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하늘과 새 땅 (계21:1-27)
본문
지구상의 모든 인생은 잠깐 머물다가 떠나는 나그네입니다. 나그네가 현재 머무는 곳은 타향이요 고향이 아닙니다. 정착지가 아닙니다. 때가 되면 고향으로 가야 합니다.
타향에 머무는 나그네는 고향으로 반드시 가는데, 미국인은 미국으로 가야하고, 아프리카 인은 아프리카로 가야 합니다. 마찬가지로 성도들은 천국의 본향으로 갈 것이며, 불신자들은 지옥으로 갈 것입니다. 모든 인생은 자기 본향으로 가게 되는 것입니다.
물고기 연어를 통해서 인생들에게 좋은 교훈을 주고 있습니다. 연어는 민물에서 부화되어 얼마 동안 자란 후에는 바다로 내려갑니다. 그 넓은 바다를 여행하면서 큰 물고기로 자라게 됩니다. 성장해서 산란기가 되면 수만이 여행을 마치고 반드시 고향으로 돌아와 알을 낳습니다. 아무데나 가서 알을 낳는 것이 아닙니다. 반드시 자기가 태어난 곳으로 돌아와 알을 낳고 그 연어로서의 일생을 마칩니다. 하나님께서는 본향에 관심이 없는 인생들에게 연어를 통해서 깨우쳐 주고 있는 것입니다.
히11:14-16절에 보면 히브리서 기자는 믿음의 선진들이 이 땅에서는 외국인과 나그네로 증거하면서 살았다고 했습니다. 거기에 보면 “이같이 말하는 자들은 본향 찾는 것을 나타냄이라 저희가 나온바 본향을 생각 하였더면 돌아갈 기회가 있었으려니와 저희가 이제는 더 나은 본향을 사모하니 곧 하늘에 있는 것이라
그러므로 하나님이 저희 하나님이라 일컬음 받으심을 부끄러워 아니하시고 저희를 위하여 한 성을 예비하셨느니라”고 하였습니다.
본문 1-2절에서는 하나님께서 사도 요한에게 보여주신 천국에 관해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먼저 ‘새 하늘과 새 땅’이라고 천국의 성격을 말하고 있습니다. 천국은 현재의 땅과 하늘이 그 상태에서 새로워진다는 의미가 아니라, 현재의 모든 것은 사라지고 새롭게 예비된 천국을 말합니다.
그리고 천국을 ‘새 예루살렘’이라고 한 것은 비유인데, 성경에서 이 세상이나 이 세상 주의를 비유해서 바벨론이라고 하였고, 하나님의 영광을 중심으로 해서 나타난 세계를 새 예루살렘으로 말하고 있습니다.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라고 한 것은 이 구속함을 받은 새 세계를 하나님께서 친히 이루시고 또 그것을 인류에게 주신다는 의미입니다. 그리고 천국의 모든 생활이나, 제도나, 정신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과 같이 하나님 앞에 영광스럽고 아름다운 곳이라고 하였습니다.
3-8절에서는 구속함을 받은 새 세계의 생활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1).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완전한 교회를 이루십니다.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다’고 한 것은 성소가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성도들을 성소로 삼으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내주 하시고 다스리시는 완전한 천성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희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저희와 함께 계셔서’라고 했는데, 그것은 누구나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어 하나님과 함께 있는 복을 누리게 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2). 눈물이 없는 곳입니다.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씻기시매 다시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고 하였습니다.
저주받은 옛날의 모든 불행이 다 살아져 버리고, 질병과 고통과 사망으로 인하여 다시는 눈물을 흘릴 필요가 없는 새로운 세계가 전개될 것입니다.
3). 생명수로 만족함을 누리게 됩니다.
“또 내게 말씀하시되 이루었도다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나중이라 내가 생명수 샘물로 목마른 자에게 값없이 주리니”라고 하였습니다.
죄악된 세상에서는 먹어도, 먹어도 만족이 없고 마셔도, 마셔도 시원함이 없습니다. 생명의 양식이 되시며, 생명수가 되시는 주님을 떠났기 때문입니다. 주님과의 온전한 교제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천국에서는 하나님과의 온전하고, 복된 교제를 통해서 누릴 수 있는 영원한 복과 만족을 의미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천국에서야말로 마음에 시원함과 평안함과 만족함을 누리게 됩니다. 그래서 하나님과의 깊은 교제를 통해서 누릴 수 있는 복을 ‘생명수’로 묘사하고 있는 것입니다.
또한 다윗은 시23편에서 말하기를 “여호와는 나의 목자 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초장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가으로 인도하시는 도다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 도다”라고 하였습니다. 이것은 천국의 영원하고, 완전한 복을 생각하면서 이 땅에서도 주안에서만이 누릴 수 있음을 감사하며 찬양하고 있는 것입니다.
4). 천국에 합당한 자와 합당치 않은 자에 관해서 말하고 있습니다.
천국에 합당한 자는 ‘이기는 자’라고 하였습니다. 다시 말하다 진정한 신자를 말합니다. 요일5:4절에 있는 말씀과 같이 믿음의 사람을 말합니다. 거기에 보면 “대저 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긴 이김은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고 하였습니다. 진정한 믿음이 없이는 세상을 이길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천국에 합당한 사람은 오직 믿음의 사람입니다. 어린아이와 같이 하나님의 말씀을 액면 그대로, 조금도 의심 없이, 전적으로 신뢰하는 순수한 금과 같은 믿음을 말합니다. 다시 말하다 절대 순종의 믿음을 말합니다. 어떤 증거나,조건을 요구하지 않는 맏음을 말합니다.
히11:8절에 보면 “믿음으로 아브라함은 부르심을 받았을 때에 순종하여 장래 기업으로 받을 땅에 나갈 새 갈 바를 알지 못하고 나갔으며”라고 하였고 롬4:18-20절에는 “아브라함이 바랄 수 없는 중에 바라고 믿었으니 이는 네 후손이 이같이리라 하신 말씀대로 많은 민족의 조상이 되게 하려 하심을 인함이라 그가 백세나 되어 자기 몸의 죽은 것 같음과 사라의 태의 죽은 것 같음을 알고도 믿음이 약하여지지 아니하고 믿음이 없어 하나님의 약속을 의심치 않고 믿음에 견고하여져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라고 하였습니다.
손에 잡히는 것 없고, 눈에 보이는 것 없고, 그리고 지식적으로 혹은 과학적으로 불가능한 것을 알면서도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의심 없이 믿는 그 믿음을 말합니다.
이러한 믿음만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믿음이요,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 합당한 믿음이요, 또 세상을 이길 수 있는 능력의 믿음입니다.
성경에 나타난 모든 믿음의 조상들을 보면 하나같이 무조건적인 절대 순종의 믿음이었습니다. 오늘 여러분들도 이러한 무조건적이요, 절대 순종의 믿음의 수유 자가 다 되어 천국의 유업을 받기에 합당한 복된 소유자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그리고 지옥의 형벌을 받을 자는 ‘두려워하는 자’라도 하였습니다. 다시 말하다 믿는다는 이름은 가지고 있으나 지식적이거나, 형식적인 신자를 말합니다.
그래서 시험과 환난과 원수들의 핍박이 무서워서 예수님을 부인하는 자를 말합니다. 예수 믿다가 직장 떨어질까 봐 두려워서, 물질의 손해를 볼까 두려워서, 진급되지 않을까 봐, 또는 죽는 것이 두려워서등등으로 인하여 신앙생활을 쉽게 포기하는 자들을 말합니다. 그 이유는 간단합니다. 진정한 믿음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불 신앙의 사람이기 때문에 예수님을 쉽게 포기합니다.
그래서 이러한 자들을 ‘믿지 아니하는 자들’이라고 하였습니다. 여기서 특별히 강조하고 있는 것은 배교 자들을 말하고 있습니다. 신앙의 도중하차하는 자들을 말합니다.
이러한 자들을 가리켜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이라고 하였고 그의 생활 내용은 사랑이 없고 증오와 살해를 일삼는 자들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음행 자들’이라고 하였는데, 이들은 하나님을 저버리고 세상의 것들과 쾌락을 사랑하는 자들로써 하나님께서 주신 귀한 몸과 물질과 시간을 음란의 도구로 낭비하는 자들입니다.
그리고 ‘술객과 우상 숭배자들’이라고 하였습니다. 이들은 하나님의 말씀밖에 딴 것으로 가르치는 자들이요, 하나님보다 다른 것을 더 사랑하는 자들을 말합니다.
그리고 ‘모든 거짓말하는 자들’이라고 하였습니다. 이것은 위에서 말하는 모든 범죄자들을 총칭하는 말입니다. 범죄자들은 그 죄가 크든, 작든 진리를 저버린 자들이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자들의 결국은 ‘불과 유황.못’에 던지음을 당한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를 믿어 대속 함을 받은 자들만은 그 범죄하였던 죄에서 구원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9절부터 22장 5절까지는 천사가 새 예루살렘, 곧 천국에 대해서 계시해 주신 것을 기록한 내용입니다.
성령 님께서 요한의 육신은 그냥 그 자리에 두고 그의 영혼을 감동시켜 계시의 자리에 세우셨습니다. 사람이 죄악된 육신을 그대로 가지고는 볼 수도 없고, 깨달을 수도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성령의 조명하심과 감동이 없이는 하나님의 말씀을 조금도 깨달을 수도 없고, 믿을 수도 없는 것입니다. 그리고 천국에 대해서도 조금도 이해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천국의 모든 사실을 비유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1). 하나님의 영광이 가득한 곳입니다.
‘그 성의 빛이 지극히 귀한 보석 같고’라고 했는데 이것은 하나님의 성결과 영광을 비유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백옥과 수정 같더라’고 하였습니다. 이것은 티가 없이 순수하고 투명함을 말합니다. 구속함을 받은 새 세계는 이세상과 달라서 죄와 의의 혼잡이 없고 순전한 의가 있을 뿐입니다. 한 마디로 말해서 천국은 깨끗하고, 선명하고, 성결하고, 찬란한 세계입니다.
2). 성도들의 이름이 기록된 곳입니다.
‘열두 문’,‘열두 천사’,‘열두 지파의 이름’이라고 했는데 여기서 열둘이라는 말은 완전 수로써 택함을 받은 성도들의 총체를 의미합니다. 문들 위에 그들의 이름이 기록되어 있다고 하는 것은 오직 록명된 자들만이 들어갈 수 있음을 말하고 있습니다.
문 위에 이름이 기록되었다고 하는 것은 거기에 소속된 자를 의미하고 있는 것입니다. 예수의 이름을 부르는 자들은 천국의 시민권 자 임을 말해 주고 있는 것입니다.
3). 아름다운 곳입니다.
인간이 범죄하므로 아름다움을 상실하고 말았습니다. 인간의 범죄는 자신뿐만 아니라 자연의 아름다움마저도 파괴하는 것입니다. 오늘날도 인간들이 악하여지면 질 수록 자연계는 점점 그 아름다운 모습이 사라져 가고 있는 것입니다.
이제 구속받은 거룩하고, 성결한 하나님의 백성들이 거할 천국이야말로 인간으로써는 형용할 수 없이 아름다운 곳입니다. 그래서 그 성결하고, 아름답고, 찬란한 천국의 모습을 지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각종 귀금속과 아름다운 보석으로 비유하고 있는 것입니다. 새 예루살렘의 성곽과 기초 석은 각색 보석으로 꾸며졌다고 하였습니다.
‘백옥’은 맑고 깨끗한 투명성이 그 특징인바 무흠한 ‘의’의 표상이고,‘남보석’은 투명체로써 다른 색깔이 섞인 녹색 옥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녹보석’은 투명체로써 순 녹색인데 하나님의 긍휼을 상징하며,‘홍마노’와 ‘홍보석’도 둘 다 투명체라고 합니다.
그리고 ‘황옥’은 금 빛 나는 돌이고,‘녹옥’은 짙은 녹색이며,‘담황옥’은 투명한 금빛이며,‘비취옥’은 회색에 옅은 녹색을 가진 보석이며,‘자정’은 자색 보석입니다. 생각만 해도 얼마나 아름다운 곳인가를 넉넉히 짐작하고도 남음이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천국의 길은 맑은 유리 같은 정금이라고 하였습니다. 여러분 옛날 시골에 살다가 서울에 한번 올라와 보기만 해도 눈이 휘둥그래지고 입은 ‘와’하고 짝 버러집니다. 이렇게 시골보다 좀 나은 도시만을 보아도 감탄하게 되거든, 하물며 천국의 찬란하고 영광스러운 광경이야말로 감탄 정도가 아닐 것입니다. 사실 황금 보석으로 어찌다 표현할 수가 있겠습니까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가 이 세상의 나그네임을 잊지 맙시다. 잠깐 있다 없어질 세상에 소망 두지 말고 저 영원하고 화려한 우리의 본향, 천성에 든든한 소망을 두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믿음으로 천국에 합당한 삶을 살아 주님의 고난에 동참하는 자들이 되어 천국의 영광에 다 참여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타향에 머무는 나그네는 고향으로 반드시 가는데, 미국인은 미국으로 가야하고, 아프리카 인은 아프리카로 가야 합니다. 마찬가지로 성도들은 천국의 본향으로 갈 것이며, 불신자들은 지옥으로 갈 것입니다. 모든 인생은 자기 본향으로 가게 되는 것입니다.
물고기 연어를 통해서 인생들에게 좋은 교훈을 주고 있습니다. 연어는 민물에서 부화되어 얼마 동안 자란 후에는 바다로 내려갑니다. 그 넓은 바다를 여행하면서 큰 물고기로 자라게 됩니다. 성장해서 산란기가 되면 수만이 여행을 마치고 반드시 고향으로 돌아와 알을 낳습니다. 아무데나 가서 알을 낳는 것이 아닙니다. 반드시 자기가 태어난 곳으로 돌아와 알을 낳고 그 연어로서의 일생을 마칩니다. 하나님께서는 본향에 관심이 없는 인생들에게 연어를 통해서 깨우쳐 주고 있는 것입니다.
히11:14-16절에 보면 히브리서 기자는 믿음의 선진들이 이 땅에서는 외국인과 나그네로 증거하면서 살았다고 했습니다. 거기에 보면 “이같이 말하는 자들은 본향 찾는 것을 나타냄이라 저희가 나온바 본향을 생각 하였더면 돌아갈 기회가 있었으려니와 저희가 이제는 더 나은 본향을 사모하니 곧 하늘에 있는 것이라
그러므로 하나님이 저희 하나님이라 일컬음 받으심을 부끄러워 아니하시고 저희를 위하여 한 성을 예비하셨느니라”고 하였습니다.
본문 1-2절에서는 하나님께서 사도 요한에게 보여주신 천국에 관해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먼저 ‘새 하늘과 새 땅’이라고 천국의 성격을 말하고 있습니다. 천국은 현재의 땅과 하늘이 그 상태에서 새로워진다는 의미가 아니라, 현재의 모든 것은 사라지고 새롭게 예비된 천국을 말합니다.
그리고 천국을 ‘새 예루살렘’이라고 한 것은 비유인데, 성경에서 이 세상이나 이 세상 주의를 비유해서 바벨론이라고 하였고, 하나님의 영광을 중심으로 해서 나타난 세계를 새 예루살렘으로 말하고 있습니다.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라고 한 것은 이 구속함을 받은 새 세계를 하나님께서 친히 이루시고 또 그것을 인류에게 주신다는 의미입니다. 그리고 천국의 모든 생활이나, 제도나, 정신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과 같이 하나님 앞에 영광스럽고 아름다운 곳이라고 하였습니다.
3-8절에서는 구속함을 받은 새 세계의 생활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1).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완전한 교회를 이루십니다.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다’고 한 것은 성소가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성도들을 성소로 삼으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내주 하시고 다스리시는 완전한 천성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희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저희와 함께 계셔서’라고 했는데, 그것은 누구나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어 하나님과 함께 있는 복을 누리게 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2). 눈물이 없는 곳입니다.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씻기시매 다시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고 하였습니다.
저주받은 옛날의 모든 불행이 다 살아져 버리고, 질병과 고통과 사망으로 인하여 다시는 눈물을 흘릴 필요가 없는 새로운 세계가 전개될 것입니다.
3). 생명수로 만족함을 누리게 됩니다.
“또 내게 말씀하시되 이루었도다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나중이라 내가 생명수 샘물로 목마른 자에게 값없이 주리니”라고 하였습니다.
죄악된 세상에서는 먹어도, 먹어도 만족이 없고 마셔도, 마셔도 시원함이 없습니다. 생명의 양식이 되시며, 생명수가 되시는 주님을 떠났기 때문입니다. 주님과의 온전한 교제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천국에서는 하나님과의 온전하고, 복된 교제를 통해서 누릴 수 있는 영원한 복과 만족을 의미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천국에서야말로 마음에 시원함과 평안함과 만족함을 누리게 됩니다. 그래서 하나님과의 깊은 교제를 통해서 누릴 수 있는 복을 ‘생명수’로 묘사하고 있는 것입니다.
또한 다윗은 시23편에서 말하기를 “여호와는 나의 목자 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초장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가으로 인도하시는 도다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 도다”라고 하였습니다. 이것은 천국의 영원하고, 완전한 복을 생각하면서 이 땅에서도 주안에서만이 누릴 수 있음을 감사하며 찬양하고 있는 것입니다.
4). 천국에 합당한 자와 합당치 않은 자에 관해서 말하고 있습니다.
천국에 합당한 자는 ‘이기는 자’라고 하였습니다. 다시 말하다 진정한 신자를 말합니다. 요일5:4절에 있는 말씀과 같이 믿음의 사람을 말합니다. 거기에 보면 “대저 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긴 이김은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고 하였습니다. 진정한 믿음이 없이는 세상을 이길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천국에 합당한 사람은 오직 믿음의 사람입니다. 어린아이와 같이 하나님의 말씀을 액면 그대로, 조금도 의심 없이, 전적으로 신뢰하는 순수한 금과 같은 믿음을 말합니다. 다시 말하다 절대 순종의 믿음을 말합니다. 어떤 증거나,조건을 요구하지 않는 맏음을 말합니다.
히11:8절에 보면 “믿음으로 아브라함은 부르심을 받았을 때에 순종하여 장래 기업으로 받을 땅에 나갈 새 갈 바를 알지 못하고 나갔으며”라고 하였고 롬4:18-20절에는 “아브라함이 바랄 수 없는 중에 바라고 믿었으니 이는 네 후손이 이같이리라 하신 말씀대로 많은 민족의 조상이 되게 하려 하심을 인함이라 그가 백세나 되어 자기 몸의 죽은 것 같음과 사라의 태의 죽은 것 같음을 알고도 믿음이 약하여지지 아니하고 믿음이 없어 하나님의 약속을 의심치 않고 믿음에 견고하여져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라고 하였습니다.
손에 잡히는 것 없고, 눈에 보이는 것 없고, 그리고 지식적으로 혹은 과학적으로 불가능한 것을 알면서도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의심 없이 믿는 그 믿음을 말합니다.
이러한 믿음만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믿음이요,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 합당한 믿음이요, 또 세상을 이길 수 있는 능력의 믿음입니다.
성경에 나타난 모든 믿음의 조상들을 보면 하나같이 무조건적인 절대 순종의 믿음이었습니다. 오늘 여러분들도 이러한 무조건적이요, 절대 순종의 믿음의 수유 자가 다 되어 천국의 유업을 받기에 합당한 복된 소유자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그리고 지옥의 형벌을 받을 자는 ‘두려워하는 자’라도 하였습니다. 다시 말하다 믿는다는 이름은 가지고 있으나 지식적이거나, 형식적인 신자를 말합니다.
그래서 시험과 환난과 원수들의 핍박이 무서워서 예수님을 부인하는 자를 말합니다. 예수 믿다가 직장 떨어질까 봐 두려워서, 물질의 손해를 볼까 두려워서, 진급되지 않을까 봐, 또는 죽는 것이 두려워서등등으로 인하여 신앙생활을 쉽게 포기하는 자들을 말합니다. 그 이유는 간단합니다. 진정한 믿음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불 신앙의 사람이기 때문에 예수님을 쉽게 포기합니다.
그래서 이러한 자들을 ‘믿지 아니하는 자들’이라고 하였습니다. 여기서 특별히 강조하고 있는 것은 배교 자들을 말하고 있습니다. 신앙의 도중하차하는 자들을 말합니다.
이러한 자들을 가리켜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이라고 하였고 그의 생활 내용은 사랑이 없고 증오와 살해를 일삼는 자들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음행 자들’이라고 하였는데, 이들은 하나님을 저버리고 세상의 것들과 쾌락을 사랑하는 자들로써 하나님께서 주신 귀한 몸과 물질과 시간을 음란의 도구로 낭비하는 자들입니다.
그리고 ‘술객과 우상 숭배자들’이라고 하였습니다. 이들은 하나님의 말씀밖에 딴 것으로 가르치는 자들이요, 하나님보다 다른 것을 더 사랑하는 자들을 말합니다.
그리고 ‘모든 거짓말하는 자들’이라고 하였습니다. 이것은 위에서 말하는 모든 범죄자들을 총칭하는 말입니다. 범죄자들은 그 죄가 크든, 작든 진리를 저버린 자들이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자들의 결국은 ‘불과 유황.못’에 던지음을 당한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를 믿어 대속 함을 받은 자들만은 그 범죄하였던 죄에서 구원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9절부터 22장 5절까지는 천사가 새 예루살렘, 곧 천국에 대해서 계시해 주신 것을 기록한 내용입니다.
성령 님께서 요한의 육신은 그냥 그 자리에 두고 그의 영혼을 감동시켜 계시의 자리에 세우셨습니다. 사람이 죄악된 육신을 그대로 가지고는 볼 수도 없고, 깨달을 수도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성령의 조명하심과 감동이 없이는 하나님의 말씀을 조금도 깨달을 수도 없고, 믿을 수도 없는 것입니다. 그리고 천국에 대해서도 조금도 이해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천국의 모든 사실을 비유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1). 하나님의 영광이 가득한 곳입니다.
‘그 성의 빛이 지극히 귀한 보석 같고’라고 했는데 이것은 하나님의 성결과 영광을 비유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백옥과 수정 같더라’고 하였습니다. 이것은 티가 없이 순수하고 투명함을 말합니다. 구속함을 받은 새 세계는 이세상과 달라서 죄와 의의 혼잡이 없고 순전한 의가 있을 뿐입니다. 한 마디로 말해서 천국은 깨끗하고, 선명하고, 성결하고, 찬란한 세계입니다.
2). 성도들의 이름이 기록된 곳입니다.
‘열두 문’,‘열두 천사’,‘열두 지파의 이름’이라고 했는데 여기서 열둘이라는 말은 완전 수로써 택함을 받은 성도들의 총체를 의미합니다. 문들 위에 그들의 이름이 기록되어 있다고 하는 것은 오직 록명된 자들만이 들어갈 수 있음을 말하고 있습니다.
문 위에 이름이 기록되었다고 하는 것은 거기에 소속된 자를 의미하고 있는 것입니다. 예수의 이름을 부르는 자들은 천국의 시민권 자 임을 말해 주고 있는 것입니다.
3). 아름다운 곳입니다.
인간이 범죄하므로 아름다움을 상실하고 말았습니다. 인간의 범죄는 자신뿐만 아니라 자연의 아름다움마저도 파괴하는 것입니다. 오늘날도 인간들이 악하여지면 질 수록 자연계는 점점 그 아름다운 모습이 사라져 가고 있는 것입니다.
이제 구속받은 거룩하고, 성결한 하나님의 백성들이 거할 천국이야말로 인간으로써는 형용할 수 없이 아름다운 곳입니다. 그래서 그 성결하고, 아름답고, 찬란한 천국의 모습을 지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각종 귀금속과 아름다운 보석으로 비유하고 있는 것입니다. 새 예루살렘의 성곽과 기초 석은 각색 보석으로 꾸며졌다고 하였습니다.
‘백옥’은 맑고 깨끗한 투명성이 그 특징인바 무흠한 ‘의’의 표상이고,‘남보석’은 투명체로써 다른 색깔이 섞인 녹색 옥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녹보석’은 투명체로써 순 녹색인데 하나님의 긍휼을 상징하며,‘홍마노’와 ‘홍보석’도 둘 다 투명체라고 합니다.
그리고 ‘황옥’은 금 빛 나는 돌이고,‘녹옥’은 짙은 녹색이며,‘담황옥’은 투명한 금빛이며,‘비취옥’은 회색에 옅은 녹색을 가진 보석이며,‘자정’은 자색 보석입니다. 생각만 해도 얼마나 아름다운 곳인가를 넉넉히 짐작하고도 남음이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천국의 길은 맑은 유리 같은 정금이라고 하였습니다. 여러분 옛날 시골에 살다가 서울에 한번 올라와 보기만 해도 눈이 휘둥그래지고 입은 ‘와’하고 짝 버러집니다. 이렇게 시골보다 좀 나은 도시만을 보아도 감탄하게 되거든, 하물며 천국의 찬란하고 영광스러운 광경이야말로 감탄 정도가 아닐 것입니다. 사실 황금 보석으로 어찌다 표현할 수가 있겠습니까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가 이 세상의 나그네임을 잊지 맙시다. 잠깐 있다 없어질 세상에 소망 두지 말고 저 영원하고 화려한 우리의 본향, 천성에 든든한 소망을 두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믿음으로 천국에 합당한 삶을 살아 주님의 고난에 동참하는 자들이 되어 천국의 영광에 다 참여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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