. 그러나 그대로 가 만히 두면 얼마 가지 않아 기름이 다 떨어져서 서고맙니다. 사람들이 그 렇게 잘 만든 기계고 가만히 두면 저절로 멈추서게 되어 있습니다. 최첨 단의 컴퓨터도 가만히 두면, 전력이 다 떨어서 언젠가는 멈춰서게 됩니다. 이 기계들이 계속해서 활동하기 위해서는 계속해서 에너지를 공급해야 합니다. 기계에 계속애서 전기를 공급해야 기계가 계속해서 돌아 갑니다. 기계에 기름을 계속해서 공급해야 그 기계가 계속해서 돌아 갑니다. 계 속해서 에너지를 공급하지 않으면 모든 것의 힘이 떨어지고, 곧 멈춰서게 됩니다. 이 엔트로피의 법칙은 사람에게고 그대로 적용됩니다. 하나님이 우리 사람에게 주신 그 완벽한 기능들도, 그 기능들이 계속해서 활동하고 능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계속해서 에너지를 공급해야 합니다.
아무리 좋은 기계라고 에너지를 계속해서 공급하지 않으면 멈춰서는 것과 같이, 아무리 하나님이 우리에게 좋은 기능을 주셨다고 하더라도, 계속해서 에너지를 공급 하지 않으면 그 기능이 작용을 하지 못합니다. 아무리 운동을 잘하는 선수라도, 계속해서 새로운 운동에 대한 에너지를 공급하지 않으면 그 능력을 발휘할 수 없습니다. 우리 나라 박찬호 선수가 지난해에는 그렇게 좋은 성적을 거뒀지만, 지난해 겨울에 충분한 재충전 을 하지 않고, 국내에 와서 여기 전기 다니면 인기몰이만 하다가 보니, 올 해에는 전혀 형편 없는 선수가 되어서 트레이드 위기에 몰리는 선수가 되지 않았습니까 이렇게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귀한 기능들이 계속해서 능력을 발휘하 기 위해서는 계속되는 에너지를 공급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스스로를 복구할 수 있는 기능"도 그 기능이 계속해서 작동하기 위해서는 계속해서 새로운 에너지를 공급해야 합니다. 이렇게 계속해서 새로운 에너지를 공급한 자들은 그 기능이 계속해서 작 동을 합니다. 그래서 실패하고, 다 망한 것 같아도, 곧 새롭게 다시 일어 섭니다. 곧 새로워 집니다. 그러나 계속해서 새로운 에너지를 공급하지 않은 자들은 그들이 실패하 고, 망했을 때 이 기능이 작동하기를 바라지만, 이 기능이 작동을 하지 않 습니다. 그래서 영원히 멸망하고, 폐인이 되고 맙니다. 오늘 본문에 엘리야는 하루 전에는 너무나 큰 일을 행했습니다. 바알 선지자 450명과 아세라 선지자 400명을 갈멜산에서 다 쳐죽였습니다. 그 렇게 능력이 있던 엘리야였지만, 엘리야가 행한 일을 들은 아합 왕의 부인 이세벧이 내일 그를 죽이겠다고 하자, 브엘세바 광야로 도망을 갔습니다. 그리고는 하룻길을 더 간 후에 로뎀 나무 아래 앉아서 죽기를 구했습니다.
왜냐하면 그에게 있던 에너지들이 다 소멸했기 때문입니다. 그에게 있 던 믿음의 능력이 다 소진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그렇게 모든 에너지가 다 소진한 엘리야에게 숯불에 구 운 떡과 한병 물을 주어 마시게 했습니다. 그래서 에너지를 공급했읍니다. 이렇게 새힘을 공급한 후에 그에게 새로운 사명을 맡겼습니다. 이렇게 우리속에 있는 능력이 작동하기 위해서는 에너지가 공급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스스로를 복구하는 능력"을 주신 것도 귀하지만, 그 보다 더 귀한 것은 우리가 계속해서 우리 자신에게 새로운 에너지를 공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럼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이 복된 기능들이 계속해서 잘 돌아가고, 그 능력을 그때 그때 잘 발휘해서, 우리들의 삶을 복되고 영화롭게 하기 위 해서는 어떤 예너지들을 계속해서 공급해야 할까요 저는 이 시간과 다음 시간에 걸쳐서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II. 본 론
1. 희망의 사람과 교제하라. 우리 사람이 에너지를 얻는 가장 일반적이고, 가장 쉬운 방법은 사람을 통해서 얻는 것입니다. 사람을 통해서 에너지를 얻는 것이 가장 쉽고 일 반적인 방법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나에게 주는 영향에는 3 종류가 있습니다. 내속에 있는 에너지까지 다 빼앗아가 가는 영향이 있습니다. 이런 사람은 마이너스의 에너지 입니다. 잘 타고 있는 불에 물을 끼얹지는 사람과 같은 자들입니다. 상한 갈대를 꺽고, 꺼저가는 등불을 끄는 사람들 입니다. 우리가 실패를 하고, 어려움을 당했을 때에는 절대로 이런 사람들과 상 대를 해서는 안됩니다. 에너지를 주지도 않고, 빼앗아가지도 않는 자들입니다. 즉 나에게 아무런 영향을 주지 못하는 자들이 있습니다. 그런 사람은 아무리 많이 만나도 소용이 없습니다. 시간만 낭비할 뿐입니다. 에너지가 고갈된 나에게 새로운 에너지를 공급해 주는 자입니다. 예수님과 같이 상한 갈대를 꺽지 않고, 그 상한 갈대를 붙들어 세워 주시 고, 꺼져가는 등불을 끄지 않으시고, 기름을 공급해 주는 자들입니다. 우리는 이런 사람들을 만나야 합니다. 실패를 했을 때, 잘 못되었을 때 이런 사람들을 만나야 합니다. 그럼 어떤 자들이 이런 자들이까요 희망의 사람입니다. 희망의 사람은 우리에게 새로운 에너지를 공급해 줍니다. 그러나 부정적인 사람은 우리 속에 있는 에너지를 빼앗아 가는 자들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땅을 향하여 갈 때, 그들은 가나안 땅에서 가 까운 바란 광야에 있는 가데스 바네아에 까지 왔습니다. 이제 그들은 곧 약속의 땅, 축복의 땅 가나안 땅에 들어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백성들이 먼저 가나안 땅을 정탐하고 들어가자고 하여, 각 지파 에서 족장 한 사람씩을 택하여12명을 보냈습니다. 이들은 40일 동안 가 나안 땅을 정탐하고 돌아 왔습니다. 그리고는 바란 광야 가데스 바네아에 서 모세와 아론과 이스라엘 백성들을 다 모아 놓고 보고대회를 열었습니다. 여호수아와 갈렙을 뺀 나머지 10멸은 그들이 정탐한 가나안 땅의 거 민들은 강하고, 성읍은 견고하고 심히 클 뿐 아니라, 거기에는 거인 인 아낙 자손이 있었서 도저히 그 땅을 차지하지 못하리라고 보고를 했읍니다. 그들과 자기들을 보고하면 마치 사람과 메뚜기와 같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또한그 땅은 거민을 삼키는 땅이라고 보고를 했습니다. 이들의 보고는 매우 부정적인 보고였습니다.
그러므로 그런 부정적인 보고를 듣자 온 백성이 소리 높여 부르짖으며, 밤새도록 곡을 하셨습니다. 그말을 듣는 순간 그들의 마음은 불에 녹는 초와 같이 녹아 내렸습니다. 당시 최대 강대국인 애굽에서 해방되고, 홍해를 갈랐던 그 능력이 그들에게 서 다 사라져 버리고 말았습니다. 부정적인 사람들과 사귀면 이렇게 우리 들 속에 있는 하나님이 주신 귀한 능력들을 작동하게 에너지들이 소모되고 맙니다. 그러나 여호수아와 갈렙은 달랐습니다. 여호수아와 갈렙은 "우리가 곧 올라가서 그 땅을 취하자, 능히 이기리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탐지한 땅은 심히 아름다운 땅이라고 보고를 했습니다. 그곳은 듣던 대로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라고 했습니다. 여호와께서 우리를 기뻐하시면 우리를 그 땅으로 인도하여 들이시고, 그 땅을 우리에게 주시리라고 했습니다. 그 땅 백성을 두려워하지 말라. 그들은 우리의 밥이라고 했습니다. 그들의 보호자는 그들에게서 떠났고 여호와는 우리와함께 하시느니라. 그들을 두려워 말라고 외쳤습니다. 이런 긍정적인 사람들, 희망의 사람들만이 가나안 땅에 들어 갔습니다. 이렇게 희망의 사람, 긍정적인 사람들을 만나야만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복된 "스스로 복구하는 능력"등 많은 기능들이 작동을 합니다. 희망의 사람, 긍정적인 사람들을 만나고, 그들과 접촉하는 것이 우리의 삶에 새로운 에너지를 공급하는 길입니다. 부정적인 사람들, 절망적인 사람들, 피해의식에 사롭잡힌 사람들과 상대 하지 말고, 언제 희망적이고,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사람들을 접촉하셔서, 늘 새로운 에너지들을 공급 받으시기를 축원합니다.

2. 새로운 지식을 획득하라. 하나님이 주신 기능들이 계속해서 잘 돌아가고, 능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지적인 에너지를 계속해서 공급해야 합니다. "아는 것이 곧 힘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아는 것이 새로운 에너지 의 공급이 됩니다. 돈 보다도 더 큰 힘이 지식에 있습니다. 무엇을 알고, 깨닫는 것은 우리에게 능력이 있는 에너지가 됩니다. 매우 좋은 에너지가 됩니다. 새로운 깨달음은 우리에게큰 자극을 줍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우리에 게 주신 좋은 기능들이 작동하게 합니다. 지식은 우리에게 좋은 에너지가 됩니다. 새로운 지식의 획득이 없으면 하나님이 만드시 최고의 기계라고 하더라 도 곧 멈춰서고 맙니다. 그 기계가 잘 못 만들어서 그런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에너지를 공급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계속해서 새로운 에너지가 공급되지 않으면 "스르로 치유하는 능 력"이 작동하지 않으며,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생산적인 기능들이 멈춰서 고 맙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계속해서 새로운 지식들을 획득해야 합니다. 새로운 지식들을 획득하려고 부단히 노력을 해야 합니다.
그런데 우리가 새로운 지식을 얻기 위해서는 지식을 얻는 습관들을 바꿔 야 합니다. 습관을 바꾸는 것이 새로운 지식을 얻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이렇게 우리의 삶의 습관, 지식을 얻는 습관을 바꿀 때, 신선한 에너지, 힘있는 어네지를 공급받게 됩니다. 사업에만 몰두하는 사업가가 있었습니다. 그는 사업에만 열심히 몰두 해서 사업에 어느정도 성공을 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지내다 보니, 이 제 그의 삶이 내리막길을 내려가는 것 같이 느껴졌습니다. 새로운 사람 들에게 추월 당하는 것 같이 느껴 졌습니다. 자기의 삶의 공장은 서서히 멈춰서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자기의 인생의 자동차는 이제 시동이 꺼 진 상태에서 지금까지 달려오던 탄력에 의하여 나아가는 것 같았고, 곧 멈 춰설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그는 사업과는 전혀 상관이 없어 보이는 호머(Homer)의 위대한 대서사시 일리아드(Iliad)를 마스터하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호머의 일리 아들을 열심히 읽었습니다. 2년 동안에 6번을 읽었습니다. 4개월에 1 번씩 읽었습니다. 그렇게 6번을 읽고 나니까, 비록 아직 일리아드를 마스터하지는 못했지 만, 왜 일리아드가 그렇게 중요한 고전인가르르 이해하게 되었고, 일리아드 의 내용이 서서히 눈에 들어오고, 일리아드가 그의 삶의 일부가 되고, 이제는 더욱더 그 내용을 잘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그 다음의 변화였습니다. 이 일리아드가 그의 삶 에 새로운 에너지가 되었습니다. 새로운 삶의 의욕이 생겼습니다. 새로 운 세계에 눈이 뜨이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생각을 할 수 있게 되었읍니다.
그러므로 지적인 정보, 즉 우리에게 좋은 에너지가 되는 힘을 얻기 위해 서는 지식을 얻는 습관을 바꿀 필요가 있습니다. 신문도 자주 바꿔 보시 기 바랍니다. 그러면 새로운 에너지가 됩니다. 어느 부부가 저녁에 텔레비젼을 한시간 안보고, 그 시간에 책을 읽기로 했습니다. 잡지나, 연애소설이나, 사업서적이 아니라, 철학책을 읽었읍니다. 신학서적을 읽었습니다. 2차 세계대전의 영웅 처어칠의 삶에 대한 자서전을 읽었습니다. 이 부부는 이것들이나의 삶에 무슨 도움이 될까하고 의심을 했습니다. 그러나 몇달이 지나고 나자 그들의 선반에는 다 읽은 책들이 몇권씩 꽂히기 시작했습니다. 집중력이 생기기 시작을 했습니다. 역사의 흐름에 대한 눈이 뜨이기 시작했습니다. 세상을 새로운 눈으로 보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좋은 지적인 에너지를 공급 받아야 합니다. 좋고 신선한 에너 지를 공급받기 위해서는 지식을 얻는 습관들을 바꿔야 합니다. 그리고 깊이가 있는 책들을 읽어야 합니다. 우리는 이 새로운 지식을 얻기 위하여 열심히 노력을 해야 합니다. 그 래야만 새로운 지식을 얻을 수가 있습니다. 한번은 소크라테스를 헌신적으로 추종하는 제자가 소크라테스에게 지식 을 얻을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을 가르쳐 달라고 했습니다. 그러자 소크 라테스는 아무말도 하지 않고 그를 강으로 데리고 갔습니다. 그리고는 물속으로 들어가라고 하였습니다. 그리고는 그 제자를 몰속에서 나오지 못하게 짖눌렀습니다. 숨이 막히자, 그 제자는 물속에서 나오려고 몸부림 을 쳤습니다. 그러나 소크라테스는 나오지 못하게 계속해서 눌렀습니다. 한참 몸부림을 친 후에 그 제나는 물속에서 나왔습니다. 그러자 소크라 테스는 그 제자에게 "물속에 들어갔을 때, 너는 무엇을 가장 원했느냐 "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그 제자는 아직도 숨을 헐떡이면서 "공기입니다"하고 대답을 했습니다. 그러자 소크라테스는 네가 물속에 들어가서 공기를 구 하듯이 그렇게 지식을 구하면 얻을 수 있다고 설명을 했습니다. 지식은 쉽게 얻는 것이 아닙니다. 물속에 잠긴 사람이 공기를 구하듯 이 그렇게 열심히 구해야 얻을 수가 있습니다. 열심히 지식을 찾고 얻어서, 인생에 더 좋은 에너지를 공급받아, 하나님 이 주신 귀한 기능들이 계속해서 잘 작동하고 많은 능력들을 발휘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3. 영적인 에너지를 공급 받아야 합니다. 지적인 에너지 보다도 더 큰 능력이 있는 에너지가 영적인 에너지 입니다. 영적인 에너지는 무한대의 힘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 영적인 에 너지를 늘 보충을 해야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처음에는 큰 꿈과 열정을 가지고 어떤 일을 시작을 합니다. 그러나 곧 지치고 맙니다. 하던 일을 중단하고 맙니다. 그런 사람들은 제일 먼저 그런 현상을 먼저 고쳐야 합니다. 그러지 않 고는 풍성하고 복된 삶을 살 수가 없습니다. 그렇게 쉽게 중단하고 포기하는 것을 보고 영어로는 번 아웃(burn out) 이라고 합니다. 번 아웃이란 기름이 다 타서 없어졌다는 뜻입니다. 기름 통에 기름이 다 타서 불이 꺼지는 것을 보고 번 아웃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우리의 기름통에 기름이 너무 쉽게 다 타 버리기 때문에 쉽게 중 단을 하고 맙니다. 이렇게 우리 속에 있는 영적인 에너지들을 사람들에 따라 어떤 자는 조 금씩, 어떤 자들은 한번에 많이 씩 누출이 됩니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의 영적인 에너지의 기름통이 다 누출되도록 만드셨 습니다.
그러므로 영적인 에너지들을 다 서서히 줄어 들게 되었습니다. 미국에서 철학을 가르친 프랑스 철학자 에밀 캘리여(Emile Cailiet)교수가 있었습니다. 그 사람은 매우 별난 사람이였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의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그는 검정색 양복 한벌 밖에 없는 단골 신 사였습니다. 그리고 셔트는 항상 나비넥타이를 맸습니다. 강의하다가는 유리창을 함참동안 응시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그 교수의 한가지 특징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그 교수는 지칠 줄 모르는 사람이였습니다. 그는 지칠줄 모르기 때문에 강의를 철저하게 했습니다. 정렬적으로 했습니다. 그 교수는 의 그런 힘은 계속해서 내적인 영적인 에너지를 공급하기 때문에 생기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모든 사람의 영적인 에너지의 능력은 서서히 누수된다(leakage of spiritual power)는 이야기를 했읍니다.
이 영적인 에너지의 누수 때문에 우리는 영적인 에너지를 규칙적으로 공 급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주신 복된 기능들이 멈추서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계속해서 새로운 영적인 에너지를 공급해야 합니다. 이 영적인 에너지를 규칙적으로 계속 공급하기 위해서는 규칙적으로 기도해야 합니다. 규칙적으로 성경을 읽어야 합니다. 규칙적으로 하나님 말씀을 들어야 합니다. 절대로 주일을 범하지 말고, 매주일 교회 주유소 에 와서 영적인 에너지를 공급 받으시기 바랍니다. 그래야만 하나님이 주 신 스스로 복구하는 귀한 기능과 많은 하나님이 주신 기능들이 작동을 합니다. 헨리 뉴웬(Henri J.M.Nouwen)이 프랑스 트로스리(Trosly)에 있는 심한 정신적인 장애자들을 위하여 세운 공동체인 르아크(L'Ache)에서 몇년 동안 일한 경험담을 매우 솔찍하게 일기로 썼습니다. 그 일기를 책으로 펴냈는 데 그 책 이름이 "새벽으로 길"(The road to Daybreak)입니다. 그 책에 이런 내용이 있습니다. 그 공동체의 이름은 노아의 방주(arch)의 이름을 따서 방주라고 지었읍니다. 그것은 그곳은 이 세상에서 상처입은 심령들이 그곳에서 안전감을 얻을 수 있고, 어머니 품과 같은 느낌을 느끼게 하자는 뜻에서 그렇게 지었 습니다. 뉴웬이 쓴 글을 읽으면 그곳에서 그곳에 입소한 자들을 돌보는 사람들이 얼마나 고되고 힘든 일을 하는가를 알 수 있습니다. 거기에 입소한 자들 중에는 걷지 못하는 자들이 있습니다. 스스로 먹지 못하는 자들이 있읍니다. 말을 못하는 자들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그 공동체에서 일하는 자들은 그들을 위해서 음식을 만들어야 하고, 빨래를 해야하고, 그들이 걸 을 때 붙잡아주어야하고, 발작을 할때 붙들어 주어야 합니다. 이런 일로 그들의밤낮이 꽉짜져있습니다. 그러면서도 그들은 매우 가난하게 생활을 합니다. 그렇다고 그들에게 맡겨준 매일의 고된일에서 벗어날 수가 없습니다. 몸이 아파도 맡겨준 일 을 쉴 수가 없습니다. 뉴웬은 처음에는 "저 사람들은 어떻게 이렇게 힘든 일을 저들은 몇년씩 할 수 있을까 "하고 의구심이 생겼습니다. 뉴웬은 그 사실이 궁굼해졌 습니다. 뉴웬은 몇년 동안 일하면서 그 비밀을 발견했습니다. 뉴웬은 그 비밀을 이렇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르아크에 있으면 많은 귀한 일들이 생긴다. 그 중에 하나는 마음이 순결해 지는 것이다. 르아크의 생활은 사람들의 마음을 순결하게 만든다." 그러면서 뉴웬은 계속해서 르아크 공동체의 가장 중요한 핵심이 기도실에 대해서 말을 합니다.
기도실은 넓은 공간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그 기도실에는 기도하는 사람들이 깔고 앉는 작은 방석들이 놓여 있습니다. 아름답고 신선한 꽃이 항상 꽂혀있습니다. 그리고 양쪽 벽에 문이 있는데, 하루 종일, 밤낮으로 사람들이 그 문으로 들어와 무릎을 꿇고 기도를 드립니다. 때로는 환자들도 그들을 돕는 보조원들과 함께 와서 같이 기도를 드립니다. 수천년 동안 사람들은 이런 방법을 통해서 그들 자신에게 새로운 에너지 를 공급해 왔습니다. 오늘날 바쁜 세상 살이에서, 지치고, 시달리고, 에너지가 고갈 되어 가는 우리들도 이렇게 기도함으로 우리의 영혼에 신선한 에너지를 공급해야 합니다. 그래야만 하나님이 주신 그 귀한 기능들이 잘 돌아 갑니다.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와 성경으로 언제나 신선한 새로운 에너지를 여러분의 영혼에 공급하시는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